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31일 쏟아진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일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24분 서울 양천구 목동의 빗물 저류시설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된 작업자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인 구모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구씨와 함께 작업하던 시공사 직원 안모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 등 2명은 당국이 계속 수색하고 있다. 수로 내부는 물이 불어날 경우 작업자들이 몸을 피할 곳이 없는 상황이어서 당국은 수색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고무보트 2대와 잠수부 4명 등 구조대원 36명을 현장에 내려보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31일 당 소속 의원에게 배포한 한일 갈등 여론 분석 보고서와 관련, "적절치 못한 내용이 적절치 못하게 배포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연구원은 이날 별도 배포한 메시지에서 "충분한 내부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나갔다"며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주의와 경고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한일 갈등을 선거와 연결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당이나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조사 및 분석보고서가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구원은 전날 의원들에게 배포한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에서 "일본의 무리한 수출규제로 야기된 한일 갈등에 대한 각 당의 대응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고, 원칙적인 대응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며 "총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해 논란이 일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정부가 올해 최저 임금을 사상 최대폭으로 인상키로 했다. 각 지역별 차등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경우 '최저임금 1000엔' 이상을 처음으로 열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중앙심의회)는 이날 올해년도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작년 대비 시급 27엔(약 294원·3.1% 상승) 올릴 것을 목표했다. 이번 인상폭은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표시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사상 최대폭이다. 목표대로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사상 처음으로 900엔대를 넘어 901엔(약 9799원)이 된다. 일본은 지역별로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 위원회가 목표치를 정하면 각 지역에서 이런 목표치를 기준으로 지역의 상황에 맞게 최저임금을 결정한다. 최저임금은 지난 2017년 전년대비 25엔, 2018년도엔 26엔 상승했는데, 4년째 인상률이 3%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심의회의 인상폭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도쿄(東京)와 수도권 가나가와(神奈川)현의 경우 올해년도 최저임금이 각각 1013엔(약 1만1017원)과 1011엔이 되면서, 처음으로 1000엔 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언론들이 악화하는 한일 관계 원인으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지적하고 있다. 31일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조간 사설에서 "한일 관계 악화로 풀뿌리 교류에도 영향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정부간 긴장이 높을 때 국민 교류가 중요한데 자매 도시간 교류가 잇따라 연기된 것이 유감"이란 의견을 내놨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일치단결해서 수출규제 문제에 임하도록 적극적으로 깃발을 흔들고 있다"며 "이러한 자세가 교류 중단을 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급격한 관계 악화 원인이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란 사실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중단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는 논조를 펼쳐 보였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일본도 조용히 지켜보는 것 이상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엄중한 여론을 배경으로 한국의 대응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아사히신문 역시 이날 기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자국 내 여론을 의식해 강경 자세를 굽히지 않는 상태"라며 수출규제라는 공격을 먼저 취한 일본과 이에 대해 반발하는 한국을 함께 비판했다. 아사히신문은 또 "문재인 정권이 국내 경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TV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034220] 중국 광저우 OLED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로 HE 부문의 유연한 가격 정책이 기대되고 9월 스마트폰 라인 이전 완료로 MC 부문 비용이 감소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사업부별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3분기 실적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60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경우 3분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등을 위해서는 TV,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중 한 사업부라도 회복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3분기부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며 에너지저장장치와 친환경차(xEV)용 2차전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차전지 실적이 6월부터 회복되며 기존 전망치를 웃돈 것”이라고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회복에 따른 가장 즉각적인 수혜가 삼성SDI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친환경차 출시도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SDI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의 주식 100만주(지분 10%)를 약 2795억원에 처분했으며 거래…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충성파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개헌과 관련 도 넘은 발언을 하면서 파문을 자초하고 있다. '자위대' 존재 명기를 위한 헌법 개정에 무리한 추진을 시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NHK에 따르면 하기우다 대행은 지난 26일 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헌과 관련 "최종 책임자는 (중의원) 의장"이라며 "지금 멤버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면 유력한 분을 의장으로 둬 '개헌 시프트'(개헌을 위한 변화)를 국회에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같은 당 정치 대선배인 '중의원 의장 교체론'을 제기한 것이다. 하기우다 대행은 아베 총리가 직접하기 힘든 거북한 말을 공개석상에서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띄고 있다. 그는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도 훌륭한 분이지만, 어떤 쪽이냐 하면 조율형"이라고도 했다. 이 같은 발언에 자민당 내에서도 비판이 일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데즈카 요시오(手塚仁雄) 중의원 의원은 하기우다 대행에게 인사권이 없음을 지적하며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입헌민주당의 한 간부는 "아베 총리 주변 의원들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스타 셰프의 메뉴와 엄선된 프랑스 와인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갈라 디너’를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30부터 단 하루 선보인다. 스타 셰프 미카엘과 메종 글래드 제주의 수석 셰프의 만남으로 탄생한 7가지 코스 메뉴와 함께 소믈리에가 프랑스 남부 지역의 와인을 엄선하여 최고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 중 하나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선보이는 가든 디너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메종 글래드 제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메뉴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샴페인보다 100년 앞선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인 버블 넘버원 핑크라벨 NV를 웰컴 드링크로 시작, 크랜베리와 호밀빵 트러플 버터, 아뮤즈 부쉬로 게살과 토마토 라임소스 관자살찜과 시금치 무스 크림 치즈와 바질 향의 견과류 메뉴와 1초에 19병씩 팔리는 5년 연속 프랑스 판매 1위 와인인 로쉐 마제 샤르도네 18, 딱새우와 마가렛트 메뉴에는 한국에 600병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들라스 크로즈 에르미따쥐 화이트 와인이 페어링되며,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쥬만지 @ 주렁주렁’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쥬만지 @ 주렁주렁’ 패키지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커플 및 친구들이 방문해도 즐거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티켓 2매와 디럭스 룸 1박으로 구성된다.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몰 5층에 위치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로비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1000평 규모의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펭귄, 나무늘보, 사막여우, 캥거루, 수달, 미어캣, 왈라비, 카피바라, 플라밍고 등 수십여 종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주렁주렁’ 내 다양한 테마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어 2030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완벽하고, 내부에 대형 놀이터 키즈 파크 시설 ‘홈볼트 놀이터’도 갖춰져 있어 여름 방학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시간여행자와 생명의 나무’라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동물을 가까이서 교감한다는 개념을 넘어 국내 최대 기술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란 발언과 관련, 미일 간 인식에 차이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3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로 신경쓰지 않는다 반응을 보인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를 위한 북미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만큼, 그 발언은 북미 정상끼리의 신뢰 관계에 관련된 (의견) 교환 중 행해진 것으로 이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은 명확한 만큼 미국과의 사이에서 이러한 입장에 대해 여러 기회에 확인해 오고 있다"며 "미일이 연대해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진행해 간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가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미일 간 '온도 차'가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온도 차가) 없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여성 취업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여성의 경제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일본내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총무성은 노동력 조사 결과 지난 6월 여성 취업자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53만명 많은 300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비교 가능한 1953년 이후 처음으로 3000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남녀를 포함한 취업자수는 6747만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동기와 비교 하면 60만명 많은 것으로, 여성 취업자 증가가 전체 취업자 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총무성은 "지금까지 일하러 나오지 않았던 여성이 일하는 방식 개혁 등의 영향으로 노동시장에 유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6월 완전 실업률은 2.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고, 15~64세 취업률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0%포인트 높은 77.9%로, 1968년 이후 가장 높았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의 경우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수도권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가족들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데크 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등산로와 숙박시설은 물론, 주변에는 60~7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이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물맑음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물놀이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군인 600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300원이다. 물놀이장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30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92.51포인트(0.43%) 상승한 2만1709.31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7.01포인트(0.45%) 오른 1575.58을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며, 약 762만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비결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삼성 건조기는 사용환경에 따른 다양한 건조 모드를 제공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고 평가하며 삼성 건조기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조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또 건조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 스웨터나 블라우스, 스카프 같은 민감한 의류를 손상없이 건조할 수 있는 ‘플렉스드라이’를 ‘최고의 듀얼 건조기’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 아니라 세탁기 시장에서도 상반기 21.1%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