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전원책과 유시민이 총선 판세 예측 실패에 반성했다. JTBC '썰전' 162회는 '총선 특집'으로 인해 목요일 새벽에 긴급 녹화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전원책과 유시민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제 1당이 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먼저 김구라가 "저희가 새벽 녹화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전원책은 "저는 오늘부터 '전스트라다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앞으로 돗자리 함부로 펴지 않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분간 자진반납 해주시길 바라겠다"면서 "두 분의 예상하고 다르니까, 두 분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진행자가 방송하고 나서 오늘 처음 목에 힘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발끈(?)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선 후 각 당 지도부들의 향방 등을 예측하며, '총선 특집'으로 1부만 확대 편성된 이번 주 '썰전'은 1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20대 총선에서 승리한 요인에 대해 “김종인 대표, 문재인 전 대표의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말했다. 표 당선자는 14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마찰하는 듯한 모습은) 커다란 화학적인 결합반응의 신호라고 본다”며 “느낌상으로도, 문 대표는 따뜻함으로 다 표현되고 김 대표는 차가움으로 표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 대표의 경제에 대한 전문성, 해박함, 단호함, 냉철함 이런 부분들과 문 전 대표의 모두를 끌어안는 포용적 리더십, 자신을 희생하는, 국민께 낮은 자세로 다가서고 약자 앞에 서는 모습 이 두 분이 합쳐진다면 아마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당선자는 또 “중도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역할을 김 대표가 계속 해줘야 될 것 같고 문 전 대표는 오직 대선을 위해 백의종군 했으니 당내 경선절차를 거치며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속구를 갖춘 좌완 제이크 디크먼과 맞선 이대호는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를 향해 달렸고, 시애틀 동료들은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이대호를 반겼다.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13일 텍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쳤다. 그동안 이대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만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 중 2안타가 홈런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에서 전국 시청률 34.8%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8.1%까지 치솟았고, 서울 시청률은 37.5%로 집계됐다. 앞서 최고 시청률은 지난 6일 13회의 전국 시청률 33.5%(수도권 35%, 서울 37.5%)로, 15회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전국 39.5%, 수도권 42.5%로 나타났다. 회상신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진구)의 술자리를 그린 장면이다. 총선 개표 방송으로 MBC TV '굿바이 미스터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결방된 가운데 홀로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행운의 대진표로 이날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34.8%에 머물렀다.
[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더 넛츠 보컬 박준식이 지현우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밴드 더 넛츠가 등장했다. 이날 보컬 박준식은 "지현우 트라우마 생겼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안되니까 뒤로 빠져 있으라고 소속사 대표님이 부탁해서 뮤비에서도 지현우가 노래 부르는 것처럼 다 나왔다"고 털어놨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의 첫 대본리딩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도훈 CP, 김경희 PD, 최윤교 작가 등 제작진과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김상호, 정상훈, 이초희, 권혁수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본리딩은 늦은 오후까지 진행됐으며, 사이에 점심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배우들 모두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 촬영장에서 펼칠 열연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숏커트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황정음은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에 완벽 몰입,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했다.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의 류준열은 보늬와 계속해서 엮이는 황당한 상황을 훈훈하게 잘 소화해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원작의 사랑스러운 설정과 따뜻한 정서에 드라마에 맞는 인물, 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태양의 후예'와 송중기의 작품을 집중 편성한다. KBS 2TV는 임시공휴일인 13일 오후 3시 5분부터 6시 30분까지 '태양의 후예' 12~14회를 재방송한다. 밤 10시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가 선거 방송 관계로 결방하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15회만이 나홀로 정상 방송된다. 첫 회 14.3%로 출발해 9회만에 30%를 돌파하는 시청률 급상승 곡선을 그리다 중반 이후 상승세가 둔해진 '태양의 후예'로서는 타 드라마 시청자에, 긴 시간 진행되는 선거 방송에 지루함을 느낄 시청자까지 끌어들일 기회다. KBS 2TV는 '태양의 후예' 본 방송이 끝나는 11시 10분부터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2012)까지 편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올 가을 결혼한다. 12일 한 매체는 "나르샤가 현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나르샤의 예비신랑은 호남형 외모로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집회에 탈북자 등을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천259명을 고용한 것을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장부'를 통해 확인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어버이연합이 돈을 주고 집회에 동원한 내역이 기록된 이 장부에는 동원자 이름과 계좌번호, 지급한 일당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모두 2천518만원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11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이씨는 남편 정호영 씨와 평소 친분이 있는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유세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날 산성시장 앞에서 열린 정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도 "한류스타 이영애가 저를 돕기 위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씨가 등장하자 한류스타 얼굴을 보려고 시민이 대거 몰려들었고, 정 후보도 그때마다 사진을 함께 찍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씨는 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정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과 래퍼 키썸의 콜라보 곡이 공개됐다. 유성은은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질투(Duet.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키썸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상큼한 힙합걸로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질투'는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유성은의 상큼해진 산뜻한 보컬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친구를 상담해주는 키썸의 대화체 랩이 더해져 더욱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서는 키썸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까지 모두 유성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들로 더욱 끈끈한 케미를 완성하며 곡의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로도 출시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싱글을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아우른 카세트테이프로도 제작해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진영은 싱글 타이틀곡 '살아있네'에서 1994년 데뷔 이래 22년간 가요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레코드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살아있네'란 노랫말을 토대로 카세트테이프를 기획해 가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싱글의 또 다른 곡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브라이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코믹한 연기와 춤을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차의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천대 계약을 넘어섰다. 11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3월 8일 출시된 이후 영업일 기준 일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이어가면서 지난 8일 기준 누적계약 5천100여대를 달성했다. 이는 쌍용차가 올해 티볼리 에어의 내수 판매 목표치로 세운 1만대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티볼리 에어의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구매자가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차량 구매자 연령대는 30대(28.3%), 40대(27.9%), 20대 21.8% 등 순이다. 같은 기간 티볼리의 누적 계약 대수도 6천200대에 이르는 등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은 1만1천300여대를 기록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24.5㎝ 더 길어진 '롱보디(long body)' 모델이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적재공간은 확대됐고 승차 공간은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 티볼리 에어의 러기지(트렁크) 룸은 티볼리 비해 300ℓ 가까이 확대된 720ℓ에 달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K팝스타5에 참가한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한 뒤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이수정이 미쳐서 부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곡 하나를 써드리겠다”며 JYP로 와주길 바랬다. 양현석은 “이수정이 어떤 소속사를 결정할지에 대해 올라오기 전에 토론했는데 정말 모르겠다”라며 “내가 지목을 받을까봐 떨린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너를 찾을거야~~”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세 소속사 중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이수정은 “같이 일했을 때 너무 좋았고, 완전 지니어스다”라며 유희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의 아반떼 HD와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의 'GLC 220' 등 총 11만1천623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아반떼 HD는 에어백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리콜된다. 차 소유자들의 신고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해보니 차량이 달리는 중 과속방지턱 때문에 차체 아래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펼쳐지는 등 에어백이 전개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에어백이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 사이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천553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3개 모델은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결함으로 충돌했을 때 승객이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간 제작된 68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C 220 블루텍 4매틱'은 조향장치 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