[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은 6일 임직원들에게 "긴밀한 소통과 팀워크로 위기를 당당히 헤쳐가자"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7월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통해 "업무에 임할 때 진행상황과 전망 등을 항상 회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문제점이 생겼을 때는 팀워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세계 경제는 혹독한 빙하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시장이 어렵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경쟁에서 밀려나고 도태되는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델 컴퓨터를 사례로 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위기의식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강한 의지와 노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 PC시장의 선두기업인 델 컴퓨터에는 '5초간 승리를 기뻐하고 5시간 동안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는지 반성하라'는 말이 경영지침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만 발생하는 것만이 아니다"며 "(내부에서 생긴)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우리 스스로가 가볍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응하면 언
[kjtimes=심상목 기자] 삼성전자는 6일 국내 대표 아이돌 48명과 함께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갤럭시SⅢ 스타디움(Stadium)’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Ⅲ 스타디움’ 캠페인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와 대중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응원가 공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2PM, Miss A, 씨스타, 포미닛 등 국내 인기 아이돌 9팀과 인기 개그 코너 ‘꺾기도’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5일 공개된 올림픽 응원가 ‘Win the Day’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스위튠’과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Ⅲ’의 다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을 잇는 대동화명대교가 착공 5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 개통한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영기)는 "7월 9일 오전 10시30분 북구 화명동 대동화명대교 종점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북강서을 김도읍 국회의원, 김석조 시의회의장, 황재관 북구청장, 강인길 강서구청장 등 부산시 인사와 김맹곤 김해시장, 제경록 김해시의회의장 등 김해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동화명대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80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대동화명대교는 지난 2007년 3월에 착공되어 5년 5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됐으며 주교량이 국내 최대규모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설계돼 착공당시부터 국내·외 기술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상판을 경사 케이블로 지지하는 사장교는 대부분 강상판으로 건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5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 2.0 디젤’을 출시하며 기존보다 한층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차 고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의 2.0 디젤 모델은 3월에 선보인 2.0 디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네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볼보는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세단 ‘S80 2.0 디젤’과 ‘S60 2.0 디젤’, 프리미엄 SUV ‘XC60 2.0 디젤’에 이어 에스테이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V60에 새롭게 탑재한 2.0 디젤은, 볼보자동차만의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163마력 (3,500 rpm)의 힘을 자랑한다. 특히 경쟁 프리미엄 모델 대비 높은 토크가 강점으로,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터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가속하지 않아도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일상 생활과 레저 활동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에스테이트 모델인 V60의 성능을 더욱 향상켰다. 또한 2.0 디젤의 엔진은 2.4L 디젤 엔진과 크기는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会社を子供に継承されず、社会に還元する"という意思を表明しロジト・コーポレーション(株)(以下、ロジト)のイ・ヨンフン会長が最近、子供たちに正当な利益を与えて不動産を増殖させたものではないか疑惑で、財界の熱い視線を受けている。 韓国貿易協会の理事を務めたこともあるイ会長は、化学原料と化学薬品貿易業者のロジトをコスダックに上場させただけでなく、BASF社・GEなど世界的なメジャー企業の国内版権を確保し、業界では古くからビジネスの鬼才として注目されてきた。 倒産が続いたIMF時代にも為替差損によるマイナスのほかにただ一回の延滞をしていないだけに、"イ・ヨンフン"というとすぐに "信用"を思い浮かべるほど、業界で定評のある人物でもある。 彼の性情は、一部のマスコミのインタビューで通っても知ることができる。子供に事業を譲る気は全くなく、社会還元を介して柳韓洋行のような会社を作るという目標を明らかにした人生をかけて企業活動をしながら積んだ名誉を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強い決意も強調した。 しかし、財界の一角では、イ会長がここ数年の間フノスビル(当時ロジトビル)取引の過程で、子どもたちに不動産の増殖好みを与えたことではないかの部分に疑惑を提起している。疑惑の中心にあるのは、盆唐区スネ洞にあるフノスビル。 このビルの名称は、ロジト・ベンチャービルであり
[kjtimes=견재수 기자] “회사를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로지트코퍼레이션(주)(이하 로지트) 이영훈 회장이 최근 자녀들에게 합법적인 혜택을 주며 부동산을 증식시킨 것이 아니냐 의혹으로 재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이사를 지내기도 한 이 회장은 화학원료와 화학약품 무역 업체인 로지트를 코스닥에 상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바스프‧GE 등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업계에서는 예전부터 비즈니스 귀재로 주목받아 왔다. 줄도산이 이어지던 IMF 시절에도 환차손으로 인한 적자 외에 단 한차례의 연체를 하지 않을 만큼 ‘이영훈’하면 바로 ‘신용’을 떠올릴 정도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성정은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통해서도알 수 있다. 자녀에게 사업을 물려줄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A建設のB社長は、悪意のある噂に植えるのが不便だという話が聞こえている。 受注を相次いでもらっているこの過程で、裏取引をしているという疑惑が提起されているせいだとする。財界の好事家によると、監督を担当しているB社長が過去勤めていたC建設は以前受注した京畿道事業をはじめ、慶尚道の一事業を受注したことについて話が出ている。 C建設と苗の取引があったというのが疑惑の核心だというのだ。実際A建設は、ソウルと京畿道、全羅道、慶尚道など大型事業を相次いで受注しながら、業界の注目を集めているところだ。 このような趨勢の中で疑惑が提起されてB社長はくやしいという立場を示しているという裏話だ。A建設の関係者はこれについて、"誤解が多いようだ"としながら"私たちの傷出そうとする意図が気になる"と不快だっ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盧泰愚(80)前大統領の査頓であるシン・ミョンス(71)前シンドンバングループ会長の城北洞自宅が35億ウォンの競売で売れた。ソウル中央地方裁判所競売2系5日、"シン前会長のソウル城北洞自宅と土地の競売の結果35億2100万ウォンに落札された"と明らかにした。かつて財界順位50位圏に名前を上げたシンドンバングループの前会長の家が競売に送られたのは根抵当権2件と仮差押5件など、256億ウォンに達する債券がつかまっているからだ。債権者の預金保険公社が1億ウォンの借金を受け取るためのオークションを申請した。不動産競売ンサイトの不動産テインによれば、この住宅の鑑定価格33億1199万6760ウォン付けられた。建物と土地がすべて競売対象に、建物728.47㎡の鑑識家は7850万60ウォン、土地760㎡は29億6400万ウォンに策定された。また、自宅に植えた樹木鑑定価格は2億3430万3700ウォンだ。動産山テインのバク・ジョンボ研究員は"7月中に城北·平倉洞の高級住宅4件追加裁判所競売に出てくる予定だ"と伝えた。
[kjtimes=イ・ジフン記者] 全国のガソリンスタンドの普通ガソリン販売価格が1900ウォンをの下に落ちた。6日、有価情報サイトであるオフィスネットによると、全国のガソリンスタンドで売られる通常のガソリン価格は前日より リッター当たり0.82ウォン落ちた1898.83ウォンを記録した。これは昨年3月4日(1897.10ウォン)以来の最低値である。5日現在のガソリン価格を地域別にみると光州が1871.20ウォンで最も安かった、大邱1876.46ウォン、蔚山1883.95ウォン、慶南1884.95ウォン、慶北1885.09ウォン、済州1887.98ウォンとなる。 一方、ソウルは1968.56ウォンで最も高かった。ガソリンスタンドの高級ガソリン販売価格も前日より2.09ウォン下落した2165.52ウォンで取引され、年中最低値を記録した。自動車用の軽油と、室内灯油もリットル当たりそれぞれ1722.67ウォンと1362.23ウォンを示し、今年に入っ最低価格を記録した。このように国内の石油製品の販売価格が下落を免れずにいることは、国際原油価格がドバイを中心に下降傾向を見せているためと分析される。…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인 경방 타임스퀘어가 '박근혜 수혜주'가 됐다.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장소로 타임스퀘어 광장을 최종 낙점했기 때문이다. 박 전 위원장은 10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박 전 위원장의 캠프는 '각계각층의 사람, 연령대와 관계없이 많은 국민이 왕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뜻'에서 고심 끝에 이곳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임스퀘어는 여당의 유력한 대권주자가 출마 선언 장소로 결정하면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상당한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다.주식시장에서 경방의 주가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2009년 9월 오픈한 타임스퀘어는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오피스텔, 영화관, 대형 서점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 유통단지다.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ロッテショッピングが6日午前、ハイマート買収する契約を締結する。ハイマート売却側によると、ロッテショッピングは、この日ユジン企業、ソン・ジョング会長、HIコンソーシアムなどハイマートの3番目の大株主が保有する株式65.25%の株式売買契約(SPA)を締結する。売却価格は1兆2000億ウォン台になることが分かった。ロッテショッピングは今月4日、ハイマート買収優先交渉対象者に選ばれた。…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KBS2週末ドラマ"つるのまま入ってきたあなた"のチョ・ユニがさわやかな美貌を誇示してハブアイルランドのデートを楽しむ姿が公開された。今回公開された写真は、ドラマ"つるのまま入ってきたあなた"でレストランの新メニューを開発するためにハブアイルランドを訪れたチョ・ユニとイ・ヒジュンの姿が盛り込まれた。眩しい日差しと緑豊かなハーブ公園でデートを楽しむチョ・ユニの姿は、緑のハーブより爽やかでプトプトヘ視聴者の注目をひきつけている。特に、はにかむように微笑んでいるチョ・ユニの姿はもうちょうど愛を始めるときめきドキドキがそのままにじみ出ており、さらに注目を集めている。忙しいスケジュールを消化しているチョ・ユニは、新鮮な空気がいっぱいのハーブアイルランドに到着するとすぐ疲れがすっきり洗われていくようだと言って子供のように好きだったという裏話。特に撮影の合間には、さまざまなハーブの香りを嗅ぎながら幸せそうな姿を見せた。チョ・ユニのときめきいっぱいのデート写真に視聴者たちは、"ときめきが随分感じられますね〜"、"はにかむような笑顔がとてもきれいです〜"、"もう恋が始まるのか?チョ・ユニ笑顔で私までワクワク"などの熱い反応を見せている。一方、バン・イスックとチョン・ジェヨンの甘いラブラインが徐々に水の流れに乗るものと期待されている"つるのまま入ってきたあなた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1900원 밑으로 떨어졌다.6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팔리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82원 떨어진 1898.83원을 나타냈다.이는 지난해 3월 4일(1897.10원)이후 최저치다.5일 현재 휘발유 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871.20원으로 가장 쌌고 대구 1876.46원, 울산 1883.95원, 경남 1884.95원, 경북 1885.09원, 제주 1887.98원 등이다. 반면 서울은 1968.56원으로 가장 비쌌다.주유소의 고급 휘발유 판매가격도 전날보다 2.09원 하락한 2165.52원에 거래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리터당 각각 1722.67원과 1362.23원을 나타내며 올해들어 최저가격을 찍었다.이처럼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두바이유를 중심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3.82%, 영업이익은 14.5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17%, 영업이익은 무려 78.6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92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12조5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0.74%, 87.31% 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에 매출 4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200억원~6조7000억원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은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판매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 외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TV와 가전 판매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건설 B사장이 악성 루머로 심기가 불편하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수주를 잇따라 따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탓이라고 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사령탑을 맡고 있는 B사장이 과거 몸담고 있던 C건설이 과거 수주했던 경기도 사업을 비롯해 경상도의 한 사업을 수주한 것에 대해 말이 나오고 있다고. C건설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게 의혹의 핵심이라는 것이다.실제 A건설은 서울과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등 굵직한 사업들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업계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의혹이 제기돼 B사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A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오해가 많은 것 같다”면서 “우리를 흠집 내려는 의도가 궁금하다”고 불쾌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