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자사몰 뷰티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뷰스데이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며,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3일간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0원딜’ 이벤트가 화제. 뷰티스페이스는 오는 10일까지 단 3일간 매일 맥스클리닉의 인기 제품의 ‘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첫 0원딜 제품으로 20만원 상당의 풀페이스 코어 텐션 강화 프로그램 기기+마스크팩 2box 제품이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준비한 물량 전부 매진되며 관심을 끌었다. 풀페이스 코어 텐션 강화 프로그램 기기는 미세전류를 통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홈케어 뷰티디바이스다. 9일에는 체리블라썸 오일폼이, 10일에는 맥스클리닉의 인기 제품인 ‘시너지 BTX 앰플’이 각각 100명에게 0원에 판매된다. 오일폼은 오일제형에 물을 닿으면 폼으로 변하는 원스텝 클렌저로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너지 BTX 앰플 역시 안티에이징 성분인 보튤리늄 EGF 성분이 포함되어 눈에 보이는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뷰티스페이스는 3일간의 ‘뷰스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맥스클리닉, 카트린, 스
[KJtimes=유병철 기자] 원더브라가 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이벤트’가 네티즌의 관심을 끈 것.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는 4월 9일 단 하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 시 원더브라몰에서 파격적인 특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원더브라가 공식브랜드 온라인몰인 원더브라몰의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 시,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단 24시간 동안 원더브라몰에서 브라, 팬티 세트를 9900원 특가에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각마다 초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원더브라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 외에도 원더브라몰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브라 팬티 6종 세트 구매 시 팬티 3종 추가 증정, 전 상품 구매 시 적립금 3배, 모바일 앱 구매 고객에게 500원 추가 할인 등이 제공된
[KJtimes=김현수 기자]2020년 도쿄(東京) 올림픽의 요트경기장이 대지진 발생시 지진 해일(쓰나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마이니치신문은 9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속한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지진 방재 대책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요트경기장은 가나가와현 후지사와(藤澤)시 에노시마(江の島)의 쇼난(湘南)항에 위치해 있는데, 보고서는 지난 1923년 간토(關東)대지진과 같은 규모 8.2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대지진이 올림픽 경기 중 발생할 경우 지진 발생 90초 후에 쓰나미가 선수와 스태프들이 있는 장소에 30㎝ 높이로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각부는 쓰나미로 침수가 된 뒤 수심이 30㎝가 될 경우 피난이 곤란해져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보고 있다. 보고서는 지진 발생 6분 후에는 관객들이 몰려 있는 구역도 이와 비슷한 침수 상황이 되고, 지진 발생 8분 후에는 요트 경기장의 대부분 지역의 침수 수심이 1m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각부는 침수 수심이 1m일 경우 사망률이 100%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미즈 노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산이 휩쓸고 있는 미국 철갑상어알(캐비아) 시장에 도전한다. 9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미야기(宮城)현에 있는 일본 국내산 캐비어 제조·판매업체 재팬캐비아는 이르면 5월 중 미국에 캐비아를 수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올해 100㎏(약 6억원 상당)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캐비아 시장은 중국과 러시아산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재팬캐비아는 종합리조트를 운영하는 MGM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라스베이거스 시내 호텔과 어패류 식당 등에 일본산 캐비아를 공급할 방침이다.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 만드는 캐비아는 프랑스 특산 버섯의 일종인 트뤼프, 거위 간에 포도주와 향신료를 넣고 졸여서 만드는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자재다. 재팬캐비아는 철갑상어 양식에 성공한 미야기현 당국으로부터 사업을 인계받아 3년전인 2016년 설립됐다. 엄격히 관리되는 양식연못과 가공장에서 알을 채취해 저온에서 몇달간 숙성시켜 "잡미가 없는 끈적한 크림 맛"을 낸다고 한다. MGM 담당자도 "매우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마술적 식재료"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일본산 식자
[kjtimes=견재수 기자] 전문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교 1, 2학년생들도 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학원 강사의 자격기준을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전문대 재학생과 대학교 1, 2학년생들은 제외되어 있다. 전문대생과 대학 1, 2학년생을 학원 강사로 고용할 경우 해당 학원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전문대생과 대학교 1, 2학년생들도 초·중·고등학생을 교습할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학원에서는 대학 1, 2학년생을 아르바이트로 쓰면서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서류정리, 시험지 채점 등 교습과 상관없는 업무로 위장하는 편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에 학원 강사의 자격기준에 전문대학생과 대학 1, 2학년생도 포함하도록 개정안이 발의된 것이다. 신창현 의원은 “대학 3, 4학년은 되고 1, 2학년은 안 된다는 자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은 8일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세무사 및 외국세무자문사의 자격증 등을 대여한 자뿐만 아니라 이를 알선한 자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현행법상 세무사 등 국가전문자격과 관련해 근간을 침해하는 자격대여행위를 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등 형사처벌이 적용된다. 국가 자격증은 국민의 생명, 재산, 권리․의무와 직결되고 상호거래 시 신뢰의 기반이므로, 자격제도 근간을 침해하는 자격대여행위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알선한 브로커에 대해서는 별도의 처벌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또한 자격대여 알선행위도 대여한 자, 대여 받은 자, 그리고 3자 관계에 있는 자들이 공동정범의 형태로 범죄행위를 하는 것으로 불법성은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알선자를 처벌하지 않고서는 금지규정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려우며, 법의 형평성도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개정안에서 “세무사 및 외국세무자문사의 자격증 등을 대여한 자뿐만 아니라 이를 알선한 자에 대해서도 1년 이하의 징역 또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B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5만3000원에서 1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컴투스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13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늘고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29.7% 증가하면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58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구개발비 지출은 매출액의 19% 수준인 1929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0.4%인 227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165억원, 영업이익은 27.3% 감소한 28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각각 7.1%,…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인 18~39세 연령대에서 4명 중 1명꼴로 성(性) 경험이 없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도쿄대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가 이런 내용의 공동 연구 결과를 영국 의학잡지 BMC 퍼블릭 헬스에 발표했다고 8일 전했다. 공동연구진은 1992년과 2015년 시점을 기준으로 18~39세 일본인 1만명 이상의 성관계 실태 자료를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추계한 결과 성 미경험자 비율이 1992년의 20%에서 2015년에는 25%로 5%포인트 높아졌다. 30대에서도 거의 10명에 한 명꼴이 미경험자로 파악됐다. 이는 '초식남'(草食男子)이나 '섹스이탈'(セックス離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에 무관심한 일본인이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용이나 경제 상태가 불안정한 남자 층에서 미경험 비율이 높았고, 미경험 남녀의 80%는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성 경험이 없는 것은 본의가 아닐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미경험 비율은 1992년 20%에서 2015년 25.8%로, 여성은 21.7%에서 24.6%로 각각 높아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성장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해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 1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미세먼지 심화로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신성장 가전에 대한 수요가 일찍부터 증가하면서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신약 공급계약 및 승인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승인과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와 3분기도 계단식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상반기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직판체제 구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월간 경상수지 흑자가 56개월째 이어졌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월간 국제수지 동향(속보치)에 따르면 올 2월의 경상수지는 작년 동월 대비 25.3% 늘어난 2조6천768억엔(약 27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이 월 기준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은 56개월째다. 올 2월의 무역수지는 작년 동월 대비 2.4배 규모인 4천892엔 흑자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자동차와 철강 부문의 부진으로 1.9% 줄었지만 원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입액이 6.6%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 2월의 제1차 소득수지는 2조145억엔 흑자였다. 해외 자회사에서 받는 배당금 등 직접 투자 수익이 늘면서 흑자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제2차 소득수지는 작년 동기(1천835억엔 적자)보다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635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재무성은 작년 하반기의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금 수령이 늘어나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운송과 여행 등의 서비스 수지는 작년 동기의 1.4배인 2천366억엔 흑자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의 소비액을 반영하는 여행수지는 2천274억엔 흑자로 집계돼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향자)이 ‘2018년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 지출액’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국내 지출의 업종별 분석 결과 의료부문 지출은 총 5,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했다. 외국인들의 국내 신용카드 이용 전체 규모(총 9조 4천억 원)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세 배 이상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특히 개인병원 지출은 전년 대비 67.6%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개인병원 지출 비중이 높은 중국과 일본은 의료부문 지출이 각각 68%, 56% 증가한 반면 종합병원을 주로 찾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의료부문 지출은 각각 11%,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의료부문 지출 비중은 92%에 달했다. 전 업종의 평균 수도권 비중이 85%인 것에 비해 더 집중된 모양새다. 특히 서울 의료부문 지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도드라졌다. 한편 중국은 전체 외국인 카드 지출의 36%를 차지하며 1위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코리안 5G 테크-콘서트(KOREAN 5G Tech-Concert)’에서 SK텔레콤의 ‘초(超)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부와 통신3사, 제조사, 중소·업계 등 5G 상용화를 일궈낸 각 분야의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은 5G 글로벌 리더십 공고화를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SK텔레콤은 공연의 첫 주자이자 대표 공연자로 나서 5G 시대를 상징할 실감형 콘텐츠를 시연했다. SK텔레콤의 시연은 서울 · 부산 · 광주 등 3곳에서 서로의 공연을 초고화질(4K UHD)로 실시간 시청하며 함께 연주하는 ‘3원 원격 협연’이었다. 공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양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국악기인 장구와 대금이, 광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악기인 비올라, 바이올린, 국악기인 해금, 좌고, 아쟁, 피리가 동시에 ‘아리랑 변주곡’을 연주하고, 서울의 행사장에선 이들의 반주에 맞춰 현대 힙합댄스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하여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KB금융그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185세트,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과 간이 침대 240개, 이재민과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용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임시거처가 필요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KB금융그룹 속초연수원 숙소 10실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고객 중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또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KJtimes=이지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월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조 회장은 1949년 3월 8일 인천광역시에서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 회장은 서울에서 경복고등학교를 수학한데 이어 미국으로 유학해 美 메사추세츠 주 Cushing Academy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인하대 공과대학 학사, 美 남가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인하대 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했다.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 입사 후 45년간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 항공 업무에 필요한 실무 분야들을 두루 거쳤다. 조 회장은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조 회장은 재직기간 중 대한민국의 국적 항공사였던 대한항공을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 회장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토대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을 쏟았지만, 만사가 평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진해운은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들의 잇따른 오판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했다. 이에 조양호 회장은 한진
[KJtimes=김봄내 기자]체코 No.1 흑맥주 ‘코젤다크(Kozel Dark)’로 사랑 받고 있는 코젤(Kozel)이 깊은 풍미에 놀라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코젤라거’ 500ml 캔을 국내 새롭게 선보인다. 체코 내 흑맥주 판매량 1위이자 국내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코젤다크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엔 체코 라거 판매량 1위 맥주, 코젤라거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코젤라거’는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체코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유한 체코 No.1 라거 맥주이다. 코젤다크와 마찬가지로 코젤을 대표하는 독특한 염소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는 코젤라거는 ‘염소 맥주’라고 불리며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라멜 맥아가 홉의 쌉쌀함을 부드럽게 잡아 깊은 풍미에 최상의 목 넘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 코젤라거는 평소 황금빛 페일 라거의 부드러운 향을 즐기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젤 관계자는 “체코 No. 1 라거 맥주, 코젤라거만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와 최상의 목 넘김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선보이는 코젤라거와 코젤다크로 진정한 체코 No.1 맥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