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침체에 빠진 백화점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최근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면에 들어갔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백화점 매출은 최근 2년 동안 성장을 멈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변하고 있다. 1~2월 추위에 패션 상품이 많이 팔렸다. 결혼·이사철을 앞두고 가전·생활용품 판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환율 영향으로 해외 명품 매출 증가율도 두 자릿수에 이르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2월 매출은 기존점 기준으로 5.4% 성장했다. 패션·잡화(19.6%)의 증가율이 거의 20%에 이르렀다. 스포츠(8.7%)·아동(11.5%)·가구(16.3%)·주방용품(12%) 등도 간만에 두 자릿수 안팎까지 뛰었다. 3월 들어 지난 24일까지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많았다. 패션잡화(21.8%)·스포츠(4.5%)·여성의류(5.6%)·해외명품(11.5%) 등이 1~2월에 이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3월 들어서도 여성의류 상품군 매출이 6% 가까이 늘어나는 등 봄 신상품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9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4억502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18, 26, 33, 34, 38’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각각 402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979명으로 각각 134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5436명과 155만888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게 됐다. 롯데제과는 25일 오전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제49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건과영업본부장을 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신 총괄회장은 1967년 롯데제과 설립 이후 49년 만에 롯데제과의 등기이사에서 퇴진하게 됐다. 신 총괄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뿌리인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퇴진하는 자리였으나 이날 주총은 20분만에 일사천리로 마무리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등기이사 사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빠르게 통과됐다"며 "주총장에서 이에 대해 반대하는 측도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액면분할과 관련해 현재 300만주인 발행주식을 3천만주로 확대하고, 1주당 발행 금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두산 이사회에서 의장을 맡으면서 두산그룹 회장직 수행에 들어갔다. ㈜두산은 이날 오전 충무아트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사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지주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 회장직을 수행해 왔던 관례에 따라 박정원 회장은 박용만 회장에 이어 두산그룹 총수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오너 4세 경영 시대를 열게 됐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다. 박두병 회장의 부친인 박승직 창업주부터 따지면 두산가 4세에 해당한다. 박정원 회장은 오는 28일 취임식에서 두산그룹의 미래 전략과 경영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큰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겨준 박용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맡으면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만 회장은 2012년 4월 취임해 약 4년간 그룹을 이끌어왔다. ㈜두산은 이날 주총에서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 김창환 세무법인 세광 고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창환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직한다. 이사 보수 한도는 작년과 같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정윤 측이 성매매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박정윤의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최근 각종 온라인, SNS를 통해서 유포되고 있는 성매매 인물은 소속배우 박정윤 씨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한 사진도용, 음란성 게시물, 악성루머의 무차별적인 배포는 별도의 캡처, 자료 수집을 통해 처벌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종 오디션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소속배우의 앞길에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도록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장범준 2집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자정 공개된 장범준의 정규 2집 수록곡 '사랑에 빠졌죠(당신만이)'는 이날 오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빗속으로'도 지니,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범준 2집 수록곡의 뜨거운 인기로, 그동안 음원 차트 정상을 누리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는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지가 성매매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민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 맙소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ㅅㅁㅁ(성매매)와는 누가 봐도 관계 없어 보이지 않나요. 아니 근데 왜 남자들 이름은 안 밝히는 건가요"라고 적었다. 한편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SNS를 중심으로 성매매 리스트와 함께 법원의 '나의 사건 검색' 서비스 화면이 함께 캡처돼 확산되고 있다. 해당 리스트에는 배우 이민지와 동명이인이 올라가 있어 화제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케이블TV에서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tvN의 '응답하라 1988'이 뽑혔다. 케이블TV 최우수 연기자로는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 선정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Korea CableTV Awards 2016(케이블방송대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케이블방송대상은 국내 유일의 유료방송 통합 방송대상으로, 지난해 케이블TV를 뜨겁게 달궜던 방송작품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PP작품상은 케이블드라마 시청률의 역사를 다시 쓴 tvN '응답하라1988'이 드라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의 부문별 대상은 ▲ 예능 '현정의 틈(SBS플러스)' ▲ 교양/다큐 '대한민국 과학자(YTN사이언스)' ▲ 어린이 '꼬꼬 속담 과학수사대(애니박스)' ▲ 음악 '너의 목소리가 보여(Mnet)' ▲ 뉴미디어 '유일랍미(Drama H)' ▲ 글로벌 'Korean Food Made Simple 시즌2(UMAX)'·'한중합작 슈퍼아이돌(MBC MUSIC)' ▲ 기획 '대중가요 서울을 노래하다(tbs교통방송)'·'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사실상의 공천 배제에 맞서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에 대해 24일 그간의 행적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 동을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어제는 한 의원이 당을 떠나며 정의와 원칙을 주장했다. 권력이 자신을 버렸다며 정치적 희생양을 자처했다"며 "정치인들이 자기 정치 합리화를 위해 이런 가치를 함부로 가져다가 인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유 의원을 겨냥했다. 그는 "이념과 가치 중심으로 모여야 할 책임 정당에서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기가 인생 목표인 양 생각하거나 내무반에서 서로 총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자를 비판하고 자신을 부각시키는 방법, 정치적 희생양 행세를 하는 것도 시급히 청산해야 할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유 의원의 원내대표 시절에 대해 "국민이 맡긴 책임을 회피하며 야당과의 손쉬운 타협을 택한 지도자"라며 "본인의 행동을 따뜻한 보수니 정의로운 보수니 미화하고 자신만의 잣대를 국민에게 설득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유 의원은) 우리 당에 입당한 이래 꽃신을 신고 꽃길만을 걸어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이 중국에서의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 24일 박해진의 홍보를 맡은 홍보사 HNS HQ에 따르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는 4월 2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생중계권을 구매, 팬미팅 독점 생중계에 나선다. 유쿠는 이미 tvN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구입해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업체로, 이번엔 박해진의 팬미팅에 대한 독점 생중계권까지 사들였다. 유쿠 관계자는 홍보사를 통해 "박해진을 사랑하는 유쿠 회원들은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주기 바란다"며 "한국 팬미팅에 갈 수 없는 해외 팬을 배려해 베이징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이 데뷔 이후 10년간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비로 들여 무료로 진행된다. 박해진은 2013년 촬영해 최근 중국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의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시상식 참석차 4월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빅뱅이 중국 음악 시상식 'QQ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빅뱅은 지난 23일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최고 인기 해외 그룹상, 베스트셀러 해외 디지털 앨범상을 받고 리더 지드래곤이 최고 영향력 아티스트상을 차지해 총 4관왕을 기록했다. 같은 소속사 그룹 아이콘도 신인그룹상과 매체 추천상 등 2관왕에 올랐다. 'QQ뮤직 어워드'는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인 QQ뮤직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왕리홍(王力宏)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빅뱅은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보였으며,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과 '루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꾸몄다. 시상식 후 랑랑은 웨이보에 "빅뱅은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멋지다"며 "오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최고였다"는 글을 남겼다. 빅뱅은 현재 중국에서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싸움이 부인들까지 얽혀들며 진흙탕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발단은 트럼프를 반대하는 크루즈 의원의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인 '메이크 아메리카 어섬'(Make America Awesome)이 22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과거 모델 시절 찍었던 도발적 사진을 유타주의 선거광고에 사용한 게 발단이었다. 어깨와 상반신, 허리와 엉덩이 라인 일부를 드러낸 반누드의 이 사진이 사용된 광고에는 '멜라니아 트럼프를 보라. 차기 퍼스트레이디. 원하지 않는다면 화요일 테드 크루즈를 지지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러자 트럼프는 발끈했다. 그는 23일 트위터에 "멜라니아가 G.Q. 잡지를 위해 찍은 사진을 사용한 좀 수준 낮은 광고"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쟁이 크루즈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부인의 비밀을 폭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크루즈 의원은 이날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나와 "트럼프의 부인은 트럼프에게 정말 과분하다"며 "인신공격을 원하면 나한테 하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크루즈 의원의 부인인 하이디 크루즈도 기자들
[KJtimes=이지훈 기자]'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 씨의 불륜 의혹이 일본 주간지에 보도됐다. 주간신조(新潮)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주간신조 온라인판(데일리 신조)은 오토타케가 작년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2001년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둔 오토타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더 나아가 오토타케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早稻田)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대학 시절 쓴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대학 통신 수업을 통해 교사 면허를 취득한 뒤 2007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데 이어 도쿄도(都) 교육위원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4번째 풀체인지 모델이 22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한국도요타는 이날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4세대 프리우스 발표회를 열고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이날 발표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프리우스 개발총괄 토요시마 코지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는 뛰어난 연비 성능과 감성을 움직이는 스타일, 철저하게 인간 중심으로 구현한 인테리어와 첨단 안전성능을 두루 갖췄다"며 "운전자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프리우스는 2003년 2세대, 2009년 3세대를 거치면서 진화를 거듭했다. 7년만에 풀체인지 4번째 모델로 국내 소비자를 찾아온 프리우스는 종전 모델보다 진일보한 연비를 자랑한다. 도심연비는 22.6㎞/ℓ, 고속 주행 시 연비는 21.0㎞/ℓ, 복합연비는 21.9km/ℓ이다. 복합연비 수치만을 놓고 단순 비교를 하면 경쟁차인 아이오닉(22.4km/ℓ)이 앞서지만, 한국도요타 측은 프리우스가 도심연비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3세대 모델에 비해 차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 중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닌 만큼 감염이 급격히 확산할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22일 강조했다.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주범은 모기다. 국내에 서식하는 모기 중에는 숲 속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가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방충망 등을 설치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숲 속에서는 바지의 밑단을 신발이나 양말 속으로 집어넣어 착용하고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숲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땀을 제거해야 하며 야외 취침 시에는 텐트 내에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제품을 쓰되, 제조회사에서 제시하는 농도와 처리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