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증시가 혼조세로 한주간 거래를 마쳤다. 24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3.92포인트(0.16%) 하락한 2만1117.22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뉴욕 증시 약세 영향을 받으면서 개장 직후 230포인트가량 급락한 2만1000선 밑으로 내려앉기도 했다. 하지만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63포인트(0.04%) 상승한 1541.21로 거래를 마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대외자산이 2017년 1000조엔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에도 0.5% 증가했다. 경제적 호황을 누리는 일본경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대외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18조380억엔으로 1년 전보다 0.5% 늘면서 7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외자산은 일본 정부, 기업, 개인이 외국에 보유한 자산을 의미한다. 일본 기업이 해외 기업을 매수하는 사례 등이 증가하면 대외자산도 증가한다. 대외자산에서 대외부채 잔액인 대외순자산액은 작년 말 기준 341조5560억엔(약 3700조원)으로 1년 동안 7% 늘었다. 일본의 대외순자산 규모는 수치가 공개된 주요국 가운데 28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해외투자가 활발했던 것이 증가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일본 다음으로 대외순자산이 많은 나라는 독일(260조2760억엔), 중국(236조779억엔) 순이었다. 해외로부터의 투자금 유입이 급증한 미국 대외순자산은 마이너스(-) 176조9500엔으로 나타났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멜론 2개 1세트가 500만엔(약 54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멜론 1개 당 250만엔(약 2706만원)인 셈으로, 역대 최고가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멜론 2개 1세트가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晃)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실시된 유바리(夕長) 특산물 '유바리(夕長) 멜론'의 올해 첫 경매에서 500만엔에 낙착됐다. 개당으로 환산할 경우 멜론 1개에 250만엔인 이날의 경매가는 종전 최고가인 2017년 160만엔을 넘어서는 일본 신기록이다. 이 멜론을 낙찰받은 곳은 도쿄(東京) 음료·식품 제조사인 '폿카 삿포로'였다. 폿카 삿포로는 "도쿄에 있지만, 홋카이도에서 창업한 회사로서 홋카이도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다 경매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멜론을 사용한 자사의 탄산음료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고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 첫 경매라는 점에서 고액에 입찰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육상형 이지스(이지스 어쇼어) 배치 계획이 후보지에 인접한 지역 주민들 반대에 부딪혔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현 아부초 행정 책임자인 하나다 노리히코(花田憲彦) 초장(町長·한국의 읍장에 해당)은 이날 방위성을 방문해 하라다 겐지(原田憲治) 방위 부(副)대신을 만난 자리에서 반대 의견을 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지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를 배치할 계획이다. 하나다 초장은 "이지스 어쇼어 배치를 반대하는 의견이 해당 지역에서 강하다"며 도입계획 철회를 요청했다. 이지스 어쇼어 배치 후보지 중 하나인 육상자위대 무쓰미 훈련장은 야마구치현 하기(萩)시와 아부초에 위치했다. 그는 훈련장이 주민 생활권에 인접한 상황에서 이지스 어쇼어가 배치될 경우 "마을의 생존이 걸려 있는 정주 정책의 방향성을 뒤집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라다 부대신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지역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배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라다 부대신은 후보지인 야마구치와 아키타(秋田)현을 27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0월 예정대로 소비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인상하겠단 입장을 분명히 했다. 24일 아베 총리는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소비세 인상 방향 등에 대한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국민민주당 대표의 질의에 "리먼 쇼크 수준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인상) 계획에 변함이 없다"며 대해 "사회 보장의 충실, 재정 건전성 등의 관점에서도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8→10%)을 보류할 경우 국민 판단을 받기 위해 중의원 해산 가능성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아베 총리는 "기본적으로는 (국민의) 신의를 묻겠다 생각하지 않지만 상황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7월로 예정된 참의원(상원) 선거를 전후해 아베 총리가 소비세 인상 계획을 보류하면서 임기가 남은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중의원과 참의원 동시 선거(총선)를 치를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은 1989년 4월 한국의 부가가치세에 해당하는 소비세를 도입했다. 3%로 시작한 소비세는 8년 만인 1997년 4월 5%로 올랐고, 2차 아베 정권…
[kjtimes=견재수 기자] 이언주 의원은 23일 개표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혹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개표사무원이 수작업으로 그 결과를 점검·확인하도록 하고, 선관위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법안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개표사무를 보조하기 위해 투표지를 유·무효별 또는 후보자별로 구분하거나 계산에 필요한 기계장치 또는 전산조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사무원의 수작업으로 그 결과를 점검·확인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을 두도록 했다. 또한 선거소청 또는 소송에 따라 투표지의 유·무효 확인을 위한 재검표가 실시되는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범위의 재검표에 소요되는 비용은 개표를 담당한 해당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부담하도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유·무효별 또는 후보자별로 구분하기 위해 기계장치 또는 전산조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해 투표지를 후보자별 유효표와 재확인대상투표지로 분류한 후, 그 결과를 다시 수작업으로 점검·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그러나 법에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중순 이란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5일부터 3박 4일간 방일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향을 고려해 이란 방문에 대한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현직 일본 총리로는 1978년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총리 이후 41년 만에 이란을 방문하게 된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7월 유럽 방문 길에 이란에도 들러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당시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란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한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이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총리관저에서 면담하면서 이란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면담에서 아베 총리의 이란 방문 검토도 의제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16일 이란의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을 총리관저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핵 합의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하락마감했다. 23일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 평균주가는 전날대비 132.23포인트(0.62%) 떨어진 2만1151.14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제재조치에 대한 파장이 커지면서 전자부품과 반도체 관련주에 실적 전망을 우려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5.63포인트(0.36%) 하락한 1540.58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총리관저에서 방일 중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면담했다. 24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볼턴 보좌관은 27일 열릴 미일 정상회담에서의 협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연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에 머물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국빈방문을 환영한다"며 "미일 동맹을 한층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고,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나루히토(德仁) 일왕을 첫 국빈으로 만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와 볼턴 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총리관저에서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과도 만났다. 교도통신은 "볼턴 보좌관과 야치 국장 회동에선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납치문제를 어떻게 제기할 것인지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문제를 논의했다.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과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회담에서 WTO 분쟁 해결제도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개혁을 위해 미일 양국이 연대하가기로 했다. 일본 측 발표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한국 승소 결정을 내린 WTO 판정에 대해 "한국의 수입규제 조치가 협정 위반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아 분쟁 해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사히신문은 "라이트하이저 대표도 미국도 많은 사례를 통해 상소기구 문제를 통감해 왔다. 이런 형태로 일본이 상소기구의 문제의 희생이 되는 사태는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WTO 최고심판기구인 상소기구는 일본이 제기한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관련 제소 사건에서 1심 격인 분쟁해결기구(DSB) 패널의 판정을 뒤집고 한국의 처분이 타당하다고 지난달 11일 판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5월 23일(목) 충암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3일(목)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암중학교가 강남중학교를 8: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 24개 중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하여 4월 24일(수)부터 5월 23일(목)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LG트윈스의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하여 16일 동안 장충어린이야구장과 공릉불암산야구장에서 열렸던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연장전 끝에 이수초등학교가 중대초등학교를 4: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근절 및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지사, 행정1·2부지사, 평화부지사, 실·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95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 낭독과 ‘공정한 직장 만들기 동참 서명식’으로, 2부 행사는 각 사무실에서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는 선언과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조직 내에서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 직장문화 개선의지를 담고 있으며 도지사 이하 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공정한 직장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 변화에 따라 선의의 행동이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이 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하고, 부당한 행위 근절을 목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수연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활용한 평생월급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곽재혁 은퇴설계 전문가와 함께 ‘장년기 금융자산 리모델링 방법’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노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투자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하반기에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0만원대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4’를 24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4’의 출고가는 28만 6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출고가 29만 7천원)보다 1만 1천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 3천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 6천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10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4’는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하고 있는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와이드 시리즈는 누적 175만대나 팔려 중저가폰 시장에 밀리언셀러로 돌풍을 일으켰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의 인기는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자 하는 10대와최근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고객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려원이 스타일리시한 프렌치 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지난 17일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정려원은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선인장을 연상케 하는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의 와이드 벨트와 슈즈로 우아한 느낌을 더한 정려원은 느슨한 올림머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이날 정려원이 착용한 원피스는 이자벨마랑의 19FW 컬렉션 의상으로 유목민 감성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사막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모래와 뉴트럴 톤의 팔레트로 스타일과 모험에 대한 취미를 가진 글로벌 여행자의 패션을 그려냈다. 한편 이날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이자벨마랑이 방한, 그녀가 직접 소개하는 19FW 뉴 컬렉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