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때 이른 아이폰6 대란에 제 값을 주고 제품을 구매한 이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하루라도 먼저 단말기를 손에 넣으려고 부지런히 예약에 참여했던 구매자들은 허탈감마저 토로하고 있다. 여타 스마트폰보다 아이폰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처음으로 대화면을 적용한 아이폰6은 여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았다. 때문에 3차 출시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부터 아이폰6의 돌풍은 예고됐다. 이는 예약판매 실적으로 증명됐다. 불과 몇 분만에 이통 3사가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새 아이폰의 인기는 높았다. 여기에 단통법은 아이폰6의 예약돌풍에 한 몫을 하기도 했다. 어차피 보조금이 정해져 있다면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많은 구매자들의 생각이었다. 같은 가격이면 하루라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재벌이 보유한 현금이 125조원을 넘어섰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매출 기준 국내 10대 재벌이 보유한 현금자산(연결 기준)이 125조4천100억원으로 작년 말의 108조9천900억원보다 15.1%(16조4천200억원) 증가했다. 현금 보유액은 기업이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단기매도 가능 금융자산) 등을 합친 금액이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의 현금 보유액이 작년 말 54조5천억원에서 올해 9월 말 66조9천500억원으로 22.9%, 금액으로 12조4천600억원 불어나 10대 재벌 중 가장 많이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53조4천8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조7천400억원으로 30.7% 급감하는 등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현대자동차[005380]의 현금 보유액도 작년 말 21조7천500억원에서 9
[KJtimes=김봄내 기자]예약 몇 분만에 수만대가 동이 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6가 ‘대란설’에 휩싸였다. 출시 이틀만인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 등에는 아이폰6가 정상 판매가격의 1/4을 밑도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대리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현금 완납 10만원, 할부원금 17만원, 당일 페이백 44만원 등으로 판매했다는 것. 실제로 10만원 대에 아이폰6를 샀다는 인증글도 눈에 띄었다. 이통 3사에서는 해당 모델을 70만원 후반에 출시한 바 있다. 단통법을 비웃 듯 또 다시 대란이 터지면서 예약판매로 아이폰6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일부 구매자는 개통철회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구매자는 “단통법만 믿고 대란이 벌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해 제값주고 아이폰6를 구매했는
[KJtimes=김봄내 기자]연구원이 350명뿐인 동부대우전자의 현지특화제품이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성공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실제 동부대우전자가 최근 중동 국가를 겨냥해 출시한 ‘히잡 세탁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기비결은 ‘이슬라믹 린스’ 기능이 추가돼 있다는 것. 얇고 부드러운 히잡이 망가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세탁해줄 뿐만 아니라 코란에 나오는 히잡 세탁법 규율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메리트로 다가선 셈이다.이슬람권 여성이 머리카락을 가릴 때 쓰는 스카프 ‘히잡’은 중동 지역에서 성스러운 물건으로 여겨진다. 코란(이슬람 경전)에는 히잡을 빨기 전에 반드시 기도를 올려야 하며 오른쪽으로 몇 번, 왼쪽으로 몇 번 헹궈야 한다는 규율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이처럼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99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물
[KJtimes=김봄내 기자]SK브로드밴드는 개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9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89억5400만원으로 6.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억7300만원으로 39.9%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35.3%, 당기순이익은 63.1%씩 늘어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초고속인터넷은 3분기 5만9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작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가입자가 늘어났다. 또한 4분기 이후 해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인터넷TV(IPTV) 사업은 작년 3분기 대비 40.8% 증가한 12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IPTV 부문은 가입자 기반 확대와 유료 콘텐츠 이용률 증가에 따른 플랫폼 매출 향상으로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성장률이 43%에 이른다. 특히 지난 3분기 IPTV 가입자가 18만9천명 순증해 누적 가입자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53)이 30일(현지시간)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쿡은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면서 "분명하게 말하자면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때때로는 힘들고 불편했지만 나 자신으로 살고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 동성애자로서의 공감 능력은 더 풍부한 삶을 열어줬고 시련은 자신에게 코뿔소 가죽처럼 튼튼한 마음을 가지게 해 애플의 CEO로 일할 때 도움이 됐다고 쿡은 덧붙였다. 쿡은 그동안 자신의 성적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IFRS 연결 기준)이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3351억원이라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증가한 5조9556억원, 순이익은 45.7% 감소한 74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나눠 보면 무선분야는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모두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1조9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분기 말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비중은 59.6%로 1025만명의 가입자를 모집했으며 ARPU는 전분기 대비 3.6% 높아졌다. KT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순액요금제를 출시하고 멤버십 포인트를 확대하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무선 결합 경쟁력을 앞세워 무선사업의 성장 기조를 안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16GB 기준)의 출고가가 78만98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3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6는 16GB 제품이 78만9800원, 64GB 제품이 92만4000원, 128GB 제품이 105만6000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만4000원과 105만6000원, 118만80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10만∼25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이동통신사는 KT로, '완전무한129' 요금제를 선택할 시 아이폰6에 25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이에 따라 아이폰의 최저 구입가는 53만9800원이 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은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일부 이통사의 개통 행사 장소에는 출시 이틀 전부터 예약 가입자가 제품을 먼저 받고자 대기하기도 했다. 특히 31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아이폰 구매를 위해 장사진을 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통사들은 1호가입자에게 요금제 무료이용권과 사은품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에너지가 한물간 석탄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2000㎿급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사업권을 보유한 동양파워(현 포스파워) 인수전에서 삼탄-대림 컨소시엄과 SK가스-대우건설 컨소시엄 등을 누르고 4310억9000만원에 지분 100%를 인수했다.그런가 하면 포스코에너지는 베트남 최초 민자 석탄발전소인 1200㎿급 몽중Ⅱ 발전소를 설립해 시운전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다. 바체 지역에도 1200㎿급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몽골 최대 규모인 450㎿ 석탄열병합발전소도 2015년 착공한다.포스코에너지의 이 같은 행보에 업계에선 에너지업계에 석탄화력발전소 붐이 일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이유도 한몫 거들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베젤(테두리)을 신용카드 두께(0.8mm)보다 좁게 만든 스마트폰용 5.3인치 풀HD LCD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왼쪽과 오른쪽 베젤 폭이 0.7mm로, 풀HD 이상 고해상도 LCD로는 일본 JDI가 올해 선보인 0.9mm 제품을 뛰어넘어 최소 베젤 폭 기록을 경신했다. 이 덕분에 기기의 전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화면 크기를 극대화할 수 있어 대화면 스마트폰에 적합하고, 그립감과 디자인을 향상시킬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을 다음달부터 양산해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중국 시장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에는 네오에지(Neo Edge)로 불리는 첨단 모듈공정 기술과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네오에지 기술은 LCD 모듈 제작 시 패널 구동 보드와 백라이트를 양면테이프 형태로 붙이는 기존 방식과
[KJtimes=김봄내 기자]2조6000억원대 기업범죄 혐의로 기소된 강덕수(64) 전 STX 그룹 회장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는 30일 강 회장에게 "자본시장 신뢰와 투명성을 저해하는 회계분식으로 금융기관에 큰 피해를 입혔다"며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홍모(62) 전 STX조선해양 부회장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모(59) 전 STX조선해양 CFO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권모(56) STX건설 경영관리본부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변모(61) 전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이모(50) 전 ㈜STX 경영기획본부장에 대해서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희범(65)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무죄 판단을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대형 외식 기업인 '신장광합작요운화찬음관리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연말 또는 내년 초에 현지 1호점 출점을 목표로 후보지 등을 물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뚜레쥬르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외식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영역을 확보하게 됐다. 뚜레쥬르는 베이징, 톈진, 상하이, 웨이하이, 쑤저우 등 중국 5개 대표 도시와 쓰촨, 허난, 산시(山西), 산시(陝西), 푸젠, 저장성 등 6개 성에 진출한 바 있다.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회사는 다수의 외식사업과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현지 외식전문기업 두 곳이 합작해 만든 업체다. CJ푸드빌은 파트너사가 외식 및 베이커리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만큼, 현지 뚜레쥬르 사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요금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VIP 이상 고객에게는 업계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멤버십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면서 낸 통신요금을 바탕으로 결정되는 멤버십 등급을 고객의 전월 이용 요금제에 따라 결정되도록 바꿨다. 따라서 가입자들은 최소 1개월만 지나도 최고 등급의 멤버십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타사가 우수 고객인 VIP 멤버에게만 제공하는 연 6회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일반 등급인 '다이아몬드' 고객도 누릴 수 있도록 수혜범위를 넓혔다. VIP 고객에 대한 혜택은 더욱 강화해 연간 24매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타사 고객은 최대 2년간 월 10만원 이상 통신료를 납부해야 받을 수 있는 6회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LG유플러스 고객은 69
[KJtimes=김봄내 기자]SK가스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인수한다고 30일 발표했다. SK가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결정했다. 인수가액은 총 2010억원으로 지분율은 SK가스 45%, 산은 15%다. 나머지 40%는 동서발전이 보유한다. 1160㎿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동부발전당진은 완공시 약 250만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수도권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르면 2018년 상업발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8월 매각 본입찰에서 2700억원을 제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탄은 345㎸ 규격의 송전선로 33㎞를 신설하는 건과 관련해 건설 비용 부담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인수전에서 물러났다. 업계에 따르면 송전선로 건설비는 70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한국전력과 업체들이 서로 상대가 비용을 부담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3분기 영업이익이 1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000억원으로 22.3% 증가했고 계속영업순이익은 1431억원으로 92.3% 늘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증가는 역시 메신저 라인 등 해외 사업 성장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308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2분기 대비 2.5% 감소하며 4692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사업 매출은 20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1%, 지난 분기보다는 13.8% 성장했다. 총 매출 기준으로는 지난 분기보다 14.6% 증가한 328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과 비중을 사업 유형별로 보면 광고 매출이 4978억원(71%)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1.3%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