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식물성 단백질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뉴이스트의 ‘황민현’을 발탁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etter Me(어제보다 더 나은 나)’라는 슬로건 아래 설탕 무첨가 제품인 ‘매일두유 99.89’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 위해 황민현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황민현은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030 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매일두유의 새 얼굴로 발탁된 배경이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두유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콩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유는 설탕을 첨가해 콩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기존 두유 제품들의 경우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매일두유는 비린내 없이 고소한 콩 맛을 강조해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kjtimes=견재수 기자] 원자력 시설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준호(부산 해운대을)의원에 따르면 원자력안전법 외 2건(원자력안전법,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원자력 관련 법안들은 주민들의 ‘보호의 범위’나 ‘알권리’ 등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이 상세하게 규정되어있지 않았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윤 의원의 개정안 제출 취지는 국내 원전 대다수가 밀집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4건의 개정안에는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을 명확하게 규정해 주민의 법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사고발생시 지자체 장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한 알권리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전문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위촉 범위에 신규로 포함시켜 행정안전부, 소방청의 재난안전 담당의 참여근거를 마련해 지자체와의 소통확대와 재난안전에 대한 사전 조치 가능성을
[KJtimes=견재수 기자] 상습 도박과 뇌물 공여 혐의로 복역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가 얼마 전 계열사 몇 곳의 사내이사로 등재되면서 내년 출소 후 곧바로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 측은 경영이 악화되면서 일부 계열사에 대한 청산작업 중인데, 정 전 대표의 등기이사 등재는 이를 위한 행보일 뿐 경영복귀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3일 업계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 지분 75.37%를 보유하고 있는 정 전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10개 계열사 중 네이처리퍼블릭온라인판매, 세계프라임개발, 에스케이월드, 쿠지코스메틱 등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정 전 대표가 이사회의 독립성 훼손과 심각한 도덕성 해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배우자가 이사회 의장은 물론 계열사(에프에스비앤피) 사내이사에 등재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 전 대표는 불미스러운 일로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상태로 회사 경영은 사실상 배우자인 정숙진 네이처리퍼블릭 이사회 의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 ‘옥중경영’을 거론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사회 의장직은 이사회
[kjtimes=권찬숙 기자]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3일간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를 개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포스코를 1위로 선정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철강분야의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 분석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Top 34개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을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 철강사들의 경쟁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종합하여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은 WSD가 유일하며, 매년 발표하는 경쟁력 순위는 글로벌 Top 철강사들의 경영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속에서도 고부가가치제품인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WTP, World Top Premium) 철강 제품
[kjtimes=최태우 기자]올해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9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등대공장’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 로부터‘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2019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포스코를 17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9월 포스코그룹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까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등 철강사업 고도화와 신성장사업 발굴, 친환경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등에 45조원을 투자함으로써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포스코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일반 제품에 비해 수익성이 10%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포스코는 주요 산업별로 고부가가치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강서병/국회 환노위 간사)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번 법안은 ‘제2의 메이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복제견 메이는 공항 탐지견으로 인간을 대신해 국가를 위해 봉사했으나 은퇴 후 까지도 실험동물로 이용됐고 결국 지난 4월 실험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해 사회적 공분을 샀다. 한정애 의원은 지난 7월 메이 사건 재발 방지안을 마련코자 ‘실험동물 관련 법과 제도의 점검 및 실험윤리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고, 당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크게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 개선 ▲(정부)실험동물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정부)실험동물 보호·복지 계획 수립 ▲동물실험시행기관 준수사항 신설 등으로 볼 수 있다. 개정안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사역동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면금지 했고, 사역동물이 사역을 마치거나 사역에 활용되지 않을 경우 민간에 기증 또는 분양토록 했다. 그리고 정부로 하여금 국가 소유 사억동물의 수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공개토록 했다. 또한 정부가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시행 시 실험
[kjtimes=견재수 기자] 김종회 의원(전북김제‧부안)이 국회사무처가 주최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법안정성평가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 받으며, 올해 양적 위주의 정량평가를 배제하고 질을 따지는 정성평가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총 16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가운데 원안가결 33건, 대안 반영 25건, 수정가결 5건 등 총 63건을 본회의를 통해 통과됐다. 현 297명 국회의원 평균 발의건수 75건, 가결률이 29.24%임을 감안한다면 김 의원의 입법 활동(가결률 39.39%)은 양과 질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해양 갯벌을 복원해 수산이나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기존 「만 6세 미만 아동」에게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오는 9월 1일부터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이중국적 등 장기 해외 체류아동’, ‘자격대상이 아닌 무자격 아동’ 등에게 총 3억 5925만원이 불법 지급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조사 및 확인한 결과, 아동수당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체류 아동’, ‘연령 초과 아동’, ‘가구 소득 초과자’, ‘사망아동’, ‘거주불명아동’ 등에게 총 3억 5925만원(1657건)이 불법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보면 ‘아동연령 또는 가구소득 초과’ 등의 경우가 2억 3905만원(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체류’(1억 1890만원, 599건), ‘기타 거짓 또는 부정 수급’(90만 6560원, 1건), ‘거주불명’(20만원, 2건), ‘사망’(20만원, 1건) 등 순이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7월말 기준 전체 불법지급금액(3억 5925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일동은 26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가족 펀드로 확인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에 대한 조사요구서를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한 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펀드 정관의 상법 및 자본시장법 등 위반 여부 ▲탈법적 맞춤형 펀드 해당 여부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투자 여부 ▲허위 보고에 의한 자본시장법 등 위반 여부 ▲이면계약을 통한 자본시장법령 등 위반 여부 ▲우회상장 과정에서 탈법 행위 여부 외에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를 요청했다. 조사 요구서는 김종석(간사), 김선동, 김성원, 김용태, 김정훈, 성일종, 정갑윤, 정태옥, 주호영 의원 등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전체 명의로 제출되었으며, 김종석 의원, 주호영 의원, 김성원 의원, 정태옥 의원이 대표로 참석했다.ㅁ
[kjtimes=최태우 기자]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의 정통 FPS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이 중국 시장 정식 퍼블리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온페이스게임즈의 중국 공식 파트너사인 37게임즈 쉬즐가오 총재는 “이번 방선저격'의 퍼블리싱을 위해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붇고 중국내 No.3위에서 2위까지 넘보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시장에서 정식 퍼블리싱을 위해서는 중국 내 게임유통 허가서인 '판호'가 필요하다. 그런데 한-중 간 여러 악재로 인해 수년째 막혀 있었다. 이번 퍼블리싱은 약 2년 만에 정식 판호를 받아 공식적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의 모바일 게임 런칭을 앞두게 된 것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게임 시장에 진출 예정“이라며, ”각각 현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No.1 업체인 ‘리토(LYTO)게임즈’와 ‘VTC인터콤’ 동시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페이스게임즈의 '방선저격'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올 9월중에 공식 퍼블리싱을 할 계획이며, 해외 현지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문가들 반
[kjtimes=견재수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학교 및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과의 가까운 거리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과의 이동편의를 고려한 위치에 버스정류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 노선버스 정류소의 설치 및 기준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에 정하도록 했다. 현재의 버스정류장 설치 기준은 지자체장이 조례로 규정하거나, 버스 정류소 이용률 등을 고려해 설정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자체 마다 버스 정류소의 설치 기준과 규정이 제각각이어서 일부 버스정류소가 학교 및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어 교통약자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며 이동편의를 제약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버스 정류소 설치의 체계화는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버스정류소 설치 기준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청주 청소년이 제안한 ‘버스정류장 근접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반드시 통과해 버스를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정신응급환자가 응급의료기관 또는 응급의료시설을 방문했을 때 정신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구)은 6일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의료를 위해 ‘정신질환자응급의료센터’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415개 응급의료기관 중 정신응급의료기관은 210개소(50.6%)이며, 응급의료기관 외의 의료기관 중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의료기관(115개소) 가운데 정신응급의료기관 10개소 수준이다. 타 질환과 달리 자해나 타해 위협이 있고,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다수인 정신응급은 경과의 예측이 어렵고 응급처치 이후에도 상당기간 응급상황이 지속될 수 있어 응급처치와 함께 정신과 전문의 진료가 필수적인 상황인데도 그동안 체계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있었다. 신상진 의원은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신체적 질환에 대한 응급진료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진료도 동시에 제공될 때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현재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 중 이를 동시에
[kjtimes=견재수 기자]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은 23일 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해 교육부의 복지부동과 전북교육청의 재량권 남용을 맹비난했다. 임 의원은 “교육부의 복지부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고, 전북교육청은 국회답변, 반박보도 자료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등 재량권 남용에도 아무런 조치를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시도별 공통지표에 의한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5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협의를 했고 교육감 검토를 바탕으로 시도 최종의견을 제출받아 조정 및 합의해 평가 표준안을 만들었다. 임 의원은 “본 의원의 시도교육청의 최종 검토의견서와 평가표준안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과 장관의 의견을 묻는 자료요청에 대해 ‘평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있다’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면서, “교육부 역할에 대해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 28일 상산고 탈락, 교육감 개입의혹 관련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평가 매뉴얼 작성 및 평가세부지침, 평가위원 교육 및 서면평가를
[kjtimes=견재수 기자] 수산자원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TAC(총허용어획량, Total Allowable Catch)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 및 자원상태는 수산자원 고갈로 인해 계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근해어업 어획량은 2016년 당시 44년 만에 100만톤 선이 붕괴돼 91만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101만톤으로 다소 회복하긴 했으나 최대로 많이 잡힌 1986년 어획량 173만톤과 비교하면 여전히 58.4%에 불과하다. 정부는 1999년부터 어종별로 어획할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하는 TAC(총허용어획량, Total Allowable Catch) 제도를 도입해 강력한 수산자원회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꽃게 등 12개 어종의 어획량을 14개 업종에 적용하여 ‘자율참여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자원회복 효과를 보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다. TAC 제도가 시행된 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수산자원은 계속해서 씨가 마르고 있기 때문이다. TAC 관리 어종인 고등어의 경우 최다 어획연도인 지난 1996년 41만 5003톤을 기
[kjtimes=권찬숙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이 22일 중복을 맞아 모든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졌다.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은 무더위의 한 중간인 중복을 맞아 ▲인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2단지 ▲문전교차로 ▲그린빗물인프라 현장 등 총 5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약 10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혹서기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배식행사를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 및 건강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