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SSG 좀 그만 가!"라며 버럭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9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 따르면 고현정은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녹화 도중 간식으로 SSG의 먹거리를 사온 매니저에게 솔직 발언을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4회분 예고편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고현정은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응하는 등 시종일관 거침없는 모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동료 환자를 상대로 1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남성이 동료 환자를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 병원 건물 주변에 특공대를 투입해 이 남성과 대치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 박보검과 혜리 사이를 질투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지난 8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혜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으로 변신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방송에 임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극 중 혜리를 짝사랑 하는 중인 류준열이 등장했다. 무슨 방송이냐고 물어본 그는 V앱이라는 말에 “보검이랑 했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혜리와 함께 V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네이버 V앱이에 혜리는 “지금 김정환(류준열) 씨께서 보검 오빠랑 해서 출연 안 하겠다고 했다”며 현장의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인사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혜리의 요청에 수줍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모두를 울렸다. 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노을 강균성 전우성, 가수 린, 작곡가 김형석 정재형과 함께하는 추억의 가수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90년대 중반에 발표된 명곡이고 슬픈 발라드의 대표 곡이다"라며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밝혔다. 이 노래를 재해석해 부를 린은 "당시 소녀였다.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노래가 시작되고 관객들은 전주만 듣고 눈물을 흘렸다. 관객들에게 "함께 불러보자" 고 제안한 정재형 역시 눈물을 참아가며 연주를 마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문세가 이달 중순 겨울 싱글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다룬 캐럴과 떠나간 사람이 생각나는 슬프고 긴 겨울밤에 대한 곡 등 상반되는 콘셉트의 두 곡이 수록된다. 이번 곡은 후배와 동료 뮤지션들의 참여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캐럴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문세는 최근 페이스북에 장갑을 끼고 녹음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마이크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1주일만 기다려봐요. 한겨울에 들려올 따뜻한 소식! 기대하세요"란 글을 올려 컴백을 예고했다. 이문세는 올해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13년 만에 발표한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전국투어 '씨어터 이문세'의 모든 공
[KJtimes=이지훈 기자]래퍼 겸 보컬 윤미래(34)가 겨울을 녹일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윤미래가 오는 14일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를 발표한다며 겨울 느낌을 담은 슬픈 발라드라고 9일 밝혔다. 래퍼 타이거JK의 부인인 윤미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래퍼이면서도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 등 감성적인 알앤비(RB) 기반의 곡들과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음원 공개에 앞서 8일 오후 소속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싱글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흑백 사진에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지율·가은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며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과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얼굴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쓴 편지를 공개했다. 가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평소 너무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5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은경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 의류 브랜드 매장 직원이 신은경 때문에 퇴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이 방송됐다. 백화점 의류 브랜드 매장 직원이었던 여성은 "신은경이 한 백화점 수입 브랜드 매장에서 2010년 2월부터 약 2달간 1억 원이 넘는 의류 채무를 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옷을 가져가고 돈은 나중에 받기로 했다. 미결제 금액이 1억1800만 원으로 기억한다"면서 "돈을 이제 못 받을 상황이 되니까 옷을 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확인서까지 작성했다. 신은경씨가 계속 둘러대 나중에 3800만 원을 옷으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여성은 "이 일로 인해서 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왔고 2011년 5월에 퇴사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최근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매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채권 부문의 인력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탓이다.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말부터다. 해외채권 부문은 운용 노하우가 쌓이면서 다른 증권사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로 성장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는 현재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5명이 해외채권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채권운용부는 해외채권 부문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평균 1000억원을 훨씬 넘는 수익을 냈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수행하던 과장급 직원 1명이 최근 회사를 그만둔 것이 발단이다. 이 과장은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전 연인이었던 가수 김용준도 열애를 인정했다.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김용준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며 "김용준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연하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개 데이트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물어보기가 좀 그렇다. 열애 중이니 어디든 가지 않았겠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용준이 지난 7월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함께 등산을 하거나 극장을 찾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8일 조계사에 도피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은 도피행위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오늘 오후 4시부터 24시간 이내에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마지막으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통보된 기한 내에 자진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며 조계사 강제진입 후 한 위원장에 대한 검거 작전을 예고했다. 강 청장은 이날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이 그동안 불법·폭력 시위를 수차례 주도한 혐의로 법원의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한상균을 조기에 검거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다. 강 청장은 한 위원장에 대해 수차례의 조직적인 불법·폭력 행위를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김범수의 결혼이 알려지면서 ‘님과 함께’ 제작진이 결혼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성치경 CP는 8일한 매체에 "김범수씨가 결혼했다는 얘기를 다른 곳에서 전화가 와서 알았다. 비밀리에 결혼을 해서 언제 어디서 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이어 "제작진 중에서는 아무도 몰랐다. 이전(방송 중)에 사귀다가 방송이 끝나고 바로 결혼했는지 그런 건 모르겠다"며 "제작진 쪽에는 김범수씨가 전혀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O tvN측이 8일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황정음은 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밝혔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영돈은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공형진이 신은경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신은경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0월 아파트 집단대출이 증가하고 소비회복으로 신용대출까지 늘면서 가계가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이 또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1조8천억원 늘었다. 이는 지금까지 월간 증가 규모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 4월의 10조1천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과 주택도시기금 취급분 2천억원을 합하면 가계가 10월 한 달간 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자금은 12조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금융권 가계대출금의 10월 말 잔액은 792조4천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주택금융공사 양도분 등 107조4천억원을 합친 금액은 899조8천억원으로 900조원에 육박했다.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은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이 가계에 빌려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