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의 김영재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멍자국 사진에 대해 "필러 자국 같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 얼굴에 있는 피멍 자국에 대한 소견을 묻는 말에 "필러같다"며 "필러는 피멍이 안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사진은 혈관을 터트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세월호유가족들과의 면담을 앞둔 5월 13일에 찍힌 것으로 박 대통령 입가에 피멍 자국이 확인된다. 김 원장은 이 피멍 자국에 대해서는 필러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안면 시술을 한 적은 없고 청와대에 출입해 진료를 본 적은 있다고 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보라 대위(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입 주위 멍 자국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같은해 5월 9∼13일의 박 대통령 얼굴 사진을 제시하며 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의원이 "대통령 얼굴에 이 정도 멍이 여러 차례 있었다"며 "이 시술을 누가 했을까"라고 묻자 신 대위는 "그런 시술을 본 적이 없어서 그것에 대해선 모르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두 증인은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일정을 잘 알고 가교 역할을 수행한 핵심 증인"이라며 "오늘 오후 2시까지 청문회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회 직원들을 불러 두 행정관의 소재지로 가서 동행명령장을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는 출석한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1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하여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특위는 지난달 27일 우 전 수석에게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가 전달하지 못하자 2차 청문회 당일인 지난 7일 동행명령서를 발부했다. 국회 입법조사관과 경위들은 우 전 수석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등을 방문했으나 행선지를 찾지 못해 동행명령서를 집행하지 못했다. 국회 특위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으로 우 전 수석 등 24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12일 잠정 채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규 3집으로 컴백한 그룹 빅뱅이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공개된 빅뱅의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 그리고 '걸 프렌드'(GIRL FRIEND)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벅스,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의 1∼3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음원 공개 직후 이번 3곡의 신곡 외에도 지난해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 앨범의 8곡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차트 100위 안에 재진입해 '메이드 더 풀 앨범'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메이드 더 풀 앨범'은 코스타리카,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16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음악프로그램인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
[KJtimes=이지훈 기자]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소방 구급대에 의해 울산대학교병원으로, 15∼16명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씨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진 4명은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화상, 열상, 발목 골절, 고막 파열 등의 상처를 입었다. 이들은 모두 현역 군인들이다. 이 군부대는 동구와 북구지역 예비군훈련장이지만,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대 안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반문연대' 논란에 대해 13일 "그렇게 정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공개답장 형식의 글에서 "지금까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대의와 명분을 져버린 적이 없고 '반'이나 '비'자가 들어가는 패거리 정치는 해온 적도 없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며 "누군가를 배제하는 방식의 제3 지대는 국민의 신뢰도, 지지도 받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박)원순 형님과 함께 국민 승리의 길을 가겠다"고 밝힌 데 이어 1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희정 지사, 김부겸 의원의 우산으로 제가 들어가야 한다"며 '머슴팀' 구성과 '팀플레이'를 주장한 데 대해 안 지사가 "대의명분 없는 합종연횡은 구태 정치"라고 비판한 데 따른 해명이다. 이 시장은 "언제나 민주당의 팀플레이를 강조해 왔고 '우리의 승리'가 '나의 승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분열'만을 바라는 온갖 세력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지사님과 저의 이야기를 물어뜯고 있
[KJtimes=이지훈 기자]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가절단내고 도망중인 우병우현상수배! 현상금 펀딩계좌 공개. 13일 현재 17,336,522원(안민석의원 500만원 입금할 예정) 날마다 공개. 잡을때까지 날마다 공개합니다”라고 기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이름으로 된 계좌번호에 모인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한 모습이 캡처되어 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이하 ‘주갤’)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우병우 추적 중간수사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우병우 장모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에 자장면과 치킨을 배달시켜보고 직접 찾아도 가봤지만 부재중이었다”고 밝혔다. 또 우병우 전 수석 아내와 처제 등이 보유한 (주)정강 소재지인 청원빌딩 잠복 상황과 관련 우 전 수석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가는 것을 현장에서 놓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살의 나이 차에도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고 한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암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정후가 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했고 지난 12일 발인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암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했고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정후는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 캐스팅 당시에는 소아암 환자 역을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부모 주민등록번호 등이 필요하며 재학생과 입학예정자(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가 대상이다. 입학예정자는 대학 미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을 하지 못하면 1회에 한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 구제신청서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입학예정자는 1차 신청을 하지 못해도 제한 없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앗(SEEART)이 선 공개곡 '컵 케익(feat.한해)'을 12일 정오 공개한다. 걸그룹 씨앗의 소속사 야마앤핫칙스는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4주간의 온라인 생방송과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컵케익'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씨앗의 선공개곡 '컵 케익(CUPCAKE)'은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캔디팝 장르의 곡으로서 컵케이크에 대한 달콤한 느낌을 소녀들의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I.O.I등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라이언전' 사단이 씨앗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강인한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힙합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한해가 피쳐링에 가담해 씨앗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걸그룹 씨앗은 국내 최고의 방송안무팀으로 손꼽히는 야마앤핫칙스에서 처음으로 출격시키는 걸그룹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장우 최고위원은 12일 비박(비박근혜)계를 이끄는 김무성 전 대표를 향해 "인간 이하의 처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성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에 대해 "대통령 탄핵을 사리사욕과 맞바꾼 배신과 배반, 역린 정치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김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총선에서 '180석+α'를 얘기하더니 '옥새 들고 나르샤'를 연출했다"며 "총선 패배에 가장 큰 책임을 가진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전 대표가 지난 10월 28일 "박 대통령 옆에 최순실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다 알았지"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오로지 김 전 대표만 최순실을 아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비박계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근혜 대표를 배신하지 않는 유승민'이라고 발언했고, '최태민 보고서' 유출에 대해선 '용서할 수 없는 추악한 정치 공작'이라고 맹비난했다"며 "이런 분이 과연 요즘 같은 행태를 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피해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오후 8시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국민들이 정국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권한대행으로서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피력할 계획이다. 황 총리는 담화에 앞서 서울청사에서 모든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어려운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9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구명 조끼' 발언과 관련, "앞부분의 총력지시 내용 등은 모두 생략하고 구명조끼 부분을 최초발언처럼 부각시키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국회의 탄핵초추안 표결을 앞두고 홈페이지 '이것이 팩트입니다' 코너에 박 대통령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당시 4분45초 분량의 발언 동영상과 해명 글을 게재했다. 박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보고를 받으면서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이 세월호 구조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세월호 당일 분명 박 대통령은 구조진행 상황을 알고 있었다"며 "이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 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악의적 괴담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청와대는 "지금도 다 동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지만 중앙재난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다, 장비를 다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