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종근당바이오가 연구·개발한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하는 ‘장&구강 유산균’을 출시했다. 라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이다. 유산균 명가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수의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효능 발휘가 가능한 비타민과 미네랄 용량만을 처방했다. 종근당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프롤린 공법을 사용해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유효기간 내 15억 CFU(Colony Forming Unit, 균총 형성 단위) 이상의 유산균을 보장한다. 또한, 100% 저자극 안심원료와 수의사가 설계한 최적의 배합으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 아래 생산되어 반려동물을 위해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라비벳 장&구강 유산균’은 ‘장&피부’, ‘장&관절’ 유산균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입냄새, 치석, 구내염 등 구강 건강 문제로 고민인 반려인을 위해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과 유산균의 먹이역할을 하는 프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북한강 한 가운데 있는 남이섬은 국내 단일 관광지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마이크로네이션 콘셉트의 남이섬은 약 13만평, 섬 둘레가 5km 내외로, 숲과 북한강을 배경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남이섬 전체가 동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작, 거위, 토끼, 다람쥐, 청설모와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다. 남이섬에 가면 희귀새인 공작 10여 마리가 거리를 활보하며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등 스스럼없이 다가온다. 일반 동물원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공작과의 조우는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 ※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 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 물, 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 반도체 제품의 미세화,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제조 공정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물의 사용과 탄소, 폐기물의 배출도 함께 늘어나, 반도체 전 사업장에서 물 사용량과 탄소,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Triple Standard’는 3년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3.7%, 물 사용량 2.2%, 폐기물 배출량 2.1%를 저감하고, 각 분야의 경영 체제에 대한 종합 평가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2018년~2019년 각 생산공정에서 사용/배출되는 평균량 대비 2020년 탄소, 물, 폐기물을 각각 9.6%, 7.8%, 4.1% 저감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자체 개발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인 FOSSLight(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Light, 이하 포스라이트) 를 최근 외부에 공개했다. 포스라이트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웹사이트 (https://fosslight.org/) 에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각 오픈소스마다 정의된 라이선스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예를 들어 ▲저작권 관련 문구를 유지하거나 ▲오픈소스를 활용한 결과물의 전체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 또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포스라이트는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오픈소스 사용 조건이나 의무사항을 준수했는지 등을 검증한다. 또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개발자에게 알려주는 등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는 데 도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감성 디자인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 DAYZ)에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과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creora®)를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3일 리젠과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을 데이즈데이즈의 2021년 ‘썸머 피크닉 컬렉션’ 수영복과 원피스, 랩 스커트, 블라우스 등 리조트웨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리젠은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내세워 젊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MZ세대의 가치 소비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의류 형태와 몸을 잘 잡아주는 기능이 필수인 수영복 등에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파워핏이 쓰였다. 원단을 잡아주는 힘이 강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착용자의 몸매를 잘 잡아준다. 데이즈데이즈는 최근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감성 디자인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다. 포장재를 재활용하고 빠르게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변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썸머 피크닉 컬렉션은 데이즈데이즈의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2일 롯데칠성음료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되어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담벼락 꾸미기, 그린리본 캠패인, 사랑나눔 매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동을 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 피자, 치킨텐더, 에그타르트, 마들렌, 약과, 아이스크림, 비어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맥주박이 다양한 식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담아 먹을 용기를 직접 챙겨와 다양한 업사이클 음식을 체험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향후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의 협력사인 푸드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
[KJtimes=김봄내 기자]OECD는 최근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지난 3월 전망치 3.3%에서 3.8%로 상향조정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 등 산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주요기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1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법무 ▲회계 ▲IT(인프라, 시스템개발) ▲해외영업 ▲환경 ▲안전 ▲생산 ▲품질관리 ▲발전소운영관리 ▲수지연구(ABS)이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공인영어성적 소유자이며,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입 공채 이외에도 대졸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 ▲금호티앤엘 등의 그룹사에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 채용 모두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달 테슬라 전기차 모델 Y가 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수입차종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테슬라 차량의 신규등록 대수는 3천461대로 집계됐다. 4월 76대 판매에 그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모델 Y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와 함께 등록 대수가 3천385대 증가했다. 테슬라 모델 Y는 지난달 3천328대가 등록돼 처음으로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4월 수입차종 판매 1위였던 벤츠 E클래스를 제친 것으로 E클래스의 지난달 등록 대수는 2천387대다. 테슬라를 제외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천690대로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천257대인 BMW이며, 폭스바겐(1천358대), 볼보(1천264대), 지프(1천110대), 미니(1천95대), 렉서스(1천7대), 포르쉐(847대), 포드(655대) 등이 뒤를 이었다. 테슬라는 벤츠, BMW에 이어 수입차 국내 판매 3위를 차지한 셈이다. 수입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테슬라 제외)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증가한
[kjtimes=견재수 기자]신안그룹(회장 박순석) 계열사 신안관광이 운영하는 ‘리베라청담’ 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영리 목적 수영장의 경우 현장에 체육지도자(안전관리)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 다른 저녁 식사를 하거나 다른 업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익사자는 10여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지난 3월 4일 30대 남성 A씨가 리베라청담 호텔 실내수영장 안에서 쓰러진 후 10여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있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검을 통한 사망 추정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A씨를 발견한 것은 인근에 있던 다른 이용객들이다. 이들은 A씨가 같은 자세로 물속에 오랜 시간 잠겨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호텔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전개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건 발생 후 관할인 강남경찰서에서는 호텔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실내수영장 안전관리 담당자들보다 이용객들이 먼
[kjtimes=견재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확률 조작 논란에 이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트릭스터 M’이 리니지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또 다시 잡음에 휩싸이고 있다. 트리스터M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 된 ‘트릭스터’ IP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해 10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화재를 모았다. 특히 구글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오르며 단번에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일부 유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한 트릭스터M이 리니지와 유사하다는 지적과 함께 게임성에 대한 혹평까지 쏟아지고 있다. 트릭스터M은 발단은 지난달 20일 한 게임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릭스터M을 직접 시연한 것부터 시작됐다. 해당 유튜버는 트릭스터M을 처음 플레이하는 것으로 당일 서비스가 시작된 신작임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이 삽시간에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니지2M과 트릭스터M이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일부 아이템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2일 개소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건립된 지상 5층 규모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7개의 독립된 주거공간 ▲교육과 상담을 위한 공간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연인원 36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영은 광주아동복지협회가 맡는다.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체계 아래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해당 청소년들은 홀로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사회 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는 ‘삼성 희망디딤돌’을 통해 막막한 상황에 놓인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 우대 대출을 받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등 ESG 경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ESG-linked loan)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천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SKT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ESG 성과가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번 계약으로 통상적인 회사채 발행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 기업의 높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KJtimes=김승훈 기자]'투명 OLED로 만든 인테리어용 벽선반', '접었을 때는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좌우로 당겨서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 고객의 일상을 바꿀 기발하고 혁신적인 OLED 디자인들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OLED 패널을 주제로 한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볍고, 휘어지고, 투명하고, 돌돌 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OLED만의 차별적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50개국에서 총 220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가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창의적 디자인으로 OLED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투명 OLED로 벽선반을 만든 작품명 'Scroll'이 차지했다. 얇은 OLED의 특성을 활용해 패널을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을 이용해 '독도 야욕'을 또 드러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성화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6일 독도 억지 주장의 근거지인 시마네현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나간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현재 성화봉송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으며, 녹화된 영상은 누구나 다 확인할 수 있도록 올려져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섬 전체가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 불리는 오키섬과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이 성화봉송로에 포함된 것은 '독도 야욕'에 대한 의도적인 꼼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성화봉송을 소개하는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처음 발견한 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한국을 제외한 205개 IOC 전체 회원국에 항의 메일을 보냈고 최근 회신을 받았다. IOC의 답변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메일 주소를 알려 주면서 일본측에 문의해 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