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빠른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2분기에 보여준 수익성 개선 효과가 강화하고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5% 늘고 매출액은 2조9807억원으로 1.0% 줄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의 경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뿐 아니라 IPTV에서 차별화한 콘텐츠로 가입자 증가 점유율 1위를 지속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5% 증가하는 빠른 개선을 보여줬다”며 “LTE 무제한 요금제로 인한 신규 가입자 증가와 IPTV 등 홈미디어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로 영업이익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KT와 SK텔레콤이 각각 5월 말과 7월에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하지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변을 찾은 고객들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26일부터 8월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동점포 서비스는 휴가철 성수기인 26일부터 8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피서지를 찾은 고객들에게 현금지급기(A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상가 대상 잔돈교환 서비스 업무도 수행하며 간편금융 업무처리 및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영업시간 전후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정화 봉사 활동도 함께 벌인다. 한편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뱅버드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지주[055550]와 LG화학[051910],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키움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리고 은행지주 업종 최선호주(Top-Pick)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의 경우 전 분기 대비 9.4% 증가한 938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2분기 실적개선 요인은 전반적으로 비우호적 금융환경 아래에서도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부문의 양호한 이익 증가를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석유화학과 전지 부문의 실적 증가로 올해 2분기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경우 7033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지 부문 실적도 완연한 증가 추세로 전환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7.3% 낮은 3만8000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유류비 증가, 환율 상승 등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경우 3분기에도 유류비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00억원 이상 증가하겠지만 3분기는 성수기이면서 지난해 북핵 이슈 등의 기저 효과가 있어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내년 초에나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선박기기의 수주가 지난해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조선소의 선박 수주 후 선박기기 발주까지는 6개월∼1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초부터 의미 있는 수주 회복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문화, 외식, 쇼핑을 망라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CJ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각종 캐시백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올리브영,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CJ브랜드를 즐기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현금 입금) 받을 수 있다. 먼저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홈페이지나 앱, 현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천원에서 7천원까지 월 1회 캐시백이 제공된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통합 일 1회, 월 3회, 최대 1천원까지)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CJ ONE 포인트를 5%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월 최대 3천포인트까지) CJ몰(mall)에서는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일 1회, 월 2회, 회당 최대 2,500원) 또한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SK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7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손실 폭이 시장 예상치보다 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1조3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10.3%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2분기 매출액의 경우 3조1244억원, 영업손실은 175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영업손실 1146억원을 대폭 하회한 어닝쇼크였으며 공사손실충당금, 희망퇴직 관련 비용, 해외법인 매각 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에서 발생한 가스관 사고로 포스코대우[047050]의 올해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대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미얀마 가스전의 경우 올해 유가 상승에 후행하는 판매가격 인상과 공급량 확대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됐으나 세 번째 사고 발생으로 불확실성이 커졌고 실적 가시성은 저하됐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1711억원과 136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미얀마 가스전이 지난달 10일 중국 측 육상 가스관 폭발사고에도 그 전까지의 판매량 강세로 777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육상 가스관이 지난해 3분기와 같은 사유인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동일 지역에서 폭발해 공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 작업의 장기화에 따른 공급 차질로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FAN 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음식 배달, 픽업 서비스도 이르면 8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O2O 서비스이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 터치 몇 번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 2곳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도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천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스
[KJtimes=김승훈 기자]SK머티리얼즈[03649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하나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치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의 경우 1548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각각 추정되며 이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389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는 종전처럼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 성장세가 기대 이상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수개월의 경우 부정적인 변수가 몰려 바닥을 형성한 시기였고 외형 감소 우려에 아티스트 컴백 시기는 불투명했으며 신사업의 재무성과도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분위기는 달라질 가능성이 큰데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가 성장세를 보이고 넷플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중국 사업 성장이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3만2000원에서 38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중국 사업 성장이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방한 중국인 가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면세점 판매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중국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당사가 예상했던 20% 후반의 성장에는 못 미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1조3899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1557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전망치를 7%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미국 법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성장해 라네즈의 미국 화장품매장 세포라 입점, 이니스프리의 미국 인지도 상승, 마몽드의 미국 화장품매장 얼타 입점 등이 이어지며 꾸준한 성장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기존보다 7.4%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최근 중국발 공포감으로 주가가 1만7500원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4배 수준이며 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를 8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메디톡스의 경우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50대 50으로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했으며 톡신은 내년 중국의 허가 이후 블랙마켓(암시장)이 아닌 정상적인 경로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시장 점유율이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에 대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지난 2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올렸으며 이익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KB금융의 경우 탄탄한 경상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자산 성장으로 은행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2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의 경우 946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지난해 2분기 KB손보 염가 매수차익 1210억원, 올해 1분기 명동사옥 매각이익 1천150억원을 제외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9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와 롯데칠성[005300]에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사고로 이 회사에 대한 품질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필리핀 대통령이 방한해 구매 의향을 밝힐 정도로 수리온 헬리콥터의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이번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매각과 겹쳐 주가 흐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APT 사업을 앞두고 터진 품질 이슈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며 사고 원인이 명확해질 때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맥주 판매부진과 비용 부담으로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5월 강수일 증가에 따른 음료 영업환경 약화, 맥주 비용 부담 등이 아쉬웠으며 특
[KJtimes=김승훈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 전자부품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실적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산업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산업이라며 일진머티리얼즈 실적에서 2차전지용 일렉포일 비중이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 나타날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효과가 성장을 이끌 것인데 실적성장이 2019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은 ‘볼륨 확대’와 ‘판가 상승’에 의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특히 일진머티리얼즈는 스펙이 우수한 일렉포일 공급과 대응이 가능해 가격 인상 시도는 지속할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가 거침없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차익실현 시기를 저울질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으나 아직 차익실현을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진머티리얼즈은 지난 3월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와 풍산[10314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이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하나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5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이던 주유소 사업부 부진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하반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상사 부문은 중동 지역 리스크로 외형감소 우려가 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은 “렌털 사업인 카-비즈(Car-Biz)와 SK매직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외형성장으로 하반기 이익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2000억원, 1411억원으로 전망되는데 하반기 실적개선과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또 풍산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무난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2018년 전기동 가격과 영업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