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보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집회에 탈북자 등을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천259명을 고용한 것을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장부'를 통해 확인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어버이연합이 돈을 주고 집회에 동원한 내역이 기록된 이 장부에는 동원자 이름과 계좌번호, 지급한 일당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모두 2천518만원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11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이씨는 남편 정호영 씨와 평소 친분이 있는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유세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날 산성시장 앞에서 열린 정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도 "한류스타 이영애가 저를 돕기 위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씨가 등장하자 한류스타 얼굴을 보려고 시민이 대거 몰려들었고, 정 후보도 그때마다 사진을 함께 찍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씨는 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정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과 래퍼 키썸의 콜라보 곡이 공개됐다. 유성은은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질투(Duet.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키썸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상큼한 힙합걸로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질투'는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유성은의 상큼해진 산뜻한 보컬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친구를 상담해주는 키썸의 대화체 랩이 더해져 더욱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서는 키썸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까지 모두 유성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들로 더욱 끈끈한 케미를 완성하며 곡의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로도 출시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싱글을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아우른 카세트테이프로도 제작해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진영은 싱글 타이틀곡 '살아있네'에서 1994년 데뷔 이래 22년간 가요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레코드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살아있네'란 노랫말을 토대로 카세트테이프를 기획해 가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싱글의 또 다른 곡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브라이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코믹한 연기와 춤을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차의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천대 계약을 넘어섰다. 11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3월 8일 출시된 이후 영업일 기준 일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지난 8일 기준 누적계약 5천100여대를 달성했다. 이는 쌍용차가 올해 티볼리 에어의 내수 판매 목표치로 세운 1만대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티볼리 에어의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구매자가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차량 구매자 연령대는 30대(28.3%), 40대(27.9%), 20대 21.8% 등 순이다. 같은 기간 티볼리의 누적 계약 대수도 6천200대에 이르는 등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은 1만1천300여대를 기록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24.5㎝ 더 길어진 '롱보디(long body)' 모델이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적재공간은 확대됐고 승차 공간은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 티볼리 에어의 러기지(트렁크) 룸은 티볼리 비해 300ℓ 가까이 확대된 720ℓ에 달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K팝스타5에 참가한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한 뒤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이수정이 미쳐서 부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곡 하나를 써드리겠다”며 JYP로 와주길 바랬다. 양현석은 “이수정이 어떤 소속사를 결정할지에 대해 올라오기 전에 토론했는데 정말 모르겠다”라며 “내가 지목을 받을까봐 떨린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너를 찾을거야~~”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세 소속사 중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이수정은 “같이 일했을 때 너무 좋았고, 완전 지니어스다”라며 유희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의 아반떼 HD와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의 'GLC 220' 등 총 11만1천623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아반떼 HD는 에어백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리콜된다. 차 소유자들의 신고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해보니 차량이 달리는 중 과속방지턱 때문에 차체 아래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펼쳐지는 등 에어백이 전개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에어백이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 사이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천553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3개 모델은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결함으로 충돌했을 때 승객이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간 제작된 68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C 220 블루텍 4매틱'은 조향장치 스위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동네 음악대장'이 MBC TV '일밤-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달성했다. 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의 연승에 시청자의 눈이 고정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5.3%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제27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가창력과 음색, 청량한 고음 등을 근거로 들며 '음악대장'이 하현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이민우와 가수 팀, 재즈가수 웅산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해 탬파베이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3루수 사이로 향했고, 오도리지는 공을 잡지 못했다. 김현수는 전력 질주해 1루를 밟았다. 빅리그 정규시즌 첫 타석에서 만든 투수 앞 내야안타다. 김현수의 내야안타로 3루에 도달한 조너선 스쿱은 조이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도 매니 마차도의 좌중월 투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세 필리핀)가 티모시 브래들리(33)와 가진 은퇴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승을 거뒀다. 파퀴아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브래들리를 상대로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뤘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 전 이후 1년만의 링 복귀이자 은퇴경기다. 파퀴아오는 은퇴 후 정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7년 임기 3년의 필리핀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2013년 재선한 성공한 그는 이번 5월 총선에서 임기 6년의 상원에 출마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20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선거구별로 최고와 최저 투표율이 약 3배나 차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제20대 총선 선거구별 사전투표 결과'에 따르면 최고 투표율을 보인 선거구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으로, 15만7천842명의 선거인 가운데 3만4천612명이 투표해 21.93%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 서을에서는 17만7천832명 가운데 1만4천104명만 투표, 사전투표율이 7.93%에 그치면서 전국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남 하동군(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이 25.84%에 달해,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하위인 대구 서을에서 12명 가운데 1명도 사전투표장을 찾지 않은 것과 비교된다. 사전투표율 상위 5개 지역구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외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21.58%) ▲전남 영암·무안·신안(21.53%) ▲전북 남원·임실·순창(20.51%) ▲전남 나주·화순(20.41) 등으로 모두 호남 지역구였다. 하위 5개 지역구는 대구 서을 외에 ▲대구 달성(8.66%) ▲경남 통영·고성(9.05%) ▲대구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 덕에 그의 친가(親家)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동구 세정골에는 송중기의 조부모가 살던 부친의 자택이 있다. 이 마을은 20가구 정도의 주민이 모여 사는 아담한 자연부락이다. 이곳에 송중기가 휴식 차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 등산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기념촬영을 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고 동구 측은 전했다. 송중기가 가끔 찾는다는 연리목과 그가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 감나무도 입소문을 타면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해 경관 사업을 통해 조성한 돌탑, 장승, 벽화 등도 둘러볼 수도 있다고 동구 측은 소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세 필리핀)가 10일 은퇴경기를 갖는다. 파퀴아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를 상대로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른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 전 이후 1년만의 링 복귀이자 은퇴경기다. 파퀴아오는 은퇴 후 정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7년 임기 3년의 필리핀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2013년 재선한 성공한 그는 이번 5월 총선에서 임기 6년의 상원에 출마한다. 파퀴아오의 은퇴 경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에서 열리며, MBC에서 낮 12시부터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누적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했다. 8일 현재 '태양의 후예'는 웨이보에서 누적조회수(화제지수) 103억2천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독보적인 1위이자, 여전한 1위이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에 대한 반응은 다소 식었다. 현재 '태양의 후예'를 서비스하는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서 '태양의 후예'의 평점은 8.1점이다. 1~2회 때 9.4점에서 떨어진 상황으로. 중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멜로 전개가 느리고 군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싸이(39)가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그룹 빅스·아이콘·크나큰과 함께 초청됐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어권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왕리홍(王力宏), 린쥔제(林俊傑) 등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싸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이 활발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장쑤(江蘇)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힙합 접목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리믹스'(THE REMIX)에도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해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의 한일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크나큰은 이달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 시상식이 첫 해외 스케줄이다.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