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하이의 신곡 '한숨'이 차트를 올킬하는 등 화제다. 가수 이하이는 3월9일 오전7시 기준 신곡 '한숨'으로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총 8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올라 있다. 그간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던 걸그룹 마마무 '넌 is 뭔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다비치 '이 사랑' 등도 제쳤다. 이하이가 이날 발표한 앨범은 총 5트랙이 담긴 하프 앨범 ‘SEOULITE'로 3년 만에 선보인 신보다. 차트를 휩쓴 '한숨'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 다른 더블 타이틀곡 ‘손잡아 줘요’도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이하이의 신보는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DJ투컷이 프로듀싱했으며, 그룹 위너 송민호, foj 인크레더블, 도끼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프로듀서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컨셉으로 한 기존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방패형 디자인의 리무진 전용 19인치 반광 스퍼터 링 휠을 탑재하고 ▲아웃사이드 미러에 크롬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리무진 전용 엠블럼 ‘EQ900L’을 트렁크 리드에 장착했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으며, 취향에 따라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실내조명(무드램프)이 적용돼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EQ900 리무진’시트에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됐으며, 후석 탑승객을 위해 서류나 신문 등 자주 사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아치를 그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말 수비 때 알렉스 스윔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앞서 박병호는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그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전한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4년 내리 KBO리그 홈런왕을 석권한 박병호는 2014년엔 52개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과 관련된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뛰어난 싱크로율과 연기력으로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요우쿠에서 ‘치인트’가 정식 방송이 결정되는가 하면 중국과 일본의 드라마 프로모션에 단독으로 초청되는 등 해외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이들을 충격케 하고 있다. 현재 각 아시아 지역에서 박해진의 소속사인 것처럼 사칭해 팬미팅을 회당 25만불/15만불(한화 약 2억5000만 원~ 1억5000만원)에 계약해줄 것을 종용하거나 소속사도 모르는 해외 일정을 진행하는 등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이는 박해진의 스타성과 가치를 악용하는 것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지난달말 '공천 살생부' 파문이 일자 김무성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김 대표의 공천 배제를 촉구하는 격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한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라고 말했다는 녹취록이 8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트려 버리려 한 거야"라는 등 격한 표현을 했다. 윤 의원이 이 같은 발언을 한 시점은 김 대표가 새누리당 현역 40여명에 대한 '공천 살생부'를 친박계 핵심 인사로부터 전달받고, 이를 정두언 의원 등 일부 비주류 의원에게 전했다는 정 의원의 주장이 보도된 직후다. 당시 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친박계의 공천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상품성을 보강한 '티볼리 에어'를 8일 출시했다. 올해 티볼리 에어 판매 목표는 2만대이며 티볼리 전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은 9만5천대로 정했다. 쌍용차는 이날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720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4로 분할해 접을 수 있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를 발휘하며 1천500~1천6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이신사의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온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크게 향상한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원준(43)이 다음 달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원준 씨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이로 올해 초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되어 준 팬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린드의 1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6-10으로 뒤진 8회말에 첫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좌완 투수 맷 레이놀즈의 5구째 85마일(약 137㎞)짜리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애틀 지역지인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에는 기쁨을 드러냈으나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다소 느린 직구였는데, 세게 받아쳤다"며 홈런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내 8-1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상황을 상기하며
[KJtimes=이지훈 기자]POSCO[005490]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NH투자증권은 중국 철강 가격 급등으로 포스코 주가가 단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과 호주산 철광석 수입 가격은 하루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열연 가격은 13.9% 급등했고 냉연과 철근, 후판도 각각 8.7%, 11.0%, 13.0% 상승했고 중국 수입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19.3% 올랐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급등한 것은 전방산업의 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있고 철강산업이 공급 개혁의 주요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변 연구원은 “중국 철강산업 펀더멘털(기초여건)상 변화는 아니며 철광석 가격이 기상 이변으로 오른 상황에
[KJtimes=이지훈 기자]월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다. 그러나 아침과 낮 기온의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특히 세종시는 일교차가 16도에 달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옅은 황사와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 소식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다친 탓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전인지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일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했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진 가방에 다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허리의 통증을 느낀 전인지는 대회 출전을 포기했는데 이 가방의 주인이 공교롭게도 장하나 아버지였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퓨처스 브라이트는 "이 사고로 전인지가 싱가포르에서 MRI 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장쾌한 만루 홈런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첫 대포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빅리그 통산 20승을 올린 우완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의 3구째를 펜스 너머로 날려 보냈다. 지난해까지 4년 내리 KBO리그 홈런왕을 석권한 박병호는 2014년엔 52개, 지난해엔 53개로 2년 연속 홈런 50개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전 적시타로 시범 경기 첫 타점을 올린 이래 두 경기 만에 타점 4개를 보태 박병호의 타점은 5개로 늘었다. 박병호는 4-1로 앞선 4회엔 선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감기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6일 오전 9시경 39도가 넘는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혜리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두통, 고열, 구토 등이 나타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혜리는 바로 입원을 결정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혜리는 바로 검사를 받은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다. 이후 최소 며칠간은 입원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6일 잡혀있던 화보 촬영을 취소한 것을 비롯해 이후 잡혀있던 스케줄도 조정이 불가피해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처음으로 황사가 찾아왔다. 6일 오전 기상청은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이번 주초까지 옅게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 농도가 400㎍/㎥ 이상 1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를 내린다. 황사 기간에는 세안을 꼼꼼히 해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로션 크림 등으로 보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을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는 0.6㎛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보건용 마스크 제품 포장에는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J.T. 리얼무토를 공 두 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한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오승환을 반겼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마이애미 타선을 봉쇄했다. 저스틴 맥스웰을 2루 땅볼로 잡아냈고, 토미 메디카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메디카의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렸으나 외야 담장 앞에서 뚝 떨어졌다. 오승환은 로버트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