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출시해 최고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넥센타이어는 “국내 신차 비중이 증가하고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시장의 확대와 함께 최고급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프리미엄 타이어 N’FERA AU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리미엄의 완벽한 진화’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제품 N’FERA AU5의 특징은 강력한 마모 성능과 강화된 연비 성능으로 동급 타이어 중 최고의 마일리지 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한 비발디 ‘사계’의 음계를 모티브로 담은 패턴 디자인으로 정숙성과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하였으며, 딤플 구조와 비대칭 패턴 적용으로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하고 조종 안정성을 극대화 하였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N’FERA AU5는 세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전 부분(기업뱅킹 포함)에 걸쳐 ‘웹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을 포함한 인터넷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WA인증마크는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이 국가표준지침에 따라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로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축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지난6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우리은행은 시각 장애가 있을 경우 조회/이체 등 인터넷뱅킹 거래에 대한 음성지원 서비스를, 청각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동영상 자막을 제공하며,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지체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키보드를 이용한 금융거래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사용
[kjtimes=정소영 기자]LG유플러스는 10일, CJ EM과 손잡고 기존의 디지털 음원보다 3배 이상 선명한 HD급 음원을 제공하는 ‘HD뮤직’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특징은 음원 압축률을 기존보다 4배 낮추고 전송률은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320kbps(Kilobits per Second)로 제공해 음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실과 음원 왜곡을 최소화한 것이다. ‘HD뮤직’ 서비스 출시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안정적인 LTE 네트워크를 통해 엠넷닷컴의 풍부한 음원을 CD수준의 고음질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HD뮤직’은 음질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음악 서비스로 U+LTE망에 최적화해 개발됐다”면서 “엠넷닷컴이 보유한 220만개 음원과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신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여성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이은정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최적화된 금융지원 및 무료 종합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는‘여성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은행은 여성CEO가 운영하는 여성벤처기업에 금융상품과 컨설팅이 결합된 특화상품을 패키지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은행이 기술평가료를 지원해 기술보증기금으로 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98년에 국내 여성벤처기업의 권익보호 및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설립되어 현재 680여개 회원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대해 ‘경영안정 특별자금지원’을 실시한다. 개성공단에 유일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최근 북한당국의 개성공단 통행제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 및 기일도래 여신에 대한 연장, 분할상환 유예, 금리·수수료 감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금지원은 입주업체에서 필요한 한도 범위 내에서 신규자금을 최대한 지원하고 기일도래 여신에 대한 연장 및 분할상환 도래분에 대한 상환유예를 실시하며, 여신금리 최대 1% 우대 및 각종 여수신 수수료 감면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특별지원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정상화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개성
[kjtimes=정소영 기자] 용산개발사업의 무산으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단군 이래 최대의 사업이 최대의 소송 전으로 흘러갈 조짐이다. 출자금을 허공에 날릴 위기에 처한 민간 출자사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6년 동안 보상을 기다렸던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서울시․코레일․시행사 등에 사업 무산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개발사업의 30개 출자사가 시행사인 ‘드림허브’에 내 놓은 자본 규모는 1조원 상당으로 이 가운데 건설자본은 2000억원 수준이다. 업체별로는 삼성물산이 640억원으로 가장 많고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이 각각 200억원이다. 포스코와 롯데건설, SK건설도 120억원을 투자했으며 한양도 100억원 수준이다. 두산건설과 남광토건, 삼성에버랜드 등 나머지 건설사도 20억원에서 40억원을 투자했다. 용산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서울시 교육청 본관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문용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서울지역 영업점을 직업 체험장으로 개방하여 중학생들이 최대 5일까지 인턴 행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기간 동안 영업점 직원과 학생 간에 멘토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에 대한 금융교육과 현장실습을 전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순우 은행장은 “평생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 중학교 시절 보고 듣고 느낀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 중인‘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초등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우리나라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우리는 꿈꾸는 화가다! 상상의 세계를 키워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賞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리미술대회는 예선 출품작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는데, 예선 주제는 ‘자유주제’이며 본선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8년 이전 출생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이고 우리미술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회사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온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합원들의 단합과 그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조합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 노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역사기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조합원 가족들은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를 주제로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옛길 박물관 견학 ▲태조 왕건,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광해 등 여러 사극 작품들의 촬영장으로 유명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방문과 함께 ▲2관문(조곡관)~3관문(조령관)에 이르는 장원급제 과
[kjtimes=정소영 기자]LG전자의 초대형 3D 체험 이벤트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지난 6∼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무대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로 36m 세로 65m 빙판 면적만 2271㎡에 달하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덮어 마련한 특설 전시장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전시장에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55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올레드·울트라HD TV존, 3D 게임존, 키즈존 등 장르별로 구현 가능한 3D 콘텐츠를 한데 모은 세계 최대 규모의 3D 체험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최신 콘텐츠를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LG전자 관계자는 “행사 첫날에만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에는 2011년 5만명, 2012년 6만8000명이
[kjtimes=정소영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 120여 명이 광주 명산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 임직원은 5일과 7일 각각 광주공장 내 3개 공장별로 산에 올랐다. 산행의 스타트는 광주2공장과 광주3공장이 끊었다. 광주 2공장은 지난 5일 부서별로 호남의 명산인 무등산, 금당산, 병풍산, 월출산을 찾았다. 3공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무등산 산행을 벌였다.이틀 뒤인 7일 광주 1공장이 산행에 나섰다. 약 120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담양 금성산성에서 출발해 강천사로 내려왔다. 이처럼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산행에 나선 이유는 62만대 증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사업목표 달성과 공장별 과제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일례로 광주1공장의 경우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시장에 공개된 ‘올 뉴 카렌스’와 ‘쏘울’ 생산을 담당
[kjtimes=정소영 기자] 코레일의 주도로 전개되는가 싶던 용산개발사업 추진 계획이 무산됐다. 새로 제시한 특별합의서 내용을 놓고 대부분의 민간출자사들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출자사들은 정부와 합의를 거쳐 사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4일 용산개발사업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기존 주주들 간 맺은 협약서를 폐지하고 특별합의서를 만들어 출자사들에게 배포한 내용에 대해 출자사 29곳 가운데 17곳만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 트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 지분 기준으로 민간 출자사가 보유한 지분은 75%다. 이 가운데 찬성한 출자사의 지분은 30.5%. 나머지 44.5%가 반대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특별합의서에 동의한 출자사 지분은 코레일 지분 25%와 합해 총 55.5%에 그쳤다. 코레일이 출자사들에게 배포한 특별 합의서에는 손해배상 소송금지,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로부터 총 9억불 규모에 해당하는 LNG선 4척을 수주했다. 발주사인 BGT(Bonny Gas Transport)社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인 NNPC(Nig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설립한 세계 5위 LNG 수출기업 NLNG(Nigeria LNG)社의 해운부문 자회사이다. NLNG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LNG선 가운데 선령 35년 이상의 노후 선박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LNG선에 대한 국제 입찰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선의 규모는 17만5천㎥급으로 총 4척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1996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371척 가운데 106척을 수주, 시장점유율 29%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선 발주량의 상당수가 LNG선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고 LNG선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는 적정량의 상선 건조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LNG선과 대형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 작업에 돌입할 국세청의 전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인이나 재산가들의 탈세 가능성에 국민적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는 만큼 조세정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4일 임환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올해의 세무조사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성실납세자와 중소기업, 서민들에 대해 세무조사 불안감과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공정과세와 조세정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하경제 양성화의 중점 공략 분야를 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민생침해, 역외탈세 등 4곳으로 선정했다. 또한 그 지하경제의 주범으로 차명재산 은닉과 부의 편법 대물림, 역외탈세, 현금탈세, 가짜 석유 불법유통
[kjtimes=정소영 기자]“옵티머스G 프로 국외 진출로 이제 일본도 쓴다.”LG전자는 4일, 풀HD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Optimus G Pro L-04E)’를 이번 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첫 해외 출시하는 ‘옵티머스 G Pro’는 지난 2월 21일 국내 시장서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0일 만에 5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본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G Pro’는 5인치 대화면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며 “한국 출시 제품 대비 0.5인치 작아진 크기”라고 tjfaudgT다. 이어 “크기가 작아진 대신 인치당화소수(ppi)는 올라가 440ppi에 달한다”면서 “IPS의 저전력 특성으로 같은 사이즈의 AMOLED 디스플레이 대비 최대 50% 이상 소비전력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