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의 공무원임금 인상률 3%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평균 3%이며 사병 월급은 15% 오른다”고 전했다.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지난해 3.8%보다 0.8% 축소됐다. 공무원노조 측은 연금 개혁 등을 감안해 더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거부했다. 임금인상률 발표 직후 공무원노조는 성명을 통해 “배신감을 넘어 분노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공무원의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공무원연금을 대폭 삭감해 497조 원의 재정절감을 이뤄냈다’고 하면서 ‘인사정책 개선방안 협의기구’의 논의를 통해 공무원·교원의 보수 및 직급 간 보수격차 적정화 등을 약속해 놓고도 이를 손바닥 뒤집듯이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정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85만 가구의 2배 수준인 180만 가구에 혜택이 돌아간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들을 상대로 소득과 부양가족, 재산요건 등을 고려해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해주는 제도. 가구당 최대 21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뿐 아니라 저소득 자영업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자녀장려금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4000만 원 이하인 가구에 지원되며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중복 지원 가능하며 자녀를 두명 둔 가구는 최대 3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이 종편 채널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JTBC는 유재석이 MC를 맡아 지난달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를 다음 달 정규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규 편성되면서 프로그램 제목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변경되며, 파일럿에 이어 유재석과 유희열이 MC를 맡는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원 히트 원더' 등 왕년에 인기 있었으나 지금은 잊힌 가수들을 찾아가 그들의 히트곡을 오늘의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JTBC는 "2049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타깃 시청률 조사에서 1회 파일럿 방송이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1.2%)를 기록한 데 이어, 2회가 수요일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타깃 시청률 1위(1.4%)에 올랐고, 온라인에서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가 됐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서지영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서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와딸 #아들아니구 #딸못쁜이 왜이리 무표정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영은 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서지영은 딸을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딸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AOA 설현이 무보정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그룹 AOA 설현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설현은 "조금은 보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등신대 옆에 섰다. 하지만 등신대보다 더 우월한 비율과 비주얼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설현은 완벽한 몸매 비결에 대한 질문에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라며 스트레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모 씨가 9월 초 이미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A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가 "A씨가 이미 출산하고 산후조리 중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기의 성별, 출산 날짜 등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선 변호사는 친자확인 절차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9월 첫 휴가를 연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진출 후 첫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6회초 1사 만루에서 신시내티 오른손 선발 케비어스 샘슨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쳤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기록한 첫 만루홈런이다. 강정호는 한국에서 140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중 4개가 만루포였다. 이 홈런은 피츠버그의 올 시즌 첫 만루포이기도 했다. 강정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홈런포를 작렬하며 미국 진출 전 목표로 내세웠던 '15홈런'을 채웠다. 강정호는 앞선 타석에서 샘슨의 고속 슬라이더에 고전했다. 심판의 일관성 없는 스트라이크존도 강정호의 머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준중형세단 시장을 이끌 6세대 신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공식 출시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6세대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가 디자인과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부분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을 강화했다.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차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AD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일, 7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신시내티 우완 불펜 콜린 블레스터와 맞선 강정호는 시속 124㎞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홈런을 쳤다. 강정호가 홈런을 친 건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9일 0시 공개된 앨범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은 2주 넘게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지키던 MBC TV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을 제치고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수록곡들 또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덤덤'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인 발랄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레드벨벳은 지난 8일 밤 10시 SM타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SM타운 채널 등에서 '덤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9일 첫 라디오 방송으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하
[KJtimes=이지훈 기자]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35일만에 1200만 고지에 올랐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8일 5만 8485명이 찾아 누적 1200만 4456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5일 개봉해 35일만이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28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오른 '베테랑'은 이번 주말 8위 '왕의 남자'(1230만명), 7위 '광해'(1231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과 올해 흥행 1위인 '암살'과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암살'은 이날 1만 6875명이 찾아 누적 1253만 65명을 기록했다. 개봉 8주차로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는 '암살'과 달리 '베테랑'은 개봉 6주차에도 여전히 평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 매각 ‘먹튀’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의 무한경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영국 테스코에서 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홈플러스의 공세적 변신이 예상되고 있는데 기인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혁신을 통해 상품가격 인하라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대응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분석 이면에는 MBK의 선언에 있다. MBK는 이미 “홈플러스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며 “특히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라인업 강화, 상품군 혁신, 서비스 강화가 주요 투자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일각에선 그동안 행적으로 볼 때 MBK가 단기간에 홈플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서세원이 여성과 동반 홍콩 출국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세원은 8일 한 매체를 통해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다.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화가 난다”며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또 서세원은 “정말로 모르는 분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 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한 가운데 전처 서정희 어머니가 입을 열었다. 8일 K STAR에 따르면 서정희의 어머니는 “최근 서정희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서세원의 출국 소식에 대해서는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 있겠느냐”면서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또한 서정희의 어머니는 “딸이 이혼 절차를 밟는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이제 다 끝난 거지만,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단아한 외모의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서울
[KJtimes=이지훈 기자]김성수 감독의 '아수라(阿修羅)'가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주요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8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 등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범죄액션영화로, '신세계' '무뢰한'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하고 '감기' '무사' '태양은 없다'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우성은 강력계 형사 한도경으로 분하며, 황정민은 악덕 시장 박성배로 출연한다. 주지훈과 곽도원은 각각 형사 문선모, 검사 김차인 역을 맡았다.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