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달 30일, 제 74회 식목일을 기념해 광명시 소재 영회원(사적 제357호)에서‘조선왕릉 소나무 심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은 문화재청과‘한 문화재(조선왕릉) 한 지킴이’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7년째 ‘조선왕릉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화재 사랑 실천으로 문화유산 보호 의식 확산과 역사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준(12세) 학생은“소나무 심기가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재 보존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충남 아산시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아산 3·1운동 100주년 기념 재현행사'를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발화한 송악면 설화산(해발 441m) 산불이 강한 바람으로 번지면서 시청 공무원 상당수가 산불 진화에 동원된 데 따른 것이다. 불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임야 5∼6㏊를 태웠으며, 산불 진화에 동원된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잔불을 정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4일 오후 2시 45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주민들이 대피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 헬기 6대와 진화대 등 3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초속 6∼7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주변 도로와 인근 마을 전체를 뒤덮었고, 메케한 연기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제군은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쪽으로 확산하자 남전리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또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진화에 나섰다.…
[KJtimes=김봄내 기자]래퍼 빈지노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행복한 출국길에 올랐다. 4일 인천국제공항 제 1 여객터미널을 통해 LA로 출국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커플 공항 패션으로 국적을 초월한 애정을 뽐내며 부러움을 유발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룩을 자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출국길에서도 블랙 티셔츠에 빈티지한 데님 팬츠를 맞춰 입었으며, 여기에 닥터마틴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스웩 넘치는 커플 패션을 완성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커플로 착용한 샌들은 닥터마틴(Dr.Martens)이 새롭게 선보이는 지블리우스 컬렉션의 ‘테리(Terry)’ 와 ‘블레어(Blaire)’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그재그 패턴의 아웃솔이 청키한 느낌을 더해주며, 가볍고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하는 EVA 소재를 사용해 봄·여름 데일리룩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다. 한편, 2015년 5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은 5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열애 중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매월 일정액을 내면 전국의 거점 숙소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뷔페형 숙박' 서비스가 일본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부동산 계열 스타트업인 '어드레스'는 4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운영하는 11곳의 시설을 일정액을 내고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뷔페형 숙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 요금은 연간 회원이 48만엔(약 480만원)으로, 월정 기준으론 4만엔 수준이다. 월간 회원은 5만엔으로 다소 높게 책정됐다. 이 회사는 도쿄도 시부야(澁谷) 등 수도권 외에 도쿠시마(德島), 후쿠이(福井) 등 전국 11곳에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이 다른 가족과 함께 쓸 수 있는 방뿐만 아니라 셰어 하우스처럼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형태의 방도 있다. 회사 측은 와이파이 설비가 갖춰져 작업장으로도 쓸 수 있다고 홍보한다. 나가사키(長崎)에 소재한 숙박업체 '가부크 스타일'(KabuK Style)도 이달부터 뷔페형 숙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업체가 뷔페형으로 묶은 숙박시설에는 나가사키 등 일본 내 46곳 외에 대만과 그리스 등 해외지역 게스트하우스 7곳이 포함된다. 요금은 매일 어느 곳에서나 투숙할 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중 '비정규직'의 비중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중앙 정부가 공무원 인건비 억제를 내세워 감원을 요구하는데 비해 자녀양육과 교육, 복지 등 공공서비스 수요는 늘자 지자체들이 정규직을 줄이는 대신 비정규직 채용을 늘리고 있어서다. 총무성이 2016년 4월 현재 전국 지자체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공무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이 6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는 2005년 조사 때 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간바야시 요지(上林陽治) 지방자치종합연구소 연구원이 총무성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얻은 자료를 지자체별로 집계한 결과 나가사키(長崎)현 사자초(佐々町)의 비정규직 비율이 66.9%에 달하는 등 전국 93개 지자체의 비상근 또는 임시고용 직원의 비중이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들이 중앙 정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정규직을 줄이는 바람에 신분이나 수입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비정규직 비중이 50%가 넘는 지자체는 2008년 17곳에서 93곳으로 늘었다. 일본 정부는 2005년 공무원 인건비를 억제하기 위해 5년간 지자체 공무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4월부터 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상생경영과 매장 활성화를 위해 본사가 할인금액 전액을 부담하는 행사이다. 돈치킨은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요기요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방법은 해당 요일에 요기요 접속 후 돈치킨의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화면에서 ‘요기서 1초 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진행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오바삭치킨, 구운치킨, 매콤하니 등 전 메뉴이며, 전국 돈치킨 매장이 이번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다.(일부 매장 제외)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의 프리미엄 치킨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앱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할인금액은 상생경영 차원에서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돈치킨만의 차별화된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해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안티벅스(Anti Bugs) 기술이 적용된 윈드 브레이커 ‘블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블리스 재킷은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방풍 홑겹 재킷으로, 전체적으로 안티벅스(Anti Bugs) 기능이 더해져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안티벅스’ 기술은 국화류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하는 것으로, 착장시 봄철의 산이나 들에서 만나기 쉬운 모기, 개미, 파리 등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밀레 블리스 재킷은 전체적으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움직임이 편안하며, 땀이 많이 차는 등판에는 타공 공법으로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해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의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단색 패턴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아웃도어 활동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봄철 야외활동시에는 야생진드기를 포함한 각종 벌레에 노출되기 쉬우니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차림을 갖추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 TV 광고에서 가수 싸이가 여성 모델과 함께 기다란 모양의 막대를 입에 물고 위아래로 흔들며 “작은 얼굴을 원해?”, “학술지에도 실렸다니까”라며 재미있게 제품을 광고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색적인 사용법과 유쾌한 콘셉트인 연예인과의 매칭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 광고는 일본 코스메틱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코리아테크의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지고 쳐지는 얼굴 피부의 문제점을 안면 근육 운동을 시켜줌으로써 팽팽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제품의 셀링 포인트다. 실제 이 안면 근육 운동기는 꾸준한 판매율을 올려 작년 한해 국내에서만 50만 대 판매 목표를 세울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전에는 얼굴형 관리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을 많이 사용했다. 최근에는 페이스 롤러나 리프팅 밴드, 리프팅 테이프 같은 제품을 활용하거나 경락마사지 등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얼굴형 결점을 보완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얼굴형은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드러운 느낌의 작고 갸름한…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87개 기업의 ‘직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대기업 2018년 전체 직원수는 81만 1,346명이었다. 2016년 보다 2만 5,444명이 증가한 수치다. 개별 기업별로 살펴보면, 2016년 대비 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2018년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수는 10만 3,011명으로 2016년과 비교해 9,811명이 증가했다. 2년사이 10.5%가 상승한 수치다. 이어 동일 기간 동안 ▲SK하이닉스(3,718명 증가), ▲LG화학(3,457명 증가), ▲LG유플러스(2,182명 증가), ▲CJ제일제당(1,988명 증가), ▲현대자동차(1,885명 증가), ▲기아자동차(1,819명 증가), ▲대림산업(1,699명 증가), ▲삼성SDI(1,275명 증가), ▲삼성전기(1,054명 증가) 등의 기업 순으로 직원수가 늘었다. 직원수가 증가한 상위 10개사 중 삼성계열사가 가장 많았다. 2016년 대비 직원수가 늘어난 기업은 63개사였고, 직원 수가 감소한 기업은 24개사였다. 직원수가 가장 많
[KJtimes=김승훈 기자]KT가 이번에는 전 국민이 그리는 ‘KT 5G 커버리지’ 지도 구현에 나선다. 통신사 상관없이 참여형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국민 누구든 KT의 전국 5G 커버리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한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개념 5G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 KT(회장 황창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의 한국 지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손잡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5G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캐치히어로즈’를 5일 공개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 전국 주요 매장에 비치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일부터 KT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도 확인 가능하다. 캐치히어로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증강현실(AR)로 주변을 살펴보면 스톤 형태의 5G 아이템이 나타난다. 이 5G 아이템을 획득하면 한 장의 히어로카드가 카
[KJtimes=김승훈 기자]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가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 단기간(6개월)에 전국적으로 5만6천여 명의 회원을 유인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 이번 수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수사기법으로 불법 의심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입건까지 한 첫 사례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불법 다단계 홍보가 의심되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실시간 수집‧저장해 자주 발견되는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불법 키워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방식이다. 시는 작년 다단계, 방문판매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는 5개 분야(대부업‧다단계‧부동산‧상표‧보건의학)에 민생수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중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작년 시범운영 기간 동안 AI 수사관을 통해 불법 다단계 의심업체를 적발‧내사하던 중 시민의 제보로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의 증거인멸 시도에도 불구하고 잠복, 계좌추적 등 6개월 간('18.10.~'19.3.) 끈질긴 수사 끝에 전국적인 조직망을 일망타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무료 코인, 인터넷쇼핑몰 최저가 이용, 회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3일 청년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뎀과 RF칩, SM칩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무선통신기술 핵심 반도체다. 모뎀칩이 휴대폰의 음성, 데이터 정보를 신호로 변환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음성, 데이터로 변환해준다면, RF칩은 신호를 전파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전파 신호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정해 주는 것이 SM칩이다. '엑시노스 RF 5500'과 '엑시노스 SM 5800' 기술은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기술학회(ISSCC) 2019'에서 우수 제품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엑시노스 5G 모뎀'과 함께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 '엑시노스 RF 5500',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구현 RF 트랜시버(Radio Frequency Transceiver)는 모뎀에서 나오는 음성과 데이터 신호를 외부에 전송이 가능한 주파수로 바꿔 모바일 기기와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