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여성들이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 오늘의 뉴스가 여성 100명에게 ‘다이어트 시 가장 힘든 점’을 물어본 결과 ‘잘못된 식습관과 식욕’이 40%를 차지해 가장 힘든 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끈기부족’이 33%로 꼽혔으며, 이 외에도 ‘시간부족’,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 ‘주변환경 문제’, ‘스트레스’, ‘체력’, ‘비용’ 등도 다이어트 시 힘든 점으로 꼽혔다. 다이어트 할 때 힘든 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흔히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빠른 효과를 보기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계획은 장기간 진행이 어렵고 평소 익숙해진 생활습관을 한 번에 바꾸는 것이…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11일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BH9520TW)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9.1 상향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도 3D 입체음향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3D 사운드 주밍'은 3D 영상의 입체감에 맞춰 볼륨이 자동 조절돼 현장감을 극대화해준다. '9.1 상향 스피커'는 기존 5.1채널 스피커 상단에 상향 스피커가 장착돼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듯한 '사운드 샤워' 효과를 전달한다.각각의 스피커가 음향을 수직과 수평으로 확장하는 '시네마 돔' 기술 덕분에 어느 위치에서도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최신 음향 알고리즘을 적용한 '3D 서라운드 프로세서'와 다양한 음장모드로 최적화된 세밀한 음향도 제공하고, 3D 블루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해 DivX HD, MKV 등 다양한 영상압축방식의 풀HD 3D 영상도 지원한다.SD급 일반 DVD영화를 최
[kjtimes=김현진 기자] 발기부전 치료제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지난 17일 ‘블록버스터’ 급 약물 ‘비아그라’의 특허가 끝나면서 카피약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는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반가울 수 밖에 없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은 가격이 저렴해질 뿐 아니라 ‘오리지널’을 이기기 위해 더 저렴한 카피약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름들도 재미있다. ‘헤라그라’, ‘유니그라’, ‘누리그라’, ‘해피그라’, ‘네오비아’ 등 비슷한 이름들도 있지만 ‘팔팔정’, ‘불티스’ 등 개성있는 이름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알약형 한가지 형태였던 비아그라에 비해 카피약들은 필름형, 가루형까지 나온다. 그러나 과연 비아그라를 복용한 환자들은 신세계를 경험했을까? 아쉽지만 그렇지 못하다. A비뇨기과…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홍콩의 글로벌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2012 Best Domestic Bank in Korea(국내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아시아머니는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등 탁월한 재무성과와 차별화된 고객기반 확대, 비대면 채널(인터넷, 모바일 뱅킹)의 선도적 역할, 혁신상품 출시 등 비재무 성과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연속으로 아시아머니 선정 국내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주요 금융 전문지로부터 ‘2012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 ‘2012 대한민국 최우수 PB’, ‘글로벌 금융브랜드 순위 57위(국내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우수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
[KJtimes=심상목 기자]SK그룹(이하 SK)이 한국정책금융공사 등과 손잡고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사모투자펀드(PEF)를 결성했다. 11일 SK에 따르면 그룹은 한국정책금융공사, 산은캐피탈과 SK증권, SK텔레콤, SK종합화학 등이 각각 일정액을 출자해 총 출자약정금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를 결성했다. ‘KoFC SK협력사 동반성장 제3호 PEF’는 SK 협력사 투자에 특화한 목적펀드로서 지난 4월 설립 절차를 마친 데 이어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 이 펀드는 오는 2018년까지 6년간 운영되며 무한책임사원(GP)인 SK증권과 산은캐피탈이 공동 운용사로서 투자결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펀드의 자금은 SK 협력업체 가운데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RD나 공장증설 등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우선적으로 투자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투자적
[KJtimes=김필주 기자]우리은행이 건설공제조합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의 회원사 중 해외건설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공제조합 플러스 외화지급보증’을 출시했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수주규모가 급증하는 등 관련시장이 큰 폭으로 커짐에도 불구하고 전용상품이 없어 금융지원을 받기 힘든 건설기업을 위해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공제조합의 회원사로서 해외건설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계약이행에 필요한 입찰보증, 계약보증, 선급금(선수금)환급보증, 하자보수 보증 등을 위하여 공제조합에서 지급보증서(보증비율 60% 이상)를 발급하고 우리은행에서는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서와 회원사의 신용도를 평가해 외화지급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로 조합과 은행이 리
[KJtimes=김필주 기자]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시작된 양사간의 제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기대를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히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 주가에서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11일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룰 수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또 “주당 매각가격이 25만원으로 지난 8일 종가 26만8000원보다 낮다는 점과 신규게임들의 상용화 직전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투자위축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매각시점은 물론 매각 가격 수준이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기대작이 나오는 상황에서 적정대비 매우 싼 가격에 팔 이유는 없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두 회사의 제휴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완성과 개발과 유통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
[kjtimes=김봄내 기자]생산자물가가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2년5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지난 2009년 12월 1.8% 이후 최저치다. 지난 4월의 생산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5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는 0.6% 하락하면서 지난 2009년 10월 0.8% 하락 이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품목별로는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분이 반영되며 공산품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공산품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하며 전월의 2.5%보다 0.9%포인트 둔화됐다.전월대비로는 공산품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7% 하락했고, 농림수산품은 채소류가 크게 내려 1.6% 떨어졌다. 서비스 가격은 통신과 금융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형제경영’을 자랑하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갈등으로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오는 9월, 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이 그룹의 상징인 서울 광화문 금호그룹 본관을 떠나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 사옥으로 이전한다. 재계에서는 금호그룹과 금호석화가 본격적인 분리경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그러나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회장의 갈등으로 양사 간 앙금은 여전히 남아있어 분쟁의 씨앗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문화재단, 금호타이어 유상증가 참여…왜? 재계 등에 따르면 앙금의 요인 중 하나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지분매입에 있다. 지난 5월 17일 삼구 회장쪽 금호타이어는 173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 유상증자에 문화
[KJtimes=김필주 기자]민병덕 KB국민은행 행장이 중국현지법인 설립에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선 민 행장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재 설립 중에 있는 ‘국민은행 중국현지법인’의 설립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민 행장은 특히 중국현지법인 본점과 베이징 분행 점포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조기에 현지화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현지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지시하고 중국 금융당국을 방문해 국민은행 중국현지법인의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민 행장은 이어 중국 측 감독당국에게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금융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월,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부고박우홍 씨 별세=박흥배((주)발렌시아 상임고문), 박영배(신한카드 신사업본부장) 씨 부친상. - 일시 : 2012년 6월 10일 오후 5시 - 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031-787-1502) - 발인 : 2012년 6월 12일 오전 7시 - 장지 : 가평 모란공원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이하 SC금융)의 임직원 및 직원 가족 450여명과 시작장애인 200명이 ‘2012 남산 100만인 걷기 대회’에 참여했다. SC금융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시 공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SC금융은 서울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11일 SC금융에 따르면 백범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남산 순환로 7.5km 구간을 걷는 이번 행사에는 6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여한 SC금융 임직원 450여 명은 자발적으로 시각장애인 후원금을 모금해 ‘Seeing is Believing’ 베트남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훈 SC금융 대내외홍보본부전무는 “한국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6월에 김포한강 Aa-5BL 등 14개의 단지에서 50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 대상은 김포한강 Aa-5BL 18개, 인천가정 3BL 13개, 인천부개 4개 등 신규분양 물량 35개와 부천여월 A1BL, 인천대우재 A-1BL 등 재분양 상가 15개이다. LH 단지내 상가는 LH 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해 공급 시 마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세대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
[kjtimes=김현진 기자]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6월말까지 ‘화물자동차 불법 운송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다단계거래 금지규정 위반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 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여부, 밤샘주차 금지의무 위반 여부 등 화물운송 질서 문란행위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단속대상은 도내 화물운송업체와 주선업체의 10%이상을 선정하여 조사하되, 그동안 민원이 제기된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단속시에는 화물자동차의 방향지시등, 제동등, 번호판 등의 청결상태가 유지되도록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2011년 말 기준으로 4만 4천여 개의 화물운송업체, 2만 7천여 개의 주선업체가 있으며, 사업용 화물자동차 등록대수는 9만 5천여 대로 일반화물 5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환경부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전기자동차를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2)에 전시하며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ENVEX 2012’는 국내.외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 전시, 소개를 통해 친환경 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기술실용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31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Korando C’EV의 기술을 Base로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급확산기술’ 국책과제인 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REV 차량은 근거리 운행시에는 배터리 전원만을 사용하고 그 이상의 거리를 운행할 경우에는 내연기관의 지원을 통해 운행거리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차량에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