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문정희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MC들이 문정희에게 “남편 사진을 본 이영자 씨가 지진희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조금 크다고 지적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희는 “지진희 씨는 배우 아니냐”며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래도 내 눈에는 지진희 씨보다 신랑이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희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지인에게 소개받은 남편을 소개하며 “186cm의 키에 국내의 큰 회사에 다닌다. 대기업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지아의 남장으로 화제를 모은 '설련화'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연출 송현욱 극본 민지은) 1회는 5.8%를, 2회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1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1천 년 전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5.9%를,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비맥주가 국내 맥주시장 평정에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이자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인베브가 맥주시장 2위 업체인 영국 사브밀러와 합병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는 이유에서다.12일 관련업계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AB인베브와 사브밀러는 123조원이 넘는 초대형 기업합병에 합의했다. 이로써 세계시장 점유율 30%가 넘어가는 최대의 양조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합병은 세계 인수합병 거래 사상 랭킹 3위에 해당하는 대형 ‘딜’이다. AB인베브는 지난 2008년 벨기에에 본사를 둔 인베브그룹과 미국의 안호이저-부시가 합병한 회사로 세계시장의 2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코로나, 호가든, 레페 등이 AB인베브의 브랜드다. 오비맥주에서도 이들 브랜드를 국내시장
[KJtimes=이지훈 기자]30대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게 그것이다. 실제 30대 그룹을 포함한 대기업들은 현재 경영난 속에서도 협력사의 역량과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재계에선 이런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대기업과 협력사 모두 윈윈(win-win)하는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11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파악한 ‘30대 그룹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따르면 1256개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분야는 협력사에 대한 ‘인적·교육훈련 지원’이다. 현재 380개(30.3%)가 가동되고 있다.뿐만 아니다. 경영안정 지원 237개(18.9%),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 190개(15.1%), 네트워킹 지원 181개(14.4%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차 EQ90이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는 10일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출시 예정인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했다. EQ900은 현대차가 지난 4년여간 1천200여명의 전담 연구원을 투입해 개발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8 등 최고급 수입차와 정면 대결을 위해 만든 역작이다. 이날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EQ900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내·외관 디자인 개념은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이다. 외관 디자인은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헤드램프 배치로 당당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릴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라인과 풍부한 바디 볼륨의 조화로 우아한 측면의 디자인도 완성했
[KJtimes=이지훈 기자]구본식(58) 희성그룹 부회장이 송사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친환경 조명기기업체 오렉스는 희성그룹 계열 희성전자로부터 LCD TV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LCD 백라이트 유리관을 대량 납품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110억여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지었다.그러나 이후 오렉스는 재무적 압박을 심하게 받았다. 제품 발주 지연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첫발주는 공장 건립 2년 뒤인 2011년 11월에 이뤄졌다. 하지만 발주액이 애초 제안된 규모에 크게 못미쳤다.결국 오렉스는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이듬해인 2012년 2월 부도를 맞았다. 그 사이 희성전자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이마저 거절당했다. 이 회사는 설비투자·운영 자금을 포함해 21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 1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8일 밝혔다. 향년 85세.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5년 민주정의당(민정당) 대구 제1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3대(1988년)·14대(1992년) 총선 때 대구 중구에서 각각 민정당과 민주자유당(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국민당 최고위원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판사 시절 박정희정권 반대 시위를 주도한 운동권 학생을 석방시킨 게 빌미가 돼 1973년 판사 재임용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때 강단있는 법조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지난 1990년 3당(민정당-통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의 일상이 포착돼 화제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11월호는 현정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지인과 함께 쇼핑을 하며 수수한 의상과 민낯으로 꿀 피부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론칭하며 CEO로 변신하는가 하면, 그녀가 설립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을 확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그루(23)의 결혼식 사진이 9일 공개됐다. 한그루의 홍보를 맡은 JG엔터테인먼트는 8일 낮 12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그루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년간 사귄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음반을 내고 데뷔한 한그루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통합 삼성물산 출범 이후 삼성그룹의 순환출자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오너가 그룹의 지배력 더욱 강화되고 그룹의 주력사인 삼성전자의 지배력 크게 강화됐다는 분석이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계열사 간 순환형 출자형태로 된 고리의 수가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기존 10개에서 21개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기존 순환출자 고리는 단 1개(삼성물산→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를 제외하고는 모두 변형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20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새로 생겨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순환출자는 계열사 간 지분출자가 'A사→B사→A사'로 이어지는 출자형태로 계열사의 지배력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하지만 한 계열사가 부실화하면 출자관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제시가 배우 한그루의 결혼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그루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피로연 중인 듯 신랑과 함께 한복을 입고 여군 멤버들의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군 멤버들 역시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의 출발을 축복하고 있다. 이는 MBC ‘진짜 사나이 2’의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김현숙, 전미라, 한채아, 박규리, 신소율, 최유진, 제시 등이 한그루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빛낸 것이다. 이날 한그루는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아이유 본인과 소속사, 그리고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나서서 해명을 했지만 이른바 ‘롤리타 콘셉트’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해당 음원과 뮤직비디오를내리라는 청원까지 등장하며 비난의 강도는 세지고 있다. ‘스물셋’ 속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라는 가사는 이제 아이유에겐 해당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몇몇 평론가들이 sns에 글을 올리며 아이유 감싸기에 나섰지만 맹목적으로 아이유에게 친절했던 이들은 등을 돌렸다. 여러 단계의 해명에도 왜 논란은 누그러들지 않을까. 네티즌들은 어설픈 해명이 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스물셋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는 롤리타 클리셰가 있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우연의 일치라는 식
[KJtimes=이지훈 기자]문희준이 성시경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8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로빈과 함께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된 '해피타임'의 '스타 열전' 코너에서는 가수 성시경의 활동 비화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문희준은 성시경에 대해 "첫인상이 서로 썩 밝진 않았다. 난 이 친구가 덩치로 보나 느낌으로 보나 분명히 형일 거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문희준은 "성시경도 내가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당연히 동생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나한테 '너 몇 살이야'라고 묻길래 '너보다 형이야'라고 답했다. 그 이후 형 동생으로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상감마마의 정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상감마마와 뱀파이어가 가수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로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상감마마가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진 뱀파이어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감마마의 정체에 대해 추리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가수 모세. 연예인 판정단 김창렬도 상감마마가 가수 모세일 거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후보는 가수 황치열이다. 네티즌들은 상감마마의 목소리와 창법이 황치열과 유사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SNL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이 화제다. 이태임은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이태임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의 욕설 사건을 언급한 코너 ‘프로젝트 B’ 이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태임은 “댓글을 다 보냐”는 질문에 “기사 올라오면 가끔 본다. 거의 누가 더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 내용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누가 더 잘못한 것 같냐. 진짜 개인적으로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임은 “정말 100% 내 잘못이다.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 언니였고,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예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