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리즈 쇼퍼(Liz Shopper)를 출시한다. 리즈 쇼퍼 백은 양면 사용이 가능한 리버시블(Reversible) 디자인으로 취향과 기호에 맞춰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아티스틱한 그래피티 MCM 로고 프린팅으로 기존 쇼퍼 백들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MCM 코티드 캔버스(MCM Coated Canvas) 소재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센스 있는 프레피룩을 선보이고 싶은 학생 등 다양한 TPO를 충족시킨다. MCM은 1976년부터 글로벌 노마드를 위한 럭셔리 여행 제품들을 선보여온 여행자들의 오랜 동반자로서 이번 리즈 쇼퍼 백 출시에 맞춰 MCM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인 ‘여행’을 주제로 ‘Super Shopper’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셀러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메일, 캘린더, 가계부 등 이용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9개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SysTrust)를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내부 통제 수준이 글로벌 수준을 상회하는 결과를 다시 한 번 검증 받았다.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Trust Service Principles and Criteria)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들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감사해 모두 충족했을 경우에만 발급되는 국제 인증제도다. 한 번 발급된 인증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갱신 심사를 거쳐야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가 인증 갱신한 서비스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가계부, 주소록, 메모,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라바’의 귀염둥이 주인공 ‘옐로우’와 ‘레드’가 그려진 컵에 제공한다. 먼저, ‘누텔라 라바 핫초코’는 프랑스에서는 ‘누텔라크레페’로 만들어 팔 정도로 인기 높은 스프레드 형태의 초코잼 ‘누텔라(Nutella)’를 스팀 우유에 녹인 음료다. 달콤한 헤이즐넛 향과 부드러운 초코맛의 조화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할 맛이다. ‘딸기 라바봉봉’은 제철 딸기를 갈아 만든 주스 위에 생크림을 얹고 생딸기를 가득 올려 탑처럼 장식한 모양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신선한 딸기 생과일 주스를 강렬한 ‘레드’ 컵에 제공해 상큼하고 건강한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3년 ‘라바 케이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총수들은 이번 설 연휴 때 대부분 자택에서 경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실적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데다, 연초부터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기업 증세 논란이 이는 등 올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3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별다른 계획 없이 자택에 머물며 올 한해 경영구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월 1일 양력설을 쇤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정 회장은 최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침체가 지속되는 데다가 원고-엔저 상황까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올 한해 사업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올해는 현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부침요리를 많이 하는 설 시즌에 맞춰 ‘100% 자연재료 찰보리 부침가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찰보리가루, 쌀가루, 마늘가루, 천일염 등 7가지 자연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제품이다. 국내산 찰보리 가루가 20% 들어 있어 찰보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찰보리 부침요리의 특성상, 식어도 쫄깃함이 유지돼 일상에서 다양한 반찬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430g 제품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45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말 5가지 자연재료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자연재료 부침가루’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자연재료 튀김가루’와 ‘자연재료 메밀 부침가루’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자연재료’ 프리믹스 3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부침가루 시장에서 우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활동으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낼 것을 주문했다. 구 회장은 1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 행사에 참석, "고객은 매순간 최고의 가치만을 선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고집한다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만들 수 없다"면서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발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혁신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남다른 집념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드는 것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혁신한마당은 계열사들이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한 경영혁신활동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1993년 'LG 스킬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았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부당지원을 이유로 신세계 등에 내린 과징금 처분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신세계 등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과징금 40억원 중 22억원을 취소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전부 취소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2013년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리테일 등 3개사가 계열사인 신세계에스브이엔을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들 회사가 백화점 등에서 빵이나 피자를 판매하는 에스브이엔에 지나치게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했다는 것이었다. 서울고법은 공정위가 지목한 부당지원 4건 중 3건이 정상적인 거래였다며 과징금을 일부 취소했다. 에스브이엔에 적용한 판매수수료율과 정상 판매수수료율을 비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있는 '바인드(BIND)' 매장에서 최신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의 복합 체험공간인 '아티스트존(Artist Zone)'을 열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G플렉스2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배우 오연서 등 3인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들이 디자인한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은 모두 G플렉스2의 곡면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손수 제작됐다. 유명 연예인 30여명도 이벤트 기간에 아티스트존 매장에 수시로 들러 방문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 'EXID'는 13일 오픈일에 매장을 방문해 데뷔 첫 팬 사인회를 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매장만 방문해도 소정의 선물을 준
[KJtimes=김봄내 기자]엔제리너스커피는 봄을 맞아 딸기를 이용한 음료 3종과 디저트 3종을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음료는 생딸기가 들어간 '스트로베리 주스'(6300원), 망고와 딸기로 층을 이룬 과일 음료 '베리망고 스노우'(6500원), 생딸기와 우유를 넣은 딸기라떼에 딸기와 생크림을 얹은 '베리라떼 스노우'(6500원) 등이다. 디저트는 딸기코코넛 타르트(5500원), 딸기마스카포네 타르트(5800원), 딸기치즈 케이크(5800원) 등이 출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에 이어 오븐레인지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일 프리미엄급 조리기기인 더블 오븐레인지 2종(LDG3036ST, LDE3037ST)이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의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2012년에는 냉장고, 2013년에는 세탁기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 세탁기와 더블 오븐레인지 인증은 각각 업계에서 최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상하 2개의 조리공간을 적용한 고성능 대용량 제품(전기식/가스식)으로 동시에 2가지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손쉬운 세척을 위해 오븐 내부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를 사용한 뒤 '이지클린' 기능을 적용했다. 내부 표면에 물을 뿌린 상태에서 이지클린 버튼을 누르면 20분 간 가열된다. 이후 사용자가 행주로 닦아내면 세척이 끝난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공항면세점 영업권을 놓고 벌어진 싸움에서 롯데면세점이 가장 많은 4개 권역을 차지했다. 호텔신라는 3개 권역을 낙찰받았지만 기존 화장품 부문 외 담배·주류 매장 등 알짜를 확보했다. 한 구역을 얻은 신세계는 일단 '인천공항 입성'에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제3기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대기업에 배정된 전체 8개 권역(매장 구분) 가운데 DF 1(화장품·향수)·3(주류·담배)·5(피혁·패션)·8(전 품목) 네 권역을 낙찰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모든 품목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더구나 이번 입찰을 통해 가장 면적이 크고 비행기 탑승장에서 가까운 8권역(전 품목 판매 가능)까지 거머쥐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결과에 만족한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의 새 대표에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쌍용차와 업계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추천된 그는 오는 3월 말 주총을 거쳐 이사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이 앞으로 쌍용차의 새로운 차종들을 글로벌시장에 내놓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글로벌 업무 경험이 많은 그를 차기 대표로 내정한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그러면 최 부사장은 어떤 인물일까. 이유일 사장과 현대차 시절부터 25년간 파트너로서 손발을 맞춰온 사이인 최 부사장은 1950년생이다.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197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그 뒤 현대차 이사와 기아차 기획실장을 지냈다. 2004년에는 현대차 미국법인(HMA) 법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중국화태자동차그룹 부총재와 영창악기 중국현지법인장을 거쳐 2010년 1월 쌍용차에 합류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을 맡아왔다. 최 부사장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코란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 온앤온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등 국내 보육 환경의 스마트화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양사는 △보육 업무의 효율화 △인터넷TV(IPTV)를 통한 스마트 교육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향점으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서게 되며, 각 분야별 상품들을 니즈에 따라 구성한 어린이집 맞춤형 패키지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육업무 효율화는 국내 보육 솔루션 1위 업체인 온앤온정보시스템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 이 회사는 어린이집 전용 회계 솔루션부터 아동관리, 운영관리 등 보육업무 전반을 전산화 한 '걸음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들은 '걸음마 서비스'를 통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업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새 주인이 11일 결정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3~4시께 입찰 참여자들이 써 낸 가격을 모두 열어본 뒤 제안서 점수 합산과 검산 등을 거쳐 오후 7~8시께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원하는 업체들은 지난달 29, 30일 인천공항공사측에 입찰 참가 신청서와 입찰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지난 5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면세점 운영 역량·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종 낙찰자는 각 업체가 써낸 임대료 입찰액(40%)과 사업내용 평가(60%)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에 배정된 8개 구역에 입찰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은 업체는 롯데면세점, 호텔신라, 신세계, 관광공사, 태국계 킹파워 등 5곳이다. 롯데는 8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탁재훈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보식품과 국민레미콘도 덩달아 화제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는 국내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배조웅 씨의 외아들로 알려져 있다. 배조웅 씨는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고 과거 탁재훈은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