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멀리 가을 나들이를 나가지 못해 답답한 고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콤하게 무르익은 가을 햇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밤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밤 크림 바닐라 몽블랑, 밤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밤 파운드케이크, 달콤한 배 콤포트를 올린 트라이플 다크 초콜릿 무스, 구운 밤을 곁들인 크림 브륄레 타르트, 달콤한 구운 배와 고소한 잣의 조화가 매력적인 프란지포네 잣 타틀렛, 무화과 타르트 등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밤 버터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새우&깨 토스트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각종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여의도 메
[KJtimes=김봄내 기자]셀트리온[068270]와 베스파[299910], 세아제강[306200] 등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에 대해 목표주가 36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895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1% 성장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무려 46.9%에 이르는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0.4%포인트나 증가했는데 이같이 마진률이 개선된 이유는 바로 증설한 1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가동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생산라인 교체나 정기보수와 같은 이슈만 없다면 향후 셀트리온의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45% 이상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베스파[299910]에 대해 오는 10월 일본 내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점으로 구작의 성장 재개와 신작 모멘텀 강화가 기대되고 연말로 갈수록 신작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작 스케쥴은 3분기 어그레츠코 더 퍼즐 마케팅 본격화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경 한강 OO동 생태공원(국제멸종위기종 고라니 보호 차원에서 지명 비공개)에서 고라니 추정 생명체를 포착했다. 당시 생태탐방길을 걷다 워낙 순식간에 고로니와 마주친 상황이어서 바로 촬영을 할 수 없었고 수풀 너머로 사라져가는 모습만 간신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그 후 7월 1일 오전 11시경 처음 고라니를 발견했던 곳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고라니를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국제 사회는 고라니를 희귀동물로 보호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농작물 피해 주는 천덕꾸러기로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고리니와 인간이 공존하는 해법 찾아야 하지 않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대구 지역 신천지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 이후 잦아드는 것 같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280명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더니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신규 발생수가 일주일 째 300명대에서 200명대를 유지, 대유행 전 단계가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사람들이 10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최소한의 근무 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과 관공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구점에 근무하는 한 지인에 따르면 최근 의자를 구매하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는 “손님이 매장을 방문하면 제품 추천을 위해서 사용 용도를 물어보게 되는데 상당수 고객들이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게 돼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한 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발 집합금지로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들도 반짝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6일까
[KJtimes=김승훈 기자]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교역 감소가 기업의 실적 부진을 야기하고 국내외 경기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주요국들은 이 난관을 타계하기 위해 저금리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대안으로 리츠 및 대체투자 부문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유지, 고령화 사회 진입, 연금생활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리츠 및 대체투자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금융과 함께 부동산을 비즈니스의 중심 축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세웠다. 대신증권은 수년 전부터 부동산과 리츠 부문의 열의를 가지고 투자를 확대하며 금융부동산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부동산 신탁사 신규 인가를 받고 2019년 7월 대신자산신탁 출범에 공을 들여, 그룹 내 부동산 사업영역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부동산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지난 2월 대신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AMC 본인가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리츠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대신증권은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금융과 부동산을 결합한 종합자산
[KJtimes=김승훈 기자]SKT가 코로나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비대면 채용 박람회’를 연다. SK텔레콤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하고,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SKT 협력사는 5G, AI 분야의 강소기업인 엘케이테크넷, 베이넥스, 네오넥스소프트, 와이드넷엔지니어링, 에치에프알, 오티씨테크놀로지, 모비젠 등 총 47개 사다. 참가 회사의 업종은 전기통신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서비스업 등이며, 모집 직군은 연구개발, 경영지원, 현장지원 등으로 다양하다. 취업준비생들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회사 소개 자료 및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채용 담당자와 질의 응답하며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T는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각 협력사의 소개 브로슈어를 제작했으며, 취업준비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협력사별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키로 했다. 이번 ‘비대면 채용 박람회’는 SKT가 협력사를 도울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빅데이터 유엔 글로벌워킹그룹(Big Data UN Global Working Group)과 한국 통계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6회 빅데이터 국제회의(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ig Data for Official Statistics)'에서 자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Geovision)' 기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창설된 '빅데이터 유엔 글로워킹그룹'은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 통계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빅데이터와 지속 가능한 발전 ▲위성 데이터 및 지리/공간 데이터 ▲모바일 데이터 ▲SNS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공동 시행하고 있다. 이번 ‘빅데이터 국제회의’의 주제는 '빅데이터가 코로나19 대응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 국의 통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응 및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에 빅데이터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회의에서 통계청과 함께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구 이동 조사 사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부드러운 두부로 김치찌개의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 ‘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를 출시했다.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코로나19 가 확산하며 식사 대용으로 라면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상에 발맞춰 내놓은 제품이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신라면블랙에 두부와 김치를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다른 라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 건더기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은 김치찌개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가 두부라는 점에 착안해 겉은 탱글탱글하면서 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를 개발했다. 두부 건더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함께 두부 김치찌개 본연의 맛을 입안 가득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농심 관계자는 “ 흔히 김치찌개에 두부와 라면사리를 함께 넣어 먹는 데서 착안해 한 끼 식사로서 충분한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내놓게 됐다” 며 “ 두부 김치찌개의 맛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김치찌개의 김치 숙성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얼큰하면서 시원한 김치찌개의 풍미를 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하반기 취업 성공에 자신이 없는 구직자들이 10명 중 7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93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자신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2%가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77.2%)이 남성(61%)보다 자신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16.2%p 높았다. 취업할 자신이 없는 이유는 단연 ‘코로나19 사태 후 공고가 많이 줄어서’(65.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직무 관련 경험이 별로 없어서’(46.6%), ‘경기 악화로 채용이 계속 감소할 것 같아서’(43.2%), ‘학벌, 학점 등 스펙을 잘 갖추지 못해서’(38.1%), ‘주변에서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18.9%)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53.9%)은 올 상반기에 비해 자신감이 더 ‘떨어졌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답변은 35.2%였으며, 상반기보다 ‘올라갔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했다. 목표 기업이나 직무, 직종 없이 ‘취업만 되면 된다’는 묻지마 지원자도 상당수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을 통해 이케아 주방 제품의 시공 및 설치 시범 서비스 “오늘의집 X 이케아 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를 8월 3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가족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집의 중심 공간으로,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주방을 통해 보다 행복한 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방 제품군을 낮은 가격에 선보여왔다. 이케아 주방은 많은 국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이케아의 대표 제품군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우수한 품질, 실용적인 기능, 지속가능한 소재 및 솔루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특히 공간의 크기, 각자의 니즈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오늘의집 X 이케아 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케아의 대표적인 주방 솔루션인 BODBYN 보드뷘 오프화이트, BODBYN 보드뷘 그레이, VEDDINGE 베딩에 화이트 등 3종으로 직접 조립하는 DIY 인테리어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솔루션 패키지 상품 형태로…
[KJtimes=이지훈 기자]쿠팡은 서울 서초1배송캠프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캠프를 폐쇄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8일까지 대형 물품 차량을 운행했다. 쿠팡은 캠프 근무자와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배송 업무를 하지 않았다"면서 "인근 배송캠프를 활용해 고객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가을에는 2차 팬데믹과 인플레 우려,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이 증시에 조정 요인이 될 것이지만 큰 폭의 조정을 기다리기보단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KB증권은 이 같은 조언을 내놓고 화학과 자동차, 미디어/엔터테이먼트 분야를 선호업종으로 제시했다. 31일 NH투자증권은 자동차사업에 대해 지난 2012년 이후 장기 하락했던 자기자본이익률(ROE) 사이클이 상승 전환하는 초기 국면으로 제품 경쟁력 개선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 중장기 사업구조전환 가능성을 신뢰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중장기 최선호주로 전동화 관련 매출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현대차의 기업 내재가치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을 기대하며 현대차그룹 외 중장기 전동화 수혜기업으로 한온시스템과 S&T모티브를 지목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글로벌 TV 출하는 5569만대로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TV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지역으로의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유통 채널 재고가 낮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금화피에스시[036190], 미스터블루[207760] 등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28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0만5000원 하향에도 긍정적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서버 업체들의 메모리 재고가 지난 2018년 가격하락 사이클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 4분기로 갈수록 재고는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 하향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재고증가로 D램과 낸드 가격 추정치 변화 를 반영해 2020년과 2021년 지배주주순 이익을 각각 19% 하향 수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금화피에스시[036190]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회사 단기 O/H 공사가 2분기에 집중되며 경상정비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인건비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외형성장 대비 이익률 감소는 불가피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2021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 원에서 824만 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학교경영 참여 이후 신입생 전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지원 협력 및 투자를 통해 20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영그룹은 재정기여 참여 당시 이중근 회장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교육신념에 따라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내년 장학금 지원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영그룹은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을 한 바 있다. 이중근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자 이중근…
<KJtimes>는‘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특별기획 인터뷰 일곱 번째로 삼성맨이라면 누구나 거쳐 간다는 삼성그룹 인재양성의 산실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신태균(61)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를 만났다. 그는 현재 코스맥스(주) 경영고문, 한샘(주) 사외이사를 맡아 경영자문과 기업 리더 양성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미 ‘접촉’이 아닌 ‘접속’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인간 사회의 단절은 피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속화하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를 거대 공포 속에서 몰아가는 형국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떠한 상황 또는 대상을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혐오하는 바야흐로 ‘포비아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신태균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포비아를 선물로 주었다며 코로나 사태를 이 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는 인간을 격리시키고,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