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기자]메타버스‧AI와 함께 미래산업 삼총사로 불리는 로봇산업이 최근 비대면 확산 분위기를 타고 급성장하고 있다. 공간 밀도가 높은 공연장이나 대형 박람회장의 방역, 자율주행 기술 탑재를 통한 무인 순찰과 길안내 서비스까지 로봇의 활용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고 활용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스마트 팩토리 내 공정을 소화하는 로봇이나 병원에서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물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로봇, 주말‧공휴일에 빈 건물의 침입 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순찰로봇 등도 이미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거리에 있다. 이 같은 로봇의 활용 범위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Near P’가 핵심이다. ㈜코봇의 민중후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에 대해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하단 구동부로,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문화가 산업에 적용되면서 순찰이나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도 코봇 선보인 자율주행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 박람회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공익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로봇도 포함돼 있다. 코봇의 민 대표는 무인지게차 개발 연구원 출신으로 물
[kjtimes=정소영 기자]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 ‘Eta-ON(에타-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는 자기유도방식보다 효율성과 안정성, 충전거리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타일렉트로닉스(주)(대표 남정용/이하 에타일렉)는 기존 스마트폰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METP)을 상용화 시키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타일렉의 핵심 기술은 ‘Eta-ON’으로, 전자기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무선전력전송 효율을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남정용 대표는 여태동 CTO가 박사과정 동안 연구했던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 기반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상용화 하자는 목표로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연구됐지만 성공적으로 상용화된 것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돼 있는 자기유도방식 기술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송신코일과 수신코일이 붙어있어야 되고, 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의미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에 에타일렉은 자사만의 제어 알고리즘, 시스템 설계, 코
[kjtimes=견재수 기자]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정)은 27일 탈세와 관련된 신고도 공익신고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공익신고의 범위를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신고하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세범 처벌법」은 공익신고 대상법률로 규정돼 있지 않아, 탈세행위에 대한 제보는 공익신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가재정법」 역시 「지방재정법」과 달리 공익신고 대상법률로 규정돼 있지 않다. 이에 해당 신고자 간 보호제도 이용에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조세범 처벌법」과 「국가재정법」을 공익신고 대상법률로 지정하고 탈세제보도 공익신고에 포함, 보상금 산정을 위한 과세정보 요청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과 「국세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이 의원은 “탈세제보자 등의 공익신고자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공익신고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사회의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이 한차례 가능토록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27일 농협중앙회 회장의 중임 제한을 완화해 한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나 신협‧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유사기관은 회장 임기 4년에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해 형편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또한 농협중앙회장은 총괄 대표권자이자 총회·이사회의 의장으로서 농협의 중장기적인 성과와 발전이 회장의 재임 기간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연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윤 국회의원은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유사기관은 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하되 한 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농협 중앙회장의 연임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협 중앙회의 책임경영 및 경영의 안정성, 연속성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경찰관이 아닌 사람에게도 등하굣길 교통정리 권한을 부여하고,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영국식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원 도입이 추진된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은 영국식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원 도입을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국은 권한 없는 녹색 어머니회,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에 등하굣길 안전을 의존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학생 등하교 교통정리원(School Crossing Patrols)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학생 등하교 교통정리원에게는 등하교 교통정리를 강제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교통정리원의 지시를 위반하면 벌금과 면허취소 등의 벌칙까지 부과된다. 부모님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영국의 교통정리원은 정부가 고용한 직원으로, 은퇴한 노인 분들의 일자리로도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시는 어르신 분들은 롤리팝 어르신들이라(Lollipop Man, Lady 정지 신호 막대가 막대사탕을 닮아 지칭)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다. 김회재 의원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영국식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원을 도입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미국의 한 지역에 소재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노동조합(노조)이 설립되면서 스타벅스의 무노조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지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실시된 직원들의 노조 결성 찬반투표에서 27명의 직원 중 19표이 찬성표를 던져 스타벅스가 1971년 설립된 이후 50년 만에 첫 노조가 탄생했다. 스타벅스는 창립자 하워드 슐츠가 버펄로 매장을 직접 찾아가 노조 결성 반대투표를 하도록 직원들을 설득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막지 못했다. 이번 투표는 관련된 소수의 인원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커피 체인 브랜드를 덜렁거리게 할 것이라는 게 BBC 등 외신의 전망이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스타벅스 직원들이 자신들의 권리(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를 지키기 위한 연대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지난 10월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본사의 잦은 행사로 업무가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트럭 시위를 통해 단체행동(시위)에 나선 이후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지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견재수 기자]고 신격호(1922~2020)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액 연봉을 지적하고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야구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롯데그룹이 전체적으로 경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데 최고 경영자가 국내 그룹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임원 보수를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수도 근로자도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신동빈 회장의) 공개된 보수만 156억원에 200억원의 배당은 물론 여기에 비공개로 90억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한진그룹의 인사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 조양호 전 회장의 가신으로 꼽히는 3인방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원태 회장이 이들 3인방에 대해 어떤 인사 결정을내릴지가 핵심이다. 한진그룹은 전통적으로 매년 12월초 임원 이상 인사, 차년도 4월 초 직원(간부) 인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런데 올 연말 임원 이상 인사에서 관심의 대상은 내년 3월 사내이사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사장, 55년생)다. 석 대표에 대한 처우에 따라 CEO급의 연쇄 자리 이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석태수·원종승·서용원에 대한 조원태 회장의 신임은... 사실 故조 전 회장에게는 3인의 가신이 있다. 석태수 대표(사업·기획 담당)과 원종승 정석기업 대표(자금·회계 담당), 서용원 고문(총무 담당)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중 석 대표는 현재의 한진그룹을 일궈낸 공신이자 KCGI와 분쟁과정에서는 위기대응TFT를 이끄는 등 중심역할을 해 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맡고 있는 역할이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조 회장과는 소원했던 전적이 수차례 있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 이유로는 석
[KJtimes=견재수 기자]고 신격호(1922~2020)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액 연봉을 지적하고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야구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롯데그룹이 전체적으로 경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데 최고 경영자가 국내 그룹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임원 보수를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수도 근로자도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신동빈 회장의) 공개된 보수만 156억원에 200억원의 배당은 물론 여기에 비공개로 90억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기업이 임직원에 대한 구조조정과 연봉삭감을 밀어붙이면서 스스로는 고액의 보수와 배당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비판하는 글을 썼지만 불행히도 상황은 더 심각해지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35억1700만원, 롯데제과 19억원, 롯데케미칼 35억원 등 총 89억1700만원을 수령했다’는 내용의 국내 언론사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 신 전 부회장이 신동빈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바라보는 자유 국민 12인의 시각을 모은 ‘THE TRUTH of 조원진’이 언론인 출신 정병철 JBC대표의 펜 끝을 통해 발간됐다.(도서출판 커뮤니케이션열림)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말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3선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버리고 아사팔트로 나왔고, 이듬해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을 파면 선고하자 진실과 법치 정의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서는 조 대표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실과 법치 정의가 파괴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진실과 정의의 목소리를 내며 특권과 반칙, 불의가 아닌 상식과 공정, 법치를 부르짖었다고 돼 있다. 또한 조 대표가 우리공화당을 창당한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우리’라는 울타리 속에서 ‘우리’ 밖에 없었기 때문이며, 전 세계적으로 국민이 주축이 돼 창당된 정당은 우리공화당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또 ‘현 정부인 문재인 정권과 종북좌파들의 폐부를 적나라하게 파해쳤다’며,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좌파독재 정권’, ‘주사파 정권’, ‘전체주의 정권’, ‘파쇼정권’, ‘종북좌파 정권’이라 명명한 바 있고 조 대표의 이 같은 명명이 틀렸
[kjtimes=견재수 기자]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을)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정의당 1명의 정개특위를 새롭게 구성하며, 위원장에는 민주당 김태년 의원, 민주당에는 김영배, 김민철, 김승남, 이정문, 이탄희, 장경태, 정춘숙, 홍정민 의원, 국민의힘에는 강민국 의원을 포함한 조해진, 강대식, 김병욱, 김성원, 박성민, 전주혜 정점식 의원, 정의당에는 이은주 의원으로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개특위는 내년 5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피선거권 연령 조정(현행 만 25세 이상)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 규제 등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정개특위에서 초미의 관심은 군 단위 농촌지역 광역의원 정수 조정으로 2018년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하한선을 3대 1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헌재의 결정대로라면, 경남지역 10개군은 도의원을 1명밖에 둘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진주시 역시 도농복합도시이고 본 의원 역시 과거 2번의 경남도의원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
[kjtimes=견재수 기자] 하영제 의원(국민의힘/경남 사천·남해·하동)은 회계관계직원의 변상책임을 직급 및 직위, 근무기간 등을 고려해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은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회계관계직원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법령 등을 위반해 국가 등의 재산에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에 대해 변상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위반 당사자인 회계관계직원의 직급이나 직위에 따라 업무의 관여 정도, 의사결정 및 책임의 수준이 다를 수 있으나,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모든 회계관계직원에 대해 동일한 변상책임을 지우고 있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이에 개정안은 회계관계직원에게 변상책임을 지울 경우, 해당 직원의 직급 및 직위, 근무기간을 고려하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하영제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직급 및 직위에 따라 그 역할과 책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변상책임은 동일하게 규정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군 의무복무 도중 사망한 경우 우선 순직자로 추정하고, 이후 순직 여부는 국가가 입증하게 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군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경우 순직자로 추정하고, 순직에 해당하지 않음을 정부가 입증하는 경우에만 일반사망자로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방위 법안 심사 과정에서 ‘군인이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경우, 고의·중과실 및 위법행위가 원인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분류’하도록 내용이 일부 수정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반영됐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국방의 의무 중 사망한 장병은 일단 순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순직 판정을 위해 온 가족이 증거를 수집해 군과 다퉈야 하는 일은 원천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나라가 징병제 국가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사망했음에도 순직임을 증명하는 것은 가족들의 몫”이었다면서 “순직이 아님을 국가가 증명하는 체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첨단 산업분야의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중랑구 신내동에 중랑창업지원 지식산업2센터를 개관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SKV1center6층)로 오는 25년 건립될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창업지원센터에는 혁신적 트렌드에 최적화된 업무공간,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및 IR활동, 업종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시연이 가능한 LAP회의실, 창업 및 성장 위한 Edu-space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4,5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산제품 인증기관을 유치, 제조업 분야의 생산활동 활성화에
△홍귀남 별세, 어기선(파이낸셜리뷰 편집국장).외조모상=4일 오후 강릉동인병원장례식장 2호실,(강원도강릉시). 발인 12월 7일 오전8시 장지 강릉공원묘원 ☎033-650-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