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1위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한류 콘텐츠사업 전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 업체 코리아엠씨엔에 방송콘텐츠 공급 및 운영대행을 맡겼다. 코리아엠씨엔은 한국의 드라마, 영화, 음원 등의 콘텐츠 공급을 위한 DB 및 제휴사 네트워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MCN관련 콘텐츠 공급과 제작지원을 샤오미 EM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의 영상, 게임, 방송 등 동영상 플랫폼을 담당하는 샤오미 자회사 샤오미 EM은 ‘샤오미 헤이진 쯔보(黑金直播)’라는 앱(APP)을 지난 3월 7일 코리아엠씨엔과 함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4월 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 중에 있다.또 오는 6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코리아엠씨엔과 서비스 프로세스 및 서비스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샤오미 헤이진 쯔보(黑金直播)’는 1억6000만명의 사용자가 있는 샤오미 스마트폰 유저와 중국내 3위의 샤오미 앱스토어를 바탕으로 6월 정식 오픈 전까지 1억 6000만명이상의 사용자를 확보 후 중국 스마트폰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코리아엠씨엔은 샤오미에 한국관련 콘텐츠 공급 및관리를 맡아, 중국의 유저들 대상으로 흥행
[kjtimes=견재수 기자] (주)피디언과 (주)에이치엘컴퍼니가 21일 MOU를 체결했다. 자체 시스템으로 다수의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송출하는 피디언은 복합 문화기획사인 에이치엘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피디언은 올해 초부터 다수 언론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보도자료를 송출하고 있는 언론사다. 에이치엘컴퍼니는 2016 춘사 영화상, 2016 미스코리아 서울,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 등 엔터네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우 에이치엘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관하게 될 행사에 대한 홍보효과 극대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윤정 피디언 대표는 "MOU를 통해 문화방면을 넘어 여러 분야에서 소통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C-FESTIVAL)은 오는 5월 4~7일 코엑스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지구힐링 콘서트', '지구힐링 대학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피디언은 2016 춘사 영화상과 앞으로 중
[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부산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동성모터스와 새로운 딜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하반기 부산 전시장 개장에 앞서 부산 해운대 지역에 특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부산 특별 전시장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Ghost Series II) 와 2도어 쿠페 레이스(Wraith)가 전시된다. 4월부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전시장 운영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구매상담과 시승은 물론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1800-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세일즈 매니저는 “제 2의 도시 부산에 전시장을 선보임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롤스로이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드롭헤드 모델 던(Dawn)과 롤스로이스 부산 전시장을 통해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대형면세점 업체인 롯데와 신라가 유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놓고 때 아닌 신경전을 벌였다.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열고 유커의 자사 유치에 투자한 롯데면세점과 이들을 자신의 면세점으로 유치하려 했던 신라면세점 간 미묘한 갈등이다. 일단 밥상을 차린 것은 롯데다. 롯데면세점은 4월 15~1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월드스타 싸이(PSY), 성시경, 장기하, 에일리, 배우 이민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패밀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국인 관광객 1만5000명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 온 5000여명 등 이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약 2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공연 시작 전부터 팬 사인회를 진행하면서 행사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23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 11만여명을 한국으로 불러들였고 주최 측인 롯데롯데는 행사를 위해 국내외 200여개의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 그런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신라면세점 측이 롯데패밀리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방한한 단체 고객 명단을 관련 여행사에 요구했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의 반부패 사정 칼날에 제주도 카지노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입장객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내 8개 카지노 입장객은 4만9600명으로 이들이 매출은 304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입장객 7만2378명/매출액 656억9900만원)比 각각 32.3%와 53.7% 줄어든 것이다. 올해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은 53만7400명으로 전년 48만7475명보다 10.2% 늘었지만 반부패 척결 분위기로 인해 VIP 관광객 유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도내 한 카지노는 올해 중국인 입장객 수가 최소 1/3, 2/5 정도 줄었으며 중국의 반부패 사정 정책으로 VIP고객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반부패 사정 정책에 영향을 받아 중국인 입장객이 크게 줄었으며 이에 따라 마카오 등 외국의 카지노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선 제주도가 카지노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부산 마린시티자이를 선보인다.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차원이 다른 바다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린시티자이는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이며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마린시티내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는 그 동안 공급량이 적었고, 바다 조망권은 대형 평형대만의 특권이었지만, GS건설이 선보이는 마린시티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그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해 조망권까지 갖춘 특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적용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설립된 경영관에 강의실 ‘푸조 랩’을 기부해 개관했다. 연세대학교 경영관 '푸조 랩(Peugeot Lab)'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이름을 딴 강의실로 한불모터스가 양질의 교육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한 결실이다. 향후 재학생들을 위한 강의나 특강, 세미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불모터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의 자동차 문화를 알리게 된 시작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푸조’ 브랜드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젊은 청춘들이 꿈을 키우는 대학교에 푸조의 이름을 딴 강의실을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푸조 랩이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함께 참석한 PSA 그룹 엠마뉴엘 딜레 부회장은 "한국에서 젊은 학생들과 푸조를 대표하는 한불모터스와 이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한불모터스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과 더욱 친밀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오늘 개관한 푸조 랩 또한 한국과 프랑스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반세기 국가 산업기술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KTL은‘글로벌 비전, 창조적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KTL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산업기술과 글로벌 협력의 가치 그리고 KTL의 미래역량 강화와 시험인증 산업의 미래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1부 KTL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2부 국제학술포럼으로 구성되며,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제롬글렌(Jerome C. Glenn)과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기술의 미래’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인증기관 TÜV SÜD Product Service 전기전자 사업총괄 애슬리 솔마즈 카이저(Asli Solmaz-Kaiser) 부사장과 한국신뢰성학회 김명수 회장이 ‘시험인증의 경쟁력이 미래를 바꾸다’를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유관 기관, 고객 및 직원 등 시험․인증과 관련된 약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원복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신규브랜디드 콘텐츠(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적 경험을 부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것)로 가수 싸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싸이 7집 수록곡 ‘좋은 날이 올 거야’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Better, All-Ways’ 를 접목시켜 제작된 이 MV는 노래의 가사처럼 고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싸이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응원을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싸이가 7집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만족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힌 곡으로 뮤직비디오의 끝 부분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가 노출된다. 노래 가사 ‘좋은 날이 올 거야’와 슬로건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지난 해 9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새로 적용한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 는 ‘언제나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선사하고 고객이 항상 더 좋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는 의미를 지녔다. 금호타이어 측은 국내 포털은 물론 유투브와 중국 웨이보에도 이번 MV가 유포되면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상승할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국 원전서비스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원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4일 두산중공업은 중국핵전유한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원전 시장 첫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중국핵전유한공사(CNIMC, China Nuclear Industry Maintenance Co., Ltd.)는 중국에서 가동 중인 30기의 원자력발전소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원전서비스 업체다. 두 회사는 증기발생기를 비롯한 주기기 교체공사 및 원자로냉각재펌프(Reactor Coolant Pump) 분해 조립 등 10가지 특수 정비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 원자로 헤드의 캐노피 실(Canopy Seal) 보수 및 검사 등 원전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젱 하오(Zeng Hao) 중국핵전유한공사 사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원자력BG장) 등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3000만원대 중반 엔트리급 모델인 118d 조이(Joy)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에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갖춘 118d 조이는 뉴 1시리즈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신형 엔진과 새로워진 외관 등 풀 체인지 수준으로 출시됐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km/l의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 그리고 이머전시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필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490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동양시멘트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이사 보수 한도액을 두 배로 늘렸다. 이에 대해 재계 일각에서는 동양시멘트가 모회사 오너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시선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는 지난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과 강형규 부사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까지다. 이어서 이뤄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건을 통해서는 기존 15억원이던 이사 보수 한도액이 30억원으로 두 배나 늘렸다. 지난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동양시멘트가 정 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함과 동시에 이사 보수 한도액을 두 배나 늘린 점을 두고 회사 안팎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모양새다. 8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양시멘트는 260억원의 당기순손실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4%나 줄었다. 매출만 1.2% 늘어났을 뿐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실적이 개선되기 전부터 보수를 늘린 것은 구설수를 나을 소지가 있다고 우려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신규수주 1조원을 돌파하며 쾌조의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 플랜트는 물론 주택·건축 부문에서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지난해 수주액 2조7000억원을 일찌감치 초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우선 토목과 플랜트의 약진이 주목된다. 토목에서 610억원 규모의 원주-강릉간 철도건설 차량기지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1분기 약 14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플랜트 사업에서도 오롱플라스틱㈜과 독일 바스프(BASF)의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으로부터 약 16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같은 흐름은 주택·건축사업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양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심으로 1분기에만 60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는데 기인한다. 또 환경사업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약 400억원 이상 신규수주 규모를 늘려 12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상반기 중으로 탄자니아와 스리랑카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향후 수주 전망도 매우 밝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수주 2조 7000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신
[kjtimes=견재수 기자] ‘농업회사법인(주) 하늘목(회장 노승근)’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리산 산청 예능인 전원마을(이하 예능인 전원마을)’ 입주 모집 무료세미나를 서울(8일)과 부산(6일)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능인전원마을’은 경호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산수(山水)를 포함해 자연환경이 수려한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에 조성됐으며, 분양단지의 필지 분할 및 인·허가는 물론 진입도로 같은 각종 기반시설이 일부 갖춰져 있어 개발이 진행되는 중간에 리스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저후고(前低後高)’ 등 천혜의 입지를 갖춘 덕분에 자연 속에서 누리는 여유와 안정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느 전원마을보다 투자가치가 탁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늘목’이 산청군·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일남)과 함께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해 조성한 ‘예능인 전원마을’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무료세미나를 통해 200여 세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서울에 앞서열리는 부산세미나는 오는 6일(수) 오후 2시 부산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생산 계획을 접고 기존처럼 수입 판매 형식으로 계속 진행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대형 및 준대형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팔라는 수요 물량이 공급을 초과하면서 게약 후 고객들이 대기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산라인 보강을 위해 국내 생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임팔라 프리미엄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 임팔라 고객만의 고품격 서비스 유지를 위해 해외 생산 물량을 국내로 수입해 판매하던 기존 정책을 유지키로 한 것이다. 쉐보레 임팔라는 북미 등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 검증된 주행 및 안전성, 편의성은 물론, 프리미엄 수입 세단임에도 한-미 FTA 효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임팔라는 프리미엄 수입 세단이지만, 보험개발원 평가를 거쳐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등급이 책정됐고,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유지 및 관리 등 완벽한 고객 케어가 보장된다는 점도 인기 요소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