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7일(현지 시간)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은 이번에도 1,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7 시리즈 1차 출시국에는 미국·중국·영국·독일·프랑스·호주·일본·싱가포르·푸에르토리코·뉴질랜드·홍콩·캐나다 등 24개 국가가 포함됐다. 애플은 이들 국가에서 오는 9일부터 아이폰 예약을 받고, 16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7 시리즈 2차 출시국은 안도라·바레인·불가리아·크로아티아·체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에 등 총 21개국으로, 2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 1, 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됐다. 3차 출시국에 포함되면 국내 소비자들은 이르면 10월말 또는 11월 초에야 아이폰7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