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박인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5타씩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언더파 133타로 1타 차 2위에 올랐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글 2개를 앞세워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다. 유승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 8년이다. 유승민은 총 5천815표 중 1천544표를 획득, 1천603표를 얻은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이어 2위로 당선됐다. 하이데만은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준결승에서 신아람(30·계룡시청)에게 '1초 오심'의 아픔을 안겨 준 선수다. 3위는 1천469를 획득한 수영 다니엘 지우르타(헝가리), 4위는 육상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1천365표로 차지했다.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19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 2일 뉴욕에서 공개된 이후 첨단 기술과 수려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갤럭시노트는 이통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때 60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KT는 24만원이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쳐 실구매가격은 LG유플러스 80만7천200원, KT 81만6천400원, SK텔레콤 81만5천600원이다. 스마트폰 구매 때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쓰면 단말 가격을 최대 48만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카드는 'T삼성카드 v2'로 갤럭시노트7을 할부 결제할 경우 2년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천원을 할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패자부활전에서 고프란 아흐메드(이집트)를 14-6으로 꺾었다. 이로써 올림픽 랭킹 세계 2위 이대훈은 세계 1위 자우아드 아찹(벨기에)과 동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대훈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다. 이대훈은 금메달을 노린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후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 패자부활전에 나설 수 있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감찰관은 18일 오후 대검찰청에 우 수석이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가 있다며 수사 의뢰서를 보냈다. 이 감찰관은 우 수석의 가족회사를 통한 세금 회피 및 재산 축소 의혹, 우 수석 아들의 병역 특혜 논란 등을 그간 감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18일 장중 160만원대로 치솟으며 3년7개월 만에 사상 최고 주가를 갱신했다. 이날 오전 11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4천원(2.17%) 오른 160만원에 거래됐다. 장중 160만5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사상 최고가(장중 기준)는 2013년 1월3일 세운 158만4천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종전 사상 최고가인 158만4천원을 터치한 뒤 잠깐 주춤하다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고점을 높이고 있다. 맥쿼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26조5천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코스피 전체 시총의 16.98%를 차지한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천900억원) 이후 9분기 만이다. 여기에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더해지며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 상태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시판을 하루 앞둔 기대감도 반영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리우올림픽 응원송 ‘손에 손잡고’를 발매한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15일 공개한 리메이크곡 ‘손에 손잡고’에 이어 12명의 일반인들이 참여해 국민 코러스 버전으로 재탄생한 새 음원을 19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앞서 아이오아이의 응원가 ‘손에 손잡고’ 발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파이팅’ 캠페인에 참여한 약 2만4000여 명의 일반인 중 12명을 추첨해 코러스 녹음을 진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브라질이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6-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이 선제골을 넣는 데는 1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온두라스 진영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조니 팔라시오스의 볼을 빼앗은 네이마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네이마르의 발끝을 떠난 볼은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몸을 맞고 튀어나왔지만, 다시 네이마르의 다리에 맞고 골대로 굴러 들어갔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잇따라 골을 넣으면서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브라질의 공세는 계속됐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르키뉴스의 골로 스코어를 4-0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4분에는 루앙의 골로 1점을 추가한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면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KJtimes=이지훈 기자]진종오(37·KT)가 역전극으로 세계 사격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이뤘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대회신기록인 193.7점을 쏴 1위를 차지하고 한국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회인 1986년 아테네 대회부터 치러진 올림픽 사격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을 3회 연속 획득한 세계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올림픽 3연패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 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가 완성됐다. C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D조 2위 온두라스와 맞붙고 C조 2위 독일은 D조 1위 포르투갈과 8강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콜롬비아, 덴마크는 나이리지아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온두라스를 꺾을 경우 브라질-콜롬비아전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AOA 멤버 설현의 교제설이 보도돼 화제다. 1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으며 현재 5개월 이상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코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는 10일 "앞으로 1년 6개월은 (차기) 대선 관리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가와 국민, 민생, 경제, 안보를 챙기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는데, 100년의 1년 6개월은 짧지만 5년의 1년 6개월은 굉장히 긴 기간"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차기 대선은 예정된 정치 일정 가운데 하나이고, 지금은 이 정권에서 민생과 경제와 안보를 포함한 시급한 국정 현안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33년간 지켜봤던 대한민국 정치의 모순을 반드시 바꾸겠다"면서 "그저 '벌레 먹은 잎 따기' 식으로 하지는 않겠다. 근본에 손을 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숨길 것은 숨기고 지킬 것은 지키는 식의 '셀프개혁'은 하지 않겠다"며 "모든 판단의 기준은 국민이고, 정답은 없지만 국민의 시각으로 (개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0일 오전 6시1분 시원한 금메달 소식을 전한 펜싱 박상영(21. 한국체대)의 결승전 실시간 시청률이 8.15%로 집계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이날 오전 5시42분부터 6시1분까지 펼쳐진 박상영의 결승전 실시간 시청률이 KBS 2TV 1.95%, MBC TV 2.95%, SBS TV 3.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 채널의 시청률 합은 8.15%다. 이에 앞서 오전 4시 26~45분에 펼쳐진 박상영의 준결승전 실시간 시청률은 KBS 2TV 1.72%, MBC TV 2.46%, SBS TV 2.10%로 집계됐다. 시청률 합은 6.28%다. ATAM은 서울, 수도권 지역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21위인 박상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셍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42)를 15-14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KJtimes=이지훈 기자]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개인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사카이 마사토(일본·1분53초40)와 타마스 켄데레시(헝가리·1분53초62)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펠프스는 단체전인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해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20개로 늘렸다. 역시 역대 최다인 그의 통산 올림픽 메달 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포함해 24개가 됐다. 게다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이날 금메달로 올림픽 개인종목 중 한 종목에서만 4회 연속 메달을 딴 최초의 수영선수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안혜경이 필라테스로 다진 탄탄한 11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안혜경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건강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나...더위만 먹지 말자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혜경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복부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11자 복근이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