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여배우 고현정 씨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21일 오후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현정씨는 코이에 대해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제 이름의 첫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이는 제가 자신있게 내놓는 화장품이다. 써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포트를 통해 선보이는 코이 제품은 어튠 오아시스 크림과 토너다. 코이는 고현정 씨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이 회사의 주주인 고 씨가 기획, 성분과 제형, 용기 형태까지 전부 선택하고 결정한 제품이다. 고 씨는 "코이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왁스가 아닌 오일 베이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씨는 "여성들이 쓰는 화장품
[KJtimes=김봄내 기자]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론칭했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벨포트 매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 론칭 행사장에 참석했다. 고현정 화장품 코이 뜻은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이기도 하다. 이날 고현정은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내 인생에서 피부가 일 순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미인으로 불리는 것은 부모님의 덕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는 고현정이 직접 5년 간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아낸 화장품 브랜드다.
[KJtimes=김봄내 기자]F/W 시즌을 맞아 여러 브랜드들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의 상징 같은 대표 인물을 모델로 내세우는 광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 속에서, 브랜드를 창업해 성장 시킨 CEO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같은 인물들을 내세운 광고는 소비자들 인식 속에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을 되새겨주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제고시킨다. 또한 비슷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라지는 업계 안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 시킨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2015년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의 광고 영상에는 컬럼비아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거트 보일(Gert Boyle) 회장이 등장한다. 영상 속 거트 보일 회장은, 눈보라를 맞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는 진한 해물맛 짬뽕소스로 맛을 낸 ‘진짬뽕’을 21일 출시했다. 진짬뽕은 기존의 라면 제품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물과 야채를 센 불에 볶은 후, 치킨·사골 육수로 우려낸 진한 국물도 특징이다. 또한 오징어, 게맛살, 청경채, 양배추, 당근, 파, 목이버섯, 미역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풍부한 건더기도 포함하고 있다. 진짬뽕은 원료의 건조과정이 없는 액상 그대로의 짬뽕소스를 사용해 기존 분말스프와 차별화되는 짬뽕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강조하고 있다. 짬뽕소스와 함께 들어있는 유성스프는 오징어, 마늘, 피망, 양파 등의 야채와 고추기름을 센불에서 볶아낸 스프로 중화요리의 특징인 진한 불맛을 낸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짬뽕라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투썸 스페셜 세트’를 21일 출시했다. 투썸 스페셜 세트는 ‘아메리카노, 뉴욕치즈케이크, 카카오젤펜’ 세트와 ‘아메리카노, 쁘띠케이크, 카카오젤펜’의 두 가지 세트로 모두 할인된 가격 9900원이며, 제휴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디저트·커피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운 모양이 눈길을 끄는 젤펜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치즈케이크는 진한 치즈향이 물씬 나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이며, 쁘띠케이크는 1인용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크로 망고, 패션후르츠, 라즈베리와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을 층층이 쌓은 ‘쁘띠 망고 케이크’와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 사이사이 치즈 크림과 카라멜을 넣어 맛을 낸 ‘쁘띠 초코치즈 케이크’ 등이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8일 브라질을 1-0으로 물리친 한국은 두 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둬 남은 24일 잉글랜드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0-0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7분에 오세훈(울산현대고)이 유주안(매탄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에서 왼발 강슛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을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 중원에는 김정민(금호고), 장재원(현대고)을 선발로 내보냈다. 수비는 왼쪽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가 가면 무도회 콘셉트의 ‘밀러 핼러윈 파티 2015’를 개최하며,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illerkorea)을 통해 사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밀러는 매년 핼로윈 데이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감각적인 핼러윈 파티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사진을 찍으면 영혼을 빼앗긴다’는 옛 이야기에서 착안해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는 가면 무도회가 콘셉트다. 이에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디자이너 황재근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가면을 디자인하며, 참가자들은 밀러가 제공하는 이 가면을 써야 입장이 가능하다.밀러의 핼러윈 파티 2015는 맥주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파티장 1층에서는 황재근이 디자인한 가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가을 트래킹,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산악 사고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을부터 초겨울 산행 시에는 낙엽과 비, 눈 등으로 발이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접지력이 우수하고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안전 산행을 위한 최적의 접지력을 자랑하는 ‘타이탄 등산화’를 출시했다.타이탄 등산화는 접지력과 안정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지형에서도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중등산화다. 밑창에는 접지력이 좋은 XGIP창을 적용해 험준한 지형이나 미끄러지기 쉬운 흙 길에서도 안정감있게 발걸음을 지지해준다. 중간창에는 충격흡수가 우수한 더블유에스-셀(WS-CELL)을 사용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삼성 기어S2'(기어S2)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모델은 '없어서 못 파는' 품귀현상마저 엿보인다. 21일 이동통신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기어S2는 현재 하루 평균 2000대씩 팔리고 있다. 3개 모델 가운데 SK텔레콤이 단독 출시한 '기어S2 밴드'가 1000대, 나머지 기어S2 클래식과 기어S2 일반형이 1000대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평균 판매량 2000대는 전작 기어S 때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국내에 선보인 역대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기어S2는 애플워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데다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가볍고 디자인도 좋다는 평가가 많다"며 "안드로이드는 OS는 물론 iOS도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문도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21)은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살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전 프레데릭 쇼팽 협회와 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쇼팽의 작품은 "기품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라면서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에 참가하게 돼 기뻤고, 또 즐겼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피아니스트의 삶을 사랑한다"며 "피아니스트로 사는 데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진정한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
[KJtiems=김봄내 기자]SK그룹과 한화그룹 등 주요 그룹들의 ‘애국심 채용’이 주목을 끌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과 효성그룹 등 주요 그룹들도 최근 애국심을 강조하는 마케팅 또는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재계 관계자들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입사 후 성실한 업무 능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근 북한 지뢰 도발 사건 등 국방 관련 이슈가 많이 제기되면서 애국심 또한 기업으로선 인재를 발탁하는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며 “일부 기업에는 자사 이미지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애국심 채용’을 강화하고 있는 곳은 최태원 회장 출소 후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 신한코리아(JDX),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의류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협력업체에 일을 맡겨놓고 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다가 적발됐다. 하도급법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업체는 과징금 총 8억4000만원을 부과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약 2년간 수급사업자(협력업체)들에 의류 제조를 맡겨놓고는 어음 할인료와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를 주지 않았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현행법상 결제수단 만기일이 납품일부터 60일을 넘어가면 어음은 액면 7.5%의 할인료, 어음대체 결제수단인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의 경우 7% 수수료를 수급사업자에 지급해야 한다.공정위에 따르면 가장 심한 곳은 밀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샤오미가 공개한 신제품이 화제다. 20일 주요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베이징에서 신제품 행사를 통해 1인용 전동스쿠터와 UHD TV를 공개했다. 제품명 '나인봇 미니'의 1인용 전동스쿠터는 지난 4월 샤오미가 인수한 세그웨이 제품을 새롭게 탈바꿈 한 것으로, 약 13kg의 무게에 자동차 트렁크에도 실을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2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16km/h를 지원한다. 나인봇 미니의 가격은 1999위안(한화 약 35만 원)이다. 이는 기존 6499달러(약 730만 원)이던 세그웨이 제품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4K 해상도의 60인치 UHD TV도 선보였다. 두께 11.6mm의 '미TV3'의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원)이다. 또,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여행용 캐리어(약 5만 3000원)도 나왔다. 이날 공개된 세가지 신제품은 내달 3일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가(家)의 골육상쟁이 점입가경이다.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벌어지는 신동주·신동빈 형제 간 싸움이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두고 날이 갈수록 난타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롯데가 분쟁을 바라보는 재계와 세간의 시선은 씁쓸하기만 하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가 형제 간 분쟁의 공격자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장악하면서 신동주 전 부회장의 공격은 본격화됐다. 방어자인 신동빈 회장은 그동안 악화된 여론을 추스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은 새국면을 맞는 듯 보인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싸움의 중심으로 끌어들였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날도 신동주 전 부회장 진영과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은 격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전용컵이 맥주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양한 맥주 제품 중에서 삿포로의 실버컵은 독특하고 미니멀한 느낌의 실버 패키지로 인기가 많다. 부드러운 곡선형태로 그립감이 우수하며, 패키지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삿포로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표현하고 있다. 삿포로맥주의 공식 수입원 엠즈베버리지(주)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곡선형태의 실버컵은 삿포로만이 가진 고유의 디자인으로써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표현하고 있다. 삿포로맥주를 꾸준히 선택하는 이유로 실버컵이 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멋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 등 균형 잡힌 5가지 맛이 매니아 층을 형성하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된다.”며 인기 비결을 전했다. 139년 전통의 일본 최초의 맥주브랜드 삿포로맥주는 실버컵 외에도 철저한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