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293세대는 최근 뛰어난 상품성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또한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7월 24일부터 스몰 웨딩 트렌드에 맞춰 ‘그라넘 웨딩 디너’를 선보인다. 그라넘 웨딩 디너는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프라이빗 하고 오붓한 웨딩을 콘셉트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의 의미와 개성을 살리고자 하거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에서 따로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에게 제격이다. 예식은 20명에서 최대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주례 대신 결혼 서약, 반지 교환, 양가 아버지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신랑 신부는 호텔 내 웨딩팀과 상담을 거쳐 꽃 장식과 식사 메뉴, 하객의 동선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식사는 호텔 셰프가 엄선한 양식 코스로 준비된다. 예식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이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벽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중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며, 플라워 장식과 은은한 캔들 라이트로 아늑한 공간이 연출된다. 특히 그라넘 웨딩 디너는 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9월 7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호텔 컨벤션 4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호텔의 총 지배인이자 독일 출신 번하드 브렌더 지휘 아래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다. 독일 전통 수제 맥주 그레벤슈타이너와 벨틴스 필스너 등 시원한 생맥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제 소시지, 슈바인 학센, 프레즐 등 독일 전통 음식을 비롯한 뷔페 식사와 흥겨운 공연,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로 채워진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옥토버페스트를 즐긴 뒤 호텔에서 느긋하게 휴식하며 숙취를 풀고 귀가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은 물론 9월 6일과 8일에도 투숙 가능하다. 옥토버페스트 입장권 2장과 객실 1박, 오후 2시에 체크아웃 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련장 및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7월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으로 글로벌 명성을 얻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프리미엄 건강식품 기업으로서도 외연 확장에 나서 주목된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사업자 비즈니스 공간인 ‘시크릿 서울 ABC(Agent Business Center)’에서 최근 출시한 ‘라이프 바이 시크릿 그린 캡스’ 체험 행사를 갖고, 브랜드 홍보는 물론 올바른 건강식품 섭취법 및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프 바이 시크릿 고객 체험 행사에 소개된 ‘그린 캡스’는 채식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기능성 식품으로 식물성 캡슐 하나에 10가지 유기농 녹황색 야채의 엽록소와 영양소를 모두 담아냈다. 비영리단체인 美 캘리포니아 유기농협회(CCOF)가 인증한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피부 건강과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은 ‘그린 캡스’에 담긴 녹황색 야채들을 주스 형태로 시음하기도 하고 식재료 그대로 먹어보기도 하는 등 캡슐 하나에 담긴 영양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 바이 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개헌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지난 21일 열린 참의원 선거 전보다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신문이 지난 22~2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임기 중 개헌'에 대해 56.0%가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32.2%였다. 교도통신은 지난 21일 참의원 선거의 출구조사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반대 의견이 47.5%(찬성 40.8%)였다. 개헌 반대 의견이 선거 후 8.5%포인트(p)나 증가한 것으로,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개헌 발의선 확보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서 '개헌 세력이 3분의 2 의석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좋다'는 대답이 29.9%로 '좋지 않다'는 응답(12.2%)보다 배 이상 많았다. 이 질문에 56.2%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8.6%로 6월 15~16일 조사 당시 47.6%보다 1.0%p 상승했다. 일본에서 여당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뒤에는 지지율이 상당 폭 상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KJtimes=권찬숙 기자]수출 규제 조치를 둘러싼 한일 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23일 산케이신문은 '한국 WTO에 고위관리 파견'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가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극우 성향 산케이는 "일본이 외무성의 야마가미 신고(山上信吾) 경제국장을 파견하는 데 대한 대항(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은 김 실장이 WTO 한일 수산물 분쟁 상소기구 심리에서 최종 승소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김 실장이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가 WTO 협정 위반에 해당하는 부당한 조치라는 점을 주장, 조치의 철회를 위해 국제사회에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봤다. NHK도 "WTO 이사회에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정식 의제로 올라있다"며 "한일 정부가 160개 이상 국가·지역 대사 등 앞에서 각각 주장에 대한 이해를 요청하며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NHK는 "일본 측은 이번 조치가 군사 전용이 가능한 품목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택배노조와 마트노조까지 동참했다. 이들은 유니클로 배송을 거부하고 일본 제품 안내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연대노조는 24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유니클로 제품 배송 거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택배연대노조 조합원들은 일본 아베 정부의 조치를 규탄하는 차원에서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 제품의 배송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유니클로 제품의 배송을 거부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인증샷'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전 조합원의 택배 차량에 일본을 규탄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같은 날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노동자들의 일본 제품 안내 거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마트산업노조는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고객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을 것을 밝힐 예정이다. 마트산업노조는 대형마트 3사에 일본 제품 판매를 중단할 것도 요구하기로…
[KJtimes=김현수 기자]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파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고려할 때 안전보장 면에서 미일, 한일, 한미일의 연대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GSOMIA는 군사정보 분야에서 한일간 소통하는 제도적인 장치 역할을 하는 협정이다. 유효 기간은 1년인데, 기한 만료 90일 전(8월24일) 협정 종료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이 연장된다. 일본 정부가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이 협정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와 관련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서 "지금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과의 '신뢰성 저하'를 이유 중 하나로 들었다. 이와야 방위성의 발언은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 군사정보 분야 협력에 대해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두 사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에 이중적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04.09포인트(0.95%) 상승한 2만1620.88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12.45포인트(0.80%) 오른 1568.82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단체인 '경제동우회'의 사쿠라다 겐고(櫻田謙悟) 대표간사가 한국에서의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3일 경제동우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쿠라다 대표 간사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한일관계 관련 질문에 "양국 소비자는 모두 궁극적으로 품질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것을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며 "정치적 이유에 의한 에너지로 (불매가) 오랫동안 지속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인 바이어스(편견) 때문에 (불매)운동이 이루어졌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결국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좋은 물건은 사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일본 정부가 징용 배상 판결을 놓고 양국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한국 수출규제를 시작한 뒤 한국에서 번지는 일본산 상품 불매 운동의 성격과 심각성을 깎아내렸다는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겐고 간사는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자제 분위기에 대해선 "일본은 소프트파워로 애니메이션, 패션, 음식 등이 있다"며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일본인이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것은 좋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치적 분쟁이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카드는 에어부산과 함께 '에어부산 1Q Shopping+ 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 1Q Shopping+ 카드'는 쇼핑 주유 커피 등 생활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하나머니를 적립 해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에어부산 1Q Shopping+ 카드'는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에서 이용 시 최대 4만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이용 시 4000원 청구할인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에서 합산 이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적립 △온라인쇼핑(G마켓 옥션 11번가 등 13곳), 통신(SKT SKB KT LGU+ 자동이체),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자동이체금액(전기 도시가스), 해외에서 이용 시 최대 1만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이 있다. 하나카드 안광재 개인사업본부장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하나카드 손님의 여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기획[03000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상반된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KB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제일기획의 경우 60%의 높은 배당 성향과 현 주가 기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3.1%를 고려하면 연말로 갈수록 배당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종전 3만1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다만 최근 주가가 크게 올라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하이투자증권은 다만 최근 호실적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존재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 총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3079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694억원으로 각각…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가 올해에는 사내벤처 3팀, 스타트업 4팀 등 총 7팀으로 구성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기째를 맞은 아임벤처스는 임직원과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통해 이상징후 탐지(FDS), O2O기반 장례・동호회・공부관리 플랫폼 사업 등 총 7개 사업관련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AI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 신한카드 고객의 핸드폰 문자 및 통화내용 중의 보이스피싱 키워드를 탐지하고 이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최종 금융사기를 판단하고 방지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근조화환, 장례식장 안내 등 장례관련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삼가’와 함께 모바일 부고장 연계 카드기반 송금 서비스 운영 및 상속・법률・세무・펀드・장례 관련 금융상품 및 제휴카드 개발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임신・육아 부문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이앤나’와 함께 육아시장 제휴 마케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수수료 면제·금리 우대 등과 같은 금융 우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KB스타클럽고객’에게 제공하는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였다.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KB스타클럽고객’은 MVP, 로얄, 골드, 프리미엄 등의 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문화, 음식, 여행, 건강, 기타 등 5가지 카테고리별 총 20여개의 다양한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항목은 공항 라운지 및 발렛파킹 이용권, 건강검진 할인권, 영화 관람권, 커피 무료 쿠폰 등 생활에 필요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리하고 쉽게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채널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뿐만 아니라 KB증권, KB손해보험, KB생명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대표 앱(App) 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KB스타드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8월 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스타드림’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에 10일 이상 출석 체크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운항 정시율 부문에서 큰 폭의 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7월 23일, 2019년 상반기 정시율이 전년 동기대비 국제선은 11.8%포인트(P) 증가한 83.8%(전체 운항 4만9166편 중 4만1203편), 국내선은 7.5%P 증가한 91.2%(전체 운항 2만6734편 중 2만4383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운항 정시율은 계획된 출발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운항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이다. 운항 정시율이 높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 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 대한항공의 운항 정시율이 크게 높아진 이유는 정시성을 위한 전 부문에서의 투자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연결로 인한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운영상 여유를 도모했으며, 항공기 연결 패턴도 현실적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항공기 연결로 인한 국제선 지연 운항 건수는 1151건, 국내선은 910건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51% 감소했다. 또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