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089590]과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NH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이익 안정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6% 줄고 매출액은 2833억원으로 24.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의 경우 외부 변수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나 세전 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9.6% 증가한 22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서울옥션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서울옥션의 경우 홍콩과 국내 경매, 온라인 경매 실적이 모두 개선됐고 자회사 서울옥션 블루 및 프린트베이커리 실적도 개선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연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의 누진제 한시 완화 대책이 한국전력[015760]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KB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요금 인하 가능성은 이미 언론 등에 노출된 상황이었으며 누진제 완화 대책은 충분히 예견됐으며 한전 주가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7∼8월 주택용 전기요금을 누진제 구간 상한을 늘리는 방식으로 경감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단계 누진 구간 중 1·2단계를 각각 100㎾씩 상향 조정한다. 그러면서 당정은 이번 대책을 적용하면 전기료 인하총액이 2761억원에 이르고 가구당 19.5%가량 요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살펴볼 때 이번 조치가 한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2015년 7∼9월에도 전기요금을 한시 인하했는데 당시 한전 매출액에 미친 영향은 256억원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혹서기가 끝난 이후 전기요금 인상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낮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올해 중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이 가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IBK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냈으며 요금 규제가 시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매출액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이익은 더 늘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D램(DRAM) 시장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64% 증가한 11조2000억원과 6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 규제의 영향이 줄어들고 가입자 시장도 안정되면서 LG유플러스가 무난히 실적 개선 흐름을 계속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부동산과 복합쇼핑몰 개발 및 임대업체인 서부T&D[006730]가 용산호텔의 투숙률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신영증권은 서부T&D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2019년에는 157억원, 2020년에는 29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호텔사업이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큰 적자를 내면서 서부T&D의 영업이익·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2020년경에는 호텔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사 영업이익의 65%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은 작년 하반기 오픈 이후 투숙률이 30%대에 머물러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투숙률 55% 수준에서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한 구조인데 호텔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7월말 휴가시즌에는 80% 이상의 투숙률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부T&D가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도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애플과 비교할 때 20%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시가총액은 애플의 3분의 1 수준도 되지 않으며 주가도 최근 1년 내 바닥에 근접해 있고 주가순이익비율(PER)은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금호석유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5만3000원으로 높이고 사업부의 전반전인 기초평가(펀더멘털) 개선으로 주가는 우상향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금호석유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47.5% 늘어난 1535억원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푸드[031440]가 식품유통 성장 둔화와 외식 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KB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외식 경기 전망을 낙관하기 어려워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110억원 대비 19.3%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줄고, 매출액은 3103억원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KB증권은 이에 대해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342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9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대형마트의 전반적인 판매 위축과 수입 원물 시세 하락에 따른 식품유통부문 성장 둔화, 외식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식부문 적자 확대 등이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식품 제조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영업이익률
[KJtimes=김승훈 기자]대림산업[000210]과 동원F&B[0497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일 KT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이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며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5.3%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동원F&B의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주력 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동원F&B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8% 늘고 매출액은 6335억원으로 7.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한국타이어, 올해 ‘2분기 실적’ 부진했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타이어[16139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밴드 하단의 부담 없는 수준으로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1조7055억원, 183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북미·내수 시장의 매출 부진과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7조4000억원에서 7조원, 영업이익은 1조200억원에서 8200억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며 “상반기 내수판매 부진과 북미 시장 수요 둔화, 하반기 재료비 상승과 무역분쟁 우려 등이 주된 이유”라고 꼽았다. 조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 미국공장 가동이 점차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부진한 내수시장 매출도 국내 유통망 개선 효과로 하반기에는 지난해 수준으
[KJtimes=김승훈 기자]JB금융지주[175330]와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7700원에서 81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지난달 13일 주식교환과 이전을 통해 광주은행 잔여지분 43.03% 인수를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손익 특이요인으로 JB우리캐피탈의 부실채권 매각이익 43억원, 기부금 41억원 등이 있었으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충당금 비용 안정화, 보통주자본비율 상승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상반기 악화했던 디스플레이향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며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와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실적개선을 예상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미래에셋대우는 KT&G에 대해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T&G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고 매출액은 1조1181억원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KT&G의 경우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판매 증가, 홍삼 실적 호조, 수원 부지 개발, 높은 배당수익률 등으로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의 2분기 순익의 경우 5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 증가한 71조5000억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55조7000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반도체 실적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18% 늘어난 17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3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7000억원, IM(IT&모바일) 2조7000억원, CE(소비자가전) 5000억원이라고 각각 추정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으로 D램(DRAM) 가격이 2% 상승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는 부진을 지속하겠지만 주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플랙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가동률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D램 전략이 여전히 수익성 위주라고 강조했다”면서 “이는 최근 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에 대해 KB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SDI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6.52% 늘고 매출액은 2조2480억원으로 53.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1일 KB증권은 31일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올해와 내년에 고객기반 확대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증가와 태양광 연계 ESS 수주증가 등으로 중대형 전지 부문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본사 실적 개선과 함께 삼성SDI가 지분을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이익 회복으로 내년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56%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2%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 이하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작년 9월에 출시되어 9개월여만에 카드발급 200만장을 돌파한 히트작 ‘신한카드 딥드림’ 라인업 상품으로 시장내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최대 5.5% 적립 서비스에 프리미엄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 골프 업종에서 적립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최근 워라밸 추세에 따라 해외 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신한카드만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해외사용 10% 캐시백 및 항공 요금 10% 할인 서비스를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해외ㆍ항공ㆍ주유ㆍ택시 할인/ 적립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첨단소재[298050]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KTB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는 각각 ‘매수’와 22만5000원을 제시하고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효성첨단소재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할 것이며 에어백 원단 글로벌 1위인 자회사 GST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의 적자 폭이 줄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 2016년 말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 컨트롤러 집적회로(IC) 개발을 수주했고 현재 내장형멀티미디어카드(eMMC)와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모두 양산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효성에서 인적분할한…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000270]의 실적이 올해 하반기에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무역 분쟁으로 인한 대외 변수를 제외한다면 하반기 영업 환경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차의 경우 2분기에 내수·수출 평균판매단가(ASP)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상승했고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 판매도 증가 추세여서 환율 조건을 제외하면 가격·판매 지표가 모두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부품 공급사인 현대위아의 2분기 차량 부품 부문 매출은 1분기보다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등 가시적으로 개선이 나타난 점도 긍정적”이라며 “신차 효과로 실질적인 판매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5% 줄겠지만 영업이익은 545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율 조건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출 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