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총 6회에 걸쳐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부안)이 농식품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5년 주차위반 1회와 18년부터 22년까지 총 4회에 걸친 속도위반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농식품부가 제출한 자료가 허위라는 점이다. 농식품부는 15년부터 22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주차위반으로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이원택 의원실에 자료를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정황근 후보자가 18년부터 19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저지른 도로교통법 위반은 모두 속도위반이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위반도 포함돼 있었다. 특히 19년 7월과 22년 3월에는 연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와 신호위반을 저질러, 농식품부에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택 의원은 “국무위원 후보자가 신호위반을 주차위반으로 속인 것은 도덕적으로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 후보자의 “신속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태영호 의원(국민의힘/강남갑)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세제 정상화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국내 부동산 시장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현행법에는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특례를 두어 본인 및 배우자가 취득 당시 3억 원(수도권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1억 5000만 원까지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100분의 50을 경감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현실에 비하여 취득세가 감면되는 주택의 취득금액이 낮아 감면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21년 전국 주택분 취득세가 합산 10조 9808억 원으로 2년 연속 10조 원대를 기록하며, 文 정부 5년간 2016년 6.8조 원보다 약 4.1조 원의 취득세가 증가했다.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세금 부담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태 의원은 취득세 특례를 적용받은 주택가격을 5억 원(수도권은 6억 원) 이하로 상향하면서
[kjtimes=견재수 기자] 성일종‧전재수 두 국회의원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 ‘공기살인’의 국회 상영회를 공동 개최하고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재정적 지원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충남 서산·태안)과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강서구갑)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기살인 상영회를 진행하고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살균제 참사의 심각성을 되짚었다. 이번 상영회는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함께 자리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상영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건이 널리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국회에서도 후속 조치를 통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도 “국회가 최선을 다해서 입법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피해자 단체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기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조용선 감독은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피해자들은 여전히 많이 아프고 죽어가고 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영화 <공기살인>을 많이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지명된 원희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책청문회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은 오는 2일로 예정된 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를 앞두고 정책청문회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의원은 29일 “윤석열 당선인이 전북을 찾아, 미래 전북의 일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해 첨단산업과 금융산업이 들어오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한 만큼, “그 공약을 책임지고 뒷받침해야 할 원희룡 국무위원 후보자의 소신과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혼란스러운 정권교체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새만금국제공항을 필두로 한, 새만금의 주요 국책사업과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호남선 지반침하에 따른 하자보수의 조속 종결 등 전북과 지역구 현안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방소멸에 따른 격차 해소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 시리즈’ ▲안전을 위한 SOC사업 확대 ▲대도시권광역교통망 조정 ▲지역인재 확대 채용
[kjtimes=견재수 기자]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할 때 이 대학과 관련해 총 13건의 노동사건 신고가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7건은 김 후보자를 상대로 한 진정이었는데,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진정 사건 중 500만원이 넘는 수당 체불 건에 대해서는 시정지시가 내려졌다. 29일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2014~2021년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1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김 후보자를 상대로 한 것은 7건이었다. 그 중 2건에 대해서는 시정지시가 내려졌는데, 2015년 9월 접수된 연차 유급휴가와 시간외 근로수당 체불 건으로 체불 금액은 총 575만5055원이었다. 김 후보자가 시정지시를 통보받은 후 조치해 행정종결됐다. 외국인 전임교수나 교원들이 제기한 진정 사건도 4건이었다. 그 중에는 연구비 미지급과 관련해 외국인 교원들이 제기한 것도 있다. 지난해 5월 접수된 신고내용을 보면, 외국인 교원은 “연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는 국적을 이유로 한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kjtimes=견재수 기자]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현 당선인)의 캠프에서 정책보좌를 담당한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 서울지역 25곳 구청장 후보군 가운데 가장 젊은 40대 기수임에도 여의도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이미 세 번의 대통령선거를 경험한 내공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경제와 일자리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최하위를 가리키고 있다”며 “젊고 강한 리더십을 통해 강북구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강북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낙후’다. 서울시 전체에서 바라보자면, 좁혀지기는커녕 계속해서 격차가 커져만 가고 있다”면서 “젊고 강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북구의) 경제와 일자리, 주거, 교육, 보건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하위를 가리키고 있다”며 “강남구의 5%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자리,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각각 꼴찌와 꼴찌에서 두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강
[kjtimes=견재수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에 잡음이 나오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순수득표율이 높았지만 정치신인에게 부여하는 가산점으로 순위가 뒤바뀐 상황을 놓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이하 공관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역단체장 제주도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에는 허향진 예비후보가 40.61%를 얻어 최종 낙점됐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37.22%, 문성유 예비후보는 28.45%로 각각 2위와 3위로 결정됐다. 그런데 2위 장성철 예비후보가 이의를 신청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관위 경선룰에 기재된 가점을 보면, 정치신인은 가점을 부여한다고 돼 있고 단서조항으로 당협위원장은 제외된다고 명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서 짚고 넘어갈 사안은 당협위원장에 대한 명시가 불분명하다는 것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협위원장은 직무를 수행하는 위치 역시 배제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허향진 후보는 당협위원장 상위직인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했다”면서 “그런 주자를 정치 신인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15일 약물 또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에 대한 보호·상담과 치료·재활 지원을 강화하는 「청소년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청소년 보호·재활센터를 권역별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센터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약물 또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에 대한 보호·상담과 치료·재활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연령을 현행 19세 미만에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24세까지로 확대함으로써 청소년 보호를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알코올, 약물, 도박 등의 중독으로 인해 진료받은 청소년은 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청소년 보호․재활을 하는 드림센터는 전국에 2곳밖에 없고, 이마저도 정서·행동 장애와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실정이다. 이에 청소년의 약물이나 도박 등 중독을 방지하고, 예방,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최 의원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치유서비스를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18일 경기도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가칭 ‘경기-드림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경기-드림업’ 공약은 경기도가 민간 인터넷 강의 업체들의 수강권을 공동구매하고, 높은 비용으로 인해 우수한 인기 강좌를 접할 수 없던 청년들에게 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대학 입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런(Learn)’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후보는 이에 착안해 10대뿐만 아니라 20대,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어학 강의 분야까지 확대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G-SEEK'라는 교육 플랫폼이 있으나 활용이 저조하고, 자체 제작의 한계에 부딪혀 경기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해당 공약을 통해 경기도형 교육, 취·창업지원 플랫폼을 새로 개편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공무원, 경찰 시험 등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노량진 학원까지 가지 않고도 질 높은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휘발성이 강한 일시적 지원보
[kjtimes=견재수 기자] 김예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18일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가 2010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국회의원들의 공식 발언을 분석해 품격있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에서 정제된 언어를 바탕으로 한 정책질의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수자들 문제와 어려움을 공론화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과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는 내용의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 및 복지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 장애예술인진흥기금을 설치하도록 하는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안’,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이용에 관한 정보 제공의 의무를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등 118건의 민생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혐오와 편견의 언어가 아닌 품격과 소통의 언어를
[KJtime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사장 조성환)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내부 핵심 자료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세무조사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추가 의혹까지 있어 회사 측의 편법 대응 관련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이 현대모비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모비스 측이 사내 주요 업무시스템을 고의로 안 보이게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는 ‘얼마 전부터 회사인트라넷에 있는 프로그램 메뉴들 링크 여러 개 없애버렸는데 이게 세무조사 때문이더라고? 이게 무슨 연관이 있는거지? 조사 좀 제대로 해줘’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국세청 직원으로 예상되는 닉네임 ‘국세청‧!i!i!i!’는 “사라진 메뉴 이름이라도 좀 알려줘 봐. 어느 팀이 조사하고 있는지 찾아서 전해줄게ㅋㅋ”라는 글을 달았고, ’현대모비스‧ㅎ‘은 “투자관리시스템, 계약관리시스템 일단 이거 2개 기억난다”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국세청‧!!!!!!!‘는 “조사팀이라면 꼭 보고 싶은
▲김이순씨 별세 - 박진호(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위원, 방위사업추진위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 2022년 4월 5일 오전 8시 5분 -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 중랑구 신내동 156) - 발인 4월 8일(금) 오전 8시
[kjtimes=정소영 기자] 박강수 시사포커스 전 회장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회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 정권교체에 이어 마포도 이제 바껴야 할 때”라며 “구민의 복지와 삶이 직결되는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지역 행정 교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마포구 폐업률이 23.8%로 전국 2위를 차지한 불명예를 안았다”면서 “이곳 사장님들은 ‘희망이 없는 내일의 해가 뜨는 것이 두렵다’고 눈물을 흘리고, 공실로 변해버린 가게에는 외롭게 ‘임대’라는 두 글자만 붙어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회장은 “동행이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다. 마포구민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해 나갈 마포, 서울에서 가장 긴 한강을 가지고 있는 시민의 안식처 마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1번지 마포, 청년IT창업 지원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마포, 한강 르네상스는 바로 여기 마포, 누구나 누리는 복지실현 마포,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가득한 관광도시 마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kjtimes=정소영 기자]사단법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사장 정해춘)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원장 오남진)은 공정거래 및 강소기업 상생발전을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1일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 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 (오남진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첫째. 교육, 정보, 기술의 상호 교류와 지원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둘째. 각종 홍보활동 및 시상식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셋째. 중소.대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 가능한 사항, 넷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은 “서로 보유하고있는 역량과 노하우를 협력해 대.중.소기업의 발전을위해 함께한다는 뜻깊은자리”라고 말하며 이어 오남진 원장은“오늘의 협약식은 공정거래성을 높이고 상생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전했다. 양 단체는 협약체결을 통해 국내기업 간 공정한 기업환경 문화를 조성하여 기업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지난 2019년 10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