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천19억7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억6천만달러 줄었다. 4월(-12억2천만달러)에 이어 두 달째 감소한 것으로 외환보유액은 작년 8월(4천11억3천만달러) 이후 최소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게 주요인이다.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는 0.5%,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는 각각 2.5%, 2.0% 약세였다. 다만 엔화는 달러화 대비 1.9% 강세였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은 3천757억9천만달러로 전월보다 16억3천만달러 늘었다. 반면 예치금은 전월보다 36억7천만달러 줄어든 157억1천만달러였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증권과 예치금은 모두 당국이 외화자산을 운용하는 수단이다. 운용하는 쪽의 판단에 따라 줄기도 하고 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는 31억8천만달러로 1천만달러 줄었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리인…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이해 ‘제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일냉면은 ‘제일 수육 물냉면’과 ‘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차돌양지 수육 냉채를 육수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쫄깃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일냉면 소개 영상을 보고 9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랜드 8주년 기념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CJ ONE 앱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추첨을 통해 제일냉면 30% 할인쿠폰과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할인쿠폰 사용 시 타 쿠폰 및 제휴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제일제면소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메뉴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제일냉면으로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요리와 주류가 특화된 ‘별미주가’ 매장에서는 ‘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일본에 론칭했다. LG전자는 4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TV사업운영센터장 박형세 부사장,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제품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한 세계적 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가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과 어울리는 도쿄 국립신미술관을 론칭 행사 장소로 선택했다. 일본 건축의 거장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이곳은 미술관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 through Minimalism)’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Delfino Sisto Legnani)가 ‘LG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핵심기술을 표현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을 대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기념해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글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를 6월 5일에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측은 “그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는 직원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는 2012년 터키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서 참여하는 비영리 행사로써 '단 하루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루동안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날이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선행 베풀기, 건강한 음식 먹기, 사랑하는 가족과 식사하기, 1시간 걷기, 저녁 10시에 잠자기 및 물 마시기 등을 실천한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맞아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 행사와 건강한 저녁 식사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남산 걷기 행사는 참여하고자 하는 호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하여 동료들과 함께 남산 공원을 산책하는 행사이다. 건강한 저녁 식사 인증샷 행사는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을 권장하기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세금 징수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매각대상 물품은 총 490건으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134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35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이다. 이번 공매에는 특별공매로 감정가 5천만원의 압류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털 GT 1대도 포함돼 있다. 공매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입찰방식은 원하는 물건을 개별 입찰하는 방식이며 해당 체납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간단히 참여 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되고, 낙찰자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현장에서 지불 후 물품을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또한 공매물품이 가짜로 판명될 경우 감정평가업체에서 낙찰자에게 감정가액의 2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는 시·군 합동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고액·고질체납자 271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 현금 10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도는 이중에 분할 납부 등 납부의
[KJtimes=김승훈 기자]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9년형을 확정받은 이석기 전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사법 정의 회복을 위한 내란음모 조작사건 재심청구 변호인단'은 5일 서울 서초동 법원 청사 앞에서 김홍열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최병모 전 민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전 의원 등 7명에 대한 재심청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가 불거진 이후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이 불거졌던 사건을 두고 제기된 첫 재심청구다. 이들은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잘못된 판결은 바로잡을 수 있고, 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번 사건이 헌법과 법, 그리고 양심에 따라 다시 다뤄질 때 우리 사회는 한 발 더 전진하게 될 것"이라며 재심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하주희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입법적으로 해결하고자 법안이 발의된 상태이나 이를 통한 구제가 요원하다"며 "특히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인권 구제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재심청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는 상고법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5일 개막하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생중계에서 ‘5GX 멀티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LCK 서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LCK 중계부터는 ▲국내 최다인 12개 시점으로 경기를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멀티뷰’ 서비스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핀치 줌(Pinch Zoom)’ 기능을 본격 적용한다. ‘5GX 멀티뷰’는 전체 화면 외에도 선수 10명의 게임 화면과 미니맵을 동시에 생중계한다. 시청자들은 12개 화면을 동시에 관람하거나 세계 최고 인기 플레이어인 SKT T1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프로게이머 시점에서 경기를 보다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5GX 멀티뷰’에는 SK텔레콤 미디어랩스에서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 이 기술은 복수의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순식간에 분리하거나 조합한다. 이를 통해 12개 영상이 오차 없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중계되며, 관람 시점을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 Korean air stewardess alumni)는 6월 4일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이국종교수)에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설립 후 지금까지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 공연, 무료급식 봉사는 물론,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우회의 취지에 공감해 일정액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KASA는 과거 하늘에서 승무원자격으로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힘써왔던 회원들이 하늘을 이용해 생사(生死)의갈림길에 선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닥터헬기 도입 취지에 공감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KASA는 그동안 자선 바자회 등 수익사업과 운영기금 일부를 모아왔다. 닥터헬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에 총 6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인기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의 캐시비교통카드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한정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2종으로 제작되는 ‘엑소 첸 교통카드’는 첸의 첫 솔로 미니앨범인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의 미공개 이미지를 캐시비교통카드에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엑소 첸 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천원에 한정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2만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포인트(L.POINT) 적립, 청소년•어린이 할인등록,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부드럽고 애틋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특히, 첸은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성공적인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4일 마포 본사에서 신한금융투자, 베어링스 등 14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요코타 타케시 대표가 지난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지난해 6월 회사 분할 이후 조현준 회장이 강조해 온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시장의 소리 경청’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요코타 대표는 세미나에서 “글로벌 TOP 전력회사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 이후 기술부문, 사업운영부문, 조직문화 등 조직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과제를 파악해왔다고 전했다. 향후 영업 전략 차별화, 창의적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수익성 중시 판매체제 구축, 글로벌 생산거점 활용 확대 요코타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우선 수익성을 중시하는 경영체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공업부문의 주력 제품인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부문을 중심으로 VOCC(Voice Of Customer’s Cus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불황 속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유통가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식품업계의 경우 대형마트의 초저가 경쟁, 이커머스의 새벽배송 경쟁 등 온․오프라인을 넘어 경쟁 구도가 더욱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일부 식품 및 유통업체들은 제품의 ‘맛’을 담보로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한 후 먹어보고 맛에 불만족한다면 구매 금액을 전액 환불해 주는 방식이다. 최근 이러한 ‘맛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화제가 된 식품·유통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한데 모아봤다. # “칭찬하면 포상, 실망하면 보상” … 롯데네슬레코리아, ‘맛 보장 이벤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야심 차게 준비한 커피믹스 신제품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및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 출시와 함께, 맛이 없으면 제품 구매 금액을 전액 환불해주고 맛을 칭찬하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맛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소비자가 제품 맛에 불만족 했을 경우, 네스카페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영수증과 함께 환불 신청을 하면 제품 회수 후 구매 금액의 100%를 환불해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 코리아(한국 지사장 David Fu)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NVIDIA Quadro를 탑재한 강력한 스튜디오용 미니 PC ProArt PA90를 출시한다. 스튜디오 작업을 포함, 전문가를 위한 시리즈인 ASUS ProArt 시리즈의 하나인 ProArt PA90은 강력한 인텔의 i9-9900K 프로세서와 NVIDIA의 Quadro GPU를 기반으로 까다로운 성능을 요구하는 프로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퍼포먼스와 이에 걸맞는 디자인을 제공한다. ProArt PA90는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다크 그레이 컬러를 기반으로 하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36.57cm의 높이와 17.52cm의 너비로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ProArt PA90의 원통형 디자인은 과거 미니 PC에서 아키텍쳐 및 디자인 업무가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장에서 고사양 스펙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의 요구를 수용한다. 제품 내부에 수냉 기반의 효율적인 쿨링 솔루션으로 장시간 동안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극대화된 안정성과 정숙함을 제공한다. 이는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내부 온도에 맞추어 ProArt PA90 상단 전동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그래놀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시리얼 시장이 올해는 프로틴으로 에너지를 채우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국내 시리얼 시장 전체 규모는 2,300억원에 달했는데 이 중 그래놀라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리얼 시장 전체의 성장률이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1.8% 하락한 반면, 그래놀라는 31.7%나 성장했다. 업계는 농심켈로그 등 기존 브랜드의 선전과 신규 브랜드들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결과로 이와 같은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시리얼 기업인 농심켈로그의 그래놀라는 2018년 5월에서 2019년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9.4%의 성장을 기록하며 그래놀라 시장을 이끌고 있다[1]. 그래놀라가 시리얼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로는 건강과 맛,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다. 특히 통곡물로 만들어진 그래놀라에 다양한 과일, 견과류가 곁들여져 풍부한 영양과 맛을 제공하는 든든한 한끼 식사로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그래놀라가 시리얼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최근에는 ‘프로틴’ 시리얼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LEGO Group)은 아폴로 11호의 인류 최초 달 착륙 성공 50주년을 맞아 미국 나사(NASA)와 협업해 개발한 우주 미션 기념 세트를 출시한다. 먼저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NASA 아폴로 11호 달착륙선(10266)’은 50년 전 실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 ‘이글’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 황금색 랜딩 패드와 패널, 레이저 해치, 미니피겨 2개가 탑승 가능한 귀환 모듈까지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완성품 크기는 약 높이 20cm, 길이 22cm, 너비 20cm로 총 1,087개의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 9,900원이다. 오직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서만 판매된다. 나사가 밝힌 달과 화성 탐사 계획에서 영감을 받은 7개의 ‘레고 시티 우주 미션’ 세트도 출시한다.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 로켓 발사대 등 우주를 무대로 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 포함된 로켓, 탐사선 등 우주 장비의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은 나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훨씬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게 완성됐다. 그 중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건강한 해양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텍트 파라다이스(Protect Paradise)’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프로텍트 파라다이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코로나는 9일까지 한강 세빛섬에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에 달하는 대형 파도 전시물을 설치한다. 해당 전시물에는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인 약 130KG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최근 SNS상에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 세빛섬에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해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는 대형 플라스틱 파도 전시물 설치 이외에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페이 위드 플라스틱(Pay for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