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5일 오후 2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민선7기 시정방향’, ‘광주형 일자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광주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비대면 채널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직원들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채널 영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핵심예금 유치와 신용카드, 퇴직연금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점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갖고, 부서별 하반기 업무계획을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하반기 중점 영업전략으로 광주·전남 영업 고도화와 내실 있는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부점장들에게 현장영업 강화를 당부하며, 구두를 선물하였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모델 한현민을 19FW 다운 컬렉션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K2는 한현민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이번 다운 컬렉션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2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존재감으로 대세 모델로 떠오른 한현민을 통해 한층 스타일리시해지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겨울 다운 자켓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주목받고 있는 숏패딩을 비롯해 야상형 다운, 한층 업그레이드한 롱패딩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겨울 다운을 출시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패션업계와 방송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모델 반열에 오른 한현민이 K2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의 가치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 한현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다운 컬렉션을 젊은 층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에서 19 FW 새로운 캠페인 뮤즈로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공개했다. 그녀는 동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현재까지도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와 쟈딕앤볼테르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와 모델과의 관계가 아닌, 케이트 모스와 쟈딕앤볼테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Cecilia Bonstrom)이 함께 많은 것을 이뤄낸 컬렉션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 9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케이트 모스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쟈딕앤볼테르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쟈딕앤볼테르의 캠페인을 주도해 온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Eva Herzigova )를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만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쿨하게 담아냈다. 그녀를 뮤즈로 한 쟈딕앤볼테르의 19FW 신상품들은 전국 백화점 매장 및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중복을 앞두고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버거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의 ‘오리지널 타워버거’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워버거’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하는 ‘타워버거’ 역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돼 입안 가득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KFC 관계자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중복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FC의 인기 제품 2가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9년 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뮤즈 김연와 함께 공개한 ‘액티브 아쿠아’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난 신축성과 착용감이 물놀이 활동 시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핏과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액티브 아쿠아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를 반영해 수상 레저 등 각종 스포츠 웨어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이웨스트 워터 레깅스’는 신축성이 우수하여 배까지 잡아주는 하이웨스트로 디자인 됐다. 실제로 고급 나일론과 부드럽고 경량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워터 크롭탑’은 스피드드라이 기능을 갖춰 서핑이나 수상스키 등 여름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4-WAY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뒷지퍼와 앞지퍼 2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쉽고 빠르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는 앞서 지난 5월 올 여름 시즌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소진 시까지) 20주년 기념 MD를 비롯한 원두, 스타벅스 카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펜’과 20주년 기념 텀블러 2종, 머그 1종, 글라스 1종 등을 출시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첫 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념적인 순간들에 대한 실제 기사자료를 일부 편집한 영자신문 형태의 디자인을 담았다. 특히, 실제 금가루로 도금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20주년 기념 펜’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 상품으로, 검은색 기본 심과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 색인 녹색 심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0.7mm의 필기감 좋은 형태로 제작되어 실용성이 더해져 고객의 일상에 더욱 녹아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의 첫 번째 커피농장인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에서 재배된 원두 ‘하시엔다 알사시아’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커피로, 이번 여름에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타벅스 코리아…
[KJtimes=김봄내 기자]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를 론칭하고 냉동도시락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밝혔다. 아워홈은 간편식 한끼도 균형 잡힌 식사를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메뉴를 갖춘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를 선보인다. 브랜드명 ‘온더고(ONTHEGO)’는 ‘이동 중’, ‘끊임없이’라는 사전적 의미를가지고 있으며, 아워홈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디서나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한 ‘온더고’ 냉동도시락 라인업은 p우삼겹불고기덮밥, p함박스테이크 정식, p제육김치덮밥 총 3종이다. ‘우삼겹 불고기 덮밥’은 저온 숙성한 특제소스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직화 우삼겹 불고기와 오븐에 구운 양배추, 표고버섯, 브로콜리, 느타리버섯이어우러진 제품이다.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두툼한 두께의 함박스테이크에 구운파프리카와 그린빈, 웨지감자를 가니쉬로 더했다. ‘제육김치덮밥’은고슬고슬한 밥에 대파와 양파, 계란을 넣어 볶은 볶음밥과 매콤한 제육볶음김치를 곁들였다. 온더고 냉동도시락은영하 40도 이하 급속동결공정을 통해 보존력과…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강원도산 생나물로 만든 ‘나물밥’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집에서 직접 밥을 해먹는 대신 조리가 간편한 쌀 가공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즉석밥·냉동밥 등의 쌀 가공품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냉동밥 시장은 2017년 824억 원에서 지난해 1,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원 집으로ON은 이와 같은 수요를 반영해 공기 좋은 강원도산 나물을 사용한 ‘곤드레 나물밥’과 ‘취나물밥’ 2종을 선보였다. 각각의 제품에는 생곤드레와 생취나물이 24.5% 함유돼 있어 신선한 나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밥 자체에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 별도의 양념 간장 없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과 나물밥 특유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냉동상태의 제품을 약 3~4분 가량 데우기만 하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한 나물밥이 완성된다. 1인분씩 개별 포장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격은 2종 모두 한 팩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어느 때보다 격렬한 토론을 거친 가운데, 사용자 위원이 제시한 2.87% 인상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노동계의 반발이 상당히 거세다. 실제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방향에 대해 일선 기업과 개인이 느끼는 온도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489명을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이 적절한지 여부’을 조사한 결과, 62%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 중 절반 이상(57.8%)은 ‘최저임금을 더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저임금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인상폭은 평균 7.2%로 집계됐다. 올해 최저임금에 적용해보면 8,951원이다. 인상폭이 더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물가 대비 인상률이 낮아서’(5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1만원 수준까지 올라야 해서’(30%), ‘현재 경제 상황/체질보다 낮아서’(25.3%), ‘기업 입장만 고려된 인상폭이어서’(25.3%), ‘최저임금이 올라야 근로자 연봉도 더 올라서’(14.6%) 등을 들었다. 최저임금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5일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자결재시스템을 오픈했다. 새로운 전자결재시스템에는 국민이 인터넷 PC를 이용하여 공문서를 제출하고, 처리결과를 국민이 회신 받을 수 있는 민간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가 추가되어 있다. 이는 문서24를 통해 공공기관과 국민 간 공문서 수발신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공단은 보유 기록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이 전자문서에 남지 않도록 전자결재 상신 단계에서부터 개인정보를 필터링할 예정이며,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다국어(영어) 지원, 전자기록물 통합검색, 전자결재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新 전자결재시스템 오픈에 따라「문서 24」도입으로 행정편의 증진 및 기록물 보호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16일부터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판매되는 Q7은 2016년 출시된 2세대 Q7의 2019년형 모델로, 아우디가 올해 6월 공개한 Q7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아니다. 또한 Q7의 여러 트림 가운데 'Q7 45 TFSI 콰트로' 모델만 판매된다. 2.0ℓ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ℓ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준으로 7천848만5천원이다. 일각에서는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해 수도권 저공해차 의무판매 비율에 따라 A3 가솔린 모델을 한정 수량 할인판매를 한 것처럼 Q7도 6천만원대로 할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정상 가격으로 책정했다. Q7 45 TFSI 콰트로 사전계약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판매 대수가 0인 기록을 이르면 다음 달 종료하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들어 'A6 TFSI
[KJtimes=이지훈 기자]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16일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다만, 상시 노동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징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처벌보다는 기업별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취업규칙에는 ▲ 금지 대상 괴롭힘 행위 ▲ 예방 교육 ▲ 사건 처리 절차 ▲ 피해자 보호 조치 ▲ 가해자 제재 ▲ 재발 방지 조치 등이 기재돼야 한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징계 규정을 신설할 경우 노동 조건의 불이익 변경에 해당해 노동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
[KJtimes=권찬숙 기자]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주일 여 앞둔 일본에서 투표자가 투표용지에 직접 후보자 이름을 쓰는 '자필 기술식' 투표 방식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 일부 지자체 선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정 선거에서 투표자가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 대상 후보의 이름을 직접 손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직접 이름을 써야 하는 만큼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무효표를 양산하는 주범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본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어려운 한자가 아닌 쓰기 쉬운 일본 문자인 가나로 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자필' 투표 방식에 맞춰 유권자들이 투표할 때 이름을 적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자필 기술' 투표 방식은 법령으로도 정해져 있다. 공직선거법 46조는 '선거인은 투표용지에 후보자 1명의 이름을 자필로 써서 이를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유권자를 번거롭게 하고, 세습 정치인이나 여권 기성 정치인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익숙한 이름을 쓰기 쉽기 때문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식 투표는 갈라파고스…다른 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일손 부족을 겪으면서 대학 학비 대출금 탕감을 전제로 취업 희망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NHK에 따르면 오조라 은행은 올해 4월부터 입사 3년 이하 사원이 갖고 있는 '대여형 장학금' 대출 잔고의 최대 15%를 대신 갚아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일본의 장학금은 학생이 갚을 의무가 없는 '급부형 장학금'과 취업 후 갚아야 하는 '대여형 장학금'으로 나뉜다. 학생 대다수는 '대여형 장학금'을 통해 학비를 낸 뒤 취업한 다음 장기간에 걸쳐 변제한다. 오조라 은행이 신입사원의 학비 대출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일할 사람이 부족한 일본의 노동 시장 상황에서 우수한 인력을 신입사원으로 입사시키기 위한 것이다. NHK는 젊은 사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 인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며 이런 움직임은 기업들 사이에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대학과 대학원 공학부에 다니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엔(651만원)을 빌려주는 대여형 장학금 사업을 실시 중인데, 대상 학생이 그룹 산하 9개 기업에 입사한 경우 대출금 전액을 탕감해주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자사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학비를 조달한 여
[KJtimes=김현수 기자]롯데그룹이 16일부터 5일간 신동빈 회장 주재로 올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 던질 화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일본 방문 후 귀국한 신 회장은 롯데가 일본기업이란 이미지로 불매운동 확산 가능성이 있는데다 국내에 진출한 다양한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하고 있어 최근 격화되는 한일 갈등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6∼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올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을 주재한다. 롯데 각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6∼19일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등 롯데그룹 내 4개 사업 부문(BU)별로 사장단 회의를 한 뒤, 20일에 우수 실천사례를 모아 신 회장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상·하반기 사장단 회의는 롯데그룹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특히 일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신 회장이 최근 격화하는 한일 간 갈등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박11일간 일정 후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