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한전KPS[05160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제품 판매 감소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온라인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되 장기적으로는 오프라인에서도 비용 효율화 및 상품군 확대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전KPS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요 해외 정비사업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전KPS의 올해와 내년 해외정비 사업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3.0%, 13.7% 하향 조정하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1.5%, 7.0% 낮춘다고 밝혔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KJtimes=김승훈 기자]2002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와 정밀측정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인 고영[098460]테크놀러지의 2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미래에셋대우는 고영테크놀러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영의 2분기 매출의 경우 5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줄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전방산업의 투자 위축으로 주력 사업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고영의 핵심 기술은 강력한 3D 측정기술로 재현성과 정확도가 높은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정밀검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변함이 없지만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위축돼 단기 실적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고영테크놀러지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탁 트인 루프톱에서 멋진 일몰과 함께 와인과 플래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블리시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로랑 페리에 브뤼 L-P와 함께 쁘띠 치즈 플래터 혹은 쁘띠 바비큐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의 루프톱에서 이용 가능하다. 로랑 페리에 브뤼 L-P는 지속적인 버블감과 시트러스 향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꽉 찬 과실의 아로마와 프레시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 시즌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 및 플레이팅과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한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된 감각적인 디저트를 비롯해 입 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와 세이보리 메뉴인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 및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되어 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또한 대표 메뉴로는 달걀 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사과 타르트 타탱,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마카롱, 지난해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앙버터 스콘,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살구 & 아몬드 피낭시에 등 10여 종의 디저트가 제철 과일 빙수와 함께 제공되며 오이, 달걀, 연어 등을 이용한 세이보리 메뉴 및 음료가 함께 준비되어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완성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통유리창을 통해 일출을 감상하며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스테이션, 아메리칸 스테이션, 베이커리 스테이션 등 테라스의 총 7개의 스테이션에서는 고객에게 풍성하고 건강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라스 조식 뷔페는 고객에게 한국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무더위로 인해 시원한 음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냉면을 추가했다. 호텔 셰프가 직접 끓여낸 양지머리 육수와 갓 삶은 면이 제공되며, 고객의 취향껏 냉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편육, 무절임, 메추리 알이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부담되지 않으면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소고기 죽, 흑임자 죽을 포함한 죽 메뉴와 각종 김치, 제철 나물, 다시마 부각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셰프의 즉석 철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판 스테이션에서는 한국 로컬 음식을 선보인다. 김치 계란빵, 매생이 계란빵, 치즈 계란빵 및 해물 파전 등 한국의 길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호텔로 들여와 고객에게…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릴 주요 20개국·지역(G20)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G20 오사카 정상회의 의장을 맡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을 보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일제 징용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한국 대법원이 지난해 10월과 11월 잇따라 위자료 배상 확정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지만 한국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고 있어서다. 일본 정부는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청구권협정)에 따라 일본 강점기에 야기된 문제에 대한 양국 간 청구권이 모두 해결됐다고 주장하면서 판결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승소한 원고 측이 일본제철 등 해당 일본 기업을 상대로 현금화를 위한 한국 내 자산압류 절차를 시작하자 청구권협정(3조1항)에 근거한 분쟁해결 수단으로 지난 1월 9일 한국 정부에 외교상 협의를 요구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중재위 설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사법부 판결에 행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중재위 설치 요구에 대한 답변 시한인 전날까지 일본측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에 한일기업 출연금으로 지급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즉각 거부 입장을 내놔 양국의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한국 외교부는 강제징용 배상과 관련 한국과 일본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보상하자는 제안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즉, 강제징용에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해자들이 고령이어서 조속한 구제가 이뤄져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당사자간 화해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일본이 이 안을 수용할 경우 일본 정부가 앞서 요청한 한일 청구권 협정 3조 1항의 한일 양국 간 '외교적 협의' 절차를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 방안을 수용하면 외교적 협의를 통해 청구권협정에 대한 양국간 입장차를 논의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위자료는 확정판결을 받은 이들에게만 지급되는 것으로 현재까지 3건의 대법원 판결에 따른 배상금액은 총 13억6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참의원(상원)를 단독선거로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1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년여 만에 이날 오후 열린 당수 토론에서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虎之助)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의 중의원 해산 관련 질문에 "머릿속에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 헌법상 중의원 해산권은 총리가 쥐고 있는데, 일본 정계는 아베 총리가 내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의원을 해산, 중·참의원 동시 선거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이날 답변을 놓고 볼때 중의원 해산 없이 내달 참의원 단독선거를 치르겠단 의지를 내비춘 것으로 풀이된다. 참의원 단독선거로 치뤄질 경우, 정기국회가 26일 연장 없이 끝나면 7월4일 선거 일정이 고시되고 3주 후인 7월21일 개표가 이뤄진다. 이날 당수 토론에선 부족한 연금으로, 노후를 위해선 2000만엔(약 2억원) 저축이 필요하다는 금융청 보고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제1야당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는 금융청 보고서에 대해 "안심만 강조해서 현실을 마주 보지 않는 자세가 보인다"며 비판하자, 아베 총리는 "큰 오해가 생겼다. 위화
[KJtimes=김현수 기자]지난 18일 오후 10시22분 경 일본 야마가타(山形)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6.7 강진으로 총 26명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니가타(新潟), 야마가타 등 4개 현에서 부상자가 기존 15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당초 6.8로 발표했으나 이날 6.7로 수정했다. 흔들림이 진도 6강(强) 수준으로 강한 진동이 관측됐던 니가타현 무라카미(村上)시에서는 70대 남자가 깨진 유리에 왼발을 심하게 다쳤고, 진도 5약이 관측된 가시와자키(柏岐)시에서는 60대 여성이 휠체어에서 떨어져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6강은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10단계 지진 등급 중 9번째에 속하는 강진이다. 서 있기가 불가능하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수준이다.진도 6약(弱)을 기록한 쓰루오카(鶴岡)시에서는 야마가타현에서 9명의 부상자가 나왔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NHK 헬기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쓰루오카시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지붕에서 기와가 떨어져 나간 집들이 보였고, 인근 산 경사면에 있는 묘지의 묘비 10여개가 쓰러지기도 했다. JR 쓰루오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41일만에 최고 종가로 상승 마감했다. 19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61.16포인트(1.72%) 상승한 2만1333.87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개최 합의 소식이 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6.60포인트(1.74%) 상승한 1555.27로 반등 마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내년 4월부터 부모의 체벌이 금지된다. 일본은 그간 자식 훈육 방법의 하나로 부모의 체벌을 용인해왔다. 19일 일본 상원 격인 참의원은 부모의 자녀 체벌을 금지하는 아동학대방지법 등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개정법은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법은 부모 등 친권자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아이를 훈육할 때 체벌해선 안된다는 금지 규정을 명문화했다. 다만 처벌 규정은 없다. 일본 정부는 개정법 시행 후 2년내 민법 징계권 조항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개정법에는 지자체와 아동상담소가 의학적, 심리학적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대행위를 한 친권자를 지도하도록 노력한다는 규정도 마련했다. 일본에서는 '시쓰케'(예의범절을 가르친다는 의미)란 명분으로 부모의 자녀 체벌을 당연시해 왔다. 국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 재팬' 조사에 따르면 일본 성인 60%가 체벌을 용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민법은 '징계권' 규정을 둬 부모가 교육에 필요한 범위내에서 자녀를 체벌할 수 있도록했다. 그러나 올해 초 아버지의 상습 폭력으로 자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한 뒤 유사사건이 잇따르자 사회분위기가 체
[kjtimes=권찬숙 기자]차무철 추진위원장이 7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지역주민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차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그동안 추진위 사업에 부정적이였던 토지 소유자들도 무엇이 옳은 것인지 판단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차 위원장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은 7년 전인 지난 2012년 4월 (가칭)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추진위원회 업무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2018년 6월 30일 용산구청이 주관한 추진위원회 임원선거에서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추진위원장으로 당당히 선출돼 용산구청으로부터 공식 추진위원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합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지만 추진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 모씨와 소수 토지등소유자들은 추진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차 위원장은 "이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구성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을 지난 5월 18일 해임총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위원들을 해임을 가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적법한 절차 등 불법성이 있어 현재 서울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두 가지 과일을 조합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제품들 사이에서 이들 신제품은 생각지 못한 의외의 조합으로 색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업계는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된 여름철 인기 과일 간의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매년 여름이면 우후죽순 쏟아지는 과일 음료의 식상함을 탈피하면서도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절대강자 망고에 과일 더한 신제품 열대과일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망고는 부드러운 식감의 과육과 시원 달달한 맛에 풍부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주목 받는 망고에 다른 과일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맛과 비주얼로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망고 스무디, 망고 요구르트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차코리아는 올해 망고에 자몽을 더한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차의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는 아삭아삭한 얼음이 곱게 갈린 자몽 크러쉬에 씹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소형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에 QR코드 기반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가맹점주가 이 어플리케이션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등록하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혜택에 적합한 고객을 매칭해 주는 등 마케팅 정보에 취약한 중소형가맹점주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금번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를 통해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기능인 QR Pay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별도의 단말기 없이 가맹점주와 고객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가능한 것. 신한카드 고객은 마이샵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신한페이판으로 스캔하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본인이 소지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중소형가맹점주는 신한카드와 가맹점의 직연결을 통해 결제 중간 프로세스가 없어 가맹점수수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1월부터 가맹점수수료 절감을 위해 ‘카드사 공통 QR Pa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샵 파트너 QR Pay 서비스는 마이샵 파트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 등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의 ‘교육+채용’ 형태의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가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한 교육생 총 138명 중 102명이 CJ푸드빌∙CJ프레시웨이등 관련 계열사에 취업해 7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요리 부문(단체급식) 14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3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6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요리 부문은 오는 8월 18일, 푸드서비스 부문은 8월 6일, 생산전문가 과정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되는 54명은 5개월간 기초이론, 조리 실습, 매장 운영, 현장 실습 등 총 7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채용 과정을 거쳐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월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만 18~24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