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d=견재수 기자] 그동안 생활형숙박시설 일명 ‘레지던스’의 불법주거전용 문제가 숨통을 트이게 됐다. 이미 분양된 레지던스에 대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행강제금도 2년간 유예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시을)은 6일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주민들의 불법 주거전용 문제와 이행강제금 부과 문제 해결 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레지던스의 불법주거전용 문제는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된 사안으로, 국토부는 레지던스의 주거전용은 불법이며 숙박시설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하지만 전국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는 분양 당시 주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에 따라 분양을 받아 거주를 하고 있는데, 몇 년이 지나서야 불법이라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기분양된 레지던스에 대해서는 주거 전환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토부는 지난 4월 2일 각 지자체에 신규 레지던스에 대해 심의, 허가, 분양, 사용승인 등 각 단계별로 엄격하게 주택 불법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고, 기분양 레지던스에 대해서는 주
[kjtime=견재수 기자] 문재인정부 출범 후 4년 동안 서울아파트 평당 실거래가격이 4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범 전 4년간 32.0%보다 11.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정부 출범 4년간 서울아파트의 평당 실거래가는 이처럼 나타났으며, 상승 속도가 빨라진 것에 반해 거래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 4년간(2017~2020) 서울 아파트 평당 실거래가격은 2556만원에서 3667만원으로 최근 2개월 사이 더욱 급등했다. 지난해 3667만원이었던 서울의 아파트 평당 실거래가격은, 올해 2월말 4416만원으로 749만원이나 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2556만원에 비해서는 1860만원(7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0만5078건에서 8만1132건으로 오히려 –22.8%를 기록했다. 출범 전 4년간 거래량이 22.8% 증가한 것에 비해 무려 45.6%포인트나 급락했다. 활력이 넘쳤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급격히 얼어붙은 것이다. 송 의원은 이번 정부 들어…
[kjtimes=견재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국민의힘)는 4‧7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5일 서울 남부권을 돌려 ‘정권 심판’을 위해 표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와 마지막 TV토론을 마친 후 강서‧동작‧송파‧강동구를 돌며 막판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통적인 진보진영 지지층인 2030세대가 현 정권에 등을 돌렸다고 보고 이들의 표심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오 후보는 송파구 유세 현장에서 “젋은이들은 공저오가 상생에 목말라 있다”면서 “정부가 말로만 공정을 외치고 위선적 행태를 보여 이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강조했다. 유세 도중 “우리 당이 언제 이렇게 20대를 전면에 내세워 선거를 치를 수 있었나”라며 “꿈인가 생시인가”라고 했다. 오 후보는 장승배기역 유세에서 “아무리 지지율에서 앞선다고 하더라도 여론조사 지지율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표와 별개”라며 “한 표를 몰아 거대 여당이 야당을 무시할 수 없게 균형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선거 하루 전날인 6일 광진‧중랑‧강북‧종로‧서대문구 등 강북지역 9개 구를 돌며 막판까지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3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750톤, 미세먼지 10kg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지난 2일 서울 노을공원 자람터에 직접 기른 도토리나무묘목 300그루를 옮겨 심었다. 묘목이 성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과 공간이 충분한 나무 자람터로 옮겨 심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람터로 옮겨진 묘목은 '노을숲시민모임'의 관리를 거쳐, 2년 뒤 인근 숲으로 재차 이전된다. 앞서 LG유프러스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토리 씨앗을 키우기 시작, 100여일에 걸쳐 한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키운 묘목과 코로나19로 직접…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가 한화솔루션㈜과 고압용기에 쓰이는 고강도 탄소섬유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2일 체결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한화솔루션에 2021년부터 6년간 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보강에 쓰일 고강도 탄소섬유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약 1,600억원에 이른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형 고객과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한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탄소섬유 시장은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나, 순수 국산 소재인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고강도 물성을 바탕으로 고압용기 용도를 집중 공략, 주요 글로벌 고압용기 업체들에 수년 간 공급해왔다. 탄소섬유는 안전성과 친환경성 때문에 차량의 CNG(Compressed Natural Gas) 연료 탱크나 수소 연료 탱크에 사용된다. 연료 탱크는 수백 기압의 고압 상태로 가스를 주입할 필요성 때문에 고강도 탄소섬유가 적용되며, 특히 기존의 금속 탱크보다 줄어든 중량으로 주행성능 향상은 물론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 탄소섬유는 고강도·고탄성·경량화라는 특성상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항공 우주,…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송가인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식목일을 맞아 SNS를 통해 '독도 지식 캠페인-섬기린초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독도 지식 캠페인'은 독도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누리꾼들이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온라인 독도교육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독도의 새 주소, 독도의 날 의미, 독도 천연기념물 지정, 일본의 '태정관지령' 및 '죽도 도해 금지령' 작성 등을 날짜에 맞춰 SNS를 통해 꾸준히 전파해 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매년 식목일에 맞춰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과 함께 서울 명동거리에서 섬기린초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지식나눔으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늘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를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독도의 '생물주권'을 지켜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관찰되는 특산식물이다. 울릉도 전 지역 해안가를 따라 고루 분포하며, 독도에서는 동도에서 넓은…
[KJtimes=김봄내 기자]건설업종과 전기차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을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업종의 경우 이익 안정화와 업황 개선 맞물리는 시기이며 전기차업종의 경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항 중으로 관련 소재와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게 주요 골자다. 5일 KB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포지티브(Positive)를 유지하고 대형건설주 중심의 바스켓 매수를 제안했다. 4월 7일 예정된 서울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전후 단기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흔들림 없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건설업종의 경우 탄탄해진 이익 기반과 중기적인 시장의 공급물량 증가 가능성 등이 맞물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업종의 본격적인 리레이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전기차업종의 경우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순항을 하고 있고 바이든 부양책으로 모멘텀도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관련 소재와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2021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 예상치는 49만4000대로 전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임대주택 13만2천가구를 공급해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현장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주거복지로드맵에 이어 지난해 이를 보완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을 통해 2025년까지 임대주택 168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LH는 이 가운데 74%인 125만가구의 공급을 담당한다. LH는 아울러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전세대책에서 약속한 공공임대 11만4천가구 중 9만2천가구의 공급도 맡는다. LH가 올해 공급하는 13만2천가구 중 6만3천가구는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세형 주택은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전세주택은 도심에 있는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3∼4인 가구에 2년간 한시적으로 전세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LH는 올해 연말에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유형별로 제각각이던 소득·자산 기준을 중위소득의 150% 이하 등으로 일원화해 신청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0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5일 모바일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7월 31일자로 MC사업본부가 맡은 모바일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이어 MC사업본부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영업정지를 공시했다. LG전자는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 부진"이라며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통신사 등에 계약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하고,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구매 고객과 기존 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할 방침이다. 사업 종료에 따른 협력사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을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MC사업본부 직원에 대해서는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 인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한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 등에 전환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은 종료하더라도 미래 준비를 위한 모바일 기술의 연구개발은 유지하기로 했다. L
[kjtimes=견재수 기자] 성범죄나 강력범죄 전력을 가진 사람은 배달대행업체 취업을 제한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은 성범죄 및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이 배달대행기사가 될 수 없게 하고, 배달대행업체가 배달대행기사를 채용할 때 반드시 성범죄 및 강력범죄에 대한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배달대행업체가 성범죄·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을 채용할 경우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인증을 취소하게 하고, 국토부장관이 배달대행업체에 성범죄 및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과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그동안 관계법령에 따라 택배기사는 성범죄 및 강력범죄 전력이 있을 경우 취업이 제한되는 반면, 배달대행기사는 별다른 취업 제한 규정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배달대행기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것과 같은 성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단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이 같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에 성…
[kjtimes=정소영 기자] 경찰은 오는 7일 4.7재보선 투표일에 서울경찰청과 부산경찰청에 ‘을호’ 비상령을 내린다고 5일 밝혔다. 을호 비상은 대규모 집단사태, 테러, 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경계 등급으로 가용 경찰력의 50% 이내를 동원할 수 있다. 또 이 기간에는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단된다. 경찰은 재보선 당일 투표소를 매시간 순찰하고 우발 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출동 대기시킬 예정이다. 투표소 안팎의 질서유지와 소란행위 제지는 일차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고, 폭력과 같은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경찰이 개입할 예정이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시키는데,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이 배치된다. 각 관할 경찰서장은 개표소 안전을 위한 현장 지휘에 들어간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부활절을 맞아 4일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로 교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구로구 베다니교회 예배와 중구 명동성당 미사, 그리고 오후에는 서초구 사랑의교회 기독교 연합예배에 잇따라 참석했다. 박 후보는 명동성당 미사를 마친 후 염수정 추기경과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끝까지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의 평화 잊지 마세요.”라는 염 추기경의 발언도 함께 전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인터넷 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샤이 진보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민주당이 여러 가지 많이 부족했지만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기호 1번을 찍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결집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걸었던 기대에 비해 민주당이 많이 부족함이 있었지만 거짓말하고 시장에 당선되는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선거는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내곡동 측량 의혹’을 보도한 KBS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동 자체가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진심이 거짓을 이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
[kjtimes=견재수 기자] 특허 등 지식재산을 사업화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특허박스(Patent Box)’제도 도입을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워회)은 중소‧중견기업이 특허 등 지식재산을 사업화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5일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투자단계에 조세 지원이 치중돼 있어 연구개발 투자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기술과 특허권의 사업화 성공률은 50%에 그치는 상황이다. 반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특허 등 지식재산을 사업화해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도 법인세 등의 조세를 감면해 주는 특허박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및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자국 내 투자 확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자체 개발하거나 이전 및 대여 받은 특허 등을 사업화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중소기업 25%, 중견기업 20%)함으로써 지식재산의 활용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최근 대화면의 고성능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17'(모델명 : 17U70P)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WQXGA(2560x 1600) 고해상도의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 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카드(GEFORCE GTX 1650Ti) 를 탑재해 영상작업이나 게임을 구동할 때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LG 울트라기어 17은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약 1.95kg 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개의 쿨러로 내부 열을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장치(SSD)와 메모리(RAM)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듀얼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갖췄다. LG 울트라기어 17의 출하가는 224만원(i5/8GB/SSD512GB/GTX 1650Ti 기준) 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선형 HE 마케팅담당은 "LG 그램, LG 그램 360에 이어 고성능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4월 6일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창업카페 오프닝데이’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응원하기 위한 <2021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 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년들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이벤트 강연, 창업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1:1 창업 멘토링 및 창업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15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총 177회의 강연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했으며 2,721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작년 5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1]인스타벅스 성수역점을 오픈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고, 전국 최대 청년 창업 네트워크인 프리즘,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창업기획자 단체인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협업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