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제주항공,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ESG경영의 일환으로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와 함께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81일부터 930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을 받아 입양이 시급한 동물들을 위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입양을 돕는다. 실제 입양이 진행되면 입양가족에게 축하선물로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바잇미에서 준비한 배변용품, 산책용품, 간식, 장난감 등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항공과 바잇미의 콜라보 상품인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출시한다. 81일부터 930일까지 두달간 제주항공 고객대상 바잇미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82일부터 10일까지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항공권과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개, 고양이, 새에 대해 최대 6마리까지 기내반입 운송이 가능하며, 성인 1명이 1마리의 반려동물만 동반할 수 있다.

 

무게는 운송용기 무게를 포함해 7kg 이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0츠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내선의 경우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며 국제선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분석④] 중국의 북한 개입 ‘남vs북 또는 남vs북-중 연합’ 전쟁 가능성 있나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현재로서는 북한 내 급변 시 중국의 북한 개입 후 ‘남-북’ 간 또는 ‘한-중’ 간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의 북한 개입이 영토의 상실(조차, 할양 등)로 이어진 후 중국의 한반도 장악 야심에 따라 소규모 도발이 국지전으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따라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북한 개입과 영토 상실의 경우 중국의 북한 지배를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부정하고 우리 권리를 강력히 주장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에 위배가 되는 점과 중국의 북한 개입 내용들의 부당한 부분을 들어 명분을 세운 후 ‘한-중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북해함대는 한국 해군 총배수량의 3배 넘는다” 중국은 지난 2016년 2월 군 체계를 기존 7개 전구에서 ▲북부전구(동북 삼성, 내몽골, 산둥성) ▲동부 전구(남경-영파-복수) ▲서부 전구(신장웨이우얼) ▲남부 전구(중국 남부-해남도) ▲중부전기(베이징 중심)의 5개 전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