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야쿠르트아줌마들이 한 날 한 장소에 모인다. 한국야쿠르트는 20일 야쿠르트아줌마들을 위한 잔치인 야쿠르트대회가 오는 22일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처음에 수도권으로 행사장소를 물색했지만 1만 3000여 명이나 되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가평 청심평화월드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이다 보니 이동 방법도 다양하다. 한국야쿠르트는 전국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을 위해 340대의 버스를 동원하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80명을 위해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행사 당일인 22일 토요일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도 야쿠르트아줌마를 만날 수 없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야쿠르트아줌마의
[KJtimes=장진우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20일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디지털/가전 SU:PRICE'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의 5% 적립해 주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매일 아침 10시 새로운 특가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선착순으로 추가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예로 특가상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선착순 50명에게 1만 5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고 구매 금액별 적립금인 5000포인트가 지급되는 방식이다.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 있는 모든 상품이 이벤트 대상이며, USB 메모리부터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웨메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졸업, 입학 선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가전 제
[KJtimes=장진우 기자]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제품 종류가 다양해진 것 외에도 수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주재료뿐만 아니라 맛의 근본이 되는 육수부터 신경 써 고급화 한 간편식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먼저 청정원이 최근 출시한 냉동볶음밥 '밥물이 다르다'는 제품명에서부터 밥 짓는 육수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청정원의 프리미엄 육수 제품으로는 '황태우린 물로 만든 계란야채볶음밥', '표고버섯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볶음밥', '강황우린 물로 만든 통새우볶음밥' 이렇게 3종으로, 각 제품별로 육수를 다르게 해 밥을 지은것이 특징이다. 맛있는 볶음밥의 핵심인 '밥'을 각각 표고버섯, 강황, 황태를 우려낸 물로 지어 밥알 안쪽까지 각각의 원료의 풍미와 향, 색감이 고루 베어나게 한 것이다. 반응도 좋아 출시 한달 반 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
[KJtimes=장진우 기자] 올해는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07년에 출생한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해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출생한 아동이 총 49만 3189명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입학생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방, 학용품, 학생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교육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황금돼지띠' 효과로 지난해 말부터 학습지 업계, 출판 및 학원 관련 업계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성적 등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KJtimes=장진우 기자] 2월에는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어린 날을 추억할 수 있는 날이 많다. 정든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졸업식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나 입학식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젊은 연인들이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처럼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는 날이 포함돼 있는 이유에서다.외식업계에서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청춘 마케팅'으로 각양각색의 프로모션과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졸업생과 입학생에게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는가 하면 발렌타인데이에는 로맨틱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젊은 세대들을 위해 진행된 '청춘 마케팅'은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으며, 그들의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드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어
[KJtimes=장진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20일 볶음, 부침,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기농 오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시한 제품은 '유기농 카놀라유(500ml/1만 3500원)'와 '유기농 해바라기씨유(500ml/1만 3500원)'다. 유럽산 Non-GMO 유채꽃씨와 해바라기씨를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일반 추출법이 아닌 45℃ 미만에서 원재료 그대로를 추출하는 냉압착 방식으로 만들어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 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기농 카놀라유'는 유채의 꽃씨에서 압축 추출한 오일로 기름 특유의 느끼함이 전혀 없고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유기농 해바라기씨유'는 해바라기씨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 샐러드 드레싱이나 부침,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고 특히, 발연점이 높아 튀김 요
[KJtimes=장진우 기자] 비타민C가 아토피 등 면역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확인됐다.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20일 대주주인 씨앤팜이 서울소재 대학병원과 함께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면역성 피부질환 시 환부에서 사이토카인들 중 TNF-알파, 인터루킨-1 베타, 6, 22 등이 과잉 생성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미네랄-비타민C 전달체를 하루 1회 일주일간 해당 환부에 도포해 실험한 결과 실험군에서 해당 사이토카인들이 정상수준까지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동물실험은 스테로이드 대신 순수 비타민C를 피부에 사용해 얻은 결과로, 부작용없고 안전한 면역성 피부질환의 치료제 연구에 획기적인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비타민C는 염증에 효능이 있고 세균에 대해 항균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및 엘
[KJtimes=장진우 기자] 현대증권은 향후 2년간 엘엠에스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80%의 성장세를 보일것 이라고 전망했다.20일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컬업체들도 이제는 저가제품보다는 우수하고 저렴한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향후 2년간은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98% 증가해 333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올해 삼성전자, LGD, 중국 로컬업체들의 태블릿PC, 노트북에 중대형 프리즘시트 공급이 시작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98% 증가한 1887억원, 33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12년 중국 시장의 성공적 진입에 이어 올해 중국 매출비중도 2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장진우 기자] 식자재 공급 업체인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매운갈비찜 전문브랜드 '갈비씨'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테인먼트(대표 이주성)가 운영하는 '갈비씨' 전국 20여 개 매장에 연간 5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갈비씨는 지난 2012년 론칭한 매운갈비찜 프랜차이즈로 대표 메뉴로는 매운갈비찜, 해물갈비찜, 안동갈비찜 등이 있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갈비씨는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받아 맛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김성용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상장사 대표들이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면서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 김준일 회장도 은행권에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회장은 지난 12일 한국증권금융에 100만주, 기업은행에 30만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고 공시했다.이에 앞서 김 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244만주와 190만주를 한국증권금융과 기업은행에 제공해 대출을 받은 바 있다.상장사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소식은 소액주주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락앤락의 주가는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락앤락은 이에 대해, 이번 주식담보대출 계약 공시는 추가로 담보를 제공한 것일뿐 회사의 자금 사정과는 별개 문제라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대마도에서 진행된 '2014 희망여행 프로젝트-가족愛 재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가족愛 재발견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여행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경남지역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 7가구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일본 대마도에서 조선통신사 길, 덕혜옹주 봉축비, 하치만구 신사 등 역사 유적지들을 탐방하고 온천, 다도, 소바 등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아울러 마지막날 밤에는 가족친화 레크레이션, 가족얼굴그리기, 편지낭송 등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희망을 그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19일 대한축구 협회(KFA) 공식 후원사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카페베네 커피머신 및 원두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베네 커피 지원은 한국 축구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사용하는 시설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트레이닝 센터 이용 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취재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좀 더 좋은 커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카페베네는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 내 사무실, 식당, 대강당등 곳곳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원두커피 머신 2개와 믹스커피머신 6대를 설치했으며, 머신 운영에 필요한 커피 원두는 카페베네 로스팅 공장에서 미디엄로스팅한 원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19일 지난해 출시한 냉장고 도어 포켓용 용기 '인터락'이 국내 경기의 오랜 침체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여 만에 누적판매개수 813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인터락'은 지난 2012년 연말 홈쇼핑을 통해 출시됐다. 이미 포화상태였던 국내밀폐용기 시장이었지만 냉장고 문짝 용기라는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맞아떨어져, 홈쇼핑 런칭 방송 때 이미 방송효율 95%를 달성하며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또한 지난 1년간 매 방송 평균 100%를 상회하는 방송효율을 달성하는 등, 홈쇼핑에서 연일 인기리에 판매되며 락앤락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아울러 누계매출액 또한 14개월 만에 111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존 베스트셀러인 '락앤락 클래식'과 '비스프리' 라인에 이어 락앤락 밀폐용기의 새로운 판매신화를 창조하며 그 인기를 더해
[KJtimes=장진우 기자] 브라이택스 카시트의 매출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9일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숍 코지가든에 따르면, 올해 1월 브라이택스 카시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족단위의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1월 명절과 함께 카시트 사용 장려를 위한 교통안전공단 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이어지면서 매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은 39.4%로 지난 2004년 11.6%에 비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카시트는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에 탑승한 아이의 피해율을 낮출수 있어 영유아들에게는 필수다. 실제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보고에 따르면, 카시트 사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 상해치를 10배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
[KJtimes=장진우 기자] 감동과 즐거움이 펼쳐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에서 밀키스와 레쓰비가 인기를 끌며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 지난해 밀키스, 레쓰비 등을 러시아에 수출한 결과 약 3000만 달러(원화기준 약 320억)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밀키스, 사이다, 주스 등을 수출하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진출한 롯데칠성음료는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잠시 수출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수출을 재개한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연평균 44%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년 수출 실적 신기록을 경신중이다.러시아 수출 1등 공신인 '밀키스'는 지난해만 1400만 달러(원화기준 약 150억)를 수출했으며,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누적 수출액은 7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50ml 캔으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