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BMW 코리아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의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15일 귀국한 추신수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BMW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750Li xDrive Prestige)를 이용하게 된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뉴 7시리즈는 역동적인 승차감과 효율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 편안한 장거리 주행, 웰빙 감각의 실현 등 다양한 요소를 최적화 시키는 모든 신기술이 반영된 모델이다. 한편 추 선수는 소속팀 텍사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데 올시즌 후반기 결정적인 역할(시즌 후반기 .343 11홈런 44타점 출루율 .455 기록)을 했으며, 특히 올해엔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0시 47분께 울산시 남구의 합성세제 제조업체인 이수화학에서 유독물질인 불산이 누출됐다. 울산시소방본부는 "공장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오전 1시 26분께 공정 메인 밸브를 차단했으나 이후에도 공장 정문 기준으로 한때 10ppm 농도의 불산이 검출되기도 했다. 불산은 피부와 눈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흡입하면 위험한 물질로 농도 0.5ppm에서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인체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당시 이수화학에는 10여명의 근로자가 있었으나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인근 다른 공장에서도 아직 피해 신고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드레인밸브(배수밸브) 교체를 오전 6시 30분께 완료한 이
[KJtimes=이지훈 기자]'슈퍼스타K7' 출연자 신예영이 자신은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신예영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약 종용과 '악마의 편집' 협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신예영은 '슈퍼스타K7'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탈락자로, 당시 파트너였던 천단비에게 "파트를 바꾸자"고 주장하고 결국 동반탈락해 '민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천단비 언니가 나를 질투한다" 등의 발언으로 ‘밉상’으로 찍히기도 했다.신예영은 SNS에 “방송 2년 전부터 섭외 제의를 받았고, 슈퍼스타K란 프로그램의 성격이 스타를 뽑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나와는 안 맞는 것 같아 계속 거절했다”며 “난 단순히 노래 부르는 것으로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전했다. 그는 “섭외 제의를 결정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엠넷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
[KJtimes=이지훈 기자]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딘딘이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다. 딘딘은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매사 투덜대는 듯 하면서도 제식 훈련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해병대의 매서운 아침 훈련에 “아침에 그렇게 운동하면 사람 죽습니다. 진짜”라며 ‘투덜이 스머프’라는 별칭답게 투덜대는 것으로 시작했다. 총검술 교육에서도 “저건 거의 안무 아닙니까?”라며 어김없이 투덜대던 딘딘. 그러나 막상 훈련에 돌입하자 집총 16개 동작을 흐트러짐 없이 모두 완벽하게 선보여 교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딘딘딘딘은 “저는 전역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날 집총제식에 놀라운 활약을 보인 딘딘은 교관의 특별지시로 슬리피와 함께 배식조에 당첨됐다. 하지만 여기서 딘딘의 엉뚱함은 빛을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현진영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현진영은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체가 공개된 '복면가왕' 현진영의 무대를 본 패널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다. 유영석은 "현진영이 노래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그동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맘대로 표현해서 보여드렸다는 점에서 가왕이 못 됐지만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는 지니리의 '사노라면'을 열창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형 세단 제네시스의 ‘20만-20만대 클럽’ 가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7년 만에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각각 20만대를 넘어서고 있어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1세대(BH) 모델과 2세대(DH)는 지난 2008년 출시이래 올해 10월까지 내수 20만2756대, 수출 19만8259대 등이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1015대가 팔린 것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수출 20만대 고지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올해 제네시스가 해외에서 월평균 3500대 가량 판매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세대별로는 1세대 모델(BH)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수 13만4651대, 수출 12만9147대 등 총 26만3798대가 판매됐다. 2세대 모델(DH)은 2013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내수 6만8105대, 수출 6만9112대 등 총 13만7217대가 팔렸다. 2세대 모델은 특히 1세대에 비해 판매 대수가 크게 늘었을 뿐 아니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세대 모델(BH)이 세계 시장에서 연간 약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가 5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 부천은 201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당일 경기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수험표 지참 시 부천의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경기 시작 전 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하프타임 재키 스피닝 공연, 경기 종료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운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 핫팩을 증정하고, 티켓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여행 항공권과 스시웨이 외식상품권,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 홍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여신상으로 밝혀진 임다미가 화제다. '복면가왕' 여신상의 정체는 동양인 최초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우승자 임다미였다. 임다미는 2013년 10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호주의 폴포츠'라는 별명이 붙었다. 임다미는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는데 그 당시 호주에 계신 한국 분들이 같이 기뻐해 주셨다"고 언급했다. 임다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감격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많았으며, 격려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호주에서 노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여신상은 박
[KJtimes=이지훈 기자]시중은행의 담보 대출금리가 ‘들썩’ 거리는 모양새다. 최근 두 달여 만에 많게는 0.6%포인트가량 올랐을 정도다. 연 2% 중반까지 떨어졌던 시중은행의 담보 대출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선 이유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도 한 몫 거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선 미국의 임박한 금리인상이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 근거로는 은행들이 미국 금리 인상설이 유력하게 떠오른 9월부터 대출 금리를 올리는 추세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선 최근 시장 조달금리가 다소 오르고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다 보니 속도조절 차원에서 금리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실제 15일 전국은행연합회와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10년 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8억797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8, 17, 34, 39,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7’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3명으로 각각 397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65명으로 각각 15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3276명과 137만1921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휴대폰을 소지한 채 수능을 치르던 수험생이 시험실에서 퇴실 조치됐다. 2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지구의 한 시험장에서 3교시 수능 영어영역시간에 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영어듣기 시간이 끝난 직후였다. 벨소리가 울린 곳은 한 여학생의 가방 속이었다. 이 학생은 가방 속에 휴대전화를 넣은 줄 모른 채 시험을 치르다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퇴실 조치됐다. 해당 학생은 시험 시간에 휴대폰을 소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써냈고 이에 따라 이 학생의 올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됐다. 다만 사안이 무겁지는 않아 내년 수능 응시는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이 끝난 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이달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적통지표는 다음달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연속 발생했던 문항 오류로 인해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컸다”며 “지난 3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수능 출제 오류 개선 방안에 따라 보다 강화된 문항 오류 점검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문항 오류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 시험은 제 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끝으로 5시에 종료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정형돈 씨가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형돈 씨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12일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신형 K7의 렌더링 이미지(실물 예상도)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K7은 2009년 출시 후 7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7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대담하고 카리스마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7의 전면부는 웅장하면서도 불륨 있는 디자인을 통해 준대형 세단의 격에 맞는 고급스럽고 당당한 외관을 구현했다. 기존 준대형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입힌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독창적인 'Z' 형상으로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디자인 전형을 제시했다. 측면부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은 트렁크 리드를 적용해 속도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좌우로 넓어진 후면은 기존 모델과 대비해 볼륨감이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73)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7천만원, 추징금 6천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그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의 진술을 믿을 만하고 다른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뇌물을 받았다는 원심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뇌물을 여러 차례 나눠 받았더라도 하나의 수뢰행위로 보고 총액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기준인 3천만원을 넘을 경우 가중처벌한다는 기존 판례를 재확인했다. 송 의원은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고속철도 궤도공사에 납품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철도부품업체 AVT 대표 이모씨에게서 11차례 6천5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됐다. 송 의원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