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시윤이 '1박2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15일 한 매체는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로 확정 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박2일' 관계자는 “윤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해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에서 군복무한 윤시윤은 지난 1월 26일 전역했으며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지용이 16년만에 젝스키스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고지용은 게릴라콘서트 마지막 무대 '기억해줄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고지용의 합류로 젝스키스는 16년만에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6명 완전체 무대를 펼치게 됐다. 고지용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감정이 너무 벅차올랐다. 너무 반갑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직 와주신다. 16년 만"이라며 "마지막 무대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용은 “제 일을 하고 있고, 한 가정의 아기아빠가 됐다”면서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9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15일 오전 현재 잠정 집계됐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피해가 속출하는 것은 주민들이 퇴근을 마친 시간인 밤 9시 26분께 강진이 발생한데다, 지진 진원의 깊이도 약 11㎞로 얕은 편이어서 충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강진 발생 이후 강한 여진이 이어진 것도 피해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마모토현과 경찰 등은 피해자 구출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관 1천915명, 자위대원 1천600명, 소방대원 1천337명이 출동해 구조 및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주민의 안전을 제일로, 구명, 구출, 구조에 총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 15일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험한 세상을 살기 위해 있는 척, 아는 척, 남자인 척하다 내시로 위장까지 하게 된 여주인공 홍라온 역을 맡았다. 주인공인 왕세자 이영 역에는 박보검이 출연한다. 제작사인 KBS미디어는 "홍라온은 구렁이 백 마리를 삼킨 듯한 능청스러움에 사랑스러움까지 가진 인물"이라며 "김유정이 그동안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약을 사랑했던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유시진-강모연이 우르크 해변에서 연출한 아름다운 키스신이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11시1분 방송된 유시진-강모연의 키스는 수도권에서 46.6%를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개 전국과 수도권에서 같은 순간 포착되는데 이날은 달랐다. 전국 기준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밤 11시3분의 43%로 집계됐다. 캐나다 다니엘-예화의 결혼식에 참석한 서대영이 예화가 던진 부케를 소중히 들고 있는 코믹한 장면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의 16부 전체 평균 시청률은 28.6%로 집계됐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 38.8%, 수도권 41.6%, 서울 44.2%.
[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 변호사와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이 JTBC 개표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전원책은 손석희에 "제가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인데, 그래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왜 60대의 전형적 유권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제가 지금 60인데,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60대가 되어보면 아실 것이다"라고 손석희 앵커에게 답변을 했다. 그러자 손석희는 "저도 60대입니다"라고 말해 전원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역으로 활약하던 시절 소유했던 차량인 '지바겐(GE230)' 동일 모델을 복원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했다. 벤츠코리아는 15일 용인 벤츠 죽전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 '2016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에서 차 감독에게 지바겐을 기증했다. 벤츠는 고객들에게 차에 깃든 추억을 선물하고 전문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서비스센터의 첨단 복원 인프라, 순정 부품 수급 능력을 자랑하려는 취지로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차 전 감독을 선정해 30년 전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지바겐 복원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차량을 전달받은 차 감독은 "벤츠의 열정과 기술력에 감사드린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벤츠는 이날 일반고객 사연 응모를 통해 2번째 복원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주인공의 사연과 복원에 성공한 'M-클래스(ML270)' 차량도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03년식으로 전직 스노우보더 코치가 그의 제자를 방황하던 학생에서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로 육성하기까지 10여년간 함께했던 사연이 있다고 벤츠
[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과 유시민이 총선 판세 예측 실패에 반성했다. JTBC '썰전' 162회는 '총선 특집'으로 인해 목요일 새벽에 긴급 녹화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전원책과 유시민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제 1당이 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먼저 김구라가 "저희가 새벽 녹화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전원책은 "저는 오늘부터 '전스트라다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앞으로 돗자리 함부로 펴지 않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분간 자진반납 해주시길 바라겠다"면서 "두 분의 예상하고 다르니까, 두 분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진행자가 방송하고 나서 오늘 처음 목에 힘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발끈(?)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선 후 각 당 지도부들의 향방 등을 예측하며, '총선 특집'으로 1부만 확대 편성된 이번 주 '썰전'은 1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20대 총선에서 승리한 요인에 대해 “김종인 대표, 문재인 전 대표의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말했다. 표 당선자는 14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마찰하는 듯한 모습은) 커다란 화학적인 결합반응의 신호라고 본다”며 “느낌상으로도, 문 대표는 따뜻함으로 다 표현되고 김 대표는 차가움으로 표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 대표의 경제에 대한 전문성, 해박함, 단호함, 냉철함 이런 부분들과 문 전 대표의 모두를 끌어안는 포용적 리더십, 자신을 희생하는, 국민께 낮은 자세로 다가서고 약자 앞에 서는 모습 이 두 분이 합쳐진다면 아마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당선자는 또 “중도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역할을 김 대표가 계속 해줘야 될 것 같고 문 전 대표는 오직 대선을 위해 백의종군 했으니 당내 경선절차를 거치며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속구를 갖춘 좌완 제이크 디크먼과 맞선 이대호는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를 향해 달렸고, 시애틀 동료들은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이대호를 반겼다.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13일 텍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쳤다. 그동안 이대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만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 중 2안타가 홈런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에서 전국 시청률 34.8%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8.1%까지 치솟았고, 서울 시청률은 37.5%로 집계됐다. 앞서 최고 시청률은 지난 6일 13회의 전국 시청률 33.5%(수도권 35%, 서울 37.5%)로, 15회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전국 39.5%, 수도권 42.5%로 나타났다. 회상신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진구)의 술자리를 그린 장면이다. 총선 개표 방송으로 MBC TV '굿바이 미스터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결방된 가운데 홀로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행운의 대진표로 이날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34.8%에 머물렀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더 넛츠 보컬 박준식이 지현우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밴드 더 넛츠가 등장했다. 이날 보컬 박준식은 "지현우 트라우마 생겼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안되니까 뒤로 빠져 있으라고 소속사 대표님이 부탁해서 뮤비에서도 지현우가 노래 부르는 것처럼 다 나왔다"고 털어놨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의 첫 대본리딩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도훈 CP, 김경희 PD, 최윤교 작가 등 제작진과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김상호, 정상훈, 이초희, 권혁수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본리딩은 늦은 오후까지 진행됐으며, 사이에 점심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배우들 모두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 촬영장에서 펼칠 열연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황정음은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에 완벽 몰입,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했다.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의 류준열은 보늬와 계속해서 엮이는 황당한 상황을 훈훈하게 잘 소화해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원작의 사랑스러운 설정과 따뜻한 정서에 드라마에 맞는 인물, 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태양의 후예'와 송중기의 작품을 집중 편성한다. KBS 2TV는 임시공휴일인 13일 오후 3시 5분부터 6시 30분까지 '태양의 후예' 12~14회를 재방송한다. 밤 10시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선거 방송 관계로 결방하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15회만이 나홀로 정상 방송된다. 첫 회 14.3%로 출발해 9회만에 30%를 돌파하는 시청률 급상승 곡선을 그리다 중반 이후 상승세가 둔해진 '태양의 후예'로서는 타 드라마 시청자에, 긴 시간 진행되는 선거 방송에 지루함을 느낄 시청자까지 끌어들일 기회다. KBS 2TV는 '태양의 후예' 본 방송이 끝나는 11시 10분부터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2012)까지 편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올 가을 결혼한다. 12일 한 매체는 "나르샤가 현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나르샤의 예비신랑은 호남형 외모로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