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위치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는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프로포즈 스파’ 패키지를 2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스파 패키지는 연인이 함께 몸과 마음에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둘만을 위한 완벽한 안식처 스파 스위트룸에서 진행된다.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로 근육을 풀어주는 스웨디시 바디 마사지를 받은 뒤에는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집중 마사지에서 여성은 익스프레스 페이셜 또는 헤드 앤 숄더 마사지, 남성은 풋 마사지 또는 헤드 앤 숄더 마사지 중 선택 가능하다. 원형 나무 욕조에서는 장미 꽃잎을 띄우고 프라이빗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하다. ‘로맨틱 프로포즈 스파’ 패키지는 120분 구성으로 스웨디시 바디 마사지(60분), 부분 집중 마사지(30분), 입욕(30분)으로 구성되며, 이번 스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둘만의 기념일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은은한 장미향이 풍기는 반얀트리 로즈 아이필로우 2개를 선물로 준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반얀트리 스파는 반얀트리 서울의 클럽동 3층에
[kjtimes=견재수 기자]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른 의료인들에 대하여, 의사면허의 취득 및 유지조건을 강화시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의료인들의 의사면허 취득 및 유지조건을 대폭 강화시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의료인 범죄 발생 후 의료업무에 재복귀 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 느슨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많았다.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 직종 종사자들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후 위반 법령의 종류를 묻지 않고 일정기간 자격을 정지시키는 것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배경이다. 이에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 형을 선고 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 했으며,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kjtimes=견재수 기자] 해마다 1200억원의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예산이 지출되고 있지만 신규 흡연자의 유입과 금연 시도자의 흡연 욕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안산단원갑)은 청소년 흡연율은 상승하고 성인 흡연율은 20%대로 답보 상태라며, 흡연율 감소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담배 광고 및 노출 규제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종전까지 영업소 내부의 담배 광고의 범위를 표시판, 스티커 및 포스터로 한정한 것을 여타 광고물로 확대하고 담배 광고 단속의 주체를 보건복지부로 일원화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4(담배에 관한 광고의 금지 또는 제한)를 근거로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영업소 내부 담배 광고의 외부 노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이어 영업소 내부의 담배 전시·진열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담배산업법은 담배 산업의 건전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의 위해를 막기 위한 조항(제25조, 제25조의2, 제25조…
[KJtimes=김봄내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각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익스플로레이션(World Explorations)’ 커피를 2월 2일 선보였다. 총 4종의 오리지널 커피로 구성된 ‘월드 익스플로레이션’은 다양한 나라에서 가져온 특별하면서도 대표적인 도시들의 커피 스타일을 통해 커피 한 잔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커피 4종은 모두 ‘룽고’ 커피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의 ‘룽고’ 버튼을 눌러 추출했을 때 최상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길다’는 뜻을 가진 ‘룽고’는 ‘에스프레소(40ml)’ 보다 오래 추출해 110ml로 즐기는 커피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룽고(Buenos Aires Lungo)’는 마일드하고 스윗한 풍미를 가진 커피로, 곡물향, 캐러멜향, 팝콘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의 나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는 단맛이 감도는 캐러멜향의 마일드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케이프 타운 엔비보 룽고(Cape Town Envivo Lungo)’는 진한 로스팅향과 우디향을 가졌으…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대표 배하준)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매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맥주다. 지난 해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선도적인 온택트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해외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카스 프레시는 지난 해6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매년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지난 1일 효성티앤씨 SNS에 공개한 챌린지 영상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하지 않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 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 서울시까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기업 대표로서 책임감 갖고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대표의 지명에 따라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영원무역 및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 글로벌 부사장(Vice President) 헤롤드 웨그홀트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받은 라면 브랜드는 농심 짜파게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2 월 1 일 현재 짜파게티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21 만 9 천여 개로 국내 라면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는 불닭볶음면(19 만 5 천) 과 신라면(14 만 6 천), 진라면(6 만 9 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이다. 클릭하면 같은 해시태그를 작성한 다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한다. 해시태그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0 년 한 해 동안 등록된 짜파게티 해시태그 게시물은 약 5 만 개에 달한다. 전체 21 만 9 천개 중 1/4 가량이 지난해 새로 올라온 셈이다. 2020 년 짜파게티를 향한 소비자의 사랑이 더욱 각별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농심 관계자는 “ 소비자들이 짜파게티를 단순히 먹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은 2일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원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해 내수 진작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유도해 효과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73억원, 1조1087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적극 키우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CTO 박일평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내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강의를 듣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최근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코딩, 보안, 아키텍트(Architect)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총 51명 선발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전문가는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대학을 비롯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도 연계해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선발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성능 개선, 문제 해결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 기술세미나를 열어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에스랩 아시아는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에스랩 아시아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데 니로EV를 투입하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한다. 실증사업에 사용할 니로 EV는 배송박스를 싣기 편리하도록 2열 시트 공간이 완벽히 평탄하게 개조된다. 일부 차량은 2열 시트도 탈거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BESPOKE) 에어드레서’를 3일 출시한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하는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공기청정기, 무풍에어컨에 이어 에어드레서에도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드레스룸뿐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주거 공간 어디에 두어도 취향에 딱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8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비스포크 냉장고나 그랑데AI 건조기와 같이 두어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와 화이트,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베이지와 차콜 등 다양한 색상이 새롭게 도입됐다. 거울 소재의 도어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온 ‘크리스탈 미러’도 그대로 운영된다. ※ 대용량 모델 색상: 크리스탈 미러, 새틴 베이지, 글램 네이비 ※ 일반 용량 모델 색상: 크리스탈 미러, 새틴 베이지, 새틴
[KJtimes=견재수 기자]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단순투자자에 그치지 않고 주주의 이익과 공익을 위해 투자한 기업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인 스튜어드십코드가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참여연대, 포스코지회 등은 최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환경오염, 직업성 암, 산업재해의 온상 포스코의 공익적 이사 선임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기자회견 참가 단체들은 환경오염 및 직업성 암, 산업재해 피해를 불러일으킨 포스코의 책임을 묻고 포스코(11.43%)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대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해 공익이사 선임과 문제이사 선임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2018년 취임한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포스코를 규탄하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강조하고 있지만 최정우 회장의 소통과 공감능력은 낙제점을 받고 있다”며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 할 권리조차 탄압하고 환경오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시장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를 중심으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와 전쟁을 선언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매도 금액이 많을수록 숏 스퀴즈(공매도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면서 주식을 급하게 사들이는 것)가 만들어질 때 공매도를 한 투자자의 손실도 커진다. 이 때문에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NH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건설사별 상이한 분양 계획으로 향후 3년 동안 실적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지난해 3만4000세대 분양으로 한 단계 성장한 대우건설[047040]과 5만세대 분양 계획을 제시한 현대건설[000720], 다시 국내 주택사업이 강화될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대형사 실적 컨퍼런스가 진행됐고 2021년 분양 계획도 발표됐는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5만 세대, 대우건설 3만5000세대, GS건설 2만7000세대, DL이앤씨(대림건설) 2만7000세대 등 현대건설의 분양 계획이 괄목할만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맥주시장에 불고 있는 수제맥주 열풍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며 수제맥주사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든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맛과 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등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수제맥주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소규모 수제맥주사는원재료 수급, 설비투자 등의 한계로 가정시장의 주 판매제품인 캔 제품을 생산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주세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 수제맥주 OEM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선제적으로 공장 시설 일부를 공유하고 수제맥주사들의 생산을 돕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준비중인 일명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는 수제맥주사들이 별도의 설비투자 없이 캔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제맥주사들은 더욱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그간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충주 맥주1공장의 기본 시설을 재검토하고 보완했으며 수제맥주 특성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국산 쌀로 만든 맥주 ‘한맥(HANMAC)’으로 K라거 시대를 연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8일 오전 광주공장에서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맥’을 첫 출고 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양우천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공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맥 첫 출고 물량은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80년 이상 국내 주류업계를 이끌어온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한맥’을 출시하게 됐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을 함유, 깊이 있으면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은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오랜 브루잉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코리안 라거 ‘한맥’을 자랑스럽게 선보인다’며 “우리 쌀에서 나오는 상쾌한 풍미가 일품인 ‘한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K-라거’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