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를 선물했다. 효성은 지난 23일 베트남 중부 꼰뚬 성 내에 있는 꼰플롱 현 꼰촛 마을에서 초등학교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효성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경영진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급여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꼰플롱 현 내에 있는 700여명의 유∙초∙중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 및 도서관 지원 등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해 8월 국제구호개발 NGO인 플랜코리아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해외아동 결연 및 지역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4천 8백여만원 등 총 9천 7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꼰촛 마을 초등학교에 교실 2개와 화장실 등 위생 시설을 새로 지었다. 또한 학교 부지에 울타리를 세우고 담장과 교문을 개∙보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인근 중학교에는 야외공간에 지붕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결연 지역 내 다른 마을 학교에도 기숙 시설 등의…
[KJtimes=김봄내 기자]소확행, 워라벨과 같은 일상 트렌드의 영향,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이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 받을 전망이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4, 5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까다로운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웃도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 캠핑장 물 걱정은 끝, 8.2L 대용량 브리타 ‘플로우’ 캠핑은 야외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한다. 텐트와 식기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아이템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베테랑 캠핑족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물’이다. 무거운 페트병 생수를 준비하는 일부터 그로 인해 생기는 페트병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쾌적한 캠핑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 이에 편리함과 깨끗함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가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브리타는 제품 상단에 수돗물을 넣으면 필터가 이물질을 걸러 식수로 만들어주는 정수기로,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브리타의 여러 제품 가운데 캠핑족의 선택을 받은 건 8.2L 넉넉한 용량의 ‘브리타 플로우(Flow)’. 플로우는 안정적인 디자인의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오는 4월 27일(토), 28일(일) 취업과 창업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하 신.크.페)을 개최한다. 신.크.페는 최근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 뮤지션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뷰티, 생활 등 각 분야 최정상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인사이트 강연이 신한두드림스페이스 내 아트스탠드와 오렌지라운지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 A’, 대한민국 No.1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 140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크리에이터 ‘양팡’, 코리아 그랜마 박막례 할머니 채널 PD ‘김유라’는 각자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청년에게 응원과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회사원 A’는 신청자 중 1명을 선정하여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야외광장에서는 청년 창업가
[kjtimes=권찬숙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희건설은 지난 17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국제통상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의 경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취업장려 및 인재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한 결정이다. 서희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 목표로 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교육부가 경주시에 유치한 국내 최초 국제무역·통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관학교인 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국비 등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3월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 체결은 경주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빈집이 역대 최다인 846만채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의 주택·토지통계 조사 결과 작년 10월 1일 현재 일본 내 빈집은 846만채로 5년 전 조사보다 26만채 늘었다.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13.6%였다. 일본의 전체 주택은 5년 전보다 179만채 늘어난 6천242만채였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신축 공급 과잉과 빈집의 해체 및 거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는 빈집이 늘어나 경관을 해치거나 치안의 약화로 이어진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리비 지원 제도와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빈집을 관광이나 복지시설로 전환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에선 직원이 부족한 데다 빈집의 소유자를 찾아내기 어려워 빈집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국내외 셰프들이 청정 제주 식재료로 펼치는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가든 디너’를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최한다. ‘가든 디너’는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Jeju Food & Wine Festival)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폴란드에서 가장 재능 있는 셰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타 셰프 카롤 오크라사(Karol Okrasa), 불가리아의 자연주의 건강식의 음식을 선보이는 젤렌의 미카엘 아쉬미노프(Mikhal Ashminov) 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 김소봉 셰프, 삐꼴라쿠치나 강길수 셰프, 메종 글래드 제주의 총괄 셰프로 제주 식재료에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향토적인 조리법을 재해석하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김인호 셰프 등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미식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든 디너’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야외 가든인 메종 힐스와 풀사이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국가의 메뉴들과 함께 이와 어울리는 와인과 맥주, 전통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행사에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이 이어질
[KJtimes=권찬숙 기자]일왕의 퇴위·즉위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도쿄도 지요다(千代田)의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 주변 경계가 대폭 강화된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아키히토(明仁) 일왕 퇴위식이 예정된 오는 30일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의 즉위 행사가 열리는 내달 1일 고쿄 주변에 차벽을 세워 차량돌진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한다. 아울러 정찰용 '드론'을 상공에 띄워 수상한 비행 물체의 접근을 막는 방해 전파를 발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고쿄 주변 곳곳에 기동대원을 배치키로 했다. 1989년 선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의 경우 즉위 관련 축하 행사가 잇달아 열렸던 1990년에 '천황제'에 반대하는 세력이 주도한 게릴라성 공격이 이어졌다. 당시 일본 왕가 관련 시설에 박격포탄 공격이 감행되는 등 일본 전역에서 총 143건의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아키히토 일왕 부부의 카퍼레이드가 벌어지는 길가에서 폭죽을 던진 사건도 있었다. 일본 경찰은 나루히토 새 일왕이 일반 국민을 처음 만나는 5월 4일의 잇판산가'(一般參賀) 행사에 15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도쿄역에서 고쿄 앞 광장까지 약 500m…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토요일인 27일부터 월요일인 내달 6일까지 사상 유례가 없는 10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주 5일 근무제가 적용되는 일본인 기준으로 보면 한 달의 3분의 1을 이어서 쉴 수 있는 셈이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쇼와(昭和·1926∼1989) 일왕 생일인 4월 29일부터 5월 초 사이에 헌법기념일(3일), 녹색의날(4일), 어린이날(5일) 등 공휴일이 몰려 있다. 이들 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통상 1주일 정도의 연휴가 이어져 일본에선 이 기간을 '골든위크'라고 부른다. 그러나 올해는 일왕의 퇴위와 즉위라는 특별한 사정이 더해지면서 휴일이 사상 최장 연휴로 늘어났다. 일본 정부가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새 일왕으로 즉위해 레이와(令和)라는 연호가 열리는 5월 1일(수)을 임시공휴일(축일)로 지정하고, 그 전날과 다음날도 휴일로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월요일인 5월 6일이 대체 휴일로 추가됐다. 사상 최장 '골든위크'를 맞아 이번 주말부터 일본 전역의 공항과 역, 터미널 등은 여행객들로 크게 붐빌 전망이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가 최근 올해 골든위크 기간의 국내외 여행자 수를 추산한 결과 누계 기준으로 작년보다 1.2%…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지난 3월 완전실업률이 2.5%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올 3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치)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2.5%로 조사됐다. 일본의 월간 실업률이 악화한 것은 2개월 만이다. 완전실업자는 174만명으로 14만명 늘었다. 정년퇴직 등에 의한 비자발적 이직은 1만명 줄었고, 자발적인 이직은 16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체 취업자 수는 6천732만명으로 18만명 증가했다. 일본 총무성이 규정하는 완전실업자는 일할 의사가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중 1시간의 유급노동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들을 노동력 인구로 나눈 백분율이 완전실업률이다. 한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일본 노동시장의 올 3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1.63배였다. 또 작년도 평균 유효구인배율은 전년보다 0.08포인트 높아진 1.62배를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는 9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도 유효구인배율은 역대 2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후생노동성은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는 가운데 꾸준하게 취업이 이뤄지고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코레일과 협력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선 KTX와 연계된 강원지역의 켄싱턴호텔 평창(평창), 켄싱턴호텔 설악(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객실 50% 할인 이벤트’를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원지역 관광활성화 지원은 코레일과 공동으로 대형 산불 발생 이후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강원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숙박 부분 제휴사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제휴할인 이용방법은 코레일톡에서 강릉역 도착 승차권 구매 시 결제 전 제휴상품을 선택하여 숙박부분에서 강원지역 켄싱턴호텔 및 리조트(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를 선택해 동시에 예약 결제하면 강릉선 KTX 30%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입장권 2매 및 아메리카노 2잔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객실 10개를 이재민 주거 시설로 지원 중이다. 또한 이랜드 복지재단과 함께 해수 사우나 무료 이용권 500매와 이재민을 위한 식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15층에 위치한 야외 루프탑 스카이 가든에서 뉴트로 감성의 옛날 치킨, 바비큐, 세미 뷔페 등 다채로운 메뉴와 생맥주 및 와인 4종을 무제한 제공하는 ‘어반 바비큐 – 뉴트로 인 루프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4년째 진행되어 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시그니처 프로모션 어반 바비큐가 올해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 배경 음악,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뉴트로 컨셉으로 진행된다.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옛날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복고풍 옛날 통닭을 떠올리게 한다.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구이, 소시지 구이, 문어 다리 구이, 왕 새우 구이, 떡갈비 구이, 구운 통감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다양한 치즈, 훈제 연어 등이 제공되는 샐러드 스테이션, 수프, 볶음밥, 감자튀김 등이 제공되는 핫 디쉬 스테이션, 복고 감성의 우동과 어묵 꼬치, 과일과 달콤한 후식이 제공되는 디저트 스테이션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세미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가심비가 높다. 레드락 생맥주와, 와인 4종 등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오는 28일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중동 지역 최대의 여행박람회인 ‘2019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에서 국내 호텔로서는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단독 참가는 전세계에서 30개(국내 19개, 해외 11개) 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세계적 수준의 호텔 체인에 도달했음을 중동권역에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ATM은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현재는 WTM 런던, ITB 베를린 등과 함께 세계 5대 트래블 마켓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해 박람회 기간 중에만 약 25억불의 신규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90개국에서 약 2,800개의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의 규모를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 TV 예능 <꽃보다 할배> 두바이편이 인기리에 방영된 이후 급격히 늘어난 중동 관광 수요를 따라 국내 업체들이 ATM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나, 그동안에는 한국관광공사의 부스에서 공동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해온 것에 그쳤다. 그러나 롯데호텔은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은 25일 성수동 레이어57에서 개최한 2019 엠코르셋 패션쇼 <The M Corset Moment>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엠코르셋 김계현 대표와 임원진을 비롯해 국내 유수 유통 관계자 및 투자 기관을 포함해 약 300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탑 셀럽으로 전효성·송지은·경리·조현영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엠코르셋이 주관한 본 행사는 올해 란제리 및 스포츠언더웨어와 애슬레저룩 트렌드 경향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엠코르셋이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저스트마이사이즈·플레이텍스·크로커다일·앤클라인 언더웨어의 최신 란제리를 선보였다. 또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원더브라의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 원더브라의 스포츠(WBX) 라인과 올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위뜨8(Huit8)의 컬렉션을 선 공개해 여심을 저격할 만한 다양하고 세련된 감각의 스포츠웨어와 애슬레저룩 트렌드를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패션쇼 무대는 하나의 공연을 방불케…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와인&다인 레스토랑인 나인스 게이트가 파격적인 구성과 가심비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와인 프로모션 ‘블랑 루즈’의 시즌 2를 선보인다. ‘블랑 루즈’ 시즌2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일별 10팀 한정으로 운영되는 예약제다. 이번 ‘블랑 루즈’ 시즌2는 1등급 샤또인 로칠드 가문의 연회 와인인 바롱 드 로칠드 브뤼 샴페인(Champagne Barons de Rothschild Brut), 프리미엄 와인 2종 그리고 아티장 치즈 3종과 올리브 피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3월 나인스 게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블랑 루즈’ 시즌1은 고객들이 ‘블랑(Blanc)’을 선택하면 화이트와인 2종과 레드와인 1종을 7만5000원에, ‘루즈(Rouge)’를 선택하면 레드와인 2종과 화이트와인 1종을 8만5000원에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풍미 깊은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와 올리브 피클이 곁들여졌다. 새롭게 단장한 ‘블랑 루즈’ 시즌2는 가심비와 치즈 카트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비비빅과 메로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빙그레 비비빅은 1975년 출시되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제품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팥을 사용해 만든 비비빅은 달콤한 맛과 통팥의 함량이 높아 팥빙수나 팥죽을 간단히 만들 때 활용하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활용해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하면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리며 비비빅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는 흑임자다. 팥과 인절미에 이어 전통 소재인 흑임자는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재료다. 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역시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의 전설로 불리운다. 1992년 출시 하자마자 2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로나는 당시 고급 과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