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일)
[kjtimes=견재수 기자]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내부거래를 통한 경영승계 의혹으로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 규제 레이더에 포착되는 분위기다. 일감몰아주기 논란으로 자녀 가운데 윤상현 사장의 지분은 다른 계열사로 매각했지만, 윤여원 전무의 지분은 여전히 높다는데 기인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일감몰아주기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철저한 조사와 규제에 나서겠다는 점을 적극 피력했다. 이에 오너 일가의 지분이 집중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꼼수 승계를 준비하던 기업들이 최근 1~2년 사이 내부거래를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최근 수년 동안 손자회사격인 에치엔지에 적지 않은 일감을 몰아줬다. 비중이 가장 높았던 2012년에는 전체 매출액 가운데 70.1%(273억원 중 191억원)나 달했다. 에치엔지는 2013년 545억원, 2014년 785억원, 2015년 1203억원, 2016년 15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5년 동안 6배나 성장했다. 내부거래 금액이 가장 많았던 2016년 말 윤 회장의 자녀인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와 윤여원 한국콜마 전무의 지분은 각각 11.14%와 39.06%였다.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대표:김선희)이 기업 메시나 활동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매일클래식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과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을 돌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매일클래식은 28번째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우선 지난 20일(금)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됐으며, 21일(토)과 22일은 각각 서울 영산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됐다. 3일 간 총 1800여명의 고객이 초청돼 매회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공연은 『Connect to Concert』라는 테마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재능 있고 전도유망한 국내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낭만적이고도 섬세한 시정이 돋보이는 슈만, 20세기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체코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거장 드보르작 등 다채로운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매일클래식 1회부터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곁들이고, 바이올린 이소란, 비올라 이신규, 첼로 심준호, 피아노 김진욱, 오보에 이현옥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실내악의 무대를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은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23~28일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18’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포터블파워 등 제품 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4년 유럽시장에 출시한 텔레매틱스 솔루션‘두산커넥트(DoosanCONNECT)’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미국의 중장비 정보 회사 ‘이큅먼트 워치’가 중형 굴삭기 부문 유지관리 최고 제품으로 선정한 DX300 시리즈를 통해 제품 경쟁력도 알릴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2~4톤급 미니 굴삭기 R시리즈 5기종을 처음 공개했는데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은 줄이면서 굴착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누계 40만대 생산과 두산밥캣 첫 소형 로더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기간 동안 굴삭기 경매와 기부, 초기 모델 전시, 케이크 커팅 등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 건설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kjtimes=최태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22일에 열린 ‘나이키 고 서울(GO SEOUL)’에 대회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 순수 전기차 BMW i3 9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된 BMW i3는 베를린 마라톤과 빈 마라톤, 도쿄 마라톤 등 세계적인 친환경 마라톤 대회에 후원 차량으로 선정됐다. 전기차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BMW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1회 충전 시 최대 약 20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상무는 “지난 3월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에 이어 나이키 ‘고 서울 (GO SEOUL)’까지 친환경 마라톤 대회를 만드는데 BMW i와 도이치 모터스가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GM의 임금 및 단체협상 제14차 노사 교섭이 23일 오전 5시 부평공장에서 개시되면서 임단협 타결이 임박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부터 밤새 물밑교섭을 진행해 상당 부분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간 핵심 쟁점은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 고용 문제 △부평공장 신차 배정 문제 △복리후생비 축소 등 3가지다. 한국GM 사측은 노사 합의 타결 전에 군산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가 희망퇴직을 받고 부평·창원공장으로 전환배치(100여명)한 뒤 제외된 근로자는 4년간 무급휴직 시행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노조는 4년간 무급휴직은 사실상 해고와 다름없다며 근로자 전원의 전환 배치를 주장했다. 노사간 이견이 심해 교섭 재개 일정조차 잡지 못하자 22일 오후 8시경 배리 엥글 제너럴 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임한택 노조지부장 등 한국GM 관계자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GM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하는 ‘5자 회동’을 통해 밤새 장시간 논의 끝에 군산공장 고용 등 입장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관계자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시행이 다가오면서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 지난 3월 23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50대 1 액면분할 안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3일 동안 거래정지후 5월 4일 거래가 재개된다. 액면분할을 하면 발행주식 1주당 가격이 50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된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1주당 가격도 5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발행주식 중 보통주는 기존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50배 늘어난다. 우선주도 1807만2580주에서 9억362만9000주로 50배 많아진다. 액면분할을 실시하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펀드매니저들은 이번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 펀더멘털과 무관하다는 점을 고려,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액면분할로 투자자들의 실질거래비용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액면분할 이후 투자자들의 명목거래비용은 감소하게 된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12일 문재인정부가 인상한 법인세를 둘러싸고 자유한국당 등 정치권에서 ‘법인세율 재인하’ 법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인하에 힘을 싣고 있다. 현행 4개의 과세표준 구간을 2개(소득 2억원 이하·초과)로 줄이고 최고세율도 다시 20%로 되돌리자는 주장이다. 올해부터 과표구간 3000억원이 넘는 초(超) 대기업들에 대해 21%에서 25%의 법인세가 부과된다. 77개 대기업은 2015년 소득을 기준 현행 세법보다 2조3000억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법인세 최고세율이 오른 것은 지난 1990년 이후 28년 만이다. 지난해 정부가 법인세로 거둬들인 세수는 총 59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최근 5년 사이 법인세 수입이 가장 적었던 2014년(42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16조5000억원(39%)이나 늘어난 규모다. 반면 지난해 소득세는 9.4%, 부가가치세는 8.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세수 중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2.8%(2015년 기준)로 OECD 평균 9%보다 높다. 이에 최근 법인세를 인하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중공업이 2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강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3500여 명의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1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만 55세 이상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기정년 선택제’ 희망자 신청을 받았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사무직과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선박 수주 24척(39억달러), 지난해도 48척(47억달러)에 불과하고 올해도 1분기까지 7척 밖에 수주하지 못해 일감부족으로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2014년 하반기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 해양 원유생산설비 수주 이후 일감이 없는 상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전체 11개 도크 중 3개를 가동 중단했고 오는 8월이면 유휴인력이 3000명이 넘는 상황”이라며 “2016년 20조 가깝던 매출이 지난해 10조원 수준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 7조원대까지 감소할 전망”이라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현대중공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증권이 유령주식 사태의 변곡점에 섰다. 사태 수습에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론 등의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어서다. 삼성증권이 내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얼마나 확실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사태가 잘 마무리될 수도, 장기화를 통해 회사 경영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셈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112조원 규모의 배당 사고를 낸 삼성증권은 사태 수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 거래업무 배제 등 외부적으로 사고여파로 인한 난관은 이어지고 있다. 일단 삼성증권은 보상계획과 별도로 내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신뢰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단적으로 삼성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금융연수원에서 임직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취지의 자성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를 비롯해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참석자 전원이 반성문을 작성했다. 삼성증권은 또 구 대표와 임직원 일동 명의로 게재한 16일자 언론 광고에서 ‘모든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주류업계를 이끌고 있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6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매출은 1월 한파와 파업 등에도 불구하고 발포맥주 ‘필라이트’와 수입맥주의 매출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주시장 점유율이 평균 52% 수준인 하이트진로는 지방 소주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3%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트진로는 저도주 열풍에 맞춰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도수를 낮춘 소주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통해 최적의 도수 17.2도로 인하해 시대에 맞는 주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맥주사업 역시 발포맥주 ‘필라이트’의 흥행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발포맥주는 맥아함량이 일반맥주보다 적은(맥아 10% 미만 함량) 맥주로 기타주류로 분류돼 주세가 적게 붙어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레귤러 맥주인 ‘하이트’보다 소비자가격이 46% 싸고 출고가격(
[Kjtimes=견재수 기자]정부의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 정책으로 재계 주요그룹들이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요구에서 시작됐으나 그룹의 상황, 오너, 후계 문제 등 그룹별 문제가 복잡하다 보니 지배구조 개편을 대하는 속내는 제각각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8일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개편 방안의 핵심은 현대모비스를 인적 분할하고 분할 법인을 현대글로비스로 흡수 합병한 후 대주주가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주식과 기아차의 현대모비스 주식을 교환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에서 모듈·AS부품을 분리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이 방안은 순환출자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약 5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주회사 전환을 선택하지 않아 양도차익으로 발생하는 세금만 1조원에 달한다. 삼성그룹은 이날 삼성SDI가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 가량을 5600억원에 매각했다고 발표, 지배구조 개편을 시작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상헌 하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류협회(문교협)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서 한·중(韓·中)국제무용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교협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무용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중 국제무용콩쿠르는 올해 중국문화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국언론사 후원으로 열리며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이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올해 콩쿠르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본선 진출권을 겸한 대회의 한국예선전 격으로 중국 칭다오시 공청단 서기 왕가봉 일행과 중국 절강성 저우산시 대표 탕샤오치 일행이 방한한다. 대상 수상자와 상위권 수상자에게 장학금이 지원 되며 대상 및 상위 입상자에게는 올해 7~8월 중국 칭다오시에 개최되는 한‧중 국제무용콩쿠르와 2019년 1~2월 베이징 한·중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특혜와 참가비 및 항공료가 지원된다. 또한 본 대회에 참가하는 농촌지역 중·고등부 입상자는 문교협 추천으로 수상실적 제출 시 농축산부, 농어촌희망재단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장유리 문교협 이사장은 세계적인 무용수가 배출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국제무대와 무용인 일자리 창출이 미비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중
[KJtimes=견재수 기자]해외손실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내수시장에서도 부동산 거래절벽 조짐을 두고 노심초사 중이다.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개편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거래절벽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8.2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책이 줄줄이 나오는 가운데 보유세 개편이 거래절벽 현실화에 방점을 찍을 수 있다는 걱정이 크다. 11일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거래절벽 현상은 이미 현실화 단계로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개포 자이 등 일부 분양에 구름인파가 몰린 것은 특수한 상황이어서 올 한해 분양공급 물량을 예상하는 건설사의 경우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보유세 개편 움직임은 이런 우려에 찬물을 더 붙고 있다. 보유세 개편이 강력하게 이루어지면 기존 거래절벽에 더해 분양시장마저 급속히 냉각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때마침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개혁특위)는 지난 9일 공식 출범했다. 부동산 보유세 개편 작업이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재정개혁특위는 위원장에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출했으며 정부 및 학계 인사, 시민단체 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해외출장 보도 및 논평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야당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민보협은 10일 “김기식 원장의 해외출장과 관련해 언론과 보수야당에서 ‘원장과 여비서’라는 프레임으로 부적절한 시각을 유도해 국회의원 보좌진을 비하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5일 조선일보의 기사에 <#여비서와 출장> <#안희정 비서와 출장> 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이유는 이해 할 수 없다”며, “과연 정상적인 언론인지 광기를 부리고 있는 건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민보협은 “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력 사건을 연상시켜 명백한 2차 가해를 가한 것”이라며 “조선일보는 이와 같이 저급한 해시태그를 달게 된 경유를 밝히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선일보에 편승한 자유한국당의 논평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민보협은 “자유한국당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여비서’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제1야당의 원내대표인 김성태 대표조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비서를 강조하고 비서의 승진과정에