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등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중 도쿄에서 한일 당국자간 첫 협의가 열릴 전망이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이번 협의에서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금수 조치가 아닌 무역관리를 재검토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란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또 일본 정부는 심사 과정에서 군사 전용 가능성 등 다양한 이유를 들어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한일 무역당국자간 대화가 2016년 이후 한 차례밖에 열리지 않은 점과 3개 품목 수출과 관련해 한국 측에서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규제강화를 철회하지 않겠단 입장을 전달하고 조치의 정당성을 강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번 당국자 간 협의에서 한국을 겨냥한 수출 규제 강화가 WTO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관측했다. 더욱이 일본 정부는 또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7개국의 '화이트 국가'(백색 국가)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수출무역관리령(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내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제14회 옥토버페스트 2019(이하 옥토버페스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9월 7일 저녁 단 하루, 그랜드 힐튼 서울의 컨벤션 센터 4층 컨벤션 홀에서 펼쳐지는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출신 총 지배인 번하드 브렌드의 지휘하에 뮌헨과 흡사한 분위기와 전통 음식으로 매년 1000명 이상 독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고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이번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독일 전통 수제 맥주 그레벤슈타이너와 벨틴스 필스너를 시원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독일 맥덕(맥주 덕후)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그레벤슈타이너는 짙은 골드브라운 빛깔에 풍부한 벌꿀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벨틴스 필스너는 적절한 쓴 맛과 달콤한 끝 맛이 잘 조화된 황금빛 프리미엄 필스너이다. 안주 없이 마시기에 부담 없이 목 넘김이 좋은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그랜드 힐튼 수석 셰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수제 소시지, 슈바인 학센, 프레즐 등 다양한…
[KJtimes=김승훈 기자]SKC[011790]가 전지용 동박(銅箔) 제조·판매업체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KCFT) 인수로 인해 성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NH투자증권은 SKC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앞서 SKC는 지난달 13일 이사회를 열어 KCFT 지분 100%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NH투자증권은 SKC가 KCFT 인수를 완료하면 적극적인 동박 제조 설비 증설을 통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에 쓰이는 핵심 소재라고 설명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C가 KCFT 인수를 통해 성장성 높은 반도체 소재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추가해 향후 실적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EV)용 이차전지는 2023년까지 연평균 54%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KCFT의 EV용 동박 생산능력은 세계 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하나금융투자는 SKC의 전지박 업체 KCFT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의 온돌 객실은 헬로키티 캐릭터 객실과 더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객실이다. 나이가 어린 자녀라도 안전한 바닥에서 편하게 놀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연간 90%에 달하는 높은 예약률을 자랑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7월 12일 온돌 타입의 스위트 객실인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온돌 객실을 리노베이션하여 약 30평 규모(93.8㎡)의 넓은 스위트 객실로 재탄생시켰다.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과 안락한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품격 높은 스위트 객실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온돌 마루와 침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2개 및 별도의 침구류도 준비되어 있어 한실과 양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거실 벽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 아지트 공간 키즈 벙커가 자리잡고 있으며, 본관 1층에 위치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삼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스위트 온돌 룸 오픈 기념 럭셔리 패밀리 스위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프로모션 ‘쌈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10가지 신선한 쌈 채소, 상큼한 아삭이 고추 등 건강한 야채와 수삼 쌈장, 견과류 쌈장 등 다양한 양념장 및 된장찌개로 구성된 쌈 바가 뷔페 섹션에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리 구이, 소고기, 돼지고기 등 그릴 스테이션의 다양한 육류도 준비되어 더욱 건강하게 쌈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중 및 주말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호주산 양갈비 구이가 테이블마다 1인 1개씩 제공되어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섹션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를 이용한 타르트, 판나코타, 슈 케이크, 무스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 뷔페 메뉴도 준비되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모카페의 ‘쌈바 페스티벌’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런치 및 디너 뷔페에서 진행된다.…
[KJtimes=김현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기업 간부와 만나 일본 밖에 있는 공장에서 한국으로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출하 등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일한 이 부회장은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반도체 등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복수의 한국 언론을 인용해 이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라 거래처인 일본 기업과 대응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청와대가 지난 7일 주요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NHK 역시 이 부회장의 방일 소식을 전하며 그가 거래처인 일본 기업과 향후 대응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NHK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기업 수장과 직접 만날 것으로 보여 (한국) 정부와 기업이 정보수집과 대응 협의를 서두르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국회의원(중·참의원)의 지난해 1인당 평균소득이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본 국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원 698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소득은 평균 2657만엔(약 2억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0%(245만엔, 약 2670만원) 늘었다. 교도통신은 "작년도 의원 1인당 평균 소득이 지난 2002년(2693만엔) 이후 16년 만의 최고치"라고 보도했다. 최고 소득자인 하토야마 지로(鳩山二郎)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17억4490만엔을 신고해 평균치를 끌어 올렸다. 지난 2016년 사망한 하토야마 구니오(鳩山邦夫) 전 총무상의 차남인 하토야마 의원은 유산으로 받은 비상장기업 주식 매각 차익(약 16억5500만엔)으로 작년도 소득이 급증했다. 작년에 소득이 가장 높았던 톱10 가운데 집권 자민당 의원이 1~9위를 점유했다. 정당별 소속 의원의 작년해 소득 평균은 자민당이 3016만엔으로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국민민주당 2200만엔, 사민당 2146만원엔 순이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2132만엔으로 7개 당파 중 5위에 머물렀다. 중·참의원별로는 하원 격인 중의원이 평균 275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앞으로 추가 수출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한국 측에 원자재의 적절한 관리를 촉구할 생각이 있고,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없으면 규제강화 대상을 다른 품목으로 확대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는 규제강화 대상을 일부 공작기계와 탄소섬유 등 다른 수출품목으로 확대할 수밖에 없다"며 "한국 측 대응을 신중하게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군사 용도 전용이 가능한 원자재로 판단할 경우, 외국환 관련 법 시행령과 규칙 등에 따라 수출을 규제할 수 있다. NHK는 "한국 측에 '부적절한' 사례가 복수 발견됐다"며 "안보상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부적절한 사례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BS후지TV에 출연, 이에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한국이 말하고 있는 것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조치에 나섰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한국 측에 움직임이 없을 경우 수
[kjtimes=견재수 기자]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5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법’의 일환으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 또는 중상을 입게 될 경우 그 사고 정보를 대중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이다. ‘어린이통학버스’는 어린이집・유치원・학원・체육 시설 등에서 어린이(13세 미만)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로, 현행법상 체육시설에서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가 사망 또는 중상에 이르게 될 경우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 사고 내용과 해당 시설의 정보는 일반에 공개될 수 있다. 반면, 어린이집에서 등록취소・영업 폐쇄명령 또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에 준하는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사고 정보는 공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용호 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3법’(「도로교통법」,「유아교육법」,「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오늘 발의 된 ‘통학버스 사고정보 공개법’ 역시 지난 달 발의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3법’과 같이 어린이
[kjtimes=견재수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타다’를 비롯한 승차공유 서비스에 경유차 사용을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운송수단으로 활용 중인 11인승 카니발 등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규제하려는 것이다. 조 장관은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을 통해 타다(승차공유 서비스) 차량의 경우에도 (경유차라면) 운행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기적으로는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이나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타다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에서 경유차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의 발언에 “의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승차공유 서비스에 주로 활용되는 기아자동차의 11인승 카니발은 경유차 모델밖에 없다. 타다는 이 모델을 1000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시범운행을 시작한 ‘파파’와 운행을 앞둔 ‘차차 밴’ 서비스에도 같은 차종이 활용된다. 환경부와 민주당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특정 용도 자동차 경유차 사용 제한)를 개정해 ‘운전자를 함께 알선하는…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8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5일 종가 대비 212.03 포인트(0.98%) 하락한 2만1534.35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12.03포인트(0.98%) 떨어진 2만1534.35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지난 5월 59개월째 경상수지 흑자행진을 기록한 가운데 흑자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6% 줄었다. 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5월 경상수지는 1조5948억엔(약 17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15.8% 감소한 수치지만, 59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교도통신은 "미국과 무역마찰을 겪고 있는 중국 경기의 침체로 무역수지가 악화한 것이 흑자 폭 감소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경상수지 중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지난 5월 중국과 한국으로 반도체 제조장비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부진한 영향으로 6509억엔 적자를 보였다. 수입액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감소 등으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기업이 해외투자에서 얻는 이자 및 배당금 동향을 보여주는 제1차 소득수지 흑자 폭은 작년 동기보다 5.9% 줄어든 2조2574억엔이었다. 한편, 지난 5월의 일본 여행수지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5.3% 증가한 2305억엔 흑자로 나타났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언론들도 한국에서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를 발동한 이후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자 일본 언론이 이를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8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한국 전체 수출의 약 40%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어 한국 측이 반발했다"며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이어 FNN은 "지난 5일 서울에서 일부 '소매업자'들의 항의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최 단체의 현수막에 도요타·혼다·렉서스 등 자동차 브랜드 외에도 소니, 캐논, 유니클로 외에도 화장품 브랜드와 맥주 제조사 상품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FNN은 이번 불매운동 특징으로 개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가를 호소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FNN은 "불매운동에 대한 한국인의 의견을 물어봤다"며 ▲'일본 제품은 잘 쓰지만, 앞으로는 사지 않겠다' ▲'불매에는 반대, 개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 등을 보도했다. 특히 FNN은 "지난 7일 일본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이는 그림책 콘서트에 참여하고, 부모님은 참관하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해피 플레잉’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림책 콘서트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세련되고 즐거운 예술 놀이 컨텐츠를 선보이는 클랩과 함께 진행하며 모두가 똑같은 모습의 도시가 갑갑해 산으로 향하는 호랑이씨의 이야기와 브라질풍의 클래식 음악인 '스카라무슈'를 함께 만나보며 모두 함께 몸을 움직이고 음악 속으로 푹 빠져볼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서와 교구 키트가 제공되며 가족을 위한 다과도 준비된다. 호텔 또는 리조트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3인 가족의 조식,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비롯한 실내외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 제작한 피크닉 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공연은 토요일과 일요일 2회 진행되며, 투숙 기간 중 1회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이 연공서열을 깨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문규호 인천공항서비스지점 사원을 7월 8일자로 캄보디아 시엠레아프국제공항 지점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문규호 지점장은 2017년 신입 공채로 입사한 직후부터 인천공항 지점으로 발령받아 2년 넘게 공항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다. 에어서울 설립 초기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다낭, 괌 등의 수많은 신규 취항 업무를 지원하고, 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다방면의 공항 경험과 뛰어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해, 해외공항 지점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문규호 지점장은 뛰어난 역량은 물론, 특유의 젊은 감각을 갖춘 신세대 공항서비스 전문가다.”며, “탁월한 인재이기 때문에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했다. 앞으로도 젊은 기업답게 성과와 역량 중심의 평가로, 창의적이고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