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월요일에 첫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주인공 영호(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주인공 주은(신민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마모트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내용에 맞게 제품력과 활동성이 뛰어난 마모트 제품으로 캐주얼룩, 애슬레져룩 등 다양한 일상의 필수 아이템으로 마모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촬영장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2화에서는 소지섭이 애
[KJtimes=김봄내 기자]로또 판매점이 650곳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내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천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규 모집에서 전국 252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은 제외됐다. 신규 모집 판매점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면 올해 10월 현재 6천375곳인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7천 곳 이상으로 늘어난다. 복권위원회는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2017년까지 8천 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신규 판매점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고, 결
[KJtimes=김봄내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씨는 18일 '친반연대'(친반기문 연대)가 창당준비위를 결성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까지 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반 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친반연대의) 사람 자체도 모르고, 연세도 드셨던데 자중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 씨는 "친반연대 결성 후 연락을 해왔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들은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으며 연락을 해온적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반 씨는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것도 노코멘트로 제가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면서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하고, 정치인들이 하는 영역이 있는 것이고, 저는 일개 시민으로서 뭐라고 얘기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반 씨는 반 총장과 연락 여부에 대해서는 "어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목우촌이 청정 제주 원유로 숙성시킨 신제품 'REAL 뿌려먹는 자연치즈'를 출시하고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자연치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유화제를 첨가한 가공치즈와 달리 최소한의 첨가물만을 더해 자연 발효시킨 신선 모짜렐라 치즈로, 쭉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제주 우유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치즈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멀티팩 포장(100g*3팩)으로 1~2인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떡볶이, 라면, 덮밥 등 다양한 간편 식품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뿌려 음식의 풍미를 한껏 높일 수 있게 했다.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원유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난 해 11월 제주축협과 MOU체결 이후 첫 상품화 출시된 제품으로, 농협목우촌과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행사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가 다가오면서 현지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내 '직구족'들의 관심이 쏠린다. 18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공개한 블랙프라이데이 판촉물을 보면 삼성전자 55인치 스마트 HDTV는 498달러(약 60만원)에 판매된다. 40인치 HDTV은 80달러 내린 298달러, 55인치 커브드 UHD TV는 200달러 싼 998달러에 내놓는다. 북미 최대 전자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는 삼성전자 60인치 4K HDTV를 799.99달러에 판매한다. 도시바 49인치형 HDTV는 280달러 싼 149.99달러에 살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서는 3천999달러에 판매하던 삼성전자 65인치 4K 스마트TV를 1천199달러에 판매한다. 이렇게 할인된 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국내 판매가격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대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8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ère Vision)’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선보인다.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세계 약 100여개社가 참가하고 60여개 국가에서 방문하는 국제적인 데님 전문 전시회로 최신 소재 및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의 경방향(세로방향)과 위방향(가로방향) 모두에 신축성을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다. 보통의 스트레치 데님들은 위방향으로만 신축성이 있는데 일반 스판덱스를 사용해 경방향으로 신축성을 줄 경우 옷이 뒤틀리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크레오라의 차별화 원사와 자체의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이러한
[KJtimes=김봄내 기자]“직업을 갖고 동시에 아이를 양육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이 출산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하신 분들 혹은 복귀를 망설이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신 회장은 직장을 다니며 아이까지 양육하는 ‘워킹맘’을 위한 매뉴얼(지침서)을 책으로 펴낸 후 서문에 이같이 밝혔다.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육아 휴직 이후 복직, 일·육아 병행 등 워킹맘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노하우 등을 담고 있다.현재 롯데그룹은 올해 신입사원 가운데 여성 비중을 40%까지 늘리고 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여성인재 육성 방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판된 이 책은 그룹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이 책의 주요 내용은 복직을 위한 준비사항, 위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사재 20억원과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올해 4천명, 2016년 4천500명, 2017년 5천500명 등 3년간 1만4천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3년 7월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건강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파기환송심 선고를 한달 가량 앞두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바 ‘좀비기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퇴출 공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건설산업은 정부와 금융권의 대표적인 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이에 분양물량을 밀어내고 수주 소식을 앞을 다퉈 전하면서 연말 매출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퇴출 공포에 대한 일종의 방어차원으로도 읽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퇴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경기 자체가 여전히 불확실한데다 해외에서의 수익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실제 시장의 건설업 리포트에선 업황 자체의 ‘어닝쇼크’를 점치고 있을 정도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만에 올해 주택시장에 불이 붙었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집단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등 활황을 이어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간판 프로그램 '정윤정쇼(Jung Show)'에서 LG[ 트롬 스타일러(최고급형 133만원·고급형 113만원)가 1시간 만에 3천780대 판매됐다. 분당 최대 주문액은 7천36만원, 총 주문금액은 43억원에 달했다. 이달 초 진행한 2천대 한정 임직원 대상 판매행사도 7일 만에 완판됐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작년 말 내놓은 스타일러 2세대 제품이다.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블라우스·교복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생활구김·냄새를 줄여주고 건조도 해준다.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작년 12월 말 출시 이후 트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보머(bomber) 재킷 스타일의 ‘클라우드캡 코브 다운재킷’(Cloudcap Cove Down Jacket)’을 출시했다. 일명 ‘항공재킷’으로 불리는 보머(bomber) 재킷 스타일은 공군과 해군 조종사들에게 지급된 방한옷에서 유래된 겨울 아우터로 최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템이다.기존의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탈피한 항공 점퍼 스타일의 ‘클라우드캡 코브 다운재킷’은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다운 재킷들보다 길이가 짧아 활동성이 좋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컬럼비아의 대표 보온 테크놀로지인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를 적용해 보온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머 재킷 디자인의 특징인 소매와 허리의 시보리 처리로 찬 바람이 안으로 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1980년대 분위기를 살린 '복고 라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복고 라인은 1980년대 브랜드 론칭 이후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던 더플 코트를 비롯해 청재킷·청바지, 빈폴의 상징인 체크셔츠·스웻셔츠·야구점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웻셔츠에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LP판을 그려넣는 등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카세트테이프와 비디오 게임기 등의 모양을 자수·프린트·아플리케(천 위에 다른 천이나 레이스·가죽 등을 덧대는 기법)로 디자인했다. 빈폴은 198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지금의 30∼40대 소비자 못지 않게 10∼20대 소비자가 복고풍 콘텐츠를 신선하고 흥미롭게 인식하고 있어 이같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빈폴 복고 라인의 가격은 코트 50만원대, 스테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3분기 국내 기업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 임원은 모두 4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고액 근로소득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었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근로소득이 가장 많았다. 17일 재벌닷컴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천382개사(비상장 616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등기 임원의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데 따른 퇴직금 152억3천400만원을 포함해 154억2천100만원을 받아 보수총액 1위를 차지했다. 순수 근로소득 기준으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40억원과 30억원을 받은 정몽구 회장이 1위였다. 근로소득은 보수총액에서 퇴직금과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급여와 상여, 성과급 등만을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의 남서부 영국의 남쪽, 프랑스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페인. 가우디와 피카소 같은 예술 거장을 배출한 나라이자, 고대 유물 유적, 강렬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다. 그러나 스페인이 비단 관광지로만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를 점령한 유명 스파 브랜드 ‘자라(Zara)'나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캐주얼슈즈 브랜드 ‘캠퍼(CAMPER)’, 속옷 브랜드로 유명한 ‘우먼스시크릿(Women’s Secret)’과 같이 세계의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다양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에서 5번째로 큰 화장품 소비국으로 사실상 유럽 내 뷰티 분야의 숨은 강국이다. 태양빛이 강렬한데다 지중해의 건조한 바람 때문에 쉽게 피부가 건조해져 선 케어 및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녹즙(대표이사 여익현r이 일일배송 유통업계 최초로 건강한 비움을 위한 클렌즈 프로그램 ‘리프레시 클렌즈’(1일기준 8병, 35,00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에 ‘레드비트당근’, ‘단호박양파’, ‘케일시금치’, ‘코코넛밀크진저’를 순서대로 각 2병씩 총 8병을 음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시간 단위로 마시도록 구성했다. 오전 9시에 첫 단계인 ‘레드비트당근’은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오후 12시 ‘단호박양파’는 8,000m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든든함을 채울 수 있으며 오후 3시 ‘케일시금치’는 비타민C와 철분이 많아 지친 오후의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 오후 6시 ‘코코넛밀크진저’는 생강, 파인애플, 배 등이 소화를 도와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