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올림픽의 감동을 하늘에서도 전한다.아시아나항공은 4일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기내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현황 및 주요 경기 결과, 메달 순위 등을 운항중인 모든 항공편 기내에 신속히 전달해 탑승객들과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기내 중계 서비스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비롯한 대규모의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기내방송을 통한 중계 서비스가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점에 착안해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적용하게 됐다.한편, 아시아나의 올림픽 중계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센터에서 SATCOM(기내위성전화시스템)과 COMPANY RADIO(V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허니문 여행지는 '푸껫'으로 조사됐다.허니문을 떠나는 나이로는 30대 초반이 가장 많았으며, 결혼비용을 간소화하는 추세 속에서도 허니문 여행에 투자하는 비용은 되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찾은 허니문 여행지는 동남아4일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태국 푸껫(23.6%)이었다. 그 뒤를 이어 세부/보라카이 등 필리핀(13.2%)이 로 2위를 차지했으며, 코사무이(8.4%), 발리(6.5%) 등도 각각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비교적 가깝고 저렴한 동남아 휴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위는 하와이(10%)로 나타났다.인기지역으로 급부상한 곳은 멕시코 칸쿤이었다. 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휴양지라 불리는 칸쿤
[KJtiems=장진우 기자]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4일 서초동 본사에서 오는 15일 '2014년 상반기 락앤락 가맹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의 가맹점 '락앤락플러스'는 공인된 품질력과 브랜드파워를 갖춘 락앤락 물품을 취급, 수많은 군소 생활용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사업성을 자랑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지원을 대폭 확장하는 올 상반기 특별 우대 행사 등 '락앤락플러스' 창업에 관련된 설명과 질의응답에 이어 본사 1층의 서초직영매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상품구성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2014 '락앤락플러스'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락앤락 홈페
[KJtimes=장진우 김한규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화장품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특히 YG는 최근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 2NE1 및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는 싸이 등 소속 연예인들을 로고에 활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YG엔터는 대형 화장품 생산업체에 위탁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품 출시는 이르면 오는 3월경으로 예상되며, 생산 제품에는 소속 연예인 로고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업계 관계자는 "YG엔터가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자사 연예인 로고 상품을 기획하는 등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며 "다만 아직 적용상품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KJtimes=장진우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4일 웰빙푸드인 두유와 두부가 들어 있는 '입안가득 고소한 두유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유식빵은 두부와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잼이나 별도의 토스팅이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두부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식빵 한 봉지에 두부 43g과 두유 17g을 함유해 단순한 간식용 식빵이 아닌 웰빙 및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아워홈 두유식빵 가격은 제품당 1900원으로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준영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두유식빵은 웰빙푸드인 두유와 두부를 활용해 고소함을 살린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전통적인 '슬로 푸드(Slow Food)'가 주목을 받고 있다.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소비자 패널 1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장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이런 이유로 '올해 김장을 담그겠다'고 답했고, '20대 후반~40대 초반'의 김장 의향은 2012년보다 10.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김장행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배추' 매출은 54.8% 감소한 반면, '절임 배추'는 4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월 매실 시즌에는 '매실청'과 '담금주'를 담그기 위한 '설탕'과 '담금주' 매출이 그 전달 대비 2~5배 가량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은 ‘슬로 푸드’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KJtimes=장진우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롯데쇼핑 산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4개 사업본부에 대한 특별 세부조사를 완료하고, 롯데쇼핑에 추징금 600여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초 예상됐던 검찰 고발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롯데쇼핑에 600억원대의 추징금 세부내역을 통보했다.이번 추징은 롯데그룹 역대 추징금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시작됐던 롯데쇼핑의 세무조사는 오는 5일 공식 종료될 예정이다.당국은 일본 롯데와 해외 법인 등을 이용한 역외 탈세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했지만 특별한 혐의를 찾지 못했으며, 검찰 고발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롯데시네마는 매점사업권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것과 관련해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추징금 중 가장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3일 올 해 1월 해외여행수요가 19만7000여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9.0%를 차지했다. 여행객들은 가까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일본과 중국이 각각 19.6%, 16.8%를 차지했으며, 유럽, 남태평양, 미주 순으로 조사됐다.세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로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일본이 12.0% 증가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유럽여행수요는 50.8% 증가해 지난 여름 이후 50% 안팎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태국, 필리핀이 각각 17.5%, 24.5% 감소한 반면, 대만과 싱가포르는 121.1%, 75.5%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속성별로는 패키지가 5.6%, 에어텔
[kjtimes=장진우 기자] 남양유업이 면세점 입점을 초석삼아 본격적인 중국 분유시장 진출을 노린다. 남양유업은 3일 분유제품 '임페리얼 드림 XO'와 '아이엠마더' 2가지 품목이 신라면세점(서울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그동안 분유제품의 경우 규모가 큰 유통업체나 슈퍼 등의 도매거래처 위주로 판매돼 왔으나, 매해 증가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를 겨냥해 이번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분유제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발판삼아 중국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한해 평균 출산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중국 현지유통업체인 한양무역공사와 MOU를 체결 하는 등 중국내 거점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
[KJtimes=장진우 기자] 설 연휴 후 기름진 음식과 육류, 떡, 술 등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다 보면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높은 열량으로 탄수화물과 당류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떡국이나 전,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의 열량은 한끼당 2000㎉를 웃도는 수준이며, 이는 평상시 1회 식사 열량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소화장애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이 때 소화가 시작되는 기관인 위와 음식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는 기관인 장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과식을 하게 되면 위와 장이 제대로 음식을 분해 및 흡수하지 못하게 돼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입맛이 사라져 기운이 없어지고,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와 장 관리에 신경을
[KJtimes=장진우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배우 이서진의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에 참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 오는 14일 6시 위메프 사옥 1층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은 이서진의 사인과 함께 추첨을 통해 선발된 5명에게는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참석한 모든 당첨자에게는 위메프 핫도그, 커피와 함께 기념품으로 위메프 텀블러와 초콜릿도 제공된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좌측 하단에 있는 '일단클릭' 배너를 클릭하거나, 이벤트 페이지로 주소 (http://www.wemakeprice.com/promotion/wego2?source=floatingbannerno=1)로 직접 들어오면 된다. 이벤트 진행 순서에 따라 위메프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이벤트에 응모만 하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3일 인천 제2격납고에 50KW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올 해 초 태양전지모듈을 설치하는 1차 구조물 공사와 배선공사 등을 포함한 2차 공사를 마쳐 지난달 23일 최종 준공검사에 통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자체 발전으로 연간 약 161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용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측은 향후에도 기내 경량화와 정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과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태양광 가로등' 사업 등을 지속 실시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은 KB국민ㆍ롯데ㆍNH농협카드의 재발급과 해지건수가 총 612만건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해당 카드 3사의 재발급·해지 건수는 612만건, 탈회 건수는 총 84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해지 건수는 국민카드가 97만3000건, 롯데카드 50만9000건, 농협카드 80만1000건 등 228만3000건이었으며, 재발급 건수는 국민카드 125만8000건, 롯데카드 99만3000건, 농협카드 158만6000건 등 383만7000건으로 조사됐다.탈회 건수는 국민카드 28만6000건, 롯데카드 21만7000건, 농협카드가 33만7000건을 각각 기록해 총 84만건에 달했다.이와 함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카드 3사의 재발급·해지 건수는 12만건, 탈회 건수는 2만여건으로 집계됐다.금감원은 설 연휴기간 중 콜
[kjtimes=장진우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한미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오는 3일과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미재계회의에 한국 재계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한미재계회의는 지난 88년 창립돼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양국 기업인과 경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설 명절 연휴를 가족들과 보낸 조 회장은 이번 회의를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한미재계회의의 신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조 회장 외에도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이병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이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측 대표로는 위원장인 폴
[kjtimes=장진우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MSG를 넣지 않은 치즈를 선보였다.남양유업은 29일 MSG 및 일본산 어포를 사용하지 않은 '드빈치 치즈콤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드빈치 치즈콤비'는 고소한 고다치즈와 2년 숙성 빈티지 치즈를 주성분으로 치즈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으며, 쫄깃한 도미포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장점이다.또한 기존 슬라이스 형식이 아닌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손쉽게 먹을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개봉 후에는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퍼락 시스템을 도입,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는 먹지 못하고 남긴 제품에 대해 나중에라도 안심하고 먹일수 있도록 했다.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빈치 치즈콤비'는 아이들 영양간식은 물론 아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