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로 한중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송중기(31)가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한다. 20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현재 방한 중인 '달려라 형제 시즌4'에 합류,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촬영에 나선다. 촬영지는 미정이며 이날 녹화분은 중국에서만 방송된다. '달려라 형제'는 저장위성TV가 SBS '런닝맨'의 포맷을 수입하고 SBS PD와 함께 만드는 합작 방송으로, 지난 17일 한국을 찾아 서울 곳곳에서 촬영 중이다. 송중기는 신인시절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도 '런닝맨'에 대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신인시절에 저를 받아준 프로그램"이라며 특별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5년 공백을 깨고 스크린 복귀를 알린 허이재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를 통해 오는 28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29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이재는 극 중 20대 우주 역을 맡아, 첫사랑을 겪으며 성숙한 사랑을 알아가는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허이재는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상대 우완 선발 채이스 앤더슨의 시속 145㎞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2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등장한 박병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시프트(변형 수비)에 걸려 병살타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일반적으로 안타가 될 수 있는 2루 베이스 근처로 타구를 보냈지만, 밀워키 야수진의 시프트에 길목이 막혔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예 공을 담장 밖으로 내보냈다. 홈런은 시프트로도 막을 수 없다.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박병호는 또 한 번 밀어치는 타법으로 시프트를 뚫었다. 박병호는 5회말 2사 1루에서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박병호가 '잡아당기는 타자'라고 판단해 2루와 3루 사이에 내야수를 몰아넣은 밀워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닛산은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 가격을 책정한 '올 뉴 알티마'를 19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 다이내믹 성능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풀체인지(완전변경) 수준으로 변화됐다. 디자인은 '에너제틱 플로우' 콘셉트가 적용돼 전면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 범퍼, 엔진 후드,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2.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QR25DE 엔진이, 3.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V6 VQ35DE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출력 180마력, 273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3km/ℓ이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사양,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 2.5 SL, 2.5 SL테크, 3.5 SL 테크)으로 구성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VAT 포함)은 2천990만~3천880만원이다. 2천990만원짜리 2.5 SL 스마트는 수입 가솔린 세단으로서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며 저중력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풀옵션 2.5 SL은 3천290만원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서준(28)이 KBS 2TV 사극 '화랑: 더 비기닝'을 촬영하다 목에 부상을 입었다. 박서준은 지난 14일 밤 이 드라마의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목 부분을 다쳤으며, 15일 오전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왔다"며 "이번 주까지는 촬영을 쉬면서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랑: 더 비기닝'은 한중 동시방송을 겨냥한 사전 제작 드라마로 아직 편성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소속사는 "사전 제작 드라마라 촬영 스케줄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준과 박형식, 고아라가 주연을 맡은 '화랑: 더 비기닝'은 1천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박서준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이후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선우랑 역을 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38)가 메이저리그 데뷔 세 번째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텍사스와 벌인 원정경기 3-6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텍사스의 마무리 션 톨레스의 볼을 잘 골라내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인 시속 150㎞짜리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2루 사이를 완전히 빠져나가는 깨끗한 안타였다. 앞서 내야안타 2개만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 비로소 시원하게 외야로 빠지는 강한 타구로 안타 다운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2사 1루를 만들었으나 다음 타자 조이 리카드가 땅볼로 잡혀 경기가 끝났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6타수 3안타를 친 김현수의 타율은 0.500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송혜교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진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콘텐츠 기업 LETV의 2016 LETV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5일 밝혔다. 박해진은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중국 데뷔작 '첸더더의 결혼기'로 '아시아 스타상'을 맡은 데 이어 이 시상식에서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받은 것은 배우로서 현지 배우들 이상의 네임 밸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해진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해 '첸더더의 결혼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멀리 떨어진 사랑'까지 4개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상을 받은 박해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한국과 중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무료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이 행사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에서, 네이버V앱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시윤이 '1박2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15일 한 매체는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로 확정 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박2일' 관계자는 “윤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해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에서 군복무한 윤시윤은 지난 1월 26일 전역했으며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지용이 16년만에 젝스키스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고지용은 게릴라콘서트 마지막 무대 '기억해줄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고지용의 합류로 젝스키스는 16년만에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6명 완전체 무대를 펼치게 됐다. 고지용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감정이 너무 벅차올랐다. 너무 반갑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직 와주신다. 16년 만"이라며 "마지막 무대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용은 “제 일을 하고 있고, 한 가정의 아기아빠가 됐다”면서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9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15일 오전 현재 잠정 집계됐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피해가 속출하는 것은 주민들이 퇴근을 마친 시간인 밤 9시 26분께 강진이 발생한데다, 지진 진원의 깊이도 약 11㎞로 얕은 편이어서 충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강진 발생 이후 강한 여진이 이어진 것도 피해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마모토현과 경찰 등은 피해자 구출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관 1천915명, 자위대원 1천600명, 소방대원 1천337명이 출동해 구조 및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주민의 안전을 제일로, 구명, 구출, 구조에 총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 15일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험한 세상을 살기 위해 있는 척, 아는 척, 남자인 척하다 내시로 위장까지 하게 된 여주인공 홍라온 역을 맡았다. 주인공인 왕세자 이영 역에는 박보검이 출연한다. 제작사인 KBS미디어는 "홍라온은 구렁이 백 마리를 삼킨 듯한 능청스러움에 사랑스러움까지 가진 인물"이라며 "김유정이 그동안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약을 사랑했던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유시진-강모연이 우르크 해변에서 연출한 아름다운 키스신이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11시1분 방송된 유시진-강모연의 키스는 수도권에서 46.6%를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개 전국과 수도권에서 같은 순간 포착되는데 이날은 달랐다. 전국 기준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밤 11시3분의 43%로 집계됐다. 캐나다 다니엘-예화의 결혼식에 참석한 서대영이 예화가 던진 부케를 소중히 들고 있는 코믹한 장면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의 16부 전체 평균 시청률은 28.6%로 집계됐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 38.8%, 수도권 41.6%, 서울 44.2%.
[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 변호사와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이 JTBC 개표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전원책은 손석희에 "제가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인데, 그래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왜 60대의 전형적 유권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제가 지금 60인데,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60대가 되어보면 아실 것이다"라고 손석희 앵커에게 답변을 했다. 그러자 손석희는 "저도 60대입니다"라고 말해 전원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역으로 활약하던 시절 소유했던 차량인 '지바겐(GE230)' 동일 모델을 복원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했다. 벤츠코리아는 15일 용인 벤츠 죽전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 '2016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에서 차 감독에게 지바겐을 기증했다. 벤츠는 고객들에게 차에 깃든 추억을 선물하고 전문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서비스센터의 첨단 복원 인프라, 순정 부품 수급 능력을 자랑하려는 취지로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차 전 감독을 선정해 30년 전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지바겐 복원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차량을 전달받은 차 감독은 "벤츠의 열정과 기술력에 감사드린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벤츠는 이날 일반고객 사연 응모를 통해 2번째 복원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주인공의 사연과 복원에 성공한 'M-클래스(ML270)' 차량도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03년식으로 전직 스노우보더 코치가 그의 제자를 방황하던 학생에서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로 육성하기까지 10여년간 함께했던 사연이 있다고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