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은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맷돌 제분 공법을 적용한 ‘스톤밀 베이커리’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한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섬유질 및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SPC삼립은 먼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통해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을 선보였다. 탕종법을 사용해 쫄깃한 ‘스톤밀 탕종식빵’, 슈퍼푸드인 치아씨드, 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어 고소한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스톤밀 통밀머핀’ 등이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전국 할인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톤밀 식빵을 사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도 선보였다. 스톤밀 식빵 속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건강과 맛을 더했다. 계란 한 알을 4등분해 통째로 넣고 슬라이스햄과 에그마요샐러드로 맛을 살린 ‘스톤밀 햄·에그 단백 샌드위치’, 로스팅 치킨과 치즈, 양배추 등을 넣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 경기 부천시 5곳 등 총 6곳을 선정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1~4차 후보지 46곳(6만호) 중 21곳(2.95만호, 발표물량의 49.2%), 특히 1차 발표(3.31) 후보지 21곳 중 16곳이 후보지 발표 후 10%를 상회하는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동의는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10% 이상 주민이 사업에 동의하는 구역의 예정지구 지정이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도봉 쌍문역 동측 및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구역이 추가로 2/3 동의를 초과 확보해 총 4개소(증산4, 수색14, 쌍문역동측, 불광근린공원 등 총 7.18천호 공급규모)가 본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했다. 이처럼 주민이 사업을 적극 찬성하는 구역은 지자체 협의를 거쳐 법 시행(9월 전망) 즉시 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으로, 연내 본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한 후 ‘22년 사업계획 승인 및 ’23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6곳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올여름을 맞아 내가 만드는 선택으로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코카-콜라 썸머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코카-콜라는 나만의 선택으로 더욱 짜릿해지는 여름 일상을 응원하는 ‘짜릿한 선택, 짜릿한 여름!’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어떤 것을 선택하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장 짜릿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 코카-콜라는 시원하고 짜릿한 일상을 더해줄 코카-콜라 썸머 굿즈 이벤트를 마련, 오는 8월 12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4종의 굿즈 경품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던지 짜릿한 여름 일상이 펼쳐질 거라는 올해 썸머 캠페인에 맞춰 굿즈도 오리지널과 제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의 즐거움을 높였다. 7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한 1회차에는 ▲ 코카-콜라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접이식 테이블, 7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로고가 각각 들어간 알루미늄 캠핑 박스, 7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 코카-콜라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헬리녹스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2021년도 장애인 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서울대치과병원점 김동민 청각장애인 파트너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예선을 통과한 5명의 바리스타가 본선에 진출해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뤘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1등을 수상한 김동민 파트너는 2013년도에 입사해 2016년도에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인증인 커피마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김동민 파트너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수퍼바이저로 근무하고 있다. 김동민 수퍼바이저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자신감을 심어 주신 동료와가족들의 응원에 많은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많이 경험하고 배워서 다른 장애
[KJtimes=이지훈 기자]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 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만장일치로 최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사안이 중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으며 최씨의 재범 위험성도 높아 보인다"며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등의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그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뒤 보관하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영상을 내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보관 중인 성 착취물은 6천954개로 사진 3천841개, 영상 3천703개로 나눠서 휴대전화 등에 저장했다. 최씨는 SNS 계정 30개를 사용하면서 여자인 것처럼 가장해 미성년 남성들에게 "알몸 사진을 보내면 직접 만나 준다"는 등의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보관 중인 성 착취물 가운데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하기까지 한…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2일 하루 3만여명 늘었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346명이다. 백신 종류별 접종인원은 화이자 2만4천406명, 아스트라제네카(AZ) 2천704명, 얀센 2천364명이다. 이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는 21일 512명이 맞은 것으로 처음 집계된 데 이어 전날에는 872명이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09만8천8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38만1천358명, 화이자 359만2천167명이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2만3천956명이 접종했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2만3천415명 늘었다. 이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1만5천762명이 아스트라제네카를, 10만5천289명이 화이자를 맞았다. 이로써 2차 접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서울과 충남 천안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내걸고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을 무대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는 양 지사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해법과 정책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적 공감대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양 지사 측은 우선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마리나와 27 오후 4시 천안 단국대 학생극장에서 저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행사는 코로나19 2단계 상황임을 고려해 참석자를 99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천안 행사 역시 코로나19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거해 300명 이내로 제한해 개최된다. 양승조 도지사의 저서는 지난해 출간이 완료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출판기념회를 계속 미뤄오다가 대선 출마선언을 계기로 최소한의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전·현직 국회의원,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자치단체장, 중앙단체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양승조 도지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민주당…
[kjtimes=견재수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건희 삼성가 컬렉션 미술관 수도권 설립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7월초 정도에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 날 회의에서 "서울 송현동 부지에 건립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결정된 것 아니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의 질의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수도권에 한다고 발표한 적 없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전 국민적 관심사항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관련 진행상황 보고를 요구했고, 황 장관은 이에 대해 "국회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서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삼성가 컬렉션 미술관이 수도권에 있으면 여러 미술관 중 하나에 불과하겠지만, 지방에 온다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 문화 한국 내 제2의 빌바오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 날 회의에서도 "빌바오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라면 비닐 재포장 방식을 변경하여 포장지 사용량을 줄인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농심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 농심은 물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하여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그간 포장재 규격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트레이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연간 2천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큰사발면의 용기를 PSP 재질에서 종이로 바꾸고 생생우동 용기를 흑색에서 백색으로 전환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농심은 플라스틱 재활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은 사내에서 수거한 백산수 페트병을 재활용사업자에게 무상 제공하고, 재생 페트(PET)로 만든 필름을 실제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재활용률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오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홈술족을 위한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굿즈 세트는 홈술·홈쿡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요리를 돕는 키친 조리도구로 맛있는 음식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곁들이는 미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으로 ‘푸드 페어링’으로 인기가 높은 라거 맥주다. 주방·유아·생활용품 전문기업 ‘실리만’과 함께 기획한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는 스틸 소재 감자 으깨기, 스프링 거품기, 실리콘 소재 알뜰 주걱, 실리콘 요리 스푼으로 구성되어 있다. 깔끔하고 간편한 스테인리스와 부드럽지만 강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편리함을 더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키친 조리도구 4종 세트는 맥주 굿즈 전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 웹사이트와 ‘오늘의 집’ 앱에서 3만 8,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홈술·홈파티 상황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조리도구 세트가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나미나라공화국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대한민국 속의 ‘꼬마나라’로 불린다. 총 면적이 14만평에 이르는 남이섬은 북한강 대자연 위에 정원과 숲,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자연생태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꿈의 박물관이다. ‘봄이면 꽃이 섬을 뒤덮고, 여름이면 짙게 드리워진 숲 그늘 아래로 강바람이 불어오는 곳. 겨울이면 고드름과 눈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는 곳.’ 어느 만화 속 동화세상처럼 공작, 다람쥐, 거위, 타조, 토끼 등 동물들이 대자연의 대지 위에서 마음껏 뛰어 다닌다. 남이섬 어디를 가든 동물들과 쉽게 마주치게 된다. 희귀새 공작이 사람들에게 먹이를 달라며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에 신기하기까지 하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공존하는 꿈의 세상이다. 남이섬에서는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연간 600여 회의 공연과 연극, 축제,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남이섬은 2016년 현재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가 21일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효성과 린데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 국산화 △이산화탄소(CO2) 저감 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수소 사업 기반 구축 등을 3대 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조현준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효성의 역사가 시작된 울산에서 백년효성으로 나아갈 새 장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수소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한 원동력”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4%가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은 전체 기업의 32.9%인데 비해, 올해는 11.1%p 증가한 셈이다. 이들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하려는 이유는 단연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13.1%),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3.1%), ‘우수 인재를 선점할 수 있어서’(8.7%)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에 인턴으로 채용 예정인 인원은 평균 3명이었다. 채용 인원 역시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는 응답(43.7%)이 ‘줄었다’(4.9%)는 답변의 9배 가량 됐다.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시기는 ‘6월’(36.6%)에 집중돼 있었다. 이어 ‘7월’(23.5%), ‘9월’(15.8%), ‘8월’(12%), ‘10월’(7.1%)…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는 세계 최초로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 올레드 TV를 이달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K(3천840×2천160)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 제품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48·55·65·77·83·88형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70인치 이상 LG 올레드 TV는 한국 출시 모델 기준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천90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TV상품기획 담당 백선필 상무는 "대형화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