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Oil[010950]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KB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 14만7000원을 유지하고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Oil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1451억원, 49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 3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프리미엄 화장품이 중국에서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중국인의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럭셔리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의 확장성과 럭셔리 제품군 위주의 포트폴리오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디젤 수익성 강세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과 국제유가 상승에 의한…
[KJtimes=이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B금융그룹 거래 고객 등 1만여명을 초청해 ‘2018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Liiv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모바일 브랜드 ‘Liiv(리브)’를 론칭한 이후 매년 개최했던 유스(Youth)고객 대상 대규모 문화이벤트다. 올해 콘서트에는 Liiv 등 주요 스마트 상품 및 유스 브랜드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8 Liiv 콘서트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힙합계의 레전드급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산이,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8 Liiv 콘서트 티켓 배부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Hot한 여름! 2018 Liiv 콘서트로 Cool~~하게!‘ Liiv앱 이벤트(스탠딩 1400장 포함 총 5000장) △’KB에서 환전하고, 리브 콘서트 가자~~‘ Liiv 환전 이벤트(100
[KJtimes=김승훈 기자]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우리카드와 제휴해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는 일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일룸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 바탕에 로고가 박힌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룸 스마트 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일룸 슬림할부’가 적용되어 24개월 또는 36개월의 장기저리 할부를 제공받을 수 있다. 24개월 할부 시 연 5.9%, 36개월 할부 시 연 6.9%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슬림할부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할부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전국의 영화관, 아웃백 및 VIPS 등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벅스 및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룸은 이번 카드 출시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일룸의 가구를 부담없이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룸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보다 더 편리하고 맞춤형 혜택을 누릴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과 CJ헬로[037560]에 대해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KB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농심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554억원과 2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29.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18일 CJ헬로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가입자당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의 올해 2분기 개별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한 2883억원,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1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며 전체 방송 가입자는 7500여명 순감한 425만명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면 시장 내 가격 할인 축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지난해 사드 여파로 영업적자 30억원을 기록한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KJtimes=김승훈 기자]월성 1호기 조기폐쇄가 한국전력[015760]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한국전력의 일회성 비용 및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향후 정부에 100% 보전 청구 계획으로 실질적인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5일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설계 또는 부지매입 단계에서 중단된 신규 원전 4기(천지 1호·2호, 대진 1호·2호)의 건설 백지화를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말 발표됐던 정부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미 포함된 내용으로 한수원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수원은 이번 결정이 정부 협의로 진행돼 향후 관련 손실 및 비용을 정부에 청구할 것”이라면서 “월성 1호기는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0.6%에 불과하며 이미 가동 중지 상태였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KB증권은 한국전력에…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11일부터 이틀간 ‘2018년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인상공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베트남 및 글로벌 경제 전망과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2시간반 동안 진행됐다. 베트남을 비롯한 신흥국 중심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전망과 현지 경제 동향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 IPS본부 산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협력해 2016년 9월 말부터 한인 기업가와 현지 고객 5천여명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 자료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미국 등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의 현재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SK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는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증가할 에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SK증권은 근로시간 단축 및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추구 분위기, 고소득층의 소득 증가 등 해외여행 수요의 구조적 증가를 예상하는 데 뒷받침할 만한 요인이 너무 많으며 현재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 현재 주가는 9만9100원으로 고점이었던 지난 4월 3일 12만4500원 대비 20% 하락했다”며 “출국 수요 증가율 둔화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며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정치·스포츠 이벤트가 해외여행 수요를 일시적으로 위축시킨 데 따른 것”이라면서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여행 피로도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고 어제 지방선거 이후 특별한 정치 이벤트가 없다는 점에서 해외여행 수요는 다시 증가할 것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발매를 기념하여 신한 쏠(SOL)과 함께하는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는 ‘누구나 함께해’와 ‘초대하고 함께해’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누구나 함께해’는 추가 조건 없이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15명) ▲워너원 포토북(50명) ▲CGV 영화예매권 2매(500명) 등 경품이 제공 된다. ‘초대하고 함께해’는 지인/친구/가족에게 신한 쏠(SOL) 앱을 공유하고 초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메탈카드 12종세트(5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포토북(50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7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7월 18일 신한 쏠(SOL)과 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팬사인회 초대권 당첨 고객에게는 추가 별도 안내된다.(워너원 팬사인회는 7월31일
[KJtimes=김승훈 기자]갤럭시S9의 판매 부진 등으로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모멘텀은 약하지만 실적이 안정적이고 배당 성향이 높아져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증권은 스마트폰사업의 부진은 하반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계절적 이익 증가와 반도체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3·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6조1000억원, 15조8000억원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6% 낮은 14조7000억원으로 15조원을 밑돌 것”이라며 “IM(스마트폰) 부문은 갤럭시S9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과 판가가 예상을 하회한 탓에 매출액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매출액이 줄어들고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마케팅 비용은 늘어날 것인데 이에 따라 IM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8%로 낮아질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최고급 스마트폰 제품들의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신흥시장에서는 중저가 제품의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와 LG화학[0519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통신서비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해 재평가(리레이팅)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의 실적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양호해 올해도 높은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주파수 경매 이후 5G 실체 논란이 제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를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한다데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경우 소형전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고 원통형 전지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설비를 증설 중이라며 폴리머 전지는 ‘L자 모양’(L-Shape) 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데 소형전지와 중대형전지의 동시 성장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수한 실적 흐름에도 역대 배수(Multiple) 하단에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1일부터 국내 최초로『KB GPI(Global Payments Innovation)프리미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 GPI 해외송금 서비스』는 당일 수취가 가능한 빠른 송금으로 고객이 송금의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송금보다 신속한 처리속도를 바탕으로 기업의 환율변동 리스크와 비즈니스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수출입 기업의 경우 빠른 대금 결제로 인해 물품의 판매 및 수입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객도 송금의 진행 현황을 직접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추적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거래 상대방의 송금 문의 및 대금 미수취 주장 등에 대해서 즉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거래처와의 불필요한 분쟁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KB GPI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업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29일 『KB GPI 해외송금 서비스』운용사인 SWIFT와 출시 기념…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은퇴 준비를 돕는 ‘제15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영업점과 은퇴설계 모바일앱 ‘미래설계포유’를 통해 신청한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저금리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신한의 은퇴솔루션 강의와 부동산 전세전략 강연으로 진행 됐다. 사전행사로 5060세대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크림슈스’의 공연과 체질건강연구소 장석근 박사의 ‘체질을 알면 인생이 아름답다’ 강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은 “은퇴준비는 매년 건강검진을 하듯 주기적인 설계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은퇴생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은행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을 확대해 다양한 은퇴준비 해법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와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삼성증권과 KB증권이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삼성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쇼핑 급성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반기부터는 터미널 자동화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며 또한 대폭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판매가격 인상에 대한 당위성도 제고됐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솔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400원에서 2만47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원가 개선 등으로 예상보다 빠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원재료 투입 단가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산업용지 이익률 개선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보이고 가격 인상으로 특수지 이익률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를 통해 선진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지분 90%를 2314억원에…
[Kjtimes=김승훈 기자]이노션[214320]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대신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효과 외에도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는 자회사의 효과까지 더해서 올해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은 20%, 영업이익은 1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 경기의 경우 오는 18일 오후 9시(스웨덴전), 24일 자정(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독일전)로 지난 브라질 월드컵 당시의 경기 시간(오전 4∼7시)보다 양호하며 월드컵 본선 48경기 중 29경기가 오후 9시∼자정 사이에 방송돼 한국 경기 외에도 광고주가 광고를 집행할 유인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앰부시 마케팅 규제와 국내외 정치 이벤트로 월드컵 마케팅 열기가 기대만큼 뜨겁지는 않지만 주요 광고주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만큼 국내외 광고 물량은 증가할 것”이라며 “과거 월드컵 때도 이노션의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목표주가 5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4조3130억원, 7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9%, 10.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오는 12일 분할 재상장 이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 모두 매력적일 것이라는 진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HDC 주요 계열사인 아이서비스, 아이앤콘스, 현대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의 장부가는 699억원이나 사업가치는 7000억원 수준이라며 면세점, 임대사업 등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박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원료인 나프타 가격 안정화와 액화석유가스(LPG) 투입비중 확대로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국제유가와 나프타 가격 강세로 4∼5월 주가는 하락했으나 원료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