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그를 음해하려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직원들의 이같은 행위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8·여)씨가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결론지어 향후 검찰수사와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명예훼손) 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전 감독 부인 구씨는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반전의 계기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가 '서울시향 일부 직원이 사실과 다른 호소문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당했
[KJtimes=이지훈 기자]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맛있게 삼겹살을 굽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SBS'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송된 '삼겹살' 특집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겹살 굽기 비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린 뒤 뒤집지 않고 불판에 문지르기만 했다. 백종원의 독특한 삼겹살 굽기에 의아한 MC들의 질문에 백종원은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 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고기를 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들러붙을까봐"라고 말했다. 한편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마트는 9일까지 일반 삼겹살 보다 2배 이상 두꺼운 '13mm 칼집 삼겹살'을 4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04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9일까지 '1등급 일품포크 돼지 삼겹살'을 3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29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은 6일까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이 이세영과 횟집에서 신혼부부 행세를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이경에게 "이세영과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둘을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tvN에서 드라마하고 있을 때 ID 촬영이라고 모든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거기서 이세영의 전화번호를 알게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이경은 "한 번은 횟집에 갔는데 서빙하는 종업원이 우리를 신혼부부로 알고 서비스를 주더라"라며 "그런데 우리가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어느 순간 옆자리에 앉아 있고, 어느 종업원 올 때쯤 회 한 점 먹여주고. 말하다보니 과장이 돼서 없던 2세까지 생겼다"라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김부선(55·여)씨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전모(69)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고소를 당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전씨가 갖고 있던 서류를 빼앗으려다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고소인 조사에서 전씨는 김씨가 자신의 급소를 움켜쥐고 당겼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서울 지역에서는 25%도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10시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는 전국 시청률 23.4%, 수도권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25.8%까지 올랐다.' '태양의 후예'의 이같은 성적은 속도와 기록에서 근래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다. 지난해 8월20일 SBS TV '용팔이'가 방송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하고, 지난달 18일 SBS TV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마지막회에서 20.3%를 기록한 게 최근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최고 성적이다 . 이날 '태양의 후예'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3.8%를 각각 기록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130억원 규모의 휴먼 멜로드라마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컬렉션'은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986년 출시 이후 그랜저는 약 30년 동안 국내에서 누적 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컬렉션’트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별로 보면 2.4 가솔린 모델인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존 모델의 기본 품목 외에 ▲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 블루링크 2.0 ▲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추가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3천33만원이다. 사양가치 대비 인상폭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3.0 가솔린 모델인 'HG300 프리미엄 컬렉션'은 뒷좌석 후방 커튼과 뒷좌석 도어 커튼을 추가해 3천416만원의 가격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무대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애틀랜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타자 3명을 3루 땅볼·중견수 뜬공·헛스윙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투구수는 12개였고, 구속은 90마일 초반까지 나왔다. 경기 후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자기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호평했다. 매서니 감독은 "공을 조금씩 넣고 빼더라. 옆에서 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거기에 공의 움직임을 더하거나 빼기 때문"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오승환은 마이너리그 포수 마이크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이 다시한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야권 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이어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의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모두발언 후 이어진 일문일답에서 '당대당 통합을 제안한 것이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서 김필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가창곡으로 준비했지만 부르기 전 탈락해 방송에서는 부르지 못했다. 하지만 미방송분 영상과 음원이 공개되며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손지현, www.soribada.com)는 김필의 ‘다시 사랑한다면’이 2월 4주차(2월22일~2월28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필 특유의 음색으로 미방송 가창곡 이었던 곡을 순수 음원의 힘으로 차트 정상에 올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완성도 높은 드라마 OST곡들이 쟁쟁한 음원들을 제치고 상위권에서 선전 중이다. ‘태양의 후예’의 OST곡인 t윤미래의 ‘ALWAYS’가 지난주에 비해 2단계 상승하여 2위에 올랐고 또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맴버인 첸과 신예 여성보컬 펀치(Punch)가 함께 부른 ‘Everytime’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
[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의 무료 팬미팅 예약이 3일 오후 6시 시작한다. '박해진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 예약 사이트가 3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2일 밝혔다. 사이트는 소속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신청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박해진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은 오는 4월23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4천500명의 팬을 초대해 열린다. 박해진 측이 2억 원의 경비를 부담해 무료로 진행한다. 팬미팅 당첨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팬미팅 사이트와 소속사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강지영과 호흡을 맞췄다. 2일 크로스진 소속사 아뮤즈 측은 “타쿠야가 최근 일본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극 중 소연(강지영 분)을 좋아하게 되는 친구 하지메 역을 맡아 오랜만에 가수에서 배우로 나섰다”고 밝혔다. ‘짝사랑 스파이럴’은 몸은 여성이지만 남성의 마음을 가진 성동일성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 유학생 소연(강지연 분)이 쉐어 하우스에 함께 살고 있는 유키(사츠카와 아이미 분)를 몰래 짝사랑하게 되고 그런 소연을 좋아하게 돼 버린 하지메와 소연의 친구인 하지메를 마음에 두고 있는 유키를 중심으로 한 삼각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 강지영의 첫 주연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으로 오는 7월2일 일본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쿠야는 소속사를 통해 “극 중 강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1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2일부터 사전계약 차량의 출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1만1천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르노삼성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는 국내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들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7억 유로의 비용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특히 차량 설계와 세부 디자인은 르노삼성의 기흥 연구소에서 담당했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이며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SM6의 LGP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는 고급 사양인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18.5%로 끌어
[KJtimes=이지훈 기자]'택시'에 출연한 정가은이 임신과정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정가은과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신 5개월차 예비엄마 정가은은 자신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39살에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 여러분 희망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남편은 제가 임신을 했다는 걸 알고 '고맙다'며 안아줬다. 임신 테스트기를 10개도 넘게 사왔었다"며 "속도위반이었지만 사실 계획적이다. 한방에 해결이 됐다. 하지만 친정 아버지가 서운해하셔서 아직 혼인 신고는 안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적재공간을 늘린 롱보디(long body) 모델 '티볼리 에어'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이날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면서도 바벨 타입 범퍼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넉넉한 탑승공간은 물론 경쟁 모델인 1.7ℓ 준중형 SUV들을 크게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을 1천960만∼2천5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림별로는 ▲ AX(수동변속기 기준) 1천960만~1천990만원 ▲ AX(자동변속기 기준) 2천120만~2천150만원 ▲ IX 2천270만~2천300만원 ▲ RX 2천470만~2천500만원이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이날부터 전국 280여개 전시장에서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아트웍스 핸드워치'를 증정한다. 또 3월 중 티볼리
[KJtimes=이지훈 기자]록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인 조덕환이 5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2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들국화의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과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 등 두 곡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 음반을 이날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들국화의 1집 이후 탈퇴한 그가 25년 만인 2011년 첫 솔로 앨범 '롱 웨이 홈'(Long way Home)에 이어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파이어 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고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원의 노래로 '파이어'는 불 또는 화, '레인'은 고통과 눈물을 의미한다. '롱 메이 유 런'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노래로 '롱런하길 바라오'란 의미가 함축돼 있다. 들국화가 재결합할 때 동참하지 못한 조덕환이 들국화의 미래가 성공적이길 바라는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