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카스 화이트 X 한맥,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공식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와 한맥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은 매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안전한 운영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음악 축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등 팬데믹 이전의 정상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스 화이트와 한맥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 카스 화이트 존한맥 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카스 화이트 존에서는 맥주로봇 비어 박스(Beer Box)가 직접 따라주는 카스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구름으로 꾸며진 버블 포토존에서 페스티벌 참여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카스와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SOUNDSHOP BALANSA)’가 협업한 한정판 굿즈인 에코백, 모자, 티셔츠 등이 판매되고, 가구 디자이너 김하늘과 협업해 ESG 실천 메시지를 담은 카스 화이트 캔 리사이클 스툴(Stool)’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맥 존에서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한맥을 시원한 생맥주로 선보인다.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표현한 빈백들이 어우러진 라운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음악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한맥 포토부스, 한맥 솜사탕 DIY 이벤트 등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화이트와 한맥이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재즈페스티벌 내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며 "페스티벌 내 곳곳에 마련된 카스 화이트 존과 한맥 존에서 뜨거운 축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맥주의 시원함도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 라이프] 6월부터 확진자 격리 '권고' 전환 "코로나19 이젠 일상된다"
[KJtimes=김지아 기자] 이제 코로나19가 일상으로 전환된다. 6월부터 확진자 격리도 7일 격리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조속한 일상 회복"이 현실이 되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6월1일부터 5일 권고로 바뀐다. 동네의원과 약국 등에서도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상회복을 선언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위기경보 하향에 맞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 당초 격리 의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는 일상회복 2단계 조정 때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당겼다. ◆"그래도 아프면 쉬어야…"기관별 지침 마련 시행 격리 의무는 사라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몸이 아픈데도 억지로 출근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