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사장 강태식)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붙박이장을 첫 출시한다. 대림 디움이 처음 선보이는 이번 붙박이장은 집안의 공간 중 가장 작은 공간인 욕실의 수납을 54년간 고민해온 수납 노하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처음 선보이는 수납가구이다. 대림 디움만의 전문화된 수납 설계와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내부 수납 설계는 물론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완벽한 수납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톤, 헤링본 등 고급스러운 패턴과 다양한 컬러감의 붙박이장 9종, 현관장 6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신제품으로 먼저 '미들턴 스톤'은 마치 포인트 벽지를 두른 듯 감각적인 스톤 패턴이 인테리어 효과를 주며, 스윙형 도어와 슬라이딩형 도어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미들턴 스톤 슬라이딩장’에는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저소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됐다.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고 닫히는 총 11가지 상황에서 충돌을 방지하는 댐핑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안전성과 견고성을 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그간 인기를 끌었던 응용 레시피 세 개를 후보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한정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된 이래로 총 72억개가 판매될 만큼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수많은 레시피를 만들어내며 ‘모디슈머(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열풍을 이끈 것이 짜파게티의 인기 비결이라는 데서 착안해 소비자가 선택하는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Ⅰ. 소비자 투표로 짜파게티 신제품 콘셉트 선정: 트러플VS 와사마요 VS 치즈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35주년 기념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농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짜파게티의 후보는 짜파게티에 그윽한 송로버섯의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와 톡 쏘는 와사비와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룬 ‘와사마요짜파’, 고소한 치즈를 얹은 ‘치즈짜파’와 등 세 가지다. 농심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레시피 중 실제 제품으로 개발 가능한 콘셉트를 후보로 선정했다. 농심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제품을 7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신규 TV 광고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 편을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서형, 가수 김윤아, 개그우먼 송은이가 직접 부른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노래를 광고 음악으로 사용해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남성미가 짙은 한국 포크록의 전설 강산에의 곡을 세 여성 모델의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이번 광고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상을 감각적으로 전환해 연출한 것이 특징.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바에 앉아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즐기던 김서형이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한다. 90년대 초반, 웨이트리스 복장을 입은 김서형은 빈 잔을 치우며 일을 하다가 TV 속 여자 샴푸 모델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90년대 후반 TV 속 여성 정치인을 보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김서형은 20
[KJtimes=김봄내 기자]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를 전국의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상자를 연상케 하는 패키지에 ‘뉴트로(새로운(New)+복고(Retro))’ 감성을 더한 감각적 디자인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으로 칭따오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면서도 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칭따오의 상징색인 녹색과 붉은색 배색 조합으로 칭따오만의 오리지널리티도 놓치지 않았다.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해주는 이중 보냉 소재도 눈에 띈다. 고사양의 이중 보냉폼이 적용돼 우수한 보냉 효과로 언제 어디서나 청량하고 시원한 칭따오 라거를 맛볼 수 있다.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은 감각적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우수한 보냉 효과, 넉넉한 사이즈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에 음식물 수납 등 다용도로 재사용 가능하다. 길이 조절 스트랩을 패키지에 부착해 휴대성도 챙겼다.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500ml*8개입)와 함께 구성돼 있으며,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전속모델 유재석과 함께 한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신규 TV광고를 온에어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직장인편, 조카편, 택배기사님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광고 속에서 유재석은 각기 다른 피로가 쌓일 상황에 처한 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피로 경보가 울릴 때 마다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을 로켓처럼 발사해 전달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비타민C 한 병이면 충분합니다”라는 멘트를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피로가 쌓이기 전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한 병만으로 간편하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레몬 14개에 해당하는 영국산 비타민C 1000mg이 들어 있는 비타민C 음료로 일상 속에서 비타민C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알려진 글로벌 비타민 생산업체인 영국…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어글리 슈즈 ‘452’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452는 기존 90년대 트레이닝 카테고리에 포함된 WX452 모델을 재해석해 개발된 트레이닝화로, 대표적인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글리 슈즈 스타일에 러닝 무드를 담아 스포츠 감성을 더했다. 세련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쉐입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슈즈다. 특히 지난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608’과 동일한 애브조브 미드솔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608보다 슬림한 스타일로, 다양한 조각 구성으로 이뤄진 어퍼와 은은한 샌드그레이 컬러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레더와 메쉬 소재를 조화롭게 믹스 사용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또한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한 느낌의 반바지나 스커트를 매치한 감각적인 여름 데일리룩은 물론 심플한 수트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올 화이트 컬러와 청키한 쉐입의 어글리 슈즈가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소비 심리 공략에 나섰다. 식음료 브랜드들이 고유의 맛과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패키지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는 것.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부터 한정판 제품에 열광하는 덕질 소비와 레트로 감성의 제품을 찾는 추억 소비까지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구매의 즐거움을 전하고,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식음료업계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본다. ■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로 ‘가치 소비’ 추구하는 고객 마음 사로잡아 사이다는 이제 ‘초록색 사이다’가 아닌, ‘투명한 사이다’! 코카-콜라는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프라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를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기존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여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
[KJtimes=김봄내 기자]체코 맥주 코젤(Kozel)이 오는 11, 12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 2019’에 맥주 브랜드로는 단독 후원한다고 밝혔다. 코젤은 이번 ‘청춘 페스티벌 2019’ 현장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 숙련된 생맥주 전문가들이 푸어링한 신선하고 맛있는 코젤다크와 신제품 코젤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젤다크와 시나몬의 조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젤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맥주를 리필해 마실 수 있는 리유저블컵(코젤 기념잔)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이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한 리유저블컵(코젤다크 기념잔)은 집에 가져가서 코젤 맥주 음용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제 11회를 맞이하는 ‘청춘 페스티벌’은 스토리, 토크, 공연이 결합한 페스티벌로 매해 청춘들에게 공감되는 메시지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청춘이고 나발이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청춘들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SSG닷컴의 인기 아이템을 선착순 특가로 제공, SSG페이로 구매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SSG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50% 더치-페이백’ 이벤트는 SSG닷컴에서 진행되며 오늘(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와 오후 6시, 하루 두 번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페이백 제품으로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V11, 발뮤다 토스터기,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입생로랑 립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최대 50% 할인되는 상품도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입생로랑의 베스트셀러인 ‘입생로랑 인데이저 미 레드’는 2만 5천 원, 국민 가전으로 떠오른 ‘일렉트로맨 5.5L 에어프라이어’는 3만 5천 원 상당의 SSG머니가 추후 적립되어 판매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주방가전인 ‘발뮤다 더 토스터(블랙/화이트)’와 ‘다이슨 무선 청소기 V11 컴플리트 엑스트라’ 구매 시에는 각각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SSG머니가 제공된다. 단, 5월 한 달간 행사 상품 결제 건을 포함해 5건 이상…
[KJtimes=이지훈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13일 이 사장이 이용한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H 성형외과에 수사관 7명을 보내 진료기록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한 번에 다 가져올 수는 없었다"며 "수사에 필요한 진료기록부를 추가로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정인에 대한 (혐의) 입증을 위해 필요한 진료기록부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23일 H 성형외과를 압수수색하면서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 대장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관리대장에 프로포폴 수급 내역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진료기록부에 투약 사실을 누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기록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경찰은 또 의사 등 의료진의 휴대전화도 별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해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여성과 50대 이상 장·노년층은 찬성하는 반면, 남성과 2030세대 청년층은 반대하는 등 주로 성별, 세대별로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국민 전체로는 찬성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0일경,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술, 도박, 마약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분류·관리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이 45.1%, ‘놀이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36.1%로, 찬성이 오차범위(±4.3%p) 밖인 9.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8%. 세부적으로는 여성, 50대 이상,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대는 남성, 학생, 20대와 30대, 호남, 무당층에서 우세한 양상이었다. 경기·인천과 4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업의 성적표에 대해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의 경기가 둔화한 영향을 강하게 받은 탓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0일까지 작년 사업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실적을 발표한 상장기업 849곳(전체 대상의 약 60%, 금융업종 등 제외)의 순이익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전체 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반기별로 봤을 때 일본 상장기업의 전년 대비 실적이 뒷걸음질한 것은 3년 만이다. 상반기(2018년 4~9월)에는 12.6% 늘었지만 하반기(2018년 10월~2019년 3월)에 14.6% 줄면서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례로 주요 기업 가운데 모터 제조업체인 니혼덴산은 상반기 순이익이 32% 증가했으나 하반기에는 55% 급감해 6년 만에 마이너스 실적을 냈다.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파낙은 중국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줄인 탓에 순이익 감소율이 상반기 5%에서 하반기에는 25%로 커졌고 자동차업체인 마쓰다의 경우 중국 판매량 감소폭이 상반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증시가 이상하다. ‘10일 연휴’를 마친 지난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4.18포인트(0.77%) 낮은 21,180.74로 개장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 높은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225는 이날 개장가 기준으로 5거래일 만에 1077.99포인트(4.84%) 떨어진 셈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오전 8시 58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109.66~109.67엔을 기록해 엔고(円高) 기준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110엔대 아래에서 거래됐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도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53%) 빠진 1,541.23으로 거래가 시작됐는데 이는 ‘10일 연휴’ 이후 5거래일째 하락세 모습이다. 이처럼 도쿄 증시가 약세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미·중 간 무역갈등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로 일본 수출 기업들이 타격을 볼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여기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엔화 강세 현상이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에서 맛보는 스페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올라 세뇨리따’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스카이라운지 와인 파티 2인, 감바스 알 아히요 2인, IPTV VOD 무료 시청, 필로우 오더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스카이라운지의 와인 파티와 감바스 알 아히요는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안리 일대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의 감칠맛에 올리브오일,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 요리로 와인과도 잘 어울려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2인 기준의 플래터로 제공된다. 광안리의 전망 좋은 라운지로 손꼽히는 스카이라운지의 와인 파티는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 7종과 레드락 오리지널 생맥주, 뷔페 메뉴 10여종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 계열 종합 광고회사인 이노션[214320]이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일감 몰아주기 관련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현재 공정거래법은 총수 일가 지분이 30% 이상인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기준을 20%로 낮추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노션이 롯데컬처웍스와의 합의대로 지분을 맞교환하게 되면 이 회사의 총수 일가 지분율은 종전 29.99%에서 19.69%로 내려가기 때문에 강화될 예정인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이노션이 롯데컬처웍스와의 지분 교환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이 회사의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노션은 올해 한화그룹과 컴투스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대형 광고주 영입도 기대된다”면서 “연내 디지털 관련 기업 인수가 성사되면 대부분 외주를 주던 디지털 광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