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이달 말 데뷔시키는 걸그룹이 '구구단'이라고 17일 팀명을 공개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가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이들은 성시경과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1호 걸그룹으로,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멤버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해 화제가 된 세정과 미나를 비롯해 하나, 나영, 미미, 소이, 해빈, 샐리, 혜연으로 구성됐다. 젤리피쉬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갖춘 구구단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올해 여름 가요계 샛별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메츠의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2구째인 시속 151㎞(94마일) 포심을 걷어올려 1루 주자 스타를링 마르테와 함께 홈을 밟으면서 선취 2득점을 올렸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 이후 8경기 만에 나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의 정체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돌고래와 세렝게티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불렀고 돌고래는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돌고래는 세렝게티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청자들은 돌고래를 가수 서문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원한 가창력과 마이크를 쥐는 모습 등이 서문탁과 유사하다는 것.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TV소설-별이 되어 빛나리'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고원희(22)와 이하율(29)이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고원희는 지난 9일 밤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여신선수권 특집'에 출연해 "공식 석상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것인데 같이 드라마를 했던 배우 이하율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원희는 "교제한 지 8개월 됐다"면서 "부모님이 먼저 공개 연애하라고 말해줘서 (방송에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했으며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만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5로 뒤진 6회말 박병호는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에서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천웨이인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가 힘껏 잡아당긴 공은 타깃 필드 왼쪽 관중석 2층까지 날아갔다. 이번 시즌 11호 홈런이자,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박병호는 올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두 번째 홈런을 쳤다.…
[KJtimes=이지훈기자]배우 박잎선이 열애 중이다. 우먼센스는 6월호에서 박잎선이 최근 남자친구와 동네 마트에서 쇼핑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며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현재 연애 중인 남자는 루머 속 남자가 아니라고 전했다. 박잎선은 지난해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합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박잎선이 이혼 전부터 사귄 남자가 있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박잎선은 이를 부인했다. 박잎선은 "저도 여자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란다.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잎선은 14일 첫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로 활동을 재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엑소가 정규 3집으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했다. 또 앨범 수록곡 모두를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대세 아이돌'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은 선주문 수량만 66만 장을 돌파해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8일 tvN 관계자는 “남주혁이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삼시세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유해진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 회는 게스트 없이 세 사람만 출연하며 2회부터 게스트가 참여해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신서유기2'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 중인 김세정과 강미나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한다. 젤리피쉬는 7일 "빅스 이후 4년 만의 그룹이자 첫번째 걸그룹을 이달 말 데뷔시킨다"며 "'프로듀스 101'로 주목받은 연습생 김세정과 강미나가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젤리피쉬 연습생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중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며 최종 11인에 선정돼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기획사가 각기 다른 멤버들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 사람은 아이오아이의 첫 앨범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데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젤리피쉬는 걸그룹 이름과 데뷔 날짜, 멤버 구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예상밖의 선전을 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으로 방송된 작품은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 배우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백희가 데리고 온 18살 딸 옥희의 진짜 아빠가 누구일지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소민(30)이 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의 어떤 것'을 홍보하는 와이트리컴퍼니는 7일 전소민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주인공인 안하무인 '금수저' 이재인 역에는 하석진(34)이 캐스팅됐다. 2003년 MBC TV를 통해 방송된 강동원·김정화 주연의 '1%의 어떤 것'은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크게 흥행했다. 원작 소설과 2003년판 드라마 대본을 쓴 현고운 작가가 다시 대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연출한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2016년판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해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 '복면가왕'의 '하면된다'가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하고 31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하면된다 백수탈출’의 경쟁이 펼쳐졌다. ‘하면된다’는 애절한 감성으로 이은미의 녹턴을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복면가왕은 상큼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결과는 66대33으로 ‘하면된다’의 승리였다. 이로써 ‘음악대장’의 10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은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면된다의 정체로 가수 더원을 꼽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 부를때의 몸짓 등이 더원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하면된다 백수탈출’의 경쟁이 펼쳐졌다. ‘하면된다’는 애절한 감성으로 녹턴을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복면가왕은 상큼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결과는 66대33으로 ‘하면된다’의 승리였다. 이로써 ‘음악대장’의 10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20주만에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처럼 국카스텐의 보컬하현우였다. 하현우는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거리의 악사는 V.O.S의 김경록이었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거리의 악사’와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거리의 악사'는 김현철의 '일생을'을 열창했고,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유쾌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승리했다. '거리의 악사'는 김경록으로 밝혀졌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득점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시즌 8호인 추격의 3점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4-12로 밀린 6회초 1사 2, 3루에서 애덤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브래드 핸드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5구째인 시속 132㎞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시애틀은 7-12로 추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