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카스, "맥주 한잔에 진심을 전하세요"…카스 초대잔 체험존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맥주 한잔에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카스 초대잔소비자 체험존을 연다.

 

카스는 소비자가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웠던 이에게 응원, 고백, 칭찬 등의 메시지를 맥주잔 일러스트와 함께 전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체험존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카스 초대잔의 아트워크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영이 작가가 참여해 카스만의 감성을 담아 완성했다.

 

카스 초대잔미디어 아트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현장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일러스트를 선택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디지털 이미지의 맞춤형 카스 초대잔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카스 초대잔 이미지는 대형 LED 스크린 중앙에 40초 동안 송출돼 소비자들의 포토존 배경이 된다


이후 포토 모자이크(Photo Mosaic)’ 기법으로 수백 개의 카스 잔이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는 미디어 아트가 연출된다. 소비자들은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가상의 맥주잔에 진심을 전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 뉴 카스 2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소비자들이 맥주 한잔으로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존을 오픈했다"면서 "국민맥주로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따뜻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롯데, 인천지역서 기부 '0'·제2 롯폰기힐스 백지화로 잇속만 챙겨"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롯데가 인천지역에서 잇속만 챙기고 인천지역을 푸대접하고 있다는 한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6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가 구월동에서 롯데백화점 운영을 비롯해 대규모 롯데타운을 추진하는 만큼 인천지역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 2019년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을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이 0원으로 알려졌다며 “신세계백화점이 매년 3000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과 인천시와 협약으로 2017년까지 19년 동안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약 44억원을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측은 인천교통공사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스자동차단기 지원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이 부산시 공익사업에 2020년 6억원, 2021년 9500만원을 기부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4625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