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10만여명에 이르는 일본 거주 조선족의 화합 한마당인 '2019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가 8월3일 도쿄 도쿄조선중고급학교에서 펼쳐진다. 운동회집행위원회(회장 마홍철)는 '반가운 얼굴, 즐거운 만남, 기쁨이 대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회와 문화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문화 공연에는 동경샘물학교 어린이 합창단, 해바라기 예술단,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소속 가무단 등이 참여한다. 마홍철 운동회집행위원회 회장은 "재일조선족 사회는 중심 단체가 없어 제각기 활동하지만 이날 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잔치마당으로 꾸밀 것"이라며 "안부를 묻고 타국살이의 고충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일조선족사회 대표 단체들이 다 모이는 만큼 재일조선족총연합회 설립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현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대립이 격화하는 한일 양국에 자제를 촉구하며 '중재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는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유지할 것을, 한국에는 강제징용배상 기업의 자산 현금화 중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위싱턴발 기사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일본에는 수출규제 강화 '제2탄'을 진행하지 않을 것, 한국에는 압류한 일본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지 않을 것을 각각 촉구하고, (한미일) 3국이 수출규제에 관한 협의의 틀을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또 "일본이 반도체 소재의 수출규제 조치에 이어 안보상 우려가 없는 경우 수출절차를 간소화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려는 움직임을 트럼프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며 "각의(국무회의) 결정을 하지 않도록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에 요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반면, 트럼프 정권은 한국에 대해선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원고가 압류한 한국 내 일본 기업의 자산을 현금화하는 것을 멈출 것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한일 양국에 한미일
[KJtimes=이지훈 기자]농심이 새우깡의 원료를 국산 대신에 전량 미국산으로 쓰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 농심은 전북도와 군산시로부터 군산 꽃새우의 확실한 품질보장을 약속받아 국산 꽃새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과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협의 끝에 이물질이 없는 꽃새우 납품에 대해 약속했다. 농심은 군산 꽃새우를 재구매하되 원료를 미국산과 병행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확실한 품질의 꽃새우를 납품하기로 약속한 만큼 올해 군산 꽃새우 물량을 사들이기로 했다"며 "구매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가 오염돼 꽃새우를 납품받지 않았다는 것은 오해"라며 "논란을 야기해 서해 어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서해에서 잡힌 꽃새우로 새우깡을 생산하다가 3년 전부터 국내산 50%·미국산 50%씩을 사용해 왔다. 올해는 군산 꽃새우를 납품받지 않았다. 농심이 품질 저하 등을 이유로 국산 꽃새우 대신 미국산 대체를 결정하자 군산 어민들과 지역 정치권은 반발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늦은 장마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휴가를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가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와 자연이 만든 비경을 즐기며 휴식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31일 아홉가지의 매력의 용추계곡이 있는 ‘연인산도립공원’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가평군에 위치한 ‘연인산도립공원’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북부의 대표 명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매년 약 11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에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용추계곡’이 있다.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아홉 굽이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데서 용추구곡(龍墜九谷)으로도 불리며, 1876년 성재 유중교(省齋 柳重敎) 선생이 풍광에 반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용추구곡은 1곡 와룡추(용추폭포)를 시작으로 9곡 농원계까지 약 6km 코스로 이어지는 2시간 가량의 탐방로를 따라 걸어가면, 맑은 물과 기암괴석, 짙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풍광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9곳 각 지점마다 특징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애플社 최신 '맥(Mac)' 제품들과 연결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LG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모델명:27MD5KL) 신제품을 3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기타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모델명:24MD4KL)도 출시하며 초고화질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성장세가 빠른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외부 제품들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애플의 최신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 에어(MacBook Air)' '맥 미니(Mac mini)', '아이맥(iMac)' 등이 지원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 단자를 탑재했다. '썬더볼트3'의 전송 속도는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로 5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출력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94와트(W)의 충전 전력을 제공해 모니터와 연결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USB-C
[KJtimes=김현수 기자] 일본이 중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절차 간소화에 나서면서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들의 일본방문이 줄자 대안책으로 중국인들 끌어모으기에 나선 것 아니냔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30일부터 일부 중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관광비자를 신청받기 시작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 같은 나라들이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며 "온라인 비자 신청 제도로 일본 관광의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매일경제신문은 중국인의 일본 여행이 편리해졌지만, 일본 정부 조치가 한국인의 일본 여행 보이콧과 관련된 것인지를 놓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고 지적했다. 매일경제신문은 한 인터넷 이용자 말을 인용해 "한국인이 일본 여행을 보이콧하니까 중국 관광객이 생각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쨌든 중국 인구는 한국의 27배니까"라며 한국과 연관 짓는 반응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제일재경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올해 상반기에 11.7% 늘어난 453만명이다. 이들이 쓴 돈은 82억5000만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했다. 한편, 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 100만 가입자 달성을 앞두고 100만 고객 카운트다운, 전국 대표 해변 4곳에 쿨(Cool)비치 개장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 100만 번째 5G 가입자 달성 앞두고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은 오는 8월 1일부터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100만 번째 5G 가입 고객 달성을 앞둔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8월 5GX 신규, 기변 가입자 중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550명에게 ▲갤럭시 노트 최신 모델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패키지 ▲특급호텔 2인 식사권 ▲Baro 로밍 1주일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련 정보 확인은 1일부터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초 50만 5G 가입 고객을 돌파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프랑스 파리의 몽테뉴 28번지에 ‘디올 메종’ 부띠크를 오픈했다. 지난 29일(파리 현지시각) 새롭게 문을 연 디올 메종 부띠크는 프랑스식 삶의 예술과 즐거움의 미학, 그리고 디올 하우스의 코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곳으로 ‘콜리피셰(Colifichets)’라 불렸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부띠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올 메종 부띠크는 디올 하우스를 대표하는 투왈 드 주이 모티브를 동물들이 그려진 모던한 버전과 우아한 블루 컬러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해석해 벽면을 장식했으며,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18세기 건축물 스타일의 콘크리트 몰딩에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모던함과 과거의 유산을 오가는 놀라운 조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까나쥬 모티브와 은행나무 잎사귀, 그리고 크리스챤 디올이 소중히 여긴 행운의 상징이었던 섬세한 은방울꽃 가지와 밀리 라 포레의 고향집 정원에서 가져온 꽃을 테이블에 장식해 프랑스식 삶의 예술을 드러냈다. 크리스챤 디올은 "나는 섬세하고 숭고한 장식들이 완벽히 균형을 이루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그리고 이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식음료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제품을 구매하면 특별한 사은품을 주거나 할인가에 판매하는 증정품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실용성과 함께 디자인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공략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작고 예쁜 ‘소확템(소소하지만 확실한 아이템)’ 증정품을 내세우고 있는 것. 컵에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머그 리드,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미니 선풍기 등 써보면 확실히 유용한 ‘소확템’으로 밀레니얼 소비자를 유혹하는 업계 마케팅 사례를 모아봤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레드머그 리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 미니(100개입+30개입)’를 구매하면 네스카페 머그 리드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오는 8월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손잡이 부분이 네스카페를 상징하는 레드머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깜찍함이 돋보이는 레드머그 리드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확템’이다. 가벼운 실리콘 소재로 안전성 면에서도…
[KJtimes=김봄내 기자]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의 레시피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식음료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식 제품을 출시하고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얼려먹는’ 제품들이 모디슈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에 유행하는 ‘홈카페레시피’, ‘홈카페영상’에서 우유와 커피는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믹스나 우유를 얼려서 즐기는 이색 레시피가 등장하면서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출시한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가공유이다. 우유에 나무 스틱이나 막대기를 꽂아 통째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는 미숫가루를 그대로 얼린듯한 고소한 맛 ‘방과후 초코우유’는 진하고 달콤한 초
[KJtimes=김봄내 기자]엑스포2020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20 두바이 엑스포 담당자인 수마티 라마나탄(Sumathi Ramanathan)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가 방문해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해 소개했다. 월드 엑스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전시회로 1851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 각국이 성취한 최신 혁신 기술, 발명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고의 디자인, 건축, 문화, 최첨단 기술 등이 전시되며 기차, 텔레비전, 엑스레이, 축음기는 물론 케첩까지 월드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는 오는 2020년,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메인 테마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휴게소별특별 메뉴들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별내휴게소(포천 방향)’에서는 ‘별내식불고기비빔밥(9,0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소앞다리살을 달짝지근하게 간장으로재워 만든 불고기와 색감이 다양한 산채나물을 밥 위에 얹어 만든 비빔밥이다. 재료들을 섞어 비벼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의정부휴게소(구리 방향)’에서는 의정부 대표 음식부대찌개(9,000원~10,000원)를 판매한다. 허영만 화백의 음식만화 ‘식객’ 부대찌개편에 등장해 유명해진 50년 전통의 ‘오뎅식당’이 지난 15일부터 입점해 부대찌개를판매한다. 맑은 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며 무엇보다 1년 이상 숙성시킨 김치와 햄이 어우러져 내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광주와 원주를 잇는…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한달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 보며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이 바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속의 불매운동'을 각각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두 번째 특징은 재미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 맥주 한잔을 1백만원에 판다"는 등 "일본 맥주를 마시지 말자"의 예전 표현을 아주 유머있게 표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하며 외국인들에게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오는 8월 15일~18일에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육아에 서툰 초보 부모들을 위해 참가기업들의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강좌 ‘브랜드클래스’를 개최한다. 브랜드클래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육아 브랜드에서 직접 준비하는 특별 강좌다. 지난 6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강좌를 구성했다.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산준비부터 이유식 만들기, 치아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베페 홈페이지에 게재된 브랜드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일정표에 따라 듣고 싶은 브랜드의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신청 시기와 방법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브랜드클래스는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8개 강좌로 구성 됐으며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중 주말 2일(8/17-18) 동안 코엑스 B홀 내에서 진행된다. 제대혈 은행부터 심리상담센터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모델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 촬영장에서 공차의 여름 신메뉴 800잔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차는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이승기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 협찬을 비롯해 현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10대 아이들과 집사부일체 출연진, 현장 스탭 등 약 150여명을 위해 긴 촬영 시간 동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무려 800잔 이상 준비한 것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 브랜드 모델 이승기의 프로패셔널함에 감동했다. 공차를 비롯한 광고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속사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차 신제품 ASMR을 직접 촬영해 올리는 등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공차가 참여한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협찬 역시 이승기를 비롯한 출연진이 10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위해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현장에서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서로 순서를 양보하며 사이 좋게 나눠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